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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19-11-14 07:21

ㆍIP: 125.xxx.200

바람 들어 삽니다

바람 들어 삽니다 / 淸掃 안 미숙

바람이 났냐고요
어찌 아셨나요
들키고 말았군요
그렇습니다. 다정하고 자상한 당신 미소에
나는 신바람이 납니다

무에 든 한겨울 바람처럼
생에 힘든 날 없지 않지만 그래서
말랑해질 수 있으니 얼마든 바람 들어 살렵니다

바람 없는 곳 어디일까요
꽃 한 송이 얼굴에도 바람의 살결 그려져 있고
물결의 피부에도 바람이 수 놓여 있습니다

나는 아프고 고통스러운 일로부터
달려 나와 사랑 일깨워 준 사람들로
바람 들여놓고 삽니다

바람이 붑니다
나도 그렇게 누구에게 불어가려고
뒤숭숭합니다
참 좋습니다
내 안에도 그대 안에도 있는 바람이
눈웃음으로 만나 가슴으로 번지는 날들
바람든 것들의 황홀한 삶의 춤사위에
마음이 가만히 노닙니다

김영수

2019-11-14 10:59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부는 가을날 "바람들어 삽니다." 감사히 배랍합니다.

바람이 분다는 것은 좋은 것일테지요.
다행이 행복한 바람으로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도 그대 안에도 있는 바람이
눈웃음으로 만나 가슴으로 번지는 날들
바람든 것들의 황홀한 삶의 춤사위에
마음이 가만히 노닙니다

행복하고 황홀한 바람을 느끼고 싶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미숙	김영수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부쩍 외모에 신경을 쓰거나 예전과 달리 좋은 일이 있어 보이면 흔히들 " 바람 났냐 "고 묻곤 하지요.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방황하고 일탈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말 같은 그 소리가 이즈음엔 조금 달리 들립니다. 살다보니 바람을 품지 않고 사는 이가 없음을 알게 된 연유이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4 17:02

김동철

2019-11-14 11:46

안미숙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아픔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고비와 맞닥뜨렸을 때
절망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점이자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것을 ...

강한 사람은 없다
위로를 원하고
관심을 원한다
함께하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아낌없이 위로하고 아껴주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안미숙	김동철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사람들에게 오늘은 어떤 넘어야 할 산이고 강이었을까요. 고비를 넘게 해 줄 신나는 바람 한 점 마음에 들여 놓고 살면 또 그럭저럭 참을만한 힘겨움이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4 17:04

김종덕

2019-11-14 12:43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바람은 바램이지 않을까합니다. 바람불어 좋은 날은 그 바람이 다가와서 좋구요, 바람이 자는 날은 희망이어서 좋구요, 강한 태풍은 내마음을 빨리 다른 사람에게 전해 줄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람나살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미숙	김종덕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맞습니다. 바람은 곧 마음 속에 자리한 이상향을 향한 바램~ 어느날 문득 불어온 바람이 훈풍이라서 망망대해를 건너가는 우리에게 힘을 실어주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4 17:05

박현영

2019-11-14 13:57

안미숙 시인님
"바람이 났냐고요
어찌 아셨나요
들키고 말았군요
그렇습니다. 다정하고 자상한 당신 미소에
나는 신바람이 납니다"
바람들어 더욱 기분이 좋아 지네요
마음이 즐거우면 더없는 것이니 들을만 합니다
멋진글에 미소 지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박현영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실성한 사람처럼 웃음이 실실 나와도 행복한 바람이라면 누가 마다 할까요. 이왕이면 냉정히 돌아서는 바람보다 가슴에 안겨오는 바람이면 바랄 것 없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4 17:07

이종숙

2019-11-14 19:49

바람들어 삽니다
어찌 저하고 같습니까
저도 바람들어 살맛납니다
제가 쓰고 싶었던 글 빼앗긴 기분입니다
멋집니다
좋은날 되셔요


안미숙	이종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바람 들어 살아서 신이 난다면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아도 될 만큼 세상이 많이 변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은 행복한 바람에 깃들어 살 수 있다면 축복이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6 12:51

이민숙

2019-11-14 21:05

안미숙 시인님
그 가냘픈 몸매에 이찌 이리 터프 하십니까 ㅎ
우리 연애 할까요
그대가 그대를 나에게 보내도 ~
바람 나서 삽니다 ㅎㅎ

제목으로 고만 사람들 쓸어지겠습니다
산적도 때려 잡을 기운입니다

저도 댓글을 적으면선 혼날까 무섭습니다
빨리 도망 가야 되겠습니다 ㅎ


안미숙	이민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시인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밖을 향한 시선도 열기게 되는 것이지 싶습니다. 건방을 떨거나 자만에 찬 것만 아니라면 좀 터프해도 되지 않을까요? 시인님 다칠 일 없으실 터이니 걱정 마시고 자주 들려 주십시오.~ㅎ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6 12:53

신창홍

2019-11-14 21:51

안미숙 시인님,

깊은 은유의 물결이 넘실대는 듯한
"바람 들어 삽니다"
참 멋집니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저마다의 바람들을
모두 아우른다면 일년내내 바람에 실린 체
지내는 시인의 모습,
멋진 모습입니다.

어느 덧 11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피부로 와 닿는 계절입니다.
기쁘고 편한 일 조차도
몸에 맞지 않는 듯, 거북하게
느껴지는 11월을 지나며
많은 생각들이 마음을 심란하게 하는것은
최선을 다하지 못한 체, 또 한 해를 지나친다는
자격지심이겠지요?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안미숙	신창홍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바람에 상처입고 마음이 날아가기도 했지만, 또한 바람으로 인해 보듬고 살고 시원해질 수 있으니 내 안에 어떤 바람을 들여 놓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6 12:55

전병일

2019-11-15 13:23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이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가을은 이렇게 가나봅니다
계절에 순응하면서 곱게 보내드려야죠

불금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안미숙	전병일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놀이터에 뛰어노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창백해지는 하늘에 울리는 새소리처럼 청아합니다. 늦가을은 이렇듯 무성 영화를 봐도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수 있는 것처럼 온몸으로 시절이 기울고 있는 것을 보여주네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6 12:57

손영호

2019-11-15 14:29

안미숙 시인님
외로움은 누구나
바람으로 달램니다
너 나 할것 없이 모두가 외로움이 가득 차있지요
시인은 더 외로움을 많이 탄담니다
저도 바람이 가득 덜고 싶은데
아무튼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안미숙	손영호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어떤 바람을 들여 놓으셨고, 어떤 바람으로 누구에게 불어가고 계신지요. 마음의 날개짓이 아름다운 나비효과로 세상을 향해 퍼져나가는 흔들림이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6 12:59

김연희

2019-11-15 16:20

아름다우신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산한 바람이 시인님께서 바람나신게
좋은지 오늘은 땃땃하오 맑게 불어요
기특한 것 같아요 내마음마저
엔돌핀 펑펑 쏟아져 내리는 듯 느낍니다
바람 들어 삽니다 시인님
곱고 즐거운 시향 흠뻑 들고 갑니다
홧팅입니다


안미숙	김연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이틀 동안 싸늘했던과는 달리 오늘은 기온이 좀 올라 포근한 가을날입니다. 아마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마지막 주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함께 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6 13:01

김정윤

2019-11-15 22:17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입동이 지난 쌀쌀해진 날씨를 무시한 탓으로
심한 감기 몸살로 몇일 고생 했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바람 들어 삽니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합니다
어제 같이 11월이 시작되나 했는데 벌써 중순입니다
먼산에 단풍들이 이제 가까운 산에도 길옆 가로수까지
빨갛게 단풍이 들어 그야말로 끝가는 가을의 절정을
맞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김정윤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창밖에 붉게 물든 단풍의 손바닥이 밖으로 나오라고 손짓을 하네요. 잠시 평온한 한낮의 태양이 머무는 곳에서 눈감고 있어도 좋을 것 같은 날 벤취에 앉아 음악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6 13:04

최이천

2019-11-16 05:18

바람 없는 곳 어디일까요
꽃 한 송이 얼굴에도 바람의 살결 그려져 있고
물결의 피부에도 바람이 수 놓여 있습니다

안미숙 시인님
바람 들어 삽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안는 노래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듭어주세요
시인님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미숙	최이천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빨래를 돌리고 집안을 청소하고 밀린 일주일의 일을 처리하는데 오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후엔 김장거리 사러 시장에 다녀와야겠습니다. 바람이 데려온 또 다른 계절을 맞을 채비를 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6 13:06

박상현

2019-11-16 07:28

어스름 새벽을 여는 국화향에 발걸음은
어둠 속을 더디 옮기 웁니다
무언가 지난날을 잡고 서있을 것만 같아
자꾸만 돌아서게 하는 꽃향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요란하게 내렸습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가 국화향처럼
발걸음을 붙드네요
이렇게 마음속으로 천천히 배람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안미숙	박상현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산국향이 짙어지는 시기이지요. 친정 어머니의 정원에 피던] 크고 작은 국화향을 맡으며 자랐던 저라서 눈감고 있으면 그 향기가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6 13:08

박치준

2019-11-16 17:25

안미숙 시인님~.~
건강하시죠 이젠 날씨가 만만치 않으니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내 안에도 그대 안에도 있는 바람이
눈웃음으로 만나 가슴으로 번지는 날들

파스텔화를 곁들인 핑크빛 캔버스에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박치준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프스텔톤의 여린 감성으로 그려낼 수 있는 바람의 노래~ 때묻지 않는 순수한 바람들이 불어오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9 07:18

김병근

2019-11-17 00:05

잘 지내시죠 시인님

己亥年 한 해도
달 보름 남은 것 같습니다

불혹 전후론
그래도 청춘가 부르며
젊음 왕성하였는데

이제 서산에 지는 황혼이라
세월 유수를 실로 실감합니다

아마도 자투리 없이
60~~~70~~ 이렇게
지나가는 듯하여 서글픕니다

시절이 깊어
밤 그림자 늘어나고
조석으로 찬 바람이 겨울입니다

이 계절 시인님께서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의 건승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바람 들어 삽니다'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안미숙 시인님


안미숙	김병근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그간 열심히 사셨다는 거 잘 압니다. 그러니 너무 서글퍼 마십시오. 지금까지는 무엇인가를 세우고 이루려고 노력하셨다면 이제는 좀 편안한 시간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9 07:20

이문희

2019-11-17 06:21

내 안에도 그대 안에도 있는 바람이
눈웃음으로 만나 가슴으로 번지는 날들
바람든 것들의 황홀한 삶의 춤사위에
마음이 가만히 노닙니다

나도 기꺼히 바람들어 살렵니다
아쩌면 이렇게도 아름다운 시향인데..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 시향을 다시
한 수 배움하여 갑니다

늘 마음 뜨거운 안미숙시인님!
급격히 추워지는 초겨울 날씨에
무었보다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뜻 깊고 보람된 날만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행복한 밤 되세요


안미숙	이문희 시인님~어서 오십시오. 오늘도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어젯밤에 눈소식도 있었네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늦가을의 경계 무탈하게 잘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9 07:22

안성숙

2019-11-17 20:56

시인님 저도 바람들었어요
웃꽃섬에 바람이부니
이 얼마나 좋은가요
서로 소통하며 쌓이는정
이 밤 부는바람에 흐뭇 합니다


안미숙	안성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제가 보낸 바람을 받으셨나 봅니다.~ㅎ 행복한 바이러스가 곳곳에 퍼지기를 희망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9 07:23

박진표

2019-11-17 22:58

안미숙 시인님!!!
비가 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휴일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시인님 감기조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안미숙	박진표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하여 비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마음의 온도만은 일정하게 유지하여 건강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9 07:24

박외도

2019-11-18 05:4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안미숙	박외도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아등바등 살아도 내려 놓고 살아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는 살되 억지스럽지는 않게 무리 없는 삶이 되도록 남은 시간은 넉넉한 바람처럼 불어가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9 07:25

조순자

2019-11-18 11:45

안미숙 시인님!
언제나 고운 시 참 아름다워요.
그래요 우린 모도 바람들어 살지요. ^^

내 안에도 시인님의 바람이 불어와 언제나 상쾌 합니다.
그래서 웃으며 살아요.
언제라도 좋으니 불어 와 주셔요.
임의 그 상큼한 바람으로 머든 사람 행복하게 불어주세요.
오늘도 행운을 빌며 행복하게 웃고 갑니다.
기쁜 하루 되세요.


안미숙	조순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기분 좋은 바람이 들어 실실이 웃음이 나는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바라보는 사람도 감염되어 사람마다 바람병 들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9 07:27

안영준

2019-11-18 23:11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한기를 느끼게 합니다
만산엔 단풍도 떨어져 낙엽 되고
하나둘 앙상한 가지만 하늘을 찌르는 군요
가을을 안녕하고 겨울 준비를 하려나 봅니다
왠지 쓸쓸해지고 허전한 기분입니다
차가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따스한 마음으로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십시오
올리신 글 잘 배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안영준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기온차가 많이 벌어진 날씨효과를 보는 것인지~ 이제사 단풍이 곱습니다. 남은 마지막 가을의 시간 마음에 고이 간직할 추억하나 만드시는 한 주 되십시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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