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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19-09-14 08:19

ㆍIP: 125.xxx.200

희망

희망 / 淸掃 안 미숙

오직 나에게만 올 것 같은 모습으로
잔인한 일상이 고개 쳐들 때마다
세상에서

가장 아픈 표정으로 맞은 시간 뒤에
항상 있었던 지킴이

마음이 부르기만 하면
언제든 달려 나와 깜깜한 벽 부수고
안개 낀 장막 걷어 세상을 보여주나니
빵과 떡과 포도주 나누며
나사렛 예수의 십자가처럼 홀로
꺾이지 않는 길 걷는

그대 안의 슈퍼 히어로
꿈꾸는 자에게만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

보이지 않아도 눈감으면 감지되는
공기 방울의 은유와
붓을 든 바람의 스케치같이
놓지 않으면 절대 죽지 않는 불사조 영웅
한결같은 빛으로 발아하는 미지를 향한
싱그러운 손짓
우리 잡고 사는 유일한 삶의 동아줄

권기식

2019-09-14 10:21

존경하는안미숙시인남
안녕하십니까
추석명절잘보내셨는지요
집필하신희망배람합니다
희망이없는삶은 무의미하겠지요
항상품고다니는 희망한조각이
힘든삶의버팀목이아닐까요
건강하시고 좋은시향 이가을
황금들판에 많이펼쳐주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권기식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살다보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도 크고 작은 시련에 마음을 베이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맞이하지요. 극한 상황에서도 살고자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이끌어내는 희망은 자신의 마음 안에 있기도 하지만, 어떤때는 도저히 혼자서는 꺼집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떼는 주변의 누군가가 그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기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서로를 생각하는 살기좋은 세상이 지속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5 19:05

최이천

2019-09-15 04:59

보이지 않아도 눈감으면 감지되는
공기 방울의 은유와
붓을 든 바람의 스케치같이
놓지 않으면 절대 죽지 않는 불사조 영웅
한결같은 빛으로 발아하는 미지를 향한
싱그러운 손짓
우리 잡고 사는 유일한 삶의 동아줄

안미숙 시인님
희망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듯해지고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헤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안미숙	최이천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어디에 있든 꺼지지 않는 마음의 불 하나 켜 두면 어두운 터널에 있어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고난이 찾아와도 희망의 등불을 들고 삶을 밝히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5 19:07

권미영

2019-09-15 07:46

우리 잡고 사는 유일한 동아줄~
놓지말고 삶의 마지막날까지
붙듭시다~^^
시인님 강건 건필하시는 듯하여
기쁘네요. 오랫만에 발길하였지요?
그래도 서재 들러서 제일 먼저
안미숙시인님 서재를 노크했어요.
젤 생각나는 분이었거덩요~~

힘을 주는 글에 환한 마음 되찾아
갑니다 감사해요~


안미숙	권미영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제 서재에 첫걸음 하셨다니 너무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그동안 별일은 없으셨구요. 오늘 저녁은 선선한 바람이 제법 붑니다. 가을로 한 걸은 더 다가가는 시간~ 시인님의 서재도 아름다운 세상이야기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5 19:09

이문희

2019-09-15 09:06

안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힘과 용기를 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놓지 않으면 절대 죽지 않는 불사조 영웅
한결같은 빛으로 발아하는 미지를 향한
싱그러운 손짓
우리 잡고 사는 유일한 삶의 동아줄

아무리 힘겨운 현실일 지라도 희망의
끈 놓아버리면 죽은 목숨이겠지요
간절하게 그려내신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보름달 향하여
무었보다 건강관라 잘 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도
뜻대로 다 이루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오소서


안미숙	이문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올 추석에도 보름달을 보며 크고 작은 소망을 빌었겠지요. 시끄러운 정국과 팍팍한 삶에 이 가을엔 마음 따뜻한 소식들로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명절 연휴 마지막 날 남은 시간도 편안하시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5 19:11

김동철

2019-09-15 18:51

안미숙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즐겁기만 했던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가네요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안미숙	김동철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사람들이 모이면 의견도 분분하고 작은 충돌도 생겨서 명절에도 가족친지간에 벌어지는 사건사고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그래야지요. 별 것 아닌 일에 자존심을 세우느라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서로에게 남기는 일이 없도록 배려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5 19:13

김정윤

2019-09-16 06:10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긴 연휴를 끝내고 이제 일상으로 복귀 해야할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희망 - 배독하고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희망을 담은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가을을 맞아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김정윤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조석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서늘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따끈한 낮기온 여전한데, 가을은 이렇게 우리들 가까이 다가온 것을 알리나 봅니다.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7 07:34

강한익

2019-09-16 08:02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우리가 잡고 사는 유일한 삶의 동아줄 희망!
놓아서는 아니 되겠지요!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멋진 글을 배람하오며 맑은 가을의 아침을
상쾌하게 열어갑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미숙	강한익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삶이 우리에게 그저 주는 것은 없나 봅니다. 마음으로라도 준비하고 있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희망이니.. 남탓하기 일쑤인 우리들 자신을 바로 세우라고 희망은 늘 고개를 끄덕이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발걸음 감사드리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9/17 07:36

전병일

2019-09-16 14:06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처럼 가을하늘 뭉개구름을
볼수있어 좋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일 알알이 익어가는 곡식처럼
풍성한 나날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안미숙	전병일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하늘색도 더 고와지고 바람의 속살도 부드러워 마음이 한결 침착해지는 시기입니다. 계절 하나 바뀌는 것으로도 자연은 우리에게 이렇듯 풍성한 선물을 안겨주니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7 07:38

공영란

2019-09-16 20:55

그 동아줄이 있기에
오늘이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니 절대로 놓을 수 없는 것이기도 하구요
시인님의 멋진 희망을 응원하고있습니다
우리 힘내자구요 화이팅!


안미숙	공영란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우리에겐 희망이라는 든든한 백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실체는 없으나 무한한 긍정으로 우리를 응원하고 있는 그것에 보답하는 힘찬 삶을 살아야갰지요.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멀리 계셔서 자주 뵐 수는 없지만, 늘 부지런하게 사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가을 행사 때는 뵐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7 07:41

신창홍

2019-09-16 22:13

안미숙 시인님,

명절 스트레스는 안받으셨죠?
아니 좀 받으셨다 해도
이렇게 한올한올 엮어가는 진지한 작품들을
떠올리며 모든 현실적인 시름들에서
벗어나셨으리라 생각되는 것은
작품 "희망"이 증명하는 듯 합니다.

정말 희망은
"우리가 잡고 사는 유일한 삶의 동아줄"입니다.
우리가 힘겨운 비탈을 오를 때에도
크고 작은 시련에 직면하며
삶이 우리를 모질게 시험할지라도
우리의 내성을 키우며 버틸 수 있었던
그 원동력이었습니다.

한낮의 따가운 햇살 조차도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계절,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미숙	신창홍 시인님~ 분별을 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질 터인데, 우리는 늘 옳고 그름의 분별 속에 있습니다. 놓아두면 저절로 없어질 걱정들로 자신을 괴롭히니 희망이 곁에 있어도 보지 못할 때도 많지요. 톱니바퀴처럼 물려 있는 인연이라면 어떻던 함께 돌리며 살아야 녹슬지 않을 것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7 07:44

박현영

2019-09-17 13:41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녘을 바라보면 가을이 익어가고
높아진 하늘과 바람 구름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게절입니다
추석은 잘보내셨는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며 희망을 생각해봅니다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희망"
오늘을 살고 내일을 기약할수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안미숙	박현영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희망을 가지란 말을 위로 삼아 자주 하지만, 정작 자신에게 고난이 닥치면 금방 잊어버리곤 하는 말이지요. 무슨 일이 있어도 잊지 않도록 항상 밝은 사고로 중무장해야겠습니다. 시인님도 건강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9/17 20:07

김정순

2019-09-17 15:37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
희망
감사히 배 독하며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시인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지요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파란 하늘에
제법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 냄새가 참 좋으네요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 시인님


안미숙	김정순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추석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지 날이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기다린만큼 마음껏 누리고 가슴에 담는 가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7 20:09

장광규

2019-09-17 20:41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희망으로 살아가지요.
희망이 희망을 낳으며 오늘보다 내일을 기다립니다.
희망이 클수록 실망도 있기 마련이지만, 희망을 버리면
찾아오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어둡기만 하지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안미숙	장광규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실망를 해 보았기에 헛된 희망은 품지 않게 되었지요. 스스로 이룰 수 있는 희망 삶의 순리를 믿어보는 희망~ 소소한 행복으로 채울 앞날을 위해 품어보는 마음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8 07:06

이민숙

2019-09-17 21:29

안미숙 시인님
기세 등등한 더위도 한풀 꺽이는
가을 문턱에 시향을 펼쳐 주셔서 담아 봅니다
가을 행사에서 인사 나누어요 ^*^
잘 지내시는지요 ^*^
오랫만에 다녀 간답니다 ^*^


안미숙	이민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여름의 뒷모습에 또 삶의 역사 한페이지가 적혀 있습니다. 두꺼워지는 책장만큼 다가온 가을에는 더 사려 깊고 품 생각으로 생을 적어내려 가야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8 07:08

이문희

2019-09-18 06:33

안미숙시인님! 참 반갑 습니다
한가위 대명절 맞아하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사간
보내셨는지요?

항상 잊지 않고 오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날로 식어가는 가을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늘 행복한 날만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안미숙	이문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시인님 넘어오신 서재 문지방이 조금씩 닳아갈수록 정도 쌓여 오시는 걸음 반갑기만 합니다. 주인없는 방에 홀로 앉아 주인장 마음을 헤아려 보셨을 그 시간이 따뜻하였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8 07:11

바다는 제 시울을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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