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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20-09-28 07:37

ㆍIP: 211.xxx.224

오래 살았나 보다.외 1편

오래 살았나 보다.(2)
강한익

강산(江山)이
일곱 번 변하고
또다시 변하려 한다.

쌈지 속에
꼬깃꼬깃 만 원짜리 지폐 몇 장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는데
산(山)이 가로막나?
강(江)이 가로막나?

한가위 둥근 보름달
고운 모습 단장을 준비하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애잔한 노랫가락
도심(都心)의 길목을 수 놓으며
가을을 노래하는데

품 안에 안고 싶은
사랑하는 손자 손녀 예쁜 걸음
하늘이 훼방하고
늙음도 서러운데
나들잇길 가로막는다.

아!
참으로 오래 살았나 보다.

20200920

가을 익어간다.
강한익

고운 햇살
산들바람
가슴에 보듬어 안고
오름(山)이 익어간다.

덜꿩나무 열매
산딸나무 열매
망개나무 열매
꾸지뽕나무 열매가
앞다투며 붉게 익어간다.

오름 자락
이름 모를 들꽃에
벌 나비
마지막 입맞춤하며
이별을 준비하고

개망초 하늘하늘
이별이 손을 흔들며
가을을 하늘 높이 띄워 보낸다.

아! 가을이 익어간다.

아! 나는 늙어간다.

20200925 족은 노꼬메에서

.

박희홍

2020-09-28 08:10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요 며칠 날씨가 제법 화창하여
가을 맛을 느끼게 합니다.

9월의 마지막 주간
분기마감 멋지게 하시고
한가위 연휴 가족과 행복하십시오.

“오래 살았나 보다”
“가을 익어간다“
가을에 대한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하는 멋진 시향
배람 잘하였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던 장마와 태풍으로
여름과 시름 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한해도 100일도 안 남았군요.

가을 풍성함처럼
연초에 하시려던 일 중
미진한 일 잘 이루시는
멋진 가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멋진 시향 늘 고맙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한가위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누추한 서재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차아주셔서 사랑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0/2 09:05

채병용

2020-09-28 09:11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시를 잘 배독했습니다. 봄이 되면 꽃이 피고, 가을이 오면 열매가 열리고 잎은 떨어지는 것이 순리인 듯합니다. 선가에서 전해지는 말에 '생야일편 부운기, 사야일편부운멸'이라는 선시가 았습니다. 생사가 뜬구름처럼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또 생사가 본래 없다는 말이니, 나이 드는 것은 당연한 순리라고 봅니다. 다만, 얼마나 시간을 잘 보냈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부디 풍성한 노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손자의 재롱도 즐기며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채병용 시인님! 명절 잘 지내셨습니까? 귀하신 걸음에 삶의 진리를 일깨워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계절 멋진 옥고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0/2 09:08

임석순

2020-09-28 09:17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향에 젖어 한참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저도 어느덧 강산이 여섯번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청춘이라 보여지시는데요.
유행가 가사에 누군가 말했지요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고
요즘은 한참의 시절이시니 아름답고 멋진 삶을
살고 계시니 찬사와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고 가내두루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서재에 프사는 오래전 모습이랍니다. 늙어가는 것 익어 가는 것이겠지요!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당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0/2 09:12

염규식

2020-09-28 10:39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9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가을은 점점 짙어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 감사하고 즐건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승리하는 하루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한가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2 09:15

민만규

2020-09-28 17:14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한가위 잘 보내십시오

지구촌이
코로나19로 열병을 앓고 있는데 무심한 세월은
아는지 모르는지
달갑 잖은 추석명절을
데려다 놓습니다

가고 싶은 물새우는 고향산천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
예년 같으면 길가에 코스모스가 줄지어 반길텐데

그러기에도
안타 까운 마음입니다

추석 고향 방문
기족간 만남도 자제 하라는
중대본 방침에
아쉽지만 현실을 쿨하게
받아 들이는게
우리 모두를 위한
최선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 하시고
마스크로
건강 잘 챙기시고
추석 연휴
행복으로 채우시길
기원합니다

늘 훈훈한 문우들님이 계셔서
시인의 마을은 행복합니다

곱게 엮어 놓으신 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예년과 달리 조금은 서운한 한가위였습니다.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2 09:13

박상현

2020-09-28 20:01

점점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살찌워져 가는 저 달을 보니
고향의 어머니 생각이 눈덩이처럼 커져가네요
이번에는 내려오지 말라는 어머니 말씀에 눈시울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이토록 오래 코로나 19가 오래갈 줄은 몰랐습니다
이토록 우리의 일상을 헝클어진 실타래처럼 어지럽게
만들어 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고향의 들판이 그리운 가을입니다
일찍 찾아오는 어둠 속에서 붉게 익어가는 대추, 감, 석류가
가을을 물들이고 있네요
박처럼 익어가는 보름달 속에 한가위 명절이 대문 밖에서 서성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누구라도 그리움 하나씩 가슴속에서 번져가는 명절
시인님의 가을 뜨락에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배람합니다
늘 영광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아쉬움 가득한 이번 한가위 명절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한가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2 09:16

고기산

2020-09-28 21:22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오래 살았나 보다 외 1편
잘 배람합니다
가을이 익어 갈수록
세월은 흐릅니다
갈수록 빨라 지는 세월은
잡을 수 가 없습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한가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2 09:17

박진표

2020-09-29 19:37

강한익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화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2 09:19

서준석

2020-09-29 22:22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고운 옥고에서 오래 살았나 보다 외 1편을
배독하고 고운 시향기에 매혹되어 갑니다.
민속명절도 맘 놓고 즐기지 못할것 같아
걱정스럽지만 가족과 풍요로운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한가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2 09:19

박기숙

2020-09-30 16:42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그동안별고 없으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시상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래 살았나 보다 ★외1편★ 모두 감동 깊게
정독 잘하고 갑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고향
부모님께도 못가시고 손자 손녀도 못보시니
마음이 아프신것을 글로서 잘 표현을 하셨네요.

둥근달, 밝은달인 대보름 한가위 대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고우신 모습으로 항상 잊지 않으시고 누추한 서재를 방문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가을이 성큼 달려왔나 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10/2 09:09

여관구

2020-09-30 17:41

" 품 안에 안고 싶은
사랑하는 손자 손녀 예쁜 걸음
하늘이 훼방하고
늙음도 서러운데
나들잇길 가로막는다."

언제부턴가 퇴색되어버린
명절의 이름들 그 옛날을
생각하면 엄두도 못낼 행동들
지금은 코로나가 가로막아
명절을 즐기지도 못하는데
제주도를 기웃되는 사람들은
왜 그리도 많은지요.
코로나 한가위를 무서워 합시다.
시인님의 한가위 행복하게
보내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제주인구의 절반가량 불어났습니다. 조금은 자제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2 09:21

염규식

2020-09-30 19:52

시인님 건안하시죠
내일이 추석입니다 사람들에따라 즐거운 명절이
되기도하고 쓸쓸한 명절이 되기도하지만 시인님의 추석은
행복한 연휴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행복한 추석되시길 기원하며 더욱 왕성한 집필을 기대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한가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2 09:21

하헌석

2020-09-30 20:00

시인님 안녕하세요
삶에 시간을 산에 적을 두고 지내다
명절이란 핑계로 하산 길에 받은 인사를
같이 나누고자 짧은 글을 올립니다
추석에 뜨는 달은 일 년 중 가장 밝은 달로 소원을 잘 들어주는 달이라고 하네요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 연휴만큼은 힘든 일 모두 잊고 좋은 생각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하현석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가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2 09:22

배정숙

2020-10-01 19:30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호빵처럼 둥근달이 휘영청 밝습니다
달을보며 개개인이 어떤 소원을 빌어을까요
달에게 할말이 너무 많아 밤을 새우면 다 할 수 있을련지
오늘밤은 달도 나도 새워야 할것 같아요
딱! 한가지 오늘도 내년에도 변함없이 좋은소식
생기고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기쁘게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고우신 모습으로 항상 잊지 않으시고 누추한 서재를 방문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가을이 성큼 달려왔나 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10/2 09:09

전남혁

2020-10-01 19:50

저는 강한익님 보다 덜 살았만
저는 아직 여유있고 시인님께서도
먼 시간이 남았있음을 아룁니다
어느 순간 살다보니 오래 사는 것도 짧게 사는 것도
내마음대로 아니되오니 글 쓰는 시간이 참 좋다면
거기서 시간의 장단 없이 함께 행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한가위가 저문 하루에 문안인사 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먼 시간이 남아 있음을 깨닫습니다. 젊고 늙음에 상관하지 않고 서재에서 모든 것을 공유함은 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10/2 09:26

윤만주

2020-10-02 09:15

9월이 저물고
10월이 찾아든 길목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명절인 추석을 보냈습니다
비록 코로나의 시샘으로 인한 제약은 있었으나
다들 상기된 모습으로 나름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있더군요.
그러나 온전하지 못한 명절 분위기에
미련과 아쉬움도 있었겠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코로나의 소멸을 위한
국력을 하나로 모아가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10월에 접어들면서 아침저녁
기온의 편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늘 즐겁고 행복한 미소로
이 풍성한 가을 멋지게 수놓아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한가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2 09:26

안계종

2020-10-02 12:29

강한익 시인님!
추석 명절 뜻깊게 보내시고,
연휴 잘 보내시는지요.
제주에는 추캉스, 늦캉스객들이 다수 들어와,
혼잡하시고 전염병에 비상이겠습니다.
아무쪼록 안전관리에 유념하셔서 옥체를 보존하시기 바랍니다.
대구는 큰 한숨을 돌리고 극치 적은 수의 확진자들이
외부에서 들어와 확인되는 보고만 있습니다.
인연의 끈을 이어가야 하고 서로의 핏줄을 확인하며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처음으로 고독한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에 몸과 마음을 빼앗기는 수간들이지만
여러 임무와 사명에서 정체성을 찾으려 애를 쓰며,
글도 쓰고 묵상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여기저기 높은 산에서 내려오는
송이와 능이를 바라볼 때는,
향과 맛에 가족과 지인들을 생각합니다.
연휴가 잘 지나가도록 평안하시고
보람과 즐거움으로 기쁨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살았나 보다/ 가을이 익어간다/ 가을의 옥고를 접하니,
적형적인 가을에 심취하며 마음으로 분위기를 즐겨봅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긴 시강 서재를 비웠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9 08:34

유학수

2020-10-02 17:41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시대가 변하니
명절 분위기도 변했거니 하겠습니다
그래도
객지로 떠돌다
고향으로 가는 길은
우쭐했습니다만
이번 만은 띵한 기분이었고요
이번 추석에 잊지 못할 것이
딱, 하나 있다면
오랜만에 고향에서 마신 시원 소주와
나훈아 님의
대단하고 대단한 방송이었습니다
정말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아침 먹고 일찌감치 출발해서
시방 숙소에서 느긋하게
여유롭게 텔레비전 시청하면서
쉬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셔야 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래 살았나 보다,
가을 익어간다
슬프고
애잔하게 애독했습니다
기쁘게 애독했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유학수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9 08:37

안영준

2020-10-03 08:33

강한익 시인님 명절 연휴 즐거운 시간 되시는지요?
이번 추석은 있지만 없는 듯 아쉬움이 많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하는 심정 누구나 간절하겠지요
우리 모두 잘 극복해서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9 08:38

김영주

2020-10-04 04:35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은 어떻게 잘 보내셨는지요,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오곡이 무르익는 아름다운 가을
건강과 함께
두루 평온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좋은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9 08:38

최이천

2020-10-04 11:32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 기간 코로나 19 별일 없이 지나가는가 봅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오래 살았나 보다/가을 익어간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9 08:38

박흥락

2020-10-04 20:32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방문해
안부 전하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 한수 읊어보고 감니다.

자주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흥락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9 08:39

안미숙

2020-10-05 06:17

강한익 시인님~

올 추석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큰 피해를 입히고 간 태풍
일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은 외로움을 더 많이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풍요로워야 할 결실의 계절이지만,
걱정스러운 일로 한숨이 나올 수도 있는 지경이지요.

그러나 반드시 무엇이건 끝이 있다, 하였으니
지나간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올해 안에 코로나도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조금만 더 마음을 모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만월을 보며 빌었던 소소한 소원이 이루어져
시월 시인님의 댁내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9 08:40

정찬열

2020-10-06 17:09

존경하는 강한익 지회장님
모처럼의 긴연휴명정 장 보내셨지요
품 안에 안고 싶은
사랑하는 손자 손녀 예쁜 걸음
하늘이 훼방하고
늙음도 서러운데
나들잇길 가로막는다.
"오래살았나보다"코로나가 가록막는
심오한시심 에취하고
명절후 선명해진 파란 가을하늘
"가을이 익어간다" 멋진시향에
심취해갑니다.

天高馬肥의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멋진 작품 조각하시고 항상 건강과
함께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9 08:40

염경희

2020-10-07 11:07

존경하는 시인님!
추석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코로나가 할아버지 손 자녀 기다리시는 마음
슬프게 하였습니다
머지않아 예쁜 손 자녀들 만나실겁니다
그리움 가득한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9 08:41

박진표

2020-10-09 00:14

강한익 시인님!!!
조금씩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대자연의 말없는 순환은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일교차 크니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조금은 지치고 힘들어도
시인님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9 08:41

박경남

2020-10-11 20:34

존경하는 시인님
너스레에도
왠지
연륜이 편안함을 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경남 시인님! 고우신 걸음 응원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0/12 16:07

자그마한 행복

사람을 찾습니다 외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2	겨울 단상(斷想)	44	강한익	2021-12-19

151	어느 날의 일기(日記)	46	강한익	2021-08-10

150	비 오는 날 단상(斷想)	76	강한익	2021-06-04

149	한라산을 오르면서	77	강한익	2021-05-17

148	오름길 외 1편	50	강한익	2021-05-09

147	차귀도(遮歸島)	64	강한익	2021-04-26

146	만춘(晩春) 풍광(風光)	58	강한익	2021-04-13

145	강남 제비	50	강한익	2021-04-02

144	이보시게,	64	강한익	2021-03-24

143	희망의 워낭소리	62	강한익	2021-03-15

142	부모슬 공원	58	강한익	2021-03-03

141	비움의 행복	54	강한익	2021-02-23

140	살당 보믄	63	강한익	2021-02-14

139	부모슬 공원과 장군	74	강한익	2021-02-06

138	비 오는 날 소묘	38	강한익	2021-02-03

137	그러려니	68	강한익	2021-01-27

136	나목(裸木) 外 1편	70	강한익	2021-01-18

135	새해 단상(斷想)	92	강한익	2021-01-03

134	경자년(庚子年)아!	30	강한익	2020-12-31

133	섭리 외 1편	48	강한익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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