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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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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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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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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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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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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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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강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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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20-08-15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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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覺悟)외 1편
각오(覺悟)
강한익
동녘 하늘 여명(黎明)에
등산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산행(山行)을 나선다.
한여름의 후덥지근한 열기가
벌써 거리를 차지하고 있다.
마음을 가다듬는다.
가슴을 활짝 열고
마음속에 끈끈히 붙어있는
온갖 잡동사니
늘 솔길에 남김없이
뿌려놓고 오리라!
평생을 등짝에
짊어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반드시 내려놓고 오리라!
가벼워진 몸뚱이
말끔히 비워진 가슴에
초록의 숨결과
이름 모를 들꽃의 향기를
가득 채워 오리라!
20200805 산행길에
웬일일까?
강한익
웬일일까?
건강에 그토록 해로운
술과 담배를
항상 붙들어 매고 살아가는데
서너 시간
산길을 걸음 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
내 뜻대로 갈 수 있는데..........!
술과 담배를
가까이한 적도 없고
눈 뜨면
건강을 위해
아등바등하는 안사람은
병상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20200804 아내의 병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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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종
2020-08-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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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익 시인님!
제주에도 폭염에 연일 무더우시지요?
지난 열대야의 밤에도 편히 주무셨습니까?
코로나와 긴 장마, 폭염, 전염병 재확산으로
불편하신 마음이 국민 대다수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대구에 사는 저로서도 1차 대혼란을 경험했을 때,
저의 가정에 학원(원생 170명)을 운영하는 아들,
대기업에 다니면서 매주 대구에 손주 보려고 내려오는 딸 내외,
지난 3개월을 문을 닫고, 자유 왕래를 못 한 바라,
전국 재확산에 대구에 또 번복될까 심히 걱정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를 원망하기보다, 더 큰 재앙이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숙하며 철저하게 방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비록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지만, 과거 국민의 저력을 되살려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를 생활화, 습관화하면서 합심하여 지혜를 모아
관계 당국이 백신을 확실히 만들어서 처방받는 날을 기다립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나라와 지역, 그리고 가족 때문에
염려와 걱정하심에 깊이 동감합니다. 와중에도
부디 안전하시고 건강 잘 지켜가시길 기도드립니다.
매일 38° c를 넘어드는 대구는 시련의 연속이지만 참고 인내하며
입추가 지난 지금 새벽으로 창가에 이는 가을의 소슬바람을 기다립니다.
방문해주시고 덕담의 말씀 감사합니다.
사모님의 불편하신 몸의 부위가, 폐라면,
부엌에서 음식 조리 과정에 환기가 안되어
오랜기간 연기나 가스를 흡입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식용류 기름의 햇빛 노출에 의한 부패로 식용했을 경우입니다.
등등..조심하십시요.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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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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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서재를 방문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8/20 0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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