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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20-07-17 09:37

ㆍIP: 211.xxx.130

고향의 여름외 1편

고향(故鄕)의 여름
강한익

긴 세월 품에 안은
초가지붕 위에
붉게 타오르는
저녁노을 걸려 있고

참매미 흥겨운 노랫소리
고추잠자리 춤을 추며
담벼락 부여잡은
초록색 호박의 등을 떠민다.

햇살 가린
정자나무 밑에
세월 낚는 노인
고개를 숙였다 세웠다 하며

멀리 떠난 피붙이
그리운 모습
애타게 기다리며
길섶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20200708 고향에서

갯바위 소묘(素描)
강한익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몸뚱어리 깎이는 고통을 참으며
언제나 늘 그 자리에서
부서지는 하얀 거품을 가슴에 품는 갯바위

갈매기 지친 몸
쉬어가게 하며
사나운 바닷바람
온몸 두르고
바닷길 가르는 고기잡이 통통배에
손을 흔든다.

오름 자락
이름 없는 무덤의 주인
질곡(桎梏) 진 삶의 애환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이름 모를 갯가 들꽃
사랑의 고백을 듣는다.

20200708 도두봉 해안가에서

고기산

2020-07-17 14:58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이님!
곱게 집필하신 고향의 여름 배람하고
시향에 잠시 젖어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고마우신 방문 격려의 말씀에 답글이 늦어 너무 죄송합니다.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벼원 신세를 지게 되어 서재를 오랜 시간 비웠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25 20:43

안계종

2020-07-17 16:21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초복 날부터 대구도 무더워집니다.
차 안에는 용광로 앞에 있는 듯 합니다.
장마가 끝나면 더 하겠지요.
그래도 코로나보다는 불안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제주는 햇빛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듯합니다만,
향기가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늘 가보고 싶은 곳이지요.
건강 잘 지키시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나,
육지에서의 모임에서 뵙기를 원합니다.
한주 한 달…. 이렇게 안전하시고, 의미 있는 옥고를
즐겁게 나눔 해 주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 맞이하시고,
기쁨을 만드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고 속에 아름다운 제주ㅇ디 바닷가 파도를 그리며
아름답고 건강하게 피어 있는 향기로 사랑 고백이 들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0:46

남원자

2020-07-17 18:40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보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고우신 모습 반가운 방문에 답글이 늦어 너무나 죄송합니다. 안사람이 병원에 입원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25 20:49

염규식

2020-07-17 12:59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지으신 고운 시심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늘 감사하심으로
승리하시는 삶되시구요 향필 하시기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규식 시잉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0:50

홍종화

2020-07-18 06:13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장맛비가 조금은 주춤해진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가 끝난 것이 아니라
어떤 피해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장마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더위에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고향의 여름',
'고향에서' 감사히 배람하며 마음에 고이
담습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0:50

박상현

2020-07-18 06:39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고향의 여름외 1편 "
배람합니다
이름모를 갯가 들꽃을 바라보는 시인님의 시심을 함께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0:51

민만규

2020-07-19 07:10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고향의 여름외 1편" 시 발표 축하합니다.
감명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오늘 아침은 선선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답글이 늦어 너무나 죄송합니다.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헤량하여 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25 20:53

안영준

2020-07-19 08:13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중충한 아침이지만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0:53

배정숙

2020-07-19 09:37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감사히 배감하며
마음 두고 갑니다

창밖에 비가 연이어 내리니 비피해 없으시길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답글이 너무 늦어 무척 죄송합니다. 고우신 방문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사람이 병중이라 서재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0:56

김영주

2020-07-19 11:47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피신 고운 시
머물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평온하신요.
오늘 시간이 되어
찾아뵙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계절의 좋은 바람은
오늘도 기쁨과 사랑으로
좋은 기운을 주려고 합니다.
항상 마음에
순간순간의 기쁨 가득하세요.
건강과 함께 행복 넘치는 날로
평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0:56

박희홍

2020-07-19 13:30

종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제주가 고향이신
존경하는 시인님은 그래도
바닷바람에 있어 다소
시원스럽기는 할 것 같은데

“햇살 가린
정자나무 밑에
세월 낚는 노인
∼
멀리 떠난 피붙이
그리운 모습
애타게 기다리며
길섶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나이 들면 들수록
집 떠나 살아가는 자식들이 그리워집니다.
대화하며 산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하는 노년

“오름 자락
이름 없는 무덤의 주인
질곡(桎梏) 진 삶의 애환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이름 모를 갯가 들꽃
사랑의 고백을 듣는다.”
갯바위를 부딪치며 노래하는
파도가 육지 사람은 그립겠지만
바다와 인접해 사는 사람은
또 다른 감정이겠지요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두 편의 시향을 마음 깊이
간직하면서 배람 잘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아
균형을 잘 잡아야 사고 나지 않듯이

스트레스를 주지도 받지도 않도록
좋은 생각과 좋은 일 속에
여름 내내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답글이 늦어 너무나 죄송합니다. 안사람이 갑자기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거듭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7/25 21:03

김영수

2020-07-19 14:49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속 눅눅한 마음이 어쩌면 지치기도 하련만
지치지 않는 시인님의 시향은 꺽이지 않아 흐뭇합니다.

오름 자락
이름 없는 무덤의 주인
질곡(桎梏) 진 삶의 애환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이름 모를 갯가 들꽃
사랑의 고백을 듣는다

이름 모를 누군가의 사랑 고백을 듣는 시간
짠한 생각에 가슴이 숙연해지는 오후입니다.
항상 고은 시향을 이어가시길 바라며 장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03

김정윤

2020-07-19 18:04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 셨는지요
곱게집필하신 시인님의 시를 배독하고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확산 하는 코로나와
계속되는 장마에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04

서준석

2020-07-19 23:16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고향의 여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어제 밤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도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는 데
피해는 없으신지?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05

염경희

2020-07-20 07:51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주말은 잘 보내셧는지요
어제밤엔 비다운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도 비가 많이 왔지요~
그나저나 제주에도 코로나가 재확산이 되니
큰일입니다
여행철이라 더더욱 안심할수가 없으니 걱절입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답글이 너무 늦어 무척 죄송합니다. 고우신 방문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사람이 병중이라 서재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11

전병일

2020-07-20 09:19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속되는 장마에 습하고 우울한 기분
코로나19까지 설상가상이네요
적당히 이제 그만 오고 코로나도 종식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심오하게 연출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05

박정미

2020-07-20 10:55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에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향의 여름 읽고
떠오르는 고향 추억해봅니다
장마로 습하 날이지만
마음만은 뽀송한 좋은날 도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정미 시인님! 답글이 너무 늦어 무척 죄송합니다. 고우신 방문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사람이 병중이라 서재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12

조순자

2020-07-20 11:05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훌륭하신 옥고 두 편을
잘 배람하며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뭣하느라 이리 늦었는지 . . .^*^

오늘도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바람부는 밖앗을 봅니다.
그곳도 이렇게 바람이 불겠지요.
온 나무가지가 사정 없이 휘날리고 있네요.
오늘도 부디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셔요.


조순자	오늘밤, 비가 아주 많이 내리네요. 평안하셔요. ^*^	7/23 22:43

강한익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답글이 너무 늦어 무척 죄송합니다. 고우신 방문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사람이 병중이라 서재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13

최이천

2020-07-22 04:55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지쳐버린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해변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사연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요.
시원한 바람 시로 꽃피웁니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고향의 여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06

주응규

2020-07-22 10:55

강한익 시인님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향을 배독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중부지방 7월의 장마가 지루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가 극성인데 더워를 식혀주며 마음까지 씻어주는 거 같습니다.
장마가 코로나를 깨끗이 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모쪼록 건강한 여름 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나날이 아름다운 시향 가득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07

여관구

2020-07-22 11:02

존경하는 강한익 지회장님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
'고향의 여름과 갯바위 소묘'에
마음을 촉촉히 적셔 봅니다.
언제나 깊은 시심을 저의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주 지회 모임을
잘 이끌어주시는 지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모임이 참 어려운데 잘 극복하셨습니다.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소서.


강한익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과찬의 말씀 몸 둘바 모르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안사람이 갑자기 병원신세를 지게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감사합니다.	7/25 21:10

박진표

2020-07-22 23:23

강한익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수요일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안사람이 갑작스럽게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길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10

고옥선

2020-07-23 20:53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 하시지요
장마인지 비가 몇일이나 내립니다.
비 피해는 없으시지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마음한켠
내려두고 갑니다.

비오는 날에는 더욱 건강에
신경 써야할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주 날씨가 맑아지길 바랍니다.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답글이 너무 늦어 무척 죄송합니다. 고우신 방문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사람이 병중이라 서재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21:13

박남숙

2020-07-25 07:20

강한익 시인님~^^

장마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의 불청객
반갑게 맞이 할수 없는 장마를 잘 이겨내야
가을이 오겠지요
힘내서 코로나도 이기고 장마도 잘 이겨내서
행복한 가을을 기다려 보자고요
늘 건안 향필하시고 주말도 잘 보내시길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아름다우신 모습 고우싱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25 21:16

이문희

2020-07-26 04:17

늘 그리움인 강한익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귀한시간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위로와 큰 용기 심어주심에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좀채 안정되지 않는 마음이
방황한 나머지 많은 결례와
허물만 남겨드려 송구합니다
해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람. 이 새상에 태어나서
나이들어 갈수록 부부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이제야 아픔으로 깨우칩니다

부디 부부간의 건강 서로 잘
지켜주시고 축복받는 가정
행복한 여생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답글이 늦어 매우 죄송합니다. 안사람이 입원으로 서재를 긴 시간 비웠습니다. 간호를 하면서 몇번이나 시인님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성어린 댓글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튼 건강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8/2 07:31

하헌석

2020-07-28 12:26

은둔 생활을 옆에서 지켜보기 딱했는지
장마란 놈이 잠시 세상을 열어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
옥고에 올려 주신 글
한줄 한줄 마음에 담아 갑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하현석 시인님! 무척 반갑습니다. 멋진 댓글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8/2 07:33

문경기

2020-07-30 22:59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정성들여 집필하신 * 고향의 여름 *
고운 시향에 머물어 향기에 취해봅니다.
장마와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요?
삼복 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문경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여름철 건강 각별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8/2 07:36

박상현

2020-07-31 10:35

흐린 하늘에 솜이불은 바다의 물을 가득 머금고
장맛비로 길을 내어 지나갑니다
붉은 깃발을 펄럭이던 옥수수는 뜨거운 김을 뿜어내며
길거리 자판 위에서 누런 이를 가지런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청포도 익어가는 7월을 만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을 다 채웠습니다

코로나 19로 시작한 2020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 한 해를 채워가는 듯하네요
모두가 지쳐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됐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무덥고 비 많은 7월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시에 대한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새로운 8월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이 계셔서 저에겐 늘 배움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세월이 참으로 빠름을 실감합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8/2 07:38

장화순

2020-08-02 06:45

"고향의 여름외 1편" 감사히 배람해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시죠
하늘이 구멍난 듯 내리는 비에 곳곳이 난리를 치르고 있는 요즘
시인님댁 비피해는 없는지요
제주는 비가 많은 곳이라서요
비피해가 없기를 바라본답니다
시인님 오랜 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려 머무는 시간
장마 속에 꿉꿉한 마음을 고슬소슬하게 말려간다면 믿으시려나요
시인님의 시향 속에 아름다운 제주 풍경을 느낄 수 있어서이랍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의 힐링을 담아가는 감사함 전합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고우신 방문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사람이 병중이라 서재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이곳 제주는 장마가 물러가고 매우 무더운 날씨입니다. 제주는 비가 많이 내려도 지역적 특성상 큰 피해는 없습니다. 염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8/2 07:41

안계종

2020-08-02 07:03

강한익 시인님!
간밤에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사모님께서 몸이 불편하셨군요..ㅠ
치료 잘 받으시고 퇴원하셨나 봅니다.
다행이십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두분 항상 건강히 지내십시오!
대구는 미명의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이어 오늘도 장마는 그치고
무더운 날씨가 될 듯싶습니다.
수도권 중서부 지역에서는
비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중시하시고,
슬기롭게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위로와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사람이 오랜시간 입원하여 서재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각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8/2 07:45

정찬열

2020-08-02 07:33

존경하는 강한익 지회장님~!
서재에서나마 뵌지가 꽤나 된것같아 문안 올립니다.
긴장마와 무더위에 무탈하신지요

햇살 가린
정자나무 밑에
세월 낚는 노인
고개를 숙였다 세웠다 하며

멀리 떠난 피붙이
그리운 모습
애타게 기다리며
길섶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곱게 집필하신 "고향여름" "갯바위 소묘"
고운 옥고에 들러 푸근한 마음 담아 갑니다.
무더위가 절정을 이룰 8월에 가내 건안 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사람이 병원에 입원 하게 되어서재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귀하신 방문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8/2 07:47

바보 같은 인생(人生)

등대 외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2	겨울 단상(斷想)	44	강한익	2021-12-19

151	어느 날의 일기(日記)	46	강한익	2021-08-10

150	비 오는 날 단상(斷想)	76	강한익	2021-06-04

149	한라산을 오르면서	77	강한익	2021-05-17

148	오름길 외 1편	50	강한익	2021-05-09

147	차귀도(遮歸島)	64	강한익	2021-04-26

146	만춘(晩春) 풍광(風光)	58	강한익	2021-04-13

145	강남 제비	50	강한익	2021-04-02

144	이보시게,	64	강한익	2021-03-24

143	희망의 워낭소리	62	강한익	2021-03-15

142	부모슬 공원	58	강한익	2021-03-03

141	비움의 행복	54	강한익	2021-02-23

140	살당 보믄	63	강한익	2021-02-14

139	부모슬 공원과 장군	74	강한익	2021-02-06

138	비 오는 날 소묘	38	강한익	2021-02-03

137	그러려니	68	강한익	2021-01-27

136	나목(裸木) 外 1편	70	강한익	2021-01-18

135	새해 단상(斷想)	92	강한익	2021-01-03

134	경자년(庚子年)아!	30	강한익	2020-12-31

133	섭리 외 1편	48	강한익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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