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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19-09-11 08:11

ㆍIP: 211.xxx.144

링링의 흔적

링링의 흔적
강한익

링링의 다녀간 늘 솔길
어린 잎새의 처절한 비명이
들리는 듯하다.

푸른 꿈
키워 보지도 못한 체
사랑하는 가족의 품을 떠나
갈바람에 흩날리는 육신
고즈넉한 숲속을 헤맨다.

찢기는 아픔의 절규
까마귀 울음소리에 묻혀 버리고
영원한 안식의 길을 찾는다.

길섶 짧은 생애 마감한
매미의 사체는
장송곡을 부르는
개미 떼에 의해
어디론가 옮겨지고 있다.

*링링:2019년 제13호 태풍

20190908 한라생태숲에서

김병근

2019-09-11 09:01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민족의 명절
추석이 눈 앞입니다

가족들과
오복의 시간 만들어 가시고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기온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9월 22일
본 협회 행사
개인의 사정으로
불참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12월 행사 때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운 시간 열어가십시오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잠시 서재에 머물며
복잡한 머리 다독여 봅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강한익시인님


강한익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가을행사에 뵐 수 있으려나 하였습니다. 아쉽습니다. 언제나 잊지 아니하시고 찾아주셔서 좋으신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소원합니다.	9/12 08:17

전병일

2019-09-11 09:29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태풍 링링의 흔적
찢기는 아픔의 절규
까마귀 울음소리에 묻혀 버리고
영원한 안식의 길을 찾는다.

아품의 상처는 컷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치료되것지요
시인님의 시감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되시고
건안 건필 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바쁘심에도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9/12 08:19

주응규

2019-09-11 09:32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풍성한 계절에 알알이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결실의 계절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쁘심에도 방문 하여주셔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가을 행사에 존안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12 08:21

김동철

2019-09-11 21:59

강한익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문우님과의 인연
내 안의 큰 인연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인연으로 기억하며
고이고이 가슴에 간직하며

함께하는 시간
슬픔일랑 벗어 던지고
예쁜 미소 , 예쁜 마음으로

맑고 행복한 웃음만이
얼굴에 가득하길 소망하며

더도 말고 ,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올해는 소원힌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항상 찾아 주셔서 삶의 진리를 ㄲ우쳐 주시는 시인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9/12 08:23

조순자

2019-09-12 00:34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링링의 흔적으로 개미들이 횡재했네요.
예리하신 시인님의 마음에는 모든 것이 시제입니다.
오늘도 역시 훌륭하십니다.
좋은밤 지내시고
추석 즐겁게 지내셔요.
행운을 빕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언제나 아름다우신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정성어린 응원의 말씀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하시는 인자하신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추석명절 행복한 시간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12 08:26

신창홍

2019-09-12 00:45

강한익 시인님,

정말 링링의 위세는 대단했고
남긴 흔적은 비참했습니다.
특히 시인님 계신 곳이 가장 치명적
이었다고 뉴스를 볼때마다 나오던데
큰 피해는 없으신지요?
자연의 힘은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어느덧 한가위 명절입니다.
가족과 더불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뜻하신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자연의 힘 어찌 하겠습니까? 조금의 피해 어제 흔적을 지워 버렸습니다. 다녀가심에 고마운 말씀 올립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9/12 08:30

최이천

2019-09-12 09:12

길섶 짧은 생애 마감한
매미의 사체는
장송곡을 부르는
개미 떼에 의해
어디론가 옮겨지고 있다

강한익 시인님
링링의 흔적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물 주시고 가꾸신 시상들이 아름다워요.
임의 시 꽃밭에 살짝 들어와 뭔가 훔쳐보듯
오묘함을 느끼옵니다.
새로운 시향 불어오면 불원천리 달여와
시 속 꿀을 따다 나누오리다


강한익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고마우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14 07:25

박상현

2019-09-12 23:16

보름달은 빗방울로 깨끗하게 씻겨 나옵니다
플라타너스는 잎새에 쌓인 먼지를 씻어 내고
가을의 낙엽을 준비하네요
황매화 꽃잎에 맺힌 빗방울 속에 그리움이 맺혀있네요
홍시로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송편을 만들고 전을 부치고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명절입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여 올려주신 홍시 닮은
시어들을 새겨보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한가위 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고마우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14 07:26

박진표

2019-09-13 16:51

강한익 시인님!!!
링링의 흔적...
한라산을 할퀴고 간
태풍 링링의 심술에
많은 생명들 아파했군요.
이제 다 지나갔으니
또다시 강인한 생명력으로
한라산을 그리겠지요?
오늘이 추석.
가족 친지분들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링링의 흔적을 추석전에 말끔히 지워 버렸습니다. 언제나 고마우신 걸음 하셔서 정성어린 사랑의 말씀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건강하시옵고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14 07:29

이문희

2019-09-15 08:54

항상 다정한 강한익시인님!!
반갑습니다
힘과 용기를 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길섶 짧은 생애 마감한
매미의 사체는
장송곡을 부르는
개미 떼에 의해
어디론가 옮겨지고 있다.

특히 제주에 쏟아 부은 태풍의 피해를
눈에 보이듯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간절하게 그려내신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 추석절 황금
연휴도 오늘이 아쉬운 마지막 날.
무었보다 건강관라 잘 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도
뜻대로 다 이루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오소서.


강한익	너무나도 고마우신 보하 이문희 시인님!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아름다움의 계절입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한라산의 품속에 안기려 하고 있습니다. 고마우신 걸음 하셔서 정성어린 사랑의 말씀 가슴속 메인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가을 행사에 존안 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9/15 11:36

안계종

2019-09-18 10:49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가을 하늘과 계절에 따른 온도와 바람, 분위기,
눈동자에 비치는 한컷 한컷에 피부와 향기로 느끼는
맑고 환한 날씨가 너무 너무 향기롭고 좋습니다.
계절중에 가을이 조금 더 좋은것 같아요..^^
그중에는 아마도 결실도 있어서 그렇겠지요.
오늘도 주중 수요일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링링의 흔적/ 의미 있게 배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찾아 주셔서 사랑의 말씀 가슴속 메인에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가을행사에 존안 뵙겠습니다.	9/19 07:29

한가위 명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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