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영옥
ㆍ작성일	2018-12-23 15:44

ㆍIP: 59.xxx.50

격려/ 강영옥

격려

얼음 흙 속에 두 다리 버티고선 솜털 가득한 겨울나무 꽃눈에

한줌 햇살 찾아 지붕 올라간 도둑고양이의 부시시한 모습에

잘 견뎌내고 봄에 보자고 파이팅! 엄지척 해준다

굳게 닫은 입술에 모근조차 안보이는
어둠 속 그림자 나에게

따뜻한 온기라고 이불 속을 찾아든
그사람의 차가운 발에

겨울 몇일 안 남았다고 큰소리치며
찡긋! 거울보며 눈웃음 쳐 본다.

김이진

2018-12-23 16:44

스스로에게 격려해주고
안아주고 보듬어 줄 수 있다는 것
그러네요. 그러다 보면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거지요.
남은 시간도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강영옥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7 11:09

김상훈

2018-12-23 18:03

도랑물에 꽃 이파리가 떠내려가듯이
한 해가 또 실기죽거리면서 흘러갔습니다.
매년 이맘 때면 낙엽처럼 쌓이는 회한,
그러나 언제나 몽유병 같은 희망을 다시 품곤
새해를 맞이합니다.

욕망의 한 귀퉁이에서 자라났던 절대 가치,
이슬처럼 말라버린 인연의 끈들,
붉은 심장을 몇 배나 붉게 만들었던 사유들,

조만간 울려 퍼질 타종 소리에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 응전의 포문을 열겠지요.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애쓰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행사 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리며
그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강영옥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향필하십시요~~	12/27 11:09

주응규 2018-12-24 14:20	저물어가는 한해의 끝자락에 곱게 지펴놓으신 시심에 빠져봅니다 내일이 성탄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축복을 받는 성탄절되시고 이제 일주일 남은 2018년 행복으로 끝마무리 하기길 빌어봅니다 이번주 일요일이 대한문인협회 송년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시간내시어 꼭 뵙기를 청합니다.

이민숙

2018-12-25 19:19

굳게 닫은 입술에 모근조차 안보이는
어둠 속 그림자 나에게

따뜻한 온기라고 이불 속을 찾아든
그사람의 차가운 발에

겨울 몇일 안 남았다고 큰소리치며
찡긋! 거울보며 눈웃음 쳐 본다.

네 시인님
엄지척이면 격려가 충분합니다 ^*^


강영옥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7 11:09

고지영

2018-12-26 08:46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영옥 시인님 주옥같은 시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올려 빛살처럼 일렁이고 은혜롭고 향기로운 아름다운 시어
한해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하면서
복 많이 받으세요


강영옥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7 11:09

박외도 2018-12-26 09:03	강영옥 시인님!! "격려"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강영옥 2018-12-27 11:09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안미숙

2018-12-27 12:29

강영옥 시인님~

시절의 끝자락에 당도하여
우리 가슴에 무엇을 담고 왔는지
하나 하나 헤아려 봅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다시 세울 것은 세워서
바뀌는 나이장에는
보다 융통성 있고
포용성 있는 마음으로
세상을 담아야겠다는 마음입니다.

늘 있는 태양을 내 안에서
새로운 빛으로 반짝이게 하여
아름다운 날들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영옥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16 15:02

석옥자

2018-12-28 11:10

시인님!
날씨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편히 계시는지요?
멋지고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잔치의 장이 12월 30일
이틀 후 다가오네요.
멋진 송년회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강영옥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16 15:05

김정윤

2018-12-30 12:19

존경하는 강영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무술년 마지막 주말 아침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격려 - 배람하고
시인님의 뜻 깊은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이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기해년 새해 황금 돼지해는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강영옥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16 15:05

이미래

2019-01-15 01:11

존경하는 강영옥 시인님
소통의 장소 서재에서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격려♡
감사히 배람합니다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출시 미리미리 마스크 준비하여
눈과 코 입 목을 보호하시고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늘 향필하세요.


강영옥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16 15:03

홍종화 2019-01-15 13:05	강영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격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차가운 날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강영옥 2019-01-16 15:03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이석구 2019-01-17 17:19	진실한 격려는 성공 발전의 활력소가 됩니다. 희망의 꽃이 피어나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김정윤 2019-01-28 21:30	존경하는 강영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에게 새롭지 않은 달이없고 새롭지 않은 날이 없지만 그래도 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 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2019-02-23 15:55	햇살은 점점 더 가을처럼 굵어가는 봄 햇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낮의 햇살 속에 나뭇가지에 숨결이 오르듯 연둣빛 물색이 오르네요 시인님에 창가에 잠시 기대어 시인님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분명 봄 햇살인 듯 따스하고 아련한 맘 또한 가슴에 싣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엄마보러 가는 길

흰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