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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환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환규
ㆍ작성일	2020-04-03 10:50

ㆍIP: 106.xxx.237

조각배

조각배
이환규

찬바람이 얼굴을 때리는
호수 둘레길
물오리는 먹이를 찾아
잠수를 한다.

뛰지는 못하지만
수영도
잠수도 잘하는
물오리

물위에 오른 부리에는
먹이가 물려 있고
물밑 갈퀴는
바쁘게 움직인다.

바람에 물결 일어나
호수가 일렁여도
마음이 그린 조각배는
흔들리지 않고 하나가 된다.

강한익

2020-04-03 11:22

존경하는 이환규 위원장님!
참으로 오랜만에 서재에 등불을 밝히셨습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신지요?
못된 코로나가 우리의 고운 만남을
가로 막아 버렸습니다.
호수위에 물오리가 먹이 사냥을 하고
잔잔한 물결이 이는 호수를 머리 속에 그려 봅니다.
시인님의 그린 마음의 조각배에 마음을 싣고
삿대를 저어봅니다.
멋진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환규	건강 조심하시고 봄날의 기운 만끽 하세요	4/3 14:13

조순자

2020-04-03 12:32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깊은 심상의 시 마음 편하게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물오리는 먹이를 찾고,
약한 먹잇감은 피해 다니느라 바쁘고
사람들의 일상이나 별반 다를리 없네요,
존귀하신 시인님!
늘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하오며,
끝까지 코로나 잘 이기시길 기원합니다.


이환규	그나마 미세 먼지가 줄어들어 다행입니다 그래도 마스크는 기본이지요~	4/3 14:15

염규식

2020-04-03 13:40

시인님의 곱게 지핀 향기나는 귀한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빛내주시구요
일기 고르지 못함에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이환규	감사합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조심이 최고 입니다	4/3 14:15

김동철

2020-04-03 21:18

이환규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산과 들에
새 생명이 탄생하고
푸른빛 평화로운 사월입니다

세월이 가고
세상이 변해도
계절의 흐름은 정확하고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네요

하얀 목련이 피고
벗꽃이 활짝 피었듯이
마음에 고통도 잊고 싶습니다

모든 마음에 고통이
힘들어도 멋지고 폼나게
보내시는 하룻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환규	시인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4/4 21:03

정찬열

2020-04-04 00:31

그간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마음이 그린 조각배" 옥고에
한참을 쉬어가며 생각에 젖습니다.

소리없는 전쟁속에 전세계인이 폐자가 되어
느끼는 소외감에 모두가 두려워 하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환규	청명한 봄날입니다 거리두기를 하지만 상춘객은 집을 나서네요 아쉬움만 ....	4/4 18:30

이성구

2020-04-04 00:34

남녁에는 봄꽃소식이 올라오고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색색의 고운 꽃들이 많이 개화 했고 즐거운 날입니다 희망과 사랑 가득한 사월 되시지요

존경하는 이환규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이환규	감사합니다 건강시 우선이지요	4/4 18:30

염경희

2020-04-04 05:0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살며시 찾아 왔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마음이 그린 조각배

바람에 물결 일어나
호수가 일렁여도
마음이 그린 조각배는
흔들리지 않고 하나가 된다.

가슴속에 굳건이 자리잡아
바람이 불어 일렁여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가 되나봅니다
집중력이 대단하지요~~
잘 배람하고 갑니다
절정에 이른 봄놀이는 눈으로만 해야지만
마음은 봄 하늘을 날아보는 주말이 되시길빕니다


이환규	멀리서 바라보는 봄도 느낄수 있으니 다행이지요	4/4 18:32

김정윤

2020-04-05 07:41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마음이 그린 조각배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가로수 벚나무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파릇파릇 연두빛 나뭇잎이
작은 바람에도 고개를 흔드는 봄
이제 완전한 봄인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 코로나로 어렵고 힘들지만 계획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환규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사회적 거릳우기가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하네요 꽃샘추위와 봄바람에 모두 날려 보냈으면 합니다 건강한 한주 되세요	4/6 09:45

안영준

2020-04-05 10:30

온갖 꽃들이 만개했네요
좋은 사월의 첫 주말을 맞이하시고 계시겠지요
화창한 일기 속 좋은 나날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아침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환규	4월의 둘째주 한구간 한달도 모두 이겨내는 건강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4/6 09:46

석옥자

2020-04-06 02:0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가정에서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봄도 뒷모습으로 서서히 가는 듯
여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아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꽃피는 계절에
온라인으로나마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환규	네 시인님 잘계시지요? 어제는 화창한 봄날이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잊어버리고 모두 밖으로 나와 교통체증 사람 체증 어려울때는 서로 양보와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아쉬움만 남는 날입니다... 창밖을 열고 멀리서 봄을 봅니다	4/6 09:48

주응규

2020-04-06 13:49

봄 향기 가득한 날에 좋은 시심에 도취해 봅니다
초목들이 한껏 피어나는 좋은 시절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얼어붙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봄같이 화창한 날 보내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기를 바랍니다.^^


이환규	부이사장님 잘계시는지요? 봄이 왔는가 했더니 어느새 목련꽃은 고개를 떨구고 동백은 꽃봉우리를 툭 하고 땅으로 던지고 있네요 그저 말로 할수 덪 없음 이지만 오늘만 사는 세상이 아니니 잘 헤쳐 나가야 되겠습니다	4/7 23:10

박상현

2020-04-06 20:26

벚꽃은 쓸쓸히 바람에 떨어집니다
이토록 쓸쓸한 봄은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낯선 봄 앞 민들레 꽃동산엔 노란 봄노래로
가득합니다.
봄은 서성거림으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이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길어지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쳐가는듯하지만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그 삶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고통은 얼마든지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서 이 어지러운 사태를 뒤로하고 힐링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에 젖어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이환규	시인님 잘계시지요? 먼발치서 봄이 오는 것을 보았는데 소리 소문도 없이 봄을 보내고 있네요 꽃이 피면 봄이요 꽃이 지면 봄이 가는 구나 하고...... 그래도 모두 잘 견디다가 새로운 계절이 오면 다시 일어날 준비를 해야 겠지요	4/7 23:12

이문희

2020-04-07 22:50

존경하는 이환규시인님!
반갑습니다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히 잘 지내시는지요?

"마음에 그린 조각배"
곱게도 빚어내신 정성스런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언제가 끝일줄 모르는
크나큰 대 재앙 앞에서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 밤도 기쁘고
축복받는 행복한 밤 되세요


이환규	이문희 선생님 건강은 좋으신지요? 봄은 불청객으로 인해 제멋을 내지 못했지만 불청객이 가는 날이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이라는 새 희망을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4/7 23:13

이민숙 2020-04-09 23:26	물위에 오른 부리에는 먹이가 물려 있고 물밑 갈퀴는 바쁘게 움직인다. 바람에 물결 일어나 호수가 일렁여도 마음이 그린 조각배는 흔들리지 않고 하나가 된다. 호수는 흔들려도 마음은 흔들리지 않으시죠 ^^ 좋으글 담아 봅니다ㅣ ^^

이환규 2020-04-10 14:51	《Re》이민숙 님 , 봄이 왔는가 했더니 어느새 목련꽃은 고개를 떨구고 동백은 꽃봉우리를 툭 하고 땅으로 던지고 있네요 그저 말로 할수

이문희 2020-04-12 03:56	존경하는 이환규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게시는지요?" 마음이 그린 조각배" 다시 한번 정감이 넘치는 고운 시어들 의미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요즈음 따라 조석으로 기온차가 너무 심합니다 특히 불청객 감기조심 바랍니다 코로나19 대 재앙 앞에서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병근 2020-04-17 01:32	시인님 잘 지내시죠 코로나 19로 심신이 무척 피곤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와중에도 계획된 일로 인해 시인님의 고운 걸음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이렇게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향 새기며 곱게 감상합니다 어수선한 시절 분위기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곧 좋은 날이 오리라 믿기에 힘내시고 건승하십시오 서재에 잠시 쉼 하고 갑니다 이 밤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이환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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