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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19-05-01 20:22

ㆍIP: 110.xxx.104

오월

오월 /　김정윤

떨어진 꽃잎을 땅에 묻고
홀연히 떠나간
빈자리에 돌아온 오월

아직 산달이 멀었는데
불쑥 커진
만삭이 다된 가로수

바람이 불 때마다
돌출된 뿌리를 삐걱거리며
푸르름을
과시(誇示)하고 있다

봄 꽃향기에 취해 비틀거리는
오월에 등을 기대고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는
어릴 적 아픈 추억 허기진
보릿고개를 그려본다.

김토성

2019-05-01 20:29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의 계절 오월의 첫날입니다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기쁨입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고 응원의 말씀 힘주시니 감격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5/3 20:25

김동철

2019-05-01 23:32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오월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껴봅니다

우리가
오늘이 있어
참 행복입니다
항상 축복입니다

그리고 ~ ~ ~
사랑하며
작은 것들에
소중히 하십시요

오늘을
감사하며 ..
가정의 달 오월을
상쾌한 기분으로 엮는
땟깔좋은 감사의 달되세요 ~♡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따뜻한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찬 봄을 맞아 꿈꾸는 모든일 잘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5/3 20:26

강한익

2019-05-02 07:21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 정윤 시인님!
아름답다 하나로 표현 하기엔
너무나 찬란하고 아름다운 자연 입니다.
화창하고 싱그러운 오월이 아침입니ㅏ.
신록이 우거지려는 숲속을 찾아
떠나 볼까 합니다.
멋진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5/3 20:26

박현영

2019-05-02 13:18

김정윤 시인님~
신록의 계절 오월입니다.
꽃이 만발하고
눈부신 햇살이 비추는
오월 연초록 잎새들이
너무나도 예쁘네요
이 아름다운날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을
담아낸 글에 빠져봅니다.
멋진글 담아갑니다
즐거움 가득한
오월 되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아주시고 따뜻한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찬 봄을 맞아 꿈꾸는 모든일 잘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5/3 20:27

조순자

2019-05-02 15:16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오월의 시 아름다어요.

아름답다 하나로
표현하기에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의 색조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꽃들의 축제

짙은 꽃 향기에 취해
비틀거리는 무대 위에
오월의 아침을 연다.

오뤌은 시를 짓기에 좋은 계절이지요.
시인님의 시에서 오월의 짙은 꽃 향기 다시금 맡아봅니다.
언제나 고운 시 많이 양필하셔요.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5/3 20:27

홍사윤

2019-05-02 16:10

햇살 좋은 5월의 날씨 잘 지내고 계시죠! 김정윤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오월'' 정중히 배람합니다

미세 먼지에
몸살을 앓다 떨어진
꽃잎을 땅에 묻고
홀연히 떠나간
사월의 빈자리에
오월이 돌아왔다

산달이 멀었는데
불쑥 커진 아이
만삭이 다 된 나무는
바람이 불 때마다
돌출된 뿌리 근육을
삐걱거리며 생명의
끈을 움켜잡고 있다

오월의 시작과 함께하는
마음에 와 닿는 오월의 시 감사드리며
마음에 담아갑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5/3 20:28

김우식

2019-05-02 20:59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 오월" 감사히 배람 잘하였습니다
계절의여왕 오월을 맞이해 아카시아향 그윽하게 물들이고
푸르른 초원을 달려보는 젋음을 되찾는 멋진 오월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5/3 20:28

김상훈

2019-05-03 01:06

꽃이 지면은
슬픔 될까 기쁨 될까
사월이 꽃처럼 그렇게 지고
초여름의 눈썹을 그리며
오월이 불입 낙장 하였다

그 누구의 잎새가 되든
떠나간 사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으랴

생로병사의 격자에서
늘 허덕이는 우리네 삶이지만
육체든 마음이든
부디 아프지만 마세요.

잠시 멈췄다 갑니다.


김정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독자들 사랑 받으시는 김상훈 시인님! 짙어가는 봄 훌륭한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5/3 20:30

유등자

2019-05-03 06:38

김정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간반 잘 주무셨 어요
미세 먼지에
몸살을 앓다 떨어진
꽃잎을 땅에 묻고
홀연히 떠나간
사월의 빈자리에
오월이 돌아왔다

산달이 멀었는데
불쑥 커진 아이
만삭이 다 된 나무는
바람이 불 때마다
돌출된 뿌리 근육을
삐걱거리며 생명의
끈을 움켜잡고 있다
오월의 푸른꿈을 힘차게
출발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않고 항상 찾아주시고 유익한 말씀 많이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5/3 20:30

문장우

2019-05-03 08:09

시인님
미세먼지에 몸살이
있어도 향기나는 오월은
왔습니다
집필하신 시인님 마음을
따라 가노라니
어느새 깨끗하고
행복한 오월의 길을
걷고 있는것 같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5/3 20:31

이종숙

2019-05-03 11:20

사월의 빈자리 오월이 세수하고 새로운 다짐으로 자연의 색소 사랑으로 담아보아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아주시고 따뜻한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찬 봄을 맞아 꿈꾸는 모든일 잘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5/3 20:32

정찬열

2019-05-03 16:19

안녕 하세요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오월"
아침을 여는 꽃들의 축제 내공에 깊은 글
잠시 돌아다 보고 쉬어 갑니다.

송홧가루 휘날리던 4월은 가고
계절의 영황 5월에는 라일락 향기가
고개를 두리번 거리게 합니다.
오월에는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5/3 20:31

안계종

2019-05-03 16:45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기온이 높아 여름이 된 듯합니다.
이럴 때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강한익 시인님께서 여쭤보셔서
시속에 주인공이 저가 맞는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꽃보다 더 아름답고, 인간다움이 더 화려해야 함에도
꽃에 치이는 것 같고 구경만 하니 부끄러웠답니다.
이제 마지막 삶의 여정을 향기 나는 인 꽃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도 부지런하고 사명에 의무를 다하는 시간
소중하게 여기는 이웃을 동행으로 감사하며
이렇게 잠시 서재의 손님을 영접합니다.
하루도 즐거움에 보람 가득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오월/ 계절의 여왕다운지 그 의미를 알아 지켜 볼 일입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5/3 20:32

박상현 2019-05-03 21:15	계절은 도깨비불처럼 어느새 불꽃 눈덩이처럼 꽃들을 굴리고 있네요 그 눈 속에 파묻혀 꽃향기로 물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느새 주말이네요 시인님의 뜨락에 들려보니 시인님의 정성으로 집필하신 꽃이 놓여있네요 시향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우식 2019-05-03 22:10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무르익은 봄의 어귀에서 숲의 진가를 느끼며 꽃향기에 사랑을 담는 오월입니다 순백의 드레스를 걸친 아카시아 여인에 밤꽃의 총각이 만나서 사랑을 나누는 계절 훌훌 벗어 젖힌 하얀 밤이 산데리아 불빛보다 밝은밤 우리는 강뚝을 거닐며 사랑을 합니다 ㅎ~~, 고운밤 되옵소서.

박진표 2019-05-03 22:53	김정윤 시인님!!! 저무는 금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오월 감사히 배독합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최이천 2019-05-04 01:54	산달이 멀었는데 불쑥 커진 아이 만삭이 다 된 나무는 바람이 불 때마다 돌출된 뿌리 근육을 삐걱거리며 생명의 끈을 움켜잡고 있다 김 정윤 시인님 오월 곱게 지으신 오월 감명깊게 배람했읍니다 미세먼지의 아픔은 두고두고 인류의 큰 숙제입니다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람니다

오철수 2019-05-04 13:07	5월, 가정의 달에 맞은 황금연휴가 미세먼지 속에 갇혀 있습니다.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올리신 옥고, “오월” 시향에 젖어 머무르다 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푸름이 더 해가는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건안 건필도 함께 무르녹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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