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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0-07-11 06:01

ㆍIP: 124.xxx.36

장맛비

장맛비 / 김정윤

경자년 7월
삶이 허무하다며
찾아와
한낮을 울다가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그 많은
눈물을
쏟으며 울고 있다

허허로운 마음
문을 열기 무섭게
뛰어든 슬픔이
돈도 명예도
모두 부질없다며
애꿎은 신록만
할퀴고 지나간다

어느 날 갑자기
진실을 묻은 체
잘라버린 토막 난 삶도
운명이냐며
슬픔을 참지 못해
낮과 밤을
흐느끼고 있다.

* 2020-07-10 아침

민만규

2020-07-11 06:33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을 열기 무섭게
뛰어든 슬픔이
돈도 명예도
모두 부질없다며
애꿎은 신록만
할퀴고 지나간다

어느 날 갑자기
알 수 없는 진실을
묻어버린 체
잘라버린 토막 난 삶도
운명이냐며
슬픔을 참지 못해
흐느끼고 있다."

허허러운 마음에 제 마음도 얹어봅니다.

시향이 물씬 풍기는
"장맛비" 시 발표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깊은 시향에 빠져봅니다.

오늘도 새날의 아침이 열렸습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틀째 쉼없이 내리는 장맛비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을 적시고 있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오는 월요일 건강 조심 하시고 알찬 한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7/13 07:05

홍종화

2020-07-11 07:19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소소한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지금의 나날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장맛비'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마음에 담습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홍종화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고운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맛비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7/13 07:06

강한익

2020-07-11 08:28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비가 올듯한 주말 아침입니다.
삶이 허무하디며 하늘이
눈물을 쏟는 장마철인가 봅니다.
가끔은 생의 허무함을 느끼곤 하지요!
알 수 없는 진실을 묻어버린 토막난 삶
아마도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색의 글 함께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낮과 밤을 이틀째 쉼없이 내리는 장맛비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을 적시고 있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오는 월요일 건강 조심 하시고 알찬 한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7/13 07:07

임석순

2020-07-11 08:42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루가 무겁게 느껴질 때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흑백이 아닌 총천연색의 아름다움이 있는
그런 세상, 그런 곳으로 만들어 가요.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장대하시길
빌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틀째 쉼없이 내리는 장맛비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을 적시고 있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오는 월요일 건강 조심 하시고 알찬 한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7/13 07:08

남원자

2020-07-11 12:0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장맛비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그 크신님의 눈물이 아닌지요
큰 우뢰는 울부짓는 천둥소리로
들려지는 빗속을 봅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남원자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행복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7/13 07:08

김인숙

2020-07-11 14:05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장맛비
참으로 멋진 시향에 깊은 감동으로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행복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7/13 07:09

박희자

2020-07-11 21:09

김정윤 시인님
어제는 누군가가 끝없이 누르고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듯
하늘에서 장맛비가
슬프게 내리고 내렸습니다
시인님 멋진 시 '장맛비'따라
마음 적시며 함께 걸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박희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즐겁고 행복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7/13 07:10

안계종

2020-07-12 09:19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조용한 미명에 밝아오는 여명이
하루의 소중한 시작임을 알립니다.
불현듯 옛 생각에 글을 남겨보지만,
자기 생각과 삶일 뿐, 누구나 동의가 될 수 없기에
가끔은 뒤집어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오늘의 전 인류가 처한 현실 앞에서,
무력한 인생들의 아우성을 들으며
실마리를 풀어내야 하는 숙제를 안고,
나름의 방도를 찾아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얻고자 하는 답들이겠지만,
저로서는 소중한 생명 앞에 철저한 회개가 우선이란
결론에 이르니 자충수가 된 욕심이 어처구니가 없이
쓰러지는 모습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가는 길에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잠시 멈춰서서 돌아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여겼습니다.
엎질러진 물을 쓸어 담는 안타까움 앞에서
묵언의 회개로 다시 한번 기도하며,
시대의 모두가 희망적인 미래를 바라보고,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시인님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장맛비/ 올해는 더욱 쏟아지는 비가 슬퍼보입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낮과 밤을 이틀째 쉼없이 내리는 장맛비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을 적시고 있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오는 월요일 건강 조심 하시고 알찬 한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7/13 07:11

안계종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좋은 아침을 주의 은혜로 감사한 하루, 한주를 시작합니다. 대구는 밤새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철 안전을 위해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하셔야 합니다. 물 웅덩이가 생긴 고인 물에는 비바람에 무개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옥외 부착물에 전류가 흐르는 전선들이 늘어져 물속에 숨어 있을 수 있어 감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항상 이럴 때 안전 사고가 곳곳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십시오! 항상 잊지 않으시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13 09:01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한 주일 밤 되십시오! 오늘도 책임과 의무의 리더에서 많은 수고 하셨습니다. 대구는 비가 내일까지 온다는 예보 있었는데, 아직 내리지 않고 후덥지근합니다. 사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많은데 욕심만 부립니다. 내 맘대로 비도 내려 줬으면 좋겠고, 이러면, 저러면 괜찮겠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안됨을 알기에 기다립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지기를 또 바라봅니다. 편안하게 쉬십시오! 감사합니다.	7/19 21:04

김이진

2020-07-12 11:13

김정윤 시인님!

장맛비로 인해
후덥지근 불쾌지수가 높음입니다.
마음만은 뽀송뽀송 맑은 마음이길 바랍니다.
늘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행복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7/13 07:11

김연희

2020-07-12 13:1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햐셨어요?
여늬때 보다 밖 세상이 조용합니다
오가는 발걸음마저 뜸하게 느껴지는
일요일 금방 소나기가 쏟아 내릴 것 같습니다

조용히 시인님 서재를 방문합니다
고운 시향에 묻히고 장맛비 속에서
잠시 멈췄다 갑니다 잘 배람했습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김정윤	안녕하세요 김연희 시인님! 찾아주시고 고운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맛비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7/13 07:12

여관구

2020-07-12 14:28

" 어느 날 갑자기
진실을 묻은 체
잘라버린 토막 난 삶도
운명이냐며
슬픔을 참지 못해
낮과 밤을
흐느끼며 울고있다."

장마비 하니까 저의 어릴적
생각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갑니다.
마을 한 가운데를 흐르는 냇가가
장마비로 인하여 우리집을 덥쳐
얼마나 무서웠는지요.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소름이 돋습니다.
시인님 장마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정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낮과 밤을 이틀째 쉼없이 내리는 장맛비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을 적시고 있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오는 월요일 건강 조심 하시고 알찬 한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7/13 07:13

염규식

2020-07-12 17:34

시인님
건안하시온지요
항상 열정적으로 지피시는 고운 시심
항상 감사히 배독합니다.
계속되는 장마에 건강 챙기시구요
행복의 텃밭에서 일구시는 작은 소망을 함께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굳은 장마비에 이제 서재를
방뭉합니다 늘 감ㅅ하고 즐건 마음으로 오늘도 향필하시구요
승리하시는 삶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행복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7/13 07:13

안영준

2020-07-12 17:46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시원한 여름입니다
아니 쌀쌀한 가을날 같은 여름이네요
연이은 장맛비에 시원한 맛을 보게 되는 한여름입니다
시원한 주말 되고 계시는지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 글 남기고 나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정윤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낮과 밤을 이틀째 쉼없이 내리는 장맛비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을 적시고 있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오는 월요일 건강 조심 하시고 알찬 한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7/13 07:15

서준석

2020-07-13 00:09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잘 다듬어져 필향 가득한 옥고에 들러
짙은 향 가득안고 갑니다.
설치는 코로나에 유의 하시고
향필 하시기를 빕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행복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7/13 07:14

이문희

2020-07-13 02:42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그 사이 평안하신지요?
귀한시간 찾아주시어 위로와 힘을
주신 고운 말씀. 변함없는 사랑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안정되지 않는 새 가슴
일이 손에 안 잡혀 많은 결례와
허물만 남겨드립니다
해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젊었을땐 모르고 그냥 당연히
그러는줄 알고 살았는데 이 세상에
남남인 부부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는 깨우침입니다

부디 부부간의 건강 더욱 잘
지켜주시고 축복받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낮과 밤을 이틀째 쉼없이 내리는 장맛비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을 적시고 있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오는 월요일 건강 조심 하시고 알찬 한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7/13 07:14

이환규 2020-07-13 07:37	새벽출근길을 나서는데 빗물이 눈물인양 앞을 가립니다 누구의 눈물일수도 누구의 슬픔을 닦아내줄 빗물일수도 있지만 가슴속에 촉촉히 내리는 한줄기 단물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박기숙 2020-07-13 10:0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 【장맛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돌아왔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안전 관리 철저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예방 하셔서 참으로 감사 합니다. 문운이 창대하시고 영광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20-07-13 12:37	마음으로 곱게 지펴놓으신 김정윤 시인님의 시향 그늘에 머물러 마음을 적셔봅니다. 7월 장마로 비 내리는 날입니다. 빗물레 코로나가 씻겨갔으면 좋으련만... 언제쯤 크로나가 종식될지 걱정입니다. 협회 행사로 오랫동안 뵙지 못한 우리 대한문입협회 문우님들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협회 행사에서는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날 건강하시고 행복이 기정에 가득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건필을 기도합니다.

전병일 2020-07-13 13:28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또 다른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장마철 비가 자주 내리네요. 더위와 코로나19에 고통당하고 활동제한에 힘은 들지만 거리두기와 나만의 활동구역을 정해 놓고 견디어야 하는 시간에 익숙해야만 한다. 활동반경에 힘든 시간이지만 이번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철수 2020-07-13 16:40	바람처럼 구름처럼 목적도 목적지도 없이 떠돌다가 호우 주의보를 넘겨들을 수 없어 어젯밤 늦게 귀가했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밤에 내린 호우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항상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를 드리며, 고운 시심을 담아 지피신 옥고<장맛비>배람하며 머무르다 갑니다. 코로나19와 여름철 건강에 유념하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2020-07-14 09:4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어느 날 갑자기 진실을 묻은 체 잘라버린 토막 난 삶도 운명이냐며 슬픔을 참지 못해 낮과 밤을 흐느끼고 있다.”는 “장맛비” 시향에 깊은 의미를 새기며 배람 잘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중순입니다. 목요일은 초복 이제는 복날 개 보신탕을 먹는 사람이 많이 줄었겠지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시인님만의 보양 비법이 있으시면 맛있게 즐겨 드시고 무탈하게 올여름을 보내시길 빕니다. ‘인생의 모든 것은 글로 옮길 수 있다’라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무더위를 이겨내려면 시 창작하는 일에 몰두하는 일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문운 창대하시는 멋진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강녕하세요.

박진표 2020-07-14 20:32	김정윤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연희 2020-07-15 23:56	김정윤 시인님!! 요즘 세상이 참 시끄럽습니다 귀를 막고 싶어요 이번 홍수로 피해 입은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일이 일어나 주길 내일은 기대 해 봅니다 하루가 마무리 되는 이 시간 조용히 시인님 서재를 방문 합니다 장맛비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젖어갑니다 이번 한주도 잘 보내시길 비랍니다

이경애 2020-07-16 04:13	김정윤시인님 잘 지내시는 지요. 먼저 안부부터 전합니다. 그냥 이러다 말겠지? 라고 생각했던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는 엄청난 재앙을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도무지 잡히지 않으며 실마리조차도 풀지 못한채 영원히 지구땅에 공존해버릴까 두려움 마져 엄습해옵니다. 빨리 종식될 그날을 사모하며 생활속 방역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굳건히 이겨 내시어 다음 행사때 건강한 모습으로 마주대하기를 소망합니다. 올려주신 시향에 새벽을 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안미숙 2020-07-16 20:36	김정윤 시인님~ 어제는 이슬비 같기도, 보슬비 같기도, 가랑비 같기도 한 비가 온종일 내렸습니다. 파도치는 바닷가 카페에 앉아 바라본 풍경이 얼마나 곱던지 문득 가슴에서 울컥 올라오던 눈물은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감사였지 싶습니다. 장마가 아직 물러가지 않은 상태라 맑은 날 미리 단속 잘 하시고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순호 2020-07-17 00:3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시인님 의 곱게 지으신 ’장맛비‘ “경자년 7월 삶이 허무하다며 찾아와 한낮을 울다가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그 많은 눈물을 쏟으며 울고 있다.” 시인님의 시향에서 잘 배람하고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편한밤 되세요~~~

염경희 2020-07-17 09:31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긴 시간 시인님서재 들러보지를 못했습니다 장마피해는 없으시죠? 하늘이 조금은 높아진 듯 합니다 구름도 맑고요~~ 오늘은 불금 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배정숙 2020-07-19 09:21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장맛비 오늘도 이른 시간 임에도 비는 쉬임없이 내립니다 비피해 없으시길 마음으로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영주 2020-07-19 11:50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피신 고운 시 머물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평온하신요. 오늘 시간이 되어 찾아뵙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계절의 좋은 바람은 오늘도 기쁨과 사랑으로 좋은 기운을 주려고 합니다. 항상 마음에 순간순간의 기쁨 가득하세요. 건강과 함께 행복 넘치는 날로 평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남 2020-07-20 01:48	아직도 그 마음에 한이 덜 풀렸나 봅니다 밤새 사나운 기세로 빗줄기가 그칠줄을 모릅니다 서러움의 크기 빗줄기로 내리니 우리가 다 받아주어야 하나 봅니다 내리신 아름다운 감정의 장맛비의 시어에 설례임의 마음 안고 뒤돌아 서서 사라집니다 고운글에 매료되어 한참을 들여다 보다 서재를 나갑니다 늘 건핀을 빕니다 시인님..

조순자 2020-07-20 08:1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장맛비 시 잘 배람하며 오늘도 박수드립니다. 비 내리니 산천초목이 무성하고, 싱그러워 좋습니다. 곧 비는 그치겠지요. 그날처럼 늘 환하게 지내셔요. 오늘도 평안을 빕니다.

김영수 2020-07-20 12:56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 빗소리를 시심으로 곱게 엮으신 장맛비~ 감사히 배랍합니다. 더울때는 더워서 걱정 비가 오면 물난리 걱정하며 사는게 걱정속에서 멋지게 장맛비를 엮으셨네요. 장마속에서 비를 피해 잠시 머물다 갑니다. 멋진 시향을 뽐내며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이천 2020-07-22 05:0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지쳐버린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해변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사연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요. 시원한 바람 시로 꽃피웁니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장맛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남 2020-07-27 23:21	<하늘을 잘라 무너지는 새벽의 소리> 여고적에 그렇게 좋아했던 비가 나이든 지금은 비가 내 살갗에 닿으면 춥고 한기를 느끼는 그런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세월뒤를 쫒다보니 감성이 무성해져버린 들풀들 같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장맛비에 뒤돌아서면 풀이 자라 있는것 처럼요 고운에 마음 담그고 갑니다 늘 평안 하십시요 시인님...

새벽의 소리

7월의 연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벽시계	15	김정윤	2024-04-07

174	개나리	12	김정윤	2024-03-30

173	봄동	20	김정윤	2024-03-17

172	위판장의 생선들	16	김정윤	2024-02-10

171	너와 내가 사는 세상 이야기	19	김정윤	2024-02-04

170	떨어진 애환의 꽃	22	김정윤	2024-01-28

169	애환의 꽃	27	김정윤	2023-12-29

168	민들레 홀씨되어	24	김정윤	2023-12-02

167	푸른 낙엽	20	김정윤	2023-11-25

166	돌아온 가을 앞에서	30	김정윤	2023-09-17

165	주막 앞의 초상화	25	김정윤	2023-09-02

164	장마 일기	19	김정윤	2023-08-12

163	봄의 태동(胎動)	24	김정윤	2023-07-23

162	잊혀진 소리	14	김정윤	2023-06-25

161	걸음마 / 詩人	15	김정윤	2023-06-19

160	유월의 꿈	22	김정윤	2023-06-10

159	스마트 폰	17	김정윤	2023-06-02

158	행복을 먹는 아이들	25	김정윤	2023-05-13

157	맷돌 소리	2	김정윤	2023-05-13

156	독도(獨島)	2	김정윤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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