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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0-04-03 01:25

ㆍIP: 124.xxx.36

벚꽃

벚꽃 / 김정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몸살을 앓는
경자년 봄

生과 死 마지막 이별의
나눔도 없이
불길 속에 던져진

구천을 맴도는
한 많은 영혼의 슬픔이
이어지는 하늘공원에

서러워
발길 돌리지 못하고
목놓아 울고 있는 여인의
떨어진 하얀 눈물이
허공을 날고 있다.

김동철

2020-04-03 05:22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소리 없이 피어나
먼 곳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 봄 꽃처럼

주변에 달콤한
향기를 전하시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김정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달 4월은 띠뜻한 봄기운을 가득받아 알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	4/5 06:27

강한익

2020-04-03 09:12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시집 출간준비는 잘 되어 가는지요?
안녕하십니까?
봄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그리운 사람과 손을 맞잡고
정겨운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하늘 향해 두 손을 모아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에 젖어보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 첫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염려덕분에 시집출간 준비는 잘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5 06:28

조순자

2020-04-03 10:27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고운 심상으로 지으신시 ' 벚꽃' 이
참 아름답습니다
벚꽃처럼 아름다운 시인님의 시에 박수 드리며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건필로 행복하시고 , 그 행복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 주시어요. ^*^
더불어 행복한 서제에서 쉼하다 웃음 내려놓고 가옵니다 ^*^
늘기쁘게 지내셔요.


김정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달 4월은 띠뜻한 봄기운을 가득받아 알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5 06:29

조순자	아름다운 벚꽃이 원한의 눈물되어 슬프게 낙하하는 모습이 너무 아픕니다. 본디 지는 꽃은 아픔인데 올해의 벚꽃은 더 아픕니다. 다시 한 번 배독하며 벚꽃의 아픈 눈물에 고개 숙여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4/5 07:42

이환규

2020-04-03 11:05

봄을 빼앗겼는줄 알았는데
동산에는 진달래 개나리가 만발하여
색동옷을 입고 있네요

목련꽃도
하얀 드레스를 입고
멋을 내고

동백은 활짝피더니 벌써
뚝 하고
꽃을 떨어트리고 있는 봄날
모두 힘내시고
자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 첫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4/5 06:29

문장우

2020-04-03 11:26

시인님
떨어지는 하얀 눈물인것
같습니다
짧은 인연이지만
행복했노라 하고
떠나는 벗꽃처럼
인생도 하얀 눈물 흘리며
떠나갈수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시인의 세월은 지는 잎을
고이 밟고 지나갈 뿐이지만


김정윤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 첫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	4/5 06:32

남원자

2020-04-03 11:47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인사가 늦어 죄송 합니다
곱게 지필하신 벚꽃 잘 배독하고 갑니다
활짝 핀 목련화를 보아도 예쁜 꽃이 지는 것을 보아도
기쁘지 않고 슬픔 많은 4개월
이젠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도 친구도
만나지 못하니 그리울 뿐 이지요
시인님 이또한 지나가리라
화사한 봄날처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달 4월은 띠뜻한 봄기운을 가득받아 알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5 06:32

박진표

2020-04-03 23:39

김정윤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희망의 금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 첫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4/5 06:33

정찬열

2020-04-03 23:4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벚꽃" 옥고에
한참을 쉬어가며 생각에 젖습니다.

소리없는 전쟁속에 전세계인이 폐자가 되어
느끼는 소외감에 모두가 두려워 하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달 4월은 띠뜻한 봄기운을 가득받아 알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5 06:33

권승주

2020-04-04 05:06

같이 즐거워야할
봄 우리는 슬픈봄을 만났습니다
어찌할까요


김정윤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달 4월은 띠뜻한 봄기운을 가득받아 알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5 06:34

최이천

2020-04-04 06:15

生死의
마지막 나눔도 없이
불길 속으로 던져진
한 맺힌
영혼의 망울을 터뜨리며
슬픔 만큼이나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

바람에
발길 돌리지 못한 기다림
목놓아 울다
떨어지는 하얀 눈물 꽃.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 첫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4/5 06:34

김토성

2020-04-04 17:36

김정윤 시인님
찾아 찾아주시어 기쁨입니댜
행복 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달 4월은 띠뜻한 봄기운을 가득받아 알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5 06:35

염경희

2020-04-04 21:02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벗꽃이 4월의 푸른하늘에
눈을 뿌려주듯 화사하기만한데
마음만 다가서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대리만족을 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어 만나뵙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달 4월은 띠뜻한 봄기운을 가득받아 알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5 06:35

이성구

2020-04-05 01:32

남녁에는 봄꽃소식이 올라오고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색색의 고운 꽃들이 많이 개화 했고 즐거운 날입니다 희망과 사랑 가득한 사월 되시지요

존경하는 김정윤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 첫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4/5 06:36

임석순 2020-04-05 09:37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심에 젖어 느끼고 머물렀다 감사히 쉼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영준 2020-04-05 10:16	온갖 꽃들이 만개했네요 좋은 사월의 첫 주말을 맞이하시고 계시겠지요 화창한 일기 속 좋은 나날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아침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다연 2020-04-05 11:41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벗꽃"에 머물다 갑니다 바람에 발길 돌리지 못한 서러움 목놓아 울다 떨어지는 하얀 눈물 꽃 화려한 봄날에 떨어지는 꽃잎마져 울고 가나 봅니다 시인님 코로나19 곧 물려가겠죠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김종덕 2020-04-05 15:21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벚꽃은 왜그리도 슬퍼 보이는지요. 내마음이 거기에 들어잇어 더 안타까운 모습으로 쳐다 보기도 합니다. 이제는 더 아픔을 숨길수 없어 하나둘 그렇게 가고 잇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영주 2020-04-05 16:20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시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은 늘 우리를 따라다니지만 나쁜 기운은 멀리 물려가고 좋은 기운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지금의 우리가 맞이하는 봄은 꽃도 피고 산 나물도 쏟아 나지만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지칠 줄 모르는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기쁨의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석옥자 2020-04-06 02:1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가정에서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봄도 뒷모습으로 서서히 가는 듯 여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아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꽃피는 계절에 온라인으로나마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2020-04-06 11:32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들의 향연 속에 봄은 절정에 와 있습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주 되세요~~^^

주응규 2020-04-06 13:50	김정윤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날에 좋은 시심에 도취해 봅니다 초목들이 한껏 피어나는 좋은 시절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얼어붙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봄같이 화창한 날 보내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기를 바랍니다.^^

박상현 2020-04-06 20:10	벚꽃은 쓸쓸히 바람에 떨어집니다 이토록 쓸쓸한 봄은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낯선 봄 앞 민들레 꽃동산엔 노란 봄노래로 가득합니다. 봄은 서성거림으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이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길어지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쳐가는듯하지만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그 삶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고통은 얼마든지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서 이 어지러운 사태를 뒤로하고 힐링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에 젖어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염규식 2020-04-07 10:43	시인님의 곱게 지핀 향기나는 귀한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빛내주시구요 일기 고르지 못함에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전남혁 2020-04-07 21:28	팬데믹에 인하여 화사하던 청춘이 벚꽃잎처럼 떨어지는 현실을 보며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를 깨닫는 시간들입니다 이건 기도도 안통하고 인간의 과학도 한계고 속수무책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지혜가 있어 극복되리라 믿고 희망을 가집니다

이문희 2020-04-07 21:49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 요즈음 울산은 어떻신지 크게 걱정스러 웠습니다 "벚꽃" 아름다운 고운 시향에 젖어 한 참을 머물다 갑니다 언제가 끝일줄 모르는 크나큰 대 재앙 앞에서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축복받는 날 되세요

여관구 2020-04-08 19:52	" 生과 死의 마지막 나눔도 없이 불길 속에 던져진 한 맺힌 영혼의 망울을 터뜨리며 슬픔 만큼이나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 바람에 발길 돌리지 못한 서러움 목놓아 울다 떨어지는 하얀 눈물 꽃." 봄을 봄이라고 느끼지도 못했는데 벌써 봄은 떠날 준비를 하네요. 벚꽃이 꽃물을 흘리고 내 눈물은 마를날이 없습니다. 삶을 보듬어주지 못한 우리들의 아쉬운 마음이지요. 시인님 어려운 시기에 몸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인숙 2020-04-09 00:21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 벚꽃 바람에 발길 돌리지 못한 서러움 목놓아 울다 떨어지는 하얀 눈물 꽃. 슬픈 봄날 올려주신 고운 시 심금을 울립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안미숙 2020-04-09 18:42	김정윤 시인님~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올해 들어 생활에 작은 변화가 있어서 자주 서재에 찾아 뵙지를 못하고 있음이 송구스럽습니다. 벌써 벚꽃은 지고 있는데, 봄을 만끽할 사이도 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심으로 다져진 마음으로 사월도 건강하시고 마음이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숙 2020-04-09 21:31	生과 死의 마지막 나눔도 없이 불길 속에 던져진 한 맺힌 영혼의 망울을 트뜨리며 슬픔 만큼이나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 바람에 발길 돌리지 못한 서러움 목놓아 울다 떨어지는 하얀 눈물 꽃 시인님 서울에도 벚꽃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

박진표 2020-04-09 22:44	김정윤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목요일.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희춘 2020-04-10 17:22	김정윤 시인님 벗꽃 시향에 젖어 먼저 가신님 생각에 울컥 합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4월의 봄

독도(獨島)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벽시계	16	김정윤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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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맷돌 소리	2	김정윤	2023-05-13

156	독도(獨島)	2	김정윤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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