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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0-03-15 20:42

ㆍIP: 124.xxx.36

울릉도(鬱陵島)

울릉도(鬱陵島) / 김정윤

괭이갈매기의 울음소리에
동이 터는 동해의 외딴섬 울릉도

오각형 섬 둘레에 에메랄드빛
바다가 띠를 두르고
영롱한 물빛이 황홀한 그곳에
뱀, 도둑, 공해가 없고
물, 돌, 바람, 미인과 향나무가 많은
삼무(三無) 오다(五多)의 섬
오징어의 고향이 있다

전설이 넘실대는 섬을 돌면
천해의 비경 만물상
죽도, 관음도, 삼선암 코끼리바위
거북, 사자, 곰 바위, 촛대바위가
서로의 외로움과 아픔을 달래며
천년의 세월을 지내 왔다

섬의 심장을 뚫고 솟아나는 용출수
신령이 내린 물
신령수 한 모금 목을 축이면
오장 육부를 씻는 시원한 물맛에
신령이 된다

전설의 나무 너도밤나무와
섬단풍나무 섬피나무 원시림이
빽빽이 둘러싸인 성인봉에 오르면
형제봉 미륵봉 나리령이
산 아래 구름이, 구름 아래 산이 있다.

김병근 2020-03-15 21:40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김정윤 시인님

염규식 2020-03-15 23:51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펴신 시심에 감사히 배람합니다 새 봄에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벍히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십시요---^^

강한익

2020-03-16 07:37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가고 싶은 울릉도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고우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시고
많은 사랑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김병근, 염규식, 강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인이 없는 거리에 가로수는 봄눈을 틔우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 홀로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찾아온 봄을 맞이 하면서 재앙과 싸워 이겨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3/19 20:46

박희홍 2020-03-16 09:35	김정윤 시인님 20여년 전에 다녀와 많이 변했을 울릉도 다시 가보고 싶은 때 시인님의 시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우리의 탐욕이 부른 바이러스 참사. 무분별한 난개발로 자연생태계를 파괴하여 지구온난화를 부추긴다. 삶의 질과 경제적 이유로 사람을 도시로 몰려들게 하고 삶의 공간은 벌집같이 좁고 빈부의 격차가 심해저 위생에 취약한 부분도 많을 것 같다. 삶의 질이 높아져 누구나 가고 싶으면 어느 나라도 갈 수 있다. 이런 것들이 바이러스를 창골 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일 것 같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사항을 잘 지켜 험한 파도가 치는 바다를 무사히 건너 편안함을 이룹시다. 희망찬 춘삼월 분기를 마감하는 달 하시는 일 마무리 잘하시고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안영준 2020-03-16 11:01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춘분이 머지않은 삼월 중순 화창한 날입니다 코로나 마스크로 여전히 떠들어 대는 소리가 이젠 지겹기만 합니다 이젠 좀 핫한 뉴스거리가 없을까요? 이러다가 사람 얼굴도 잊겠어요 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라며 시인님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환규 2020-03-16 11:06	시인님 울릉도를 가셨나요? 저도 몇해전에 묵호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 저동항에 방문하여 싱싱한 해산물에 흠뻑 젖은 때가 있었지요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발을 디딜수 있다는 독도에 내려 약 25분간 머물렀던 기억과 울릉도의 시비함이 드래로 간직되어 있는곳 곧 비행장이 들어선다고 하네요 좋은 추억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2020-03-16 11:58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조금은 잠들었지만 집단 감염이 늘어만 가고 있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번 한주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2020-03-16 12:23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지요?
전염병의 끝이 보이지 않을 듯 암울했는데,
끝이 보이는 듯 희망을 가져 봅니다.
방심은 금물이라 했듯이
불안한 상공에서 랜딩기어를 내리고
안착하는 비행기처럼 안착할 때까지는
매사에 조심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봄바람과 햇살에 새싹은 푸릇하게 싹이 돋는데
고난의 시련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들나물에 입맛을 느끼고 싶네요.
부디 힘내시고 고비를 잘 이겨내십시오!
비록 멀리 있어도 가까이 계신 듯
힘찬 응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을릉도/ 옥고 잘 읽었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박희홍, 안영준, 이환규, 전병일, 안계종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인이 없는 거리에 가로수는 봄눈을 틔우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 홀로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찾아온 봄을 맞이 하면서 재앙과 싸워 이겨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3/19 20:48

권승주 2020-03-16 15:25	을릉도의 아름다운 신비한 모습이 보입니다 을릉도의 외로움이 묻혀버립니다

한영택 2020-03-16 16:47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와 새 희망을 꿈꾸게 하지요 여기저기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화창한 봄을 알립니다 이곳은 목련과 벚꽃이 피어나고 있네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빨리 안정을 찾고 활기찬 생활 되찾기를 바래봅니다 '울릉도' 시인님의 옥고에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이문희 2020-03-16 22:59	전설의 나무 너도밤나무와 섬단풍나무 섬피나무 원시림이 빽빽이 둘러싸인 성인봉에 오르면 형제봉 미륵봉 나리령이 산 아래 구름이, 구름 아래 산이 있다. "울릉도" 한 폭의 그림같은 곱게 빚어내신 정성스런 시 향에 취하여 가슴속 깊이 새겨 담아갑니다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바쁘심에도 고운 흔적 주시어 정말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코로나 19. 어렵고 힘든 시기에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행복과 꿈이 영그는 복된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동철

2020-03-16 23:27

김정윤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매일매일
볼 수는 없어도
서로를 감싸는 말로
서로의 마음을 담은 글로
안부를 묻고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뜻하지 않은 우환으로
서로의 관계가 힘들고
소원해지는 이즈음
건강 잘 챙기시고
이 어려움을

사랑과 희망으로
포근하게 끌어 안아
따뜻한 오늘을 이어가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정윤	존경하는 권승주, 항영택, 이문희, 김동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인이 없는 거리에 가로수는 봄눈을 틔우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 홀로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찾아온 봄을 맞이 하면서 재앙과 싸워 이겨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3/19 20:49

최이천 2020-03-17 04:57	전설의 나무 너도밤나무와 섬단풍나무 섬피나무 원시림이 빽빽이 둘러싸인 성인봉에 오르면 형제봉 미륵봉 나리령이 산 아래 구름이, 구름 아래 산이 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코로나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웃고 시 한 수 지어봅시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기숙 2020-03-17 09:31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울릉도의 신비하고 오묘한 절경을 눈으로 보듯이 자세하게 표현을 잘하셨네요. 제가 알기로는 울릉도라하면, 호박엿이 생각이 나던데요. 울릉도는 호박이 잘 되는곳인가봐요. 아무튼 제가 상상을 해도 멋진 곳이지요. TV에서 많이 보았어요. 친애 하는 시인님! 요즈음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때문에 얼마나고심이 많으십니까? 좋은일이 곧 있으리라고 확신 하면서 시인님과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소망하며 건강 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편안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영수 2020-03-17 13:18	시인님 안녕하세요. 울릉도~ 상상만해도 즐거워지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즐거운 여행으로 잠시니마 행복한 느낌입니다. 요즘처럼 시끄러운때 울릉도 여행 즐겁게 했습니다. 울릉도 ~ 감사히 다녀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미숙

2020-03-17 15:46

김정윤 시인님~

전염병으로 인해
마음의 계절은 아직 봄을 만끽할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꽃샘추위마저 찾아와 잔뜩 몸을 웅크리게 하였지요.
그러나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하였으니
한 층 봄기운 완연하게 느껴지는 오늘처럼
머잖아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날도 오리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조금 더 불편을 감소해야겠지만
나와 이웃, 나아가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위해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사회적거리를 두어
조속히 일상의 봄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최이천,박기숙, 김영수, 안미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인이 없는 거리에 가로수는 봄눈을 틔우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 홀로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찾아온 봄을 맞이 하면서 재앙과 싸워 이겨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3/19 20:51

김희영 2020-03-18 09:58	그곳에는 뱀, 도둑, 공해가 없고 물, 돌, 바람, 미인과 향나무가 많은 삼무(三無) 오다(五多)의 섬 오징어의 고향이 있다 시인님이 올리신 울릉도 에 잠시 머물며 답답한 작금의 현실에 쉼을 얻습니다. 오각형 섬둘레 에메랄드 곱게 빛나는 그섬의 비경을 꿈꾸며 바이러스 종식되고 경제가 살아 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글쓰기 빛나는 시인님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석구 2020-03-18 18:37	봄이 정녕 오고 있네요. 가고픈 낭만의 고도를 멋지게 떠올린 감상 실감입니다. 매사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박상현

2020-03-18 19:16

저 먼 산에 흰머리처럼 하얀 눈이 남아있듯
봄은 아직 멀리 있는듯합니다
산수유 꽃 노랗게
진달래꽃 수줍게 하나둘 피어나지만
가슴속엔 코로나19로 봄은 멀기만 합니다
봄꽃향 따라 봄 햇살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언제부터인가부터 TV 화면을 가득 채운 코로나 바이러스
지친 마음속엔 이미 감염이 된듯합니다
그러나 지친 맘 다잡고 희망 이란 끈을 꽉 잡아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지친 마음 일으켜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코로나19로부터 늘 안전하시고 건강하세요
간절한 맘으로 소망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김희영, 이석구, 박상현, 정형균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인이 없는 거리에 가로수는 봄눈을 틔우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 홀로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찾아온 봄을 맞이 하면서 재앙과 싸워 이겨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3/19 20:52

정형균 2020-03-18 19:50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 안녕하신지요? 집필하신 "울릉도(鬱陵島)" 전설이 넘실대는 섬을 돌면 천혜의천해의 비경 만물상 죽도, 관음도, 삼선암 코끼리바위 거북, 사자, 곰 바위, 촛대바위가 서로의 외로움과 아픔을 달래며 만년의 세월을 지내 왔다 우리나라의 동쪽 끝 독도와 함께 있는 울릉도를 아름답게 읊어주신 멋진 시어에 갈채를 드리며 잠시 머물며 감사히 배 독하였습니다 시인님께서 귀하신 걸음으로 제 서재에도 들려주셔서 이렇게 늦게나마 답방을 왔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올 한해에도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계종 2020-03-18 23:33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긴장하시고 생활하셨으리라 생각되네요. 낮의 기온이 점점 높아지는데, 쓰고 있는 마스크가 답답함을 더해갑니다. 속히 자유롭게 생활했으면 좋겠네요. 모든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안전방지를 위해 참여해 주시기 때문에 과거, 사스나 메르스 때처럼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러가리라 믿습니다. 불편하시겠지만 끝까지 안전 매뉴얼대로 협조하시기에 안전하시고, 건강을 지켜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를 위하여 계속해서 쉬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생활 속에 불편한 것이 많고, 제약된 환경에서 고단하셨을 오늘 깊어가는 밤 편안히 주무시고 원기 회복하십시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구

2020-03-19 02:06

존경하는 김정윤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일상은 똑같지만
봄바람에 파릇파릇 한

들풀들이 나풀거리고
봄향기가 대지위로 가득 퍼져옵니다

어려운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정형균, 안계종, 이성구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인이 없는 거리에 가로수는 봄눈을 틔우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 홀로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찾아온 봄을 맞이 하면서 재앙과 싸워 이겨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3/19 20:54

이길선

2020-03-19 03:46

안녕하세요 김정윤 시인님!
소암 서재 방문에 반가워하며 이 한 밤 중에 살짝 다녀갑니다.
역시 울릉도 예찬가의 일인이십니다 .
시인님의 그 섬 사랑이야기는
제가 예찬하는 독도만큼 입니다, 그래서
연이어 질 수 밖에 없는 그 섬과 섬을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울릉도와 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장을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을 전해봅니다,
이 어줍은 생각을 접지 못하고, 내키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서,
이미 진행하고 있는 나만의 긍정적인 마인드에 시인님의 박수를 고대합니다,
장소는
시인님의 울릉도 지인이 경영하시는 식당으로 정해놓고 보니
그곳에 가면 머물 곳이 있음만으로도 마음은 유유자적입니다,

막걸리 한 잔에 각자 준비한 섬사랑 작품을 낭송하면 나름 금상첨화로
이 착한 오지랖 나무라지 마시구요 동참하실꺼죠 ㅋ~
전하는 마음이 길었습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를 빕니다,


이길선	아무래도 소리내어 웃으실 것 같아 얼렁 달아납니다,	3/19 03:47

김정윤	존경하는 이길선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자리 초대 해 주셔서 감히 뭐라고 감사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아마 기때 쯤 고향에 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행인이 없는 거리에 가로수는 봄눈을 틔우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 홀로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조금씩은 찾아온 봄을 맞이 하면서 재앙과 싸워 이겨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3/19 20:59

채홍화 2020-03-19 11:54	김정윤 시인님 반갑구요 이제는 어느새 쬐금 익숙한 성함인듯 합니다 울릉도를 회상하면서 한줄한줄 너무나 감명깊게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행복한 일들만 가득 히시길요

석옥자

2020-03-19 18:02

존경하는 시인님!
동안도 무탈히 잘 지내시는지요?
대구는 언제 바이러스 지나갈까
매일 뉴스만 보면 조금 살만 하다가
오늘은 더 절망적인 뉴스입니다.
모두가 다 그립습니다.
이젠 불안하기까지 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뵙는 날까지 건강들 유의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채홍화, 석옥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인이 없는 거리에 가로수는 봄눈을 틔우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 홀로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찾아온 봄을 맞이 하면서 재앙과 싸워 이겨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3/19 20:59

김토성	석옥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항상 위로해 주심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3/19 22:54

여관구 2020-03-20 11:33	"섬의 심장을 뚫고 솟아나는 용출수 신령이 내린 물 신령수 한 모금 목을 축이면 오장 육부를 씻는 시원한 물맛에 신령이 된다 전설의 나무 너도밤나무와 섬단풍나무 섬피나무 원시림이 빽빽이 둘러싸인 성인봉에 오르면 형제봉 미륵봉 나리령이 산 아래 구름이, 구름 아래 산이 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덕분에 울릉도를 한바퀴 탐사를 한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울릉도의 모습을 잘 담아놓으셨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코로나 잘 극복하세요.

정찬열 2020-03-21 07:10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그간도 무탈하시고 잘 계신지요 "울릉도" 의미 깊게 집필하신 옥고에 많은 생각으로 배람했습니다.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어느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고충이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춘분이 지나고 완연한 봄날이 되느것 같습니다. 애오라지 외롭게 느껴야하는 경자년의봄 이지만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종덕 2020-03-21 17:26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울릉도를 다녀오셨나 봅니다. 시인님께서는 지중해로 울릉도로 참 귀한 곳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도 언젠가는 울릉도를 가봐야 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문희 2020-03-21 23:18	섬의 심장을 뚫고 솟아나는 용출수 신령이 내린 물 신령수 한 모금 목을 축이면 오장 육부를 씻는 시원한 물맛에 신령이 된다 간절하게 빚어내신 주옥같은 시 향을 기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배람하여 새겨담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위로와 힘을 주신 고운 말씀 정말 깊은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19 공포가 만연한 이때에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김기전 2020-03-22 12:16	김정윤 시인님 울릉도~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봄 바람이 정말 상쾌하네요 그 추웠던 겨울도 지나고 봄이 왔듯이 앞으로 2주간 정부 방침대로 외출과 모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서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랍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오

염경희 2020-03-23 21:19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로 집필하신 울릉도 마음은 울릉도에 가 있습니다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키면 어려운 시기도 금방 지나리라 봅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조순자 2020-03-25 06:07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아름다운 울릉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뱀, 도둑, 공해가 없고 물, 돌, 바람, 미인과 향나무가 많은 삼무(三無) 오다(五多)의 섬 오징어의 고향이 있다' 아름다운 그곳에 착한 여인이 가면 더 좋을 것 같애요. ^*^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는듯 황활하게 아름다운 울릉도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시 한편으로 머지않아 울릉도를 갈 수 있도록 몹쓸놈의 코로나가 깨끗이 사라지기를 희망합니다, 시인님의 귀한 시 잘 배독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건필하시며 늘 행복한 삶 영위하세요.

명이 (산마늘)

영춘화(迎春花)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벽시계	16	김정윤	2024-04-07

174	개나리	12	김정윤	2024-03-30

173	봄동	20	김정윤	2024-03-17

172	위판장의 생선들	16	김정윤	2024-02-10

171	너와 내가 사는 세상 이야기	19	김정윤	2024-02-04

170	떨어진 애환의 꽃	22	김정윤	2024-01-28

169	애환의 꽃	27	김정윤	2023-12-29

168	민들레 홀씨되어	24	김정윤	2023-12-02

167	푸른 낙엽	20	김정윤	2023-11-25

166	돌아온 가을 앞에서	30	김정윤	2023-09-17

165	주막 앞의 초상화	25	김정윤	2023-09-02

164	장마 일기	19	김정윤	2023-08-12

163	봄의 태동(胎動)	24	김정윤	2023-07-23

162	잊혀진 소리	14	김정윤	2023-06-25

161	걸음마 / 詩人	15	김정윤	2023-06-19

160	유월의 꿈	22	김정윤	2023-06-10

159	스마트 폰	17	김정윤	2023-06-02

158	행복을 먹는 아이들	25	김정윤	2023-05-13

157	맷돌 소리	2	김정윤	2023-05-13

156	독도(獨島)	2	김정윤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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