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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0-03-04 23:50

ㆍIP: 124.xxx.36

봄눈

봄눈 / 김정윤

갈라진 틈새에 간신히
뿌리를 박고 모진 풍화를 견디며
벼랑 끝에 선 노송
휘어진 등에 봄눈이 쌓였다

천길 절벽 아래를 향해
두 팔을 뻗은 노송의 팔을 밀치고
벼랑 끝 아래를 바라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봄눈

노송의 등에 찰싹 달라붙어
부들부들 몸을 떨다가
식은땀을 흘리며 기어 내린다

구름 사이로 봄볕이 쏟아진다.
눈 속에 갇힌 새싹들이 살아난다.

김동철

2020-03-05 07:46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24절기중 세번 째 절기
경칩의 아침 찬바람이 쌀쌀합니다

별것이 아니라고
시시하고 쓸모없다 하면
참 바보같은 인생을 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 귀하고 고귀하여
세상의 무엇보다 찬란하고
멋진 인생입니다

어제보다 더 즐겁고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빛을 담아 응원합니다 ~♡


김정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14

강한익

2020-03-05 10:18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우선 꽃피는 계절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집 출간 준비에 수고 많으십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입니다.
시인님이 서재에 들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깊게 배람하였습니다.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18

김토성

2020-03-05 11:27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람이 차겁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올려주신 뜻깊은 글 볼수있어 좋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19

김영수

2020-03-05 12:52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고나면 크나큰 뉴스에 어찌 이런 일이 하면서
탄식이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시지요.
항상 조심해서 건강을 챙겨야 겠습니다.
하루속히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야 할텐데
봄눈이 그리운 날
걱정속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쉼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20

염규식

2020-03-05 13:29

곱게 지피신 시심에 공감하며~~
시심속에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엿보이는 옥고에
흐뭇해하며 머물다 갑니다 -일기 고르지 못함에
건안 향필하십시요---^^


김정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21

한영택

2020-03-05 19:26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스한 봄기운에 꽃망울 터트리는 3월입니다
봄맞이에 한창이어야 할 지금 지구촌이 난리네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생활에 불편과 불안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 한마음으로 잘 헤쳐가야 하겠습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고운 글에 다녀갑니다
3월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정윤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22

이동백

2020-03-05 20:23

김정윤 시인님!
시인님 덕분에 찾아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봄눈" 에 머물며 고운 시향에 젖어
배독합니다.
시인님!
저의 서재 다녀가신 흔적 남겨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는 인사드리고요.
요즘 세상이 온통 혼란스럽습니다.
그놈의 코로난가 뭔가 때문에 말입니다.
아모초록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23

안계종

2020-03-05 21:08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불편한 하루를 보내셨겠지요.
점점 많아지는 확진자들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언제 해소될지 확진자가 줄고,
2차 감염자들이 없어야 안심이 되겠지요.
모쪼록 잘 견뎌내시고 자유로운 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피곤한 하루를 보내셨을 오늘 시름 잊으시고
편히 주무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눈/ 조용한 봄, 개구리가
산과 들을 뛰어 다니는 봄을 보고 싶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에 계시는 분들은 심적으로 부담이 많을줄 믿습니다 참고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25

신창홍

2020-03-05 21:18

김정윤 시인님,

절대자의 여유로운 관용속에서
느껴보는 부조화의 조화가
차분한 상상을 더해주는 봄눈,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경칩에 당연하다는 듯
꽃샘 추위가 기승입니다.

코로나 19 뿐만아니라 어느 상황에서도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기원드리며,
늘, 행복하십시오.


김정윤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28

조순자

2020-03-06 05:13

존경하는 김정윤 싱니님!
봄이 눈을 뜨고 있어요.

존경하는 시인님께서
계절을 잘 보시는 시인님께서 봄을 깨우신듯 합니다 ^^
벌써부터 시인님의 시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생명있는 시 많은 독자들의 사랑으로 행복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김정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을 모아 시집 내려니 쉽지 않습니다 항상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30

김종덕

2020-03-06 17:29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의 큰 마음이 봄을 가져오고 눈속에 새싹이 돋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잇는 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정윤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31

박상현

2020-03-06 19:09

하루하루를 절망으로 살아가는 삶
하루하루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삶
얼음장 같은 바위 속에서도 봄 햇살에
작은 이끼가 약속처럼 돋아납니다
머무를 수 없는 시간처럼 이 어려움이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가고
붉은 태양처럼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요즘은 정말이지 건강의 소중함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이 절실한듯합니다
손을 잡고 마주 보고 함께 웃을 있는 소소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요
평범한 일상이 간절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한마음 되어 봄꽃을 피우겠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곱디고운 옥고의 시에 깊이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안녕 하세요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32

정찬열

2020-03-06 22:49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정윤 시이님~!
다시한번 이달에 우수시인 됨을 축하합니다.
의미깊게지펴놓으신 "봄 눈"
곱게지펴놓은 옥고에 글 잘배람하고 갑니다.

한해의 첫계절 立春에서 立夏 까지
절기의 봄은 부할과 소망으로 가득해야
함에도 우울한 소식은 하루가 다르게
불안으로 몰아가며 아! 대한민국이 아픔으로
點綴 되어감이 아쉬움이 커집니다.
부디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3월이 되시길 손모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33

안미숙

2020-03-07 08:03

김정윤 시인님~

봄꽃들이 줄지어 피어나고 있는 삼월
한 층 훈훈해진 바람과는 달리
우리의 마음은 아직 살얼음이 일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피해다녀야 할 정도로
조심스러운 일상이라
모두가 불편하고
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하나가 터지면 또 하나가 터지는 형국으로
처음에 막지 못한 뚝이 여기저기서 새듯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산발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수가 조금 줄어든 추세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단계가 아니니
아직 남아있는 보이지않는
잠재적 환자들이 빨리 발견되어
치료에 들어가고
우리도 조금 더 사회적 거리에 동참하여
하루속히
전염병으로 부터 해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주말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는
시간 되십시오.


김정윤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33

안영준

2020-03-07 15:05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요즘 코로나 19금에 전 세계가
뒤숭숭하고 또한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꽃이 한창 피어 방긋 웃을 시기
병마와의 사투가 무섭습니다
우리네 작은 몸짓에서
기적을 만들어내고
무한한 신비를 창조해내는데
어찌 이에 대한 신약은 쉽사리 개발이 안 되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저 우리 모두 건강 지킴이 하시고
안정화 되는 그날이 내일이기를 바래 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정윤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 안녕하세요 먼저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5:35

최이천 2020-03-07 21:42	노송의 등에 찰싹 달라붙어 부들부들 몸을 떨다가 식은땀을 흘리며 기어 내린다 구름 사이로 봄볕이 쏟아진다. 눈 속에 갇힌 새싹들이 살아난다 김정윤 시인님 봄눈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께서 건강하셔야! 좋은 시 만날 수 있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우리는 가도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가고 없는 공간에 시인님 시는 살아있을 겁니다

이문희 2020-03-08 04:01	천길 절벽 아래를 향해 두 팔을 뻗은 노송의 팔을 밀치고 벼랑 끝 아래를 바라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봄눈 노송의 등에 찰싹 달라붙어 부들부들 몸을 떨다가 식은땀을 흘리며 기어 내린다 멋지고 아름다운 시 정성어린 고운 시향에 흠뻑 젖어 가슴깊이 간직하여 안아갑니다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 시간 찾아주시어 응원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좀채 풀릴줄 모르는 코로나19 때문에 연일 혼란이 가중되는 느낌 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소중한 건강 잘 지키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쁨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병일 2020-03-08 11:10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의 두 번째 휴일입니다 집필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봄은 오고 꽃은 피는데 코로나19는 좋은 소식이 안보이고 끝도 안보이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황다연 2020-03-08 12:41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2020-03-08 13:56	김정윤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많이 힘드네요. 빠른 시일내에 물러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2020-03-08 15:44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봄눈 갈라진 틈새에 간신히 뿌리를 박고 모진 풍화를 견디며 벼랑 끝에 선 노송 휘어진 등에 봄눈이 쌓였다 한겨울에 보지 못한 눈이 내려 만끽한 기분 이루 말 할 수 없죠?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이정연 2020-03-09 16:14	시인님! 반갑습니다. 확연하게 짙어진 햇살은 반가운 듯 웃음짓고, 창을 열면 하늘거리는 바람에 살 맛이 절로 납니다. 고달픈 삶이지만 이마에 땀방울을 훔쳐가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있어 내일이 기대됩니다. 마른 가지에 만개한 매화꽃 향기에 용기 내서 함께 견디어 봅시다. 밤하늘 힘 빌어 쉬어가면서 살다보면 좋은 날 곧 올 겁니다. 집필하신 "봄눈" 시향에 편히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전 2020-03-09 16:27	김정윤 시인님 노송에 봄눈 상상 됩니다 옛날 시골에서 지내던 생각과 연관 되네요 옥고에 배독 하고 잠시 즐겁게 머물고 갑니다

김영주 2020-03-09 21:14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 오면서 눈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이 멋진 봄날에 전국을 휘감는 코로나 바람도 좋은 소식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멋지게 지피신 시 배람하며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걱정입니다. 그래도 우린 좋은 소식이 전해오는 날을 기다려야겠지요. 기다림이란 외롭고 쓸쓸합니다. 그래도 우린 해 낼 수 있고 참을 수 있는 우리잖아요. 힘냅시다. 삶을 살아가며 기쁨을 만들어 봅시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하루에 주어진 삶에 기쁨을 만들어 봅시다. 건강하시며 좋은 날 되시면 합니다.

전병일 2020-03-10 11:58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 켜진 시방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봄비가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이 비에 코로나19 말끔히 씻겨갔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지영 2020-03-10 19:4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진표 2020-03-11 23:25	김정윤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수요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영춘화(迎春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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