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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19-07-19 11:08

ㆍIP: 223.xxx.181

그리움

그리움 / 김정윤

비가 내린다

톡톡

파편을 튀기며 떨어지는

빗방울은

방울방울

동그라미를 그린다

인적이 끊어진 초가집

처마 밑에서

잡초가 우거진 깨어진

장독대에서

방울방울

지나간 추억을 그린다

누군가

밟고 간 발자국에서

실개천 흐르는 개울가에서

엄마의 이마에

주름살 같은 파문이

겹겹이

그리움 되어 퍼져간다.

김동철

2019-07-19 14:28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사람들은 많은
세월을 살아가면서
이해되지 않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해심은 무엇보다도
상대를 생각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삶의 다양성을 인정한다면
더 많은 사람과 사물
그리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현명한 판단을 하듯이
현명한 인연을 찾아
힘차게 걸어볼까 합니다 ~♡


김정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항상 찾아 주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태풍 다나스에 피해는 없는 지요 건강 유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1 05:20

홍종화

2019-07-19 18:12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이제 무더위가 시작되는 듯 하였는데 곧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지금의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고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그리움'
감사히 배독하며 그 고운 시상 마음에 고이 담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김정윤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심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７월도 중순을 지나 가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7/21 05:23

양서임

2019-07-19 19:55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곱게집필하신 그리움
어머니의 보고픔은 늘 한쪽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그 옛날 고생하시던 모습을
생각하면 어찌 철이 늦게 들었는지
가슴아파옵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김정윤	안녕　하세요 양서임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말씀으로 고운 흔적 남겨 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풍 다나스 피해는 없는지요　 항상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7/21 05:27

강한익

2019-07-19 20:15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그리운 어머님에 대한 사모의 옥고를
배람하오며 거실에 미소짓는 저의 어머님을
올려다 봅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간간이 들려오는 피해소식 안타깝습니다.
건강 유의하시옵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항상 찾아 주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태풍 다나스에 피해는 없는지요 건강 유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1 05:24

최이천

2019-07-19 20:22

시골 길
실개천 이어진
패인 웅덩이에서
넓은 강 바다에서
내리는
빗물 만큼이나
그리운
어머니의 이마에
주름살 같은 파문이
겹겹이
그리움되어 퍼져간다

김정윤 시인님
그리움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물 주시고 가꾸신 시어들이 아름다워요.
임의 시 꽃밭에 살짝 들어와 뭔가 훔쳐보듯
오묘함을 느끼옵니다.
새로운 시향 불어오면 불원천리 달여와
시 속 꿀을 따다 나누오리다


김정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항상 찾아 주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태풍 다나스에 피해는 없는지요 건강 유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1 05:25

박상현

2019-07-20 06:39

여름밤 짧디짧은 밤하늘 바라보며
물가에 대를 드리우면
하늘엔 별 지나는 소리가 들리고
들녘엔 꽃이 피는 소리
꽃이 지는 소리
풀잎 끝에 풀벌레 날갯짓 소리가 들립니다
이 밤 오래도록 붙들고 싶지만 쉬이 지나가
버리는 짧디짧은 밤의 만남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뜨락에 기쁨으로 발걸음 하고 배람합니다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항상 찾아 주시고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7/21 05:28

유등자

2019-07-20 20:48

감정윤 시인님
비가 내린다
톡톡
방울을 튀기며
떨어지는 빗방울
방울 방울
예쁜 파문을 그린다
시인님 그리움의 시향에 물들어봅니다
가뭄에 비가 오긴 했지만 너무 매마른 땜의
물들이 이끼가 끼어 환켱오염으로
걱정 되네요
여름 잠마철 건강잘 돌보시고
생수도끓여드시고 지네세요
고운밤 되시고 안녕히 계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항상 찾아 주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태풍 다나스에 피해는 없는지요 건강 유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1 05:29

김상훈

2019-07-21 05:05

낡은 집 쓸쓸하고 빗소리 차가운데
가뜩이나 역마살로 둥둥 떠다니는 바다는
밤새 안녕했는지 궁금했습니다.
비 오면 꽃 진다던 어릴 적 할머니 말씀대로
7월의 정원도 무척 염려스러웠습니다.
먼 산허리에 물안개 짙게 두른 것을 보니
조화옹의 구름밭 정리가 아직 덜 된 모양입니다.

한 작품을 위해 또
기호의 계곡에서 고생하셨습니다.
매달린 열매 먹고 갑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이님 ! 바쁘심에도 누추한 서재 찾아주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태풍 다나스 피해는 없는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7/21 05:32

박현영 2019-07-21 08:28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그리움 "빗방울되어 방울방울 그리움으로 피어나네요 빗물처럼 흐르고 냇물되어 강물처럼 그리움은 흐르나봅니다 비내리는 휴일아침 입니다 편안하시고 강건하셔야 해요 늘 감사합니다

박진표 2019-07-21 15:10	김정윤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무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2019-07-21 21:00	질 지내셨지요 시인님 태풍이 지나간 언저리에 청명한 푸른 하늘 흰구름 쪽배 되어 떠가고 부챗살처럼 쏟아지는 햇살의 송곳 같은 열기는 더딘 걸음 재촉을 합니다 아무쪼록 여름의 뜨거운 날씨이기에 심 신을 헤치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건강 유념하고요 日常의 노고에 즐거움과 행복이 차고 넘치기를 기원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그리움 가슴에 담아서 감상하며 새겨 담아 갑니다 13일 1차 시험 통과로 2 차의 관 문이 9월에 있습니다 더욱 노심 초사해야 하겠기에 서재의 서운함을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앞으로의 남은 시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김정윤시인님

이문희 2019-07-21 22:56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태풍 다나스가 남해안 지방에 900m이상의 물폭탄을 쏟아부었다는데 시인님 계신 울산지방에는 무탈하신지요? 큰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려웠던 재난상횡에서 조차 찾아 주시어 용기와 힘을 주심에 더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빗물 만큼이나 그리운 어머니의 이마에 주름살 같은 파문이 겹겹이 그리움되어 퍼져간다.는 간절함이 베어나는 정성어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배독하고 갑니다 태풍이 지나감 자리에 새로 이어질 폭염에 늘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화평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라는 간절한 기원을 드립니다 부디 축복받는 평안한 밤 되세요!!

안영준 2019-07-22 17:33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오후가 되니 더위가 더 심하군요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영준 2019-07-22 17:34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오후가 되니 더위가 더 심하군요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영택 2019-07-22 17:44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안부 인사드리고 갑니다 무더운 여름은 고단한 삶에 지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바쁜 삶이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 다른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듯이 시인은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내면의 불을 지펴야 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바뀌고 또 변화의 연속입니다 여름날 태풍으로 비바람 몰아치는 바다의 거센 파도도 어느 순간 잔잔하게 평온을 찾아오는 순간이 있는 것처럼 계절 따라 찾아오는 기대에 설렘 또한 있으려니~~~ 올리신 ‘그리움’ 고운 글에 다녀갑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한 여름 날 되십시오.

조순자 2019-07-23 14:49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비 내리는 날의 그리움을 멋지게 지으셨네요. 늘 훌륭하신 작품에 박수드립니다. 시인님의 염려 덕분으로 나들이 잘 마치고 돌아와 인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귀한 시향을 가지고 갑니다. 늘 감사드려요.

정병근 2019-07-23 17:04	시골집 처마 믿에서 유년시절의 추억 그리고 그리움 역마처럼 밀려옵니다 특히 비오는날~.. 좋은글 마음으로 담아갑니다 김정윤 시인님~^^*

신창홍 2019-07-23 21:39	김정윤 시인님, 옛생각들이 절절히 스민 "그리움" 아스라한 시절을 떠올리며 음미합니다. 비오는 날이면 왠지 비를 맞고 한없이 걷고 싶었던 옛시절의 생각이 간절합니다. 지루한 계절이 이어지고 있지만, 절기는 중복을 지나 오늘이 대서 입니다. 무더위는 정점에 있지만, 달도 차면 기운다는데 더위도 조금씩 기울겠지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최미봉 2019-07-23 22:03	초록 이파리 성할날이 없이 기초적으로 어루만지는 염치없는 기온 건강하신가요 고운 글 배람하고 갑니다

안미숙 2019-07-24 07:06	김정윤 시인님~ 비가 오면 왠지 모를 그리움에 젖어 지난 일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오늘도 비가 오려는지 아침부터 하늘이 흐립니다. 오늘도 편안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9-07-24 14:47	김정윤 시인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하게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식혀봅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복판에 서있는 요즘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철입니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가 보내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언제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한 나날 보내십시오.

이문희 2019-07-25 02:56	늘 존경하는 김종윤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신지요? 항상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주시어 용기와 힘이되는 따뜻한 흔적 주심에 늘 깊은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중복. 대서가 지난 성하의 계절 한 여름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 들도. 뜻대로 다 이루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유등자 2019-07-25 07:12	김정윤 시인님 오랫만에 찿아봅니다 잘지네시죠 뜨거운 열대아가 불꽃튀는 무더위에 약간의 비가내려 등살을 식혀주는 목요일 입니다 각종 유언비어에 외지서 들어오는 불량식품 우리 들의 사생활에 타격을 주는 뉴스들 장마철 차가운 음식 피하시고 물도 꼭 끓여 드시고 건강한 여름 이겨 나가세요 시인님 7월의 중순 세월은 참 야속하게 잘도 흘러갑니다 좋은 일안 거듭 나시고 행복 한 가정 건필을 빕니다

안영준 2019-07-25 14:03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새 비는 내렸으나 보슬비 인지 이슬비 인지 답지 않은 비가 내려 습도만 높아져 끈적이는 날 막꿀리에 파전이 땡기는 오후 시간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김영주 2019-07-25 19:53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그리움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내가 내리는 날에 어머니의 대한 그리움을 애틋하게 피우신 고운 시 깊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요즈음 수고가 많으시지요. 늘 건강은 유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기쁨이 쌓아가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정남 2019-08-05 21:57	내리는 비의 모습을 언제부터인지 아무 감각없이 바라보게 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세월속에 낡아져버린 감성이라고 해야 되겠지요^^ 비가 내리면 안맞으려고 뛰어가는 50대의 내모습 ㅋ 실제와 생각의 사이에서 웃음만 나옵니다 고은 비의 연가에 잠시 머무르다 갑니다 편안한 쉼 되세요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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