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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19-06-03 21:04

ㆍIP: 110.xxx.104

유월의 소리

유월의 소리 / 김정윤

헌충일 국립묘지를 찾아온
유족들의 참배 행렬이 이어진다

포화 속으로 사라진 영혼들의
울부짖음이 들리는 현충원
줄지어 서 있는
호국 영령들의 묘비를 보며
오랜 세월 잊혀진 소리를 듣는다

전선으로 향하는 병사들의
뜨거운 충정의 발자국 소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어린 학도병들의
안타까운 비명을 듣는다

이름 모를 산골짜기
우거진 숲속에서 홀로
숨져간 병사들의 한 맺힌
만세 소리

자라는 아이들의 가슴에
영원히 새겨야 할
고귀한 죽음
그 영혼의 소리를 듣는다.

최이천

2019-06-03 21:59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느 산 골짜기
우거진 잡초 속에
홀로 죽어간
이름없는 병사들의
한 맺힌 비명을 들으며

이 땅에 숨쉬는
뜨거운 피가 흐르는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해야 할
고귀한 죽음
그 영혼의 소리를 듣는다

김 정윤 시인님
유월의 소리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날씨 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 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최이천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말씀으로 고운 흔적 남겨 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6/6 04:46

김동철

2019-06-03 23:33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해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태산처럼 쌓여 간다면

그대의
인생이고
삶이 된다면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마음
행복을 배달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오늘
미소가 함께 하시는 밤되세요 ~♡


김정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6/6 04:48

강한익

2019-06-04 05:49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호국 보훈의 달에 6얼의 소리가 들려 오는 듯 합니다.
옷깃을 여미고 옥고를 배람 하오며
호국 영령에 대한 곰마움의 묵념을 올립니다.
잊어서는 아니 될 숭고한 넋들의 영혼의소리를
가슴에 담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위로하는 현충일 입니다 우리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려야 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6/6 04:54

박현영

2019-06-04 08:45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6월이면 나라를 위해
산화한 호국 영령들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시인님의 글을 보며 다시한번
그분들께 마음을 내어봅니다.
감사히 글 배람하며
늘 건안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6/6 04:55

홍종화

2019-06-04 18:26

김정윤 시인님!
이제 신록의 계절로 들어선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깊고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유월의 소리'
감사히 배독하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정윤	홍종화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6/6 04:56

김기전

2019-06-04 18:37

김정윤 시인님
애잔하게 지피신 시향에 머리숙여 봅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와 오늘을
함께 한다는것은 행복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스처가는 일상들이 마음속에서
기쁨이 되고 시인님의 고운 얼굴에 웃음짓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행복한
화요일 저녁 보내십시요


김정윤	김기전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나눔으로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6/6 04:56

안성숙

2019-06-04 19:41

김정윤 시인님
유월의소리
호국영령들
견위수명 입니다
그틀로인해 살아갈 수 있었음이니
영령들에게 감사를
강건하시고 향필하소서


김정윤	안녕하세요 안성숙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6/6 04:57

김우식

2019-06-04 20:49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 유월의 소리" 감사히 배람 잘하였습니다
매년 유월이 오면 가슴 한켠이 시려옵니다
일년중에 한 달은 빼도 좋을만큼 조심스럽고 답답하죠
행운이 함께 하시어 축복받을 일만 많으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김우식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6/6 04:58

박진표

2019-06-05 07:41

김정윤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6/6 04:59

박희홍

2019-06-05 09:18

김정윤 시인님

“포화 속에 사라진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의
울부짖음이 들리는 현충원
∼
어느 산 골짜기
우거진 잡초 속에
홀로 죽어간
이름없는 병사들의
한 맺힌 비명을 들으며
∼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묘비 사이로
영혼을 달래는 나팔소리
유월의 소리가 들린다“

청상인 어머님과 무녀독남인 저는
해마다 6월이며 가슴앓이를 합니다. 부질없는 짓이지만 말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유월의 소리”를 통해 읽습니다,
고운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직도 지구촌 곳곳에서 국가 이익이란 핑계와
절대 권력을 누리기 위해 벌이는 전쟁
더 이상 지구상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오순도순 함께 살아가는 대동 세상은 없는 것인지?
인간이 물욕을 버릴 수 없기에 빗어지는 일들....

내일은 조기를 게양해야 하는 현충일
많은 가정에서 국기를 게양했으면 좋겠습니다.
휴일 경건한 가운데
행복 가득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6/6 05:00

신창홍

2019-06-05 19:52

김정윤 시인님,

숭고한 마음으로 집필하신 "유월의 소리"에
한참을 귀기우려 봅니다.
6월이 되면 가슴 아프지 않은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저도 선친이 동작동 현충원에 계셔서
6월이면 늘 그리운 마음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6월 첫주도 어느 덧 주중을 지나고 있습니다.
신록은 점점 짙어지고
날씨는 초여름으로 향하는 듯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위로하는 현충일 입니다 우리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려야 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6/6 05:01

김우식

2019-06-05 20:5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유월에소리" 날이 갈 수록 짙어갑니다
내일이 현충일이군요, 국기 계양해야 겠습니다
어느새 한 낮의 더위는 한 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더위에 유의하시고 한 여름 넘치는 힘에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따뜻한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위로하는 현충일 입니다 우리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려야 겠습니다	6/6 05:02

이문희 2019-06-06 16:11	늘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동안도 평안하신지요? 항상 변함없이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이 땅에 숨쉬는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해야 할 고귀한 죽음 그 영혼의 소리 "유월의 소리" 정성스레 집필하신 멋지고 고운 시향을 가슴에 간직하여 갑니다 보훈의 은혜로운 달 6월을 맞이하여 부디 건강하시고 영령들의 값진희생 거울삼아 일취월장 시혼을 더욱 더 횃불처럼 꽃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유등자 2019-06-06 17:15	김정윤 시인님 빨강글자 쉼 하는 날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오늘은 현충일 *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조국 광복과 국토 방위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순국 선열 장병들의 영령을 위해 정한 기념일.경건한 마음으로 엄숙 하게 보내야 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익호 2019-06-06 20:50	김정윤 시인님 현충원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시인님의 시를 따라가며 감사히 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시작입니다. 편안하십시오~

김우식 2019-06-06 21:42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다녀가심에 고운흔적 감사드립니다 현충일 하늘도 슬품을 이기지 못 해 비가 내립니다 가뭄에 단비라 반갑습니다, 건승하십시오.

주응규 2019-06-07 09:26	김정윤 시인님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함께해 봅니다 6월의 비가 시원스레 땅을 적시는 날입니다 이제 날씨도 여름속으로 잰걸음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좋은 시향을 피워 독자의 사랑 흠뻑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화십시오. 시인님 ^^

문장우 2019-06-07 17:20	김정윤 시인님 6월달은 보훈의 달이라 시인님 시향에 조국을 위해 몸 바친 님들의 사랑이 더욱 느껴집니다 얼마나 세월이 흘러야 잊을수 있을런지요 배독하고 갑니다

안계종 2019-06-07 23:12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평안하셨겠지요! 저도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람 불고 비도 오고 어수선한 일기에 일상생활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번 주어진 삶이라서 열심히 살아야 함을 깨달았으니, 이 밤 맞도록 하루를 정리하며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에 감사의 답신을 올립니다. 항상 옥고에 의미 있는 뜻을 실어주시고, 심신도 건강하셔서 활발한 활동으로 독자들에게 존경받으시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편안히 주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이종숙 2019-06-08 16:33	가슴에 손을 얹고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합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는것을 ...

정찬열 2019-06-08 19:57	저의 서재를 빛내주시는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유월의 소리" 조국을 지킨영웅들을 곱게 지펴 노래하신 내공깊은 시심에 한참을 쉬어 갑니다. 호국의 달 6월의 초입에 항상 건강 하시고 편안하시며 머지 않아 돌아올 대한 문인 협회 여름 행사때 인사 나눌수 있기를 청 합니다. ^*^

이경애 2019-06-08 22:15	어느 산 골짜기 우거진 잡초 속에 홀로 죽어간 이름없는 병사들의 한 맺힌 비명을 들으며 이 땅에 숨쉬는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해야 할 고귀한 죽음 그 영혼의 소리를 듣는다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묘비 사이로 영혼을 달래는 나팔소리 유월의 소리가 들린다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집필하신 유월의 소리... 잔잔히 배독하고갑니다. 늘 깊은시심으로 영혼을 울리는 시인님이 되세요^^

김영주 2019-06-09 00:38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분에게 다시 한번 더 영혼을 위로하며 묵념을 올려봅니다. 시인님 정성으로 지피신 시 배람하며 시인님 순수한 애국의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계절이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밝은 웃음으로 좋은 기운 안으시며 늘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조순자 2019-06-09 07:03	김정윤 시인님! 저 오랜만에 왔어요.^*^ 그동안도 평안하셨지요. 깊은 애국심으로 지으신 시 '유월의 소리' 공감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어느 산 골짜기 우거진 잡초 속에 홀로 죽어간 이름없는 병사들의 한 맺힌 비명을 들으며 이 땅에 숨쉬는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해야 할 고귀한 죽음 그 영혼의 소리를 듣는다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묘비 사이로 영혼을 달래는 나팔소리 유월의 소리가 들린다. 그 영령들의 죽음이 헛되이지 않도록 오늘의 우리 모두가 정신 차리고 나라와 민족의 후세를 위해 정진하기를 기도해봅니다. 시인님의 애족의 마음에 힘이 불끈 솟아오릅니다. 귀한 시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늘 웃으시며 행복하세요.

이문희 2019-06-09 11:25	늘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동안도 잘 지내시지요? 늘 빠짐없던 시이님 어인 연고인지요? 항상 변함없이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꿈이 영글어 가는 신록의 계정 유월에 부디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시혼을 더욱 더 횃불처럼 길 밝혀 주시길 바라는 간절한 기원을 드립니다

이순예 2019-06-09 22:42	김정윤 시인님 유월의 소리 줄지어 늘어선 호국 영령들의 묘비를 바라보며 오랜 세월 잊혀진 소리를 듣는다 아름다운 영혼들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후손들이 힘써야겠습니다 묵념하며 그 뜻을 새깁니다 소중한 시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

박진표 2019-06-09 22:45	김정윤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기분좋게 휴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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