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ㆍ2023년 신춘문학상 공	02/13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19-05-22 21:06

ㆍIP: 110.xxx.104

바람의 자리

바람의 자리 ／김정윤

수평선 너머 파도를 굴리며
뭍으로 달려오는 바람
눈덩이처럼 커진 파도는
큰 입을 벌려
테트라포드를 삼킨다

파도가 뱉어낸 하얀 포말들이
방파제 위에 퍼덕이고
바람은 홀연히 자리를 떠난다

비릿한 바람에 비틀거리는
가로수 떨어진 나뭇잎은
미친 듯 거리를 헤매며
바람의 자리를 찾고 있다

실체 없이 존재하는
바람의 자리에는 언제나
삶의 파편들이 피를 흘리고 있다.

강한익

2019-05-22 21:40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애잔하게 마음 시린 "어머님의 첫 기일"
낭송 감명이 깊었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일주릴간 여정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동안 찾아뵙지 못함을 헤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은 모든이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계절인것 같습니다 일주일 여행을 떠나 신다고요 많은 사상 시어들을 모아 훌륭한 글담아 주시길 기대 해 봅니다	5/23 22:15

홍종화

2019-05-23 06:10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계절은 성급하게 여름의 문턱으로 들어선 듯
무더운 날들이었지만 단비가 내리고 지금은
시원한 공기를 만끽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깊고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바람의 자리'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담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따뜻한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5/23 22:17

김동철

2019-05-23 07:45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바람의 자리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두 개의 나무는
하나의 나무 보다는
덜 외롭습니다

마음 밝혀 주는
등불 같은 하루가
이어지시길 소망합니다 ~♡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않고 항상 찾아주시고 유익한 말씀 많이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5/23 22:17

김토성

2019-05-23 08:02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저녁 찬바랑에 한낮엔 무더위 변덕스러운 날씨입니다
건강챙기시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뜻깊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5/23 22:18

박현영

2019-05-23 08:26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바람의 자리"
몰아치는 바닷바람 파도
흔들리는 나무들...네온을
그려봅니다
고운글 배람하면서
늘 행운이 함께 하길바랍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오월을 맞아 꿈꾸는 모든일 잘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5/23 22:19

유등자

2019-05-23 15:45

깅정윤시인님
초여름 날씨에 가내 평한 하시고
건강 하게 잘 지네고 계신지요
여울어진 초록 잎들의 반석 위에
솔솔 불어 오는 바람 왠지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 나게 합니다
실체 없이 존재하는
바람의 자리에
삶의 파편들이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을 걷는다
바람의 자리 퇴한번의 고된 심경
글화를 짜시느라 고셍하셨습니다
잘 다녀갑니다 시인님


김정윤	안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않고 항상 찾아주시고 유익한 말씀 많이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5/23 22:20

오철수

2019-05-23 17:24

고향, 모퉁이 길을 하얗게 수놓은
찔레꽃 향기가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김정윤 시인님~~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
“버럼의 자리” 에 시선 모으고,
그윽한 시향에 취해 머무르다 갑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건안 건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5/23 22:27

안미숙

2019-05-23 17:59

김정윤 시인님~

이제 바람과 바다가
더욱 정겨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하는 밤에
근처 포장마차에 앉아
밤바다 바람의 힘을 받아 거세진 파도를 보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따뜻한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5/23 22:28

이문희

2019-05-23 21:59

늘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따뜻한 위로와 용기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우리 시인서재에 빼놀수 없는 성실한
위로와 용기의 선발기동대 전령사님
깊은 감사와 축복을 드립니다

실체 없이 존재하는 바람의 자리에
삶의 파편들이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위를 걸어 봅니다

"바람의 자리"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의
파편을 모아 봅니다

요즈음처럼 조석으로 변덕스런 날씨에
부디 감기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오월의 가정의 달 부끄럼 없도록 행복이
꽃 피우시길 비는 간절히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부디 행복하시오소서!!


김정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5/23 22:29

신창홍 2019-05-24 00:12	김정윤 시인님, 간절한 마음으로 집필하신 "바람의 자리" 깊은 의미를 헤아려 봅니다. 분명히 나를 흔들고 내 삶을 자극하는 모든 것들이 바람에 녹아 있지는 않는지요? 아름다운 계절 5월도 이제 일주일여 남았습니다. 5월이 가도 꽃은 피고 또 신록은 진하게 푸르러 가겠지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영주 2019-05-24 01:06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아련하고 가슴은 저리지만 깊은 감성으로 살펴보시는 인고의 깊은 시심에 늦은 시간이지만 시인님 서재에 찾아온 발걸음이 공감과 함께 시인님의 시심에 감사드립니다. 생은 모두 호락하지는 않는 삶 그래도 이처럼 그 삶을 다독여 주시는 시인님이 계시기에 그래도 세상은 아직 밝음이 지속되겠지요. 점점 조금씩 더워지는 날씨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며 하시는 모든 일 기쁨으로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갑숙 2019-05-24 06:51	실체없는 바람이 내는 길 따라 요동치기도 하고 살짝살짝 흔들리기도하는 삶 오늘도 다들 그리 살아가겠지요? 깊이 있는 시에 한참 머물고 갑니다

김영수 2019-05-24 09:26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엮으신"바람의 자리" 감사히 배랍합니다. 실체 없이 존재하는 바람의 자리에 삶의 파편들이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을 걷고있다 실체 없는 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이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2019-05-24 13:07	좋은 계절에 가슴에 와닿는 시향 지펴 놓으심에 다녀갑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아름다운 시향도 많이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초록빛이 물결처럼 넘실거립니다 나날이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정순 2019-05-24 21:05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 바람의 자리 감사히 기쁜 마음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푸르고 아름다운 5월은 싱그럽고 향기가 가득 합니다 시인님 5월처럼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쉼 하시고 고운 밤 되셔요.^^

권승주 2019-05-25 04:55	바람은 가만히 있지않아요 기쁨도슬픔도 주고 떠나요

조순자 2019-05-25 05:4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지으신 시 ' 바람의 자리'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보고 또 보며 인생의 삶의 현장을 봅니다. 깊은 철학으로 지으시 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 밤의 유혹을 부추기는 네온 불빛 그림자가 바람에 흔들리고 배고픈 일꾼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는 거리의 포장마차　 찢어진 천막 자락이 바람에 펄럭 인다 실체 없이 존재하는 바람의 자리에 삶의 파편들이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을 걷고있다. 인생도 바람 속에 살다가 바람따라 가는 것이겠지요. ^*^ 오늘도 많이 행복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최미봉 2019-05-25 06:29	시인님 바람의 자리 멋지시네요 늘 댓글도 달아주사시고 감사합니다

김인숙 2019-05-25 07:31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바람의 자리 아름답고 멋진 시 언제나 감사합니다

김상훈 2019-05-25 17:02	소리를 내지 않아도 묵시의 음률로 서 있는 가야금을 꼭 뜯어봐야 했을까 바위 틈에 핀 꽃 한 송이 묵시의 언어로 반갑게 맞이하는데 꼭 꺾었어야 했을까 저들에게 순교를 강요한 손들, 나는 공범이다 여름 초입부터 달궈지는 나날들입니다. 이런 현상의 공범들이 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애쓰셨습니다. 어느 곳이든 아프지 마세요.^^

박진표 2019-05-25 18:44	김정윤 시인님!!!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희망의 토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안성숙 2019-05-26 15:52	김정윤 시인님 바람의 자리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늘 파편된 삶이 흔적남기며 실체 없이 가버리지요 옥고에 배람합니다

바람의 빛깔

구덕초(九德草)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벽시계	15	김정윤	2024-04-07

174	개나리	12	김정윤	2024-03-30

173	봄동	20	김정윤	2024-03-17

172	위판장의 생선들	16	김정윤	2024-02-10

171	너와 내가 사는 세상 이야기	19	김정윤	2024-02-04

170	떨어진 애환의 꽃	22	김정윤	2024-01-28

169	애환의 꽃	27	김정윤	2023-12-29

168	민들레 홀씨되어	24	김정윤	2023-12-02

167	푸른 낙엽	20	김정윤	2023-11-25

166	돌아온 가을 앞에서	30	김정윤	2023-09-17

165	주막 앞의 초상화	25	김정윤	2023-09-02

164	장마 일기	19	김정윤	2023-08-12

163	봄의 태동(胎動)	24	김정윤	2023-07-23

162	잊혀진 소리	14	김정윤	2023-06-25

161	걸음마 / 詩人	15	김정윤	2023-06-19

160	유월의 꿈	22	김정윤	2023-06-10

159	스마트 폰	17	김정윤	2023-06-02

158	행복을 먹는 아이들	25	김정윤	2023-05-13

157	맷돌 소리	2	김정윤	2023-05-13

156	독도(獨島)	2	김정윤	2023-05-13

	1 2 3 4 5 6 7 8 9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