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9-04-29 06:29

ㆍIP: 211.xxx.57

가장 예쁜 꽃

가장 예쁜 꽃 / 조순자

아침 고요 수목원
예쁜 꽃 피어나고
산새들 노래하니
기쁨 가득한 에덴동산이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나도 사진 촬영을 한다
푸른 언덕배기에 걸어가는
이름 모를 이의 휠체어 꽃
꽃 중의 꽃 효도의 꽃을 촬영한다

걷지 못하시는 부모님께
꽃피는 봄날을 보여드림은
꽃중의 꽃 효도 꽃이라
그 예쁜 꽃을 기쁘게 촬영한다

푸른 동산의 예쁜 꽃
아름답게 피어나고
저마다 꽃 찾아 이리저리
나비처럼 신나게 춤춘다

김동철

2019-04-29 06:45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예쁜 꽃을 촬영한다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우리는
선택적 지각속에
알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
유익한 것만 골라
배우는 성향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그렇게 사는 것이
정상이라 생각하지만

짧고 좁은 인생
우물안 개구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집과 독선이라는
틀에서 벗어나는 순간
새로운 삶의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사월의 끝자락
즐겁게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는
풍성하고 넉넉한 오늘되세요 ~♡


조순자	김동철 시인님! 찾아 주시고 귀한 깨달음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새로운 삶의 경지를 개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기쁘게 지내세요.	4/29 07:54

유등자

2019-04-29 07:1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이제 이틀만 지나면
계절의 여왕 오월이
다가 오면서 연산홍
꽃들은 여한 없이
활짝 피어나고

뿜어내는 꽃향이
가슴속 까지 파고 듭니다
오늘도월요일 시작으로
한주 멋지게 지네시고
오월을 맞이하는 화사한
봄날되세요
어머님의 횔체어 꽃구경
효도 잘 하셨어요


조순자	아름다우신 유등자 시인님! 늘 아름다우신데 여왕의 계절 오월에는 더 더욱 아름다워지시겠지요. ^^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찾아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항상 평안하시고, 좋은 시 많이 지으시며 아름다운 춤 많이 추시며 기쁘게 지내셔요,. 나비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춤추는 오월이 되시길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4/29 08:04

강한익

2019-04-29 08:16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의 조 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보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 합니다.
걷지 못하시는 부모님께 꽃 피는 봄날을 보여 드리는
효도의 꽃이야 말로 꽃중의 꽃이라 생각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에게 아름다운 꽃이 보이듯이
시인님은 진정 아름다우십니다.
고운글 배람 하오며 상쾌한 아침을 열어 갑니다.
아름다우신 시인님!
건강하시옵고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시인님께서 주신 말씀을 생각하며 더 더욱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도 날씨는 흐릿하지만 여러 문인님들과 소통하며 지내니 좋습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기쁘신 마음으로 좋은 시 많이 지으셔요.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29 15:21

김정윤

2019-04-29 21:54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가장 예쁜 꽃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나도 사진 촬영을 한다
푸른 언덕배기에 걸어가는
이름 모를 이의 휠체어 꽃
꽃 중의 꽃 효도의 꽃이라

걷지 못하시는 부모님께
꽃피는 봄날을 보여드림은
꽃중의 꽃 아름다운 효도의 꽃
그 예쁜 꽃을 기쁘게 촬영한다

모든 생명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
봄비가 내리는 끝가는 사월이 아름다운 계절이라면
다가오는 오월은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이라 하겠지요
아름답고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월을 마지막 날 이 바로 내일입니다. 그러면 2019년 4월은 가고 싱그런 오월입니다. 연초록 싱그러움으로 한층 더 산뜻하리라 믿으며 좋은 계절 좋은 시 많이 지으시길 소망합니다. 항상 기쁘게 지내셔요. ^*^	4/29 22:22

안미숙

2019-04-30 07:33

조순자 시인님~

우리를 유혹하는 꽃들도 많지만
유독 마음을 끄는 꽃이 있기 마련이지요.

사랑이 그러하듯이
남녀간의 애정으로 핀 꽃이 물론
아름답긴 하지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내리사랑꽃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는 효도꽃 만큼
고귀해 보이는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고요 수목원의 풍경처럼
삶이 그렇게 조용한 가운데
깊어가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각인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정성스런 마음의 댓글 감사합니다. 늘 그렇게 아름다운 삶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기쁘고 복된 삶으로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4/30 13:42

박외도

2019-04-30 15:59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장 예쁜 꽃"
시인님의 고운 시에 흠뻑 젖어봅니다
내일이면 아카시아와 장미의 계절 5월입니다
봄꽃들이 고운빛깔을 발하고 향기 진동하며
벌 나비가 왕성하게 날아들며 춤출 때입니다
바쁜 일상이더라도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박외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꽃이 더 더욱 아름다운 오월이 바로 내일로 다가 왔네요. 오월엔 더 욱 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30 16:20

문장우

2019-04-30 18:41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가장 예쁜 꽃은
시인님의 내면에 자리잡은
꽃인가 봅니다
항상 미소짓는 예쁜
나날되시고 항필바랍니다


조순자	문장우 시인님! 사월의 마지막 날에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 주시는 그 말씀이 참으로 감동입니다. 훌륭하신그 말씀에 감사드리며 예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늘 기쁨으로 지내시며 양필하시길 소망합니다.	4/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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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시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