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9-04-25 23:24

ㆍIP: 211.xxx.57

꽃길을 간다

꽃길을 간다/ 조순자

날이 새면 신선한 아침 공기 마시며
맑은 물 흐르는 징검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 사람들

예쁜 꽃들이 병정처럼 줄지어 피어나
모든 이들의 길을 꽃등으로 축복해 주면
덩달아 꽃이 되어 꽃길을 오가는 사람들

기도하듯 다소곳한 보랏빛 제비꽃
한껏 웃어 핀 빛 고운 노란 민들레
고요한 안개꽃도 함께 피어나 꽃길이다

꿀벌들도 새들과 함께 곡예 하듯 춤추며
맑은 목소리로 축복의 노래 불러주고
라일락은 온 거리에 향기를 선사 한다

소싯적 느끼지 못한 아름다운 꽃길이
영혼을 송두리째 채 흔들며 밝게 웃으면
피고 지는 꽃처럼 나도 꽃길을 간다
.

김동철

2019-04-26 00:01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꽃길을 간다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살다보면
기쁘고 슬프고
괴로울 때가 있듯이...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있지만
고통에는 깊이가 없기에

오늘도
조용히 기다려봅니다

평화스러운 날이 오기를
간절히 염원하면서 ... ~♡

수고하셨습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행복이 넘치는 밤되세요 ~♡


조순자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라일락 향기가 사월을 향기롭게 하네요. 오늘도 시인님의 말씀대로 평회스런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시인님! 평회스런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셔요.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4/26 10:43

안미숙

2019-04-26 07:03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꽃들의 축제가 시작된 봄입니다.
나날이 싱그러워지는 푸른 잎과 조화를 이뤄
우리의 마음을 심쿵하게 합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니
기분이 더 가라 앉습니다.
그러나 처지지는 말고
차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의 수위 조절 잘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안미숙 시인님! 꽃들의 축제속에 늘 기쁜 마음으로 양필하시길기원합니다. 비가 내리지만 처지는 마음이 아닌 차분하게 지내며 마음의 수위를 잘 조절하며 조용히 기도하며 지낼게요.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쁜 하루 되셔요.	4/26 10:45

문장우

2019-04-26 13:17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우리네 삶 항상
향기나는 꽃길이 되길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야 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위안이되고
기쁨이되는 좋은글 많이 집필 바람니다


조순자	문장우 시인님! 고운 발자취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5/4 09:31

박현영

2019-04-26 14:38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꽃길을 같이 걸어봅니다.
길가에 곱게 단장하고
얼굴을 내밀고
보아주는이 있건 없건
제할일하는 자연은 선물인가봅니다
늘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박현영 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거우셨나요? 참 아름다우신 열정이 곱습니다. 항상 양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기쁘게 지내셔요.	4/26 16:05

강한익

2019-04-26 17:37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신선한 아침공기 마시며 맑은물 흐르는
징검다리 건너서 꽃길을 걷고 또 걷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이 넘쳐 흐르고 마음을 상쾌하게 하는
멋진글 공손히 배람 합니다.
라일락 향내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무사히 잘 다녀오셨군요. 여행 중의 피로가 아직 남아있을텐데 친히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히 쉬셔요. 늘 행운을 빕니다.	4/27 03:22

김정윤

2019-04-26 19:51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꽃길을 간다 - 배독하고
꽃길을 걸어며 느껴본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꿀벌들도 새들과 함께 곡예 하듯 춤추며
맑은 목소리로 축복의 노래 불러주고
라일락은 온 거리에 향기로 축복 한다

소싯적 느끼지 못한 아름다운 꽃길이
영혼을 송두리째 채 흔들며 밝게 웃는다
피고 지는 꽃처럼 사람들이 꽃길을 간다

봄꽃들의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사월의 끝자락
삶의 무게에 고달픈 몸과 마음들을
봄의 고운 자태에서 잠시나마 미소를 띄울수
있게해 줍니다
바쁜 일상이라도 짬짬이 봄의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신 맘으로 하시는 일 잘하시고, 좋은 시 많이 지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늘 행운을 빌며 축복합니다.	4/27 03:23

배삼직

2019-04-27 00:00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꽃길을 간다"
잘 배독하고 시향속에서 쉬어갑니다.
사는 동안은 날마다 꽃길이면 좋겠습니다.

날이 새면 신선한 아침 공기 마시며
맑은 물 흐르는 징검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꽃길을 걷고 또 걷는 사람들

예쁜 꽃들이 병정처럼 줄지어 피어나
모든 이들의 길을 꽃등으로 축복해 주면
덩달아 꽃이 되어 꽃길을 오가는 사람들

기도하듯 다소곳한 보랏빛 제비꽃
한껏 웃어 핀 빛 고운 노란 민들레 꽃
고요한 안개꽃도 함께 피어나 꽃길이다

꿀벌들도 새들과 함께 곡예 하듯 춤추며
맑은 목소리로 축복의 노래 불러주고
라일락은 온 거리에 향기로 축복 한다

소싯적 느끼지 못한 아름다운 꽃길이
영혼을 송두리째 채 흔들며 밝게 웃는다
피고 지는 꽃처럼 사람들이 꽃길을 간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구요
가시는 길 걸음마다 늘 꽃길이소서~^^


조순자	존경하는 배삼직 시인님! 항상 즐거운 맘과 강건하신 몸으로 양필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의 걸음걸음이 항상 꽃길의 기쁨이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셔요. 늘 행운을 빕니다.	4/27 03:25

박상현

2019-04-27 12:53

비가 내린 후 봄 몸살을 앓듯이
여름으로 가던 기온은 잠시 멈춰서서
고삐를 조이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들려
고운 시향에 젖어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조순자	박상현 시인님! 친히 찾아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사월도 하순에 이르렀네요. 아름다운 사월 기쁘게 지내시고 싱그런 오월도 희망차게 맞이하세요. 그리고 좋은 시 많이 지으시길 소망합니다. 늘 기쁘게 지내셔요.	4/27 17:55

박진표

2019-04-27 21:56

조순자 시인님!!!
꽃길을 간다...
피고 지는 꽃처럼 나도 꽃길을 간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들.
삶이 조금은 지치고 힘이 들어도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니
오늘을 견디고 극복하고 이겨내며
삶을 배움하고 감사를 채움하지요.
모쪼록 열심히 정직하게
땀흘리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정말 기쁘고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그랬음 참 좋겠습니다.
희망의 토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토요일 마무리 하시고
세상 그 무엇보다
시인님 건강이 제일 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밝아오는 주일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웃으시며 지내셔요. 늘 행운을 빕니다,	4/28 05:04

강한익

2019-04-28 08:08

항상 다정다감 하시고 온화 하신 조 순자 시인님!
조금은 지푸린 일요일 아침입니다.
줄거운 일요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행여 제주에 오실일 계시면 한번 뵙고 싶습니다.
연락 주시면 숙소등 모든것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렵니다.
제 폰번호는 010-3702-2078 입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고 늘 건필하시길 빕니다.	4/28 17:42

사월의 시화전

꽃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