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9-11-22 11:56

ㆍIP: 58.xxx.111

인생은 화려한 퍼레이드

인생은 화려한 퍼레이드/조순자

햇빛 찬란한 초겨울 날
화려한 의상과 새하얀 깃털 휘날리며
키 높고 눈망울 커다란 이국인들이
수많은 악기를 불고 흔들며 퍼레이드한다

가상의 궁전은 대형차에 실려 물 같이 흐르고
궁녀들은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춤추며 흐른다

구름처럼 몰려온 구경꾼들 손뼉치며 환호하니
하얀 이 드러내며 웃음으로 화답하는 이국인
동서가 하나 된 어우러짐이 정겹고도 아름답다

보고 느끼는 대로 행복한 것이 인생이런가
퍼레이드로 빛나는 에버랜드의 산하와 거리
모두 하나 되어 춤추는 인생은 화려한 퍼레이드다.

전병일

2019-11-22 12:2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인생은 화려한 퍼레이드
같이 출발해요
에버랜드 다녀오셨나 보네요

저도 일등으로 왔어요
맛점 하시고
멋진 시간 되세요


조순자	전병일 시인님! 정말 일등 하셨네요. ^^ 축하드리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오후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시 뵈올게요. ^^	11/22 16:17

김동철

2019-11-22 13:54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 낭송가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기차여행은 기쁨과 슬픔
환상과 기대
만남과 작별
이별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좋은 여행을 위해
동행하는 모든 사람과
서로돕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24절기중
20번째 절기인 소설
불꽃처럼 뜨겁게 시작하시고

함께 여행하는 시간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의
삶이 되시기를 소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조순자	김동철 시인님 다시 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후 시간도 즐겁게 지내셔요.	11/22 16:18

박외도

2019-11-22 15:0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조순자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찾아 주시어 감사드리며 오후 시간도 기쁘게 지내시며 늘 건필하시길 빕니다.	11/22 16:19

박현영

2019-11-22 16:54

조순자 시인님
" 인생은 화려한 퍼레이드 "
네~ 인생은 무대위의 화려한 퍼레이드와도
같은가 봅니다
멋진 무대위에서 펼처지는 마술과도 같은 인생길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물며 배람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조순자	박현영 시인님! 감사해요. 김장은 다 끝내셨는지요. 이젠 겨울이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늘 건강 잘 관리 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11/23 07:39

박상현

2019-11-23 17:04

바람은 미끄럼틀을 타고
배추 속살 같은 계절 속으로 파고듭니다
그림자 속을 일찍 걸어야 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둘 고요 속으로 침묵하는 기도는 깊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엉킨 실타래를 붙들고 하나둘 풀어가다 보면
하루의 해는 짧기만 하네요
알 수 없는 두통은 머릿속을 작은 안개를 드리우네요
산책을 하듯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여 올려주신 시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조순자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두통앓이 하시면 안돼요. 추풍에 단풍 떨구듯 그렇게 뚝 떼어 버리셔요. 산다는 것은, 특히 할일 많은 젊은 시절은 복잡한 일도 참 많지만, 늘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내셔요. 그래야 건강하시지요.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1/23 19:46

강한익

2019-11-23 18:41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어찌하여 저는 일등을 한번도 하지 못하는지요?
게으름의 탓이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두번 서재에서 제일 먼저 찾아 뵙는데!
(ㅎ 약간 허세입니다.)
에버랜드를 다녀 오셨나 봅니다.
기억에 사라져가는 에버랜드 다시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멋진 글 배람하오며 가슴에 담아갑니다.
6등이라도 잘 한것이지요?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항상 찾아 주시는 그 마음이 늘 일등이십니다. ^^ 실은 저도 언제나 일등을 원하는데 그렇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스스로 일등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 늘 마음에 준비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귀하고 귀하니까요. 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공동으로 일등이예요. 일등도 일등, 일등에서부터 끝까지 다 같은 일등이예요. ^^ 서로 소통하는 맘은 다 일등이예요.^^(저에 지론입니다.^^) 오늘도 제 서재에 찾아 주시었으니 일등이십니다. 무척 감사할 뿐입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11/23 19:56

김정윤

2019-11-23 23:48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인생은 화려한 퍼레이드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구름처럼 몰려온 구경꾼들 손뼉치며 환호하니
하얀 이 드러내며 웃음으로 화답하는 이국인
동서가 하나 된 어우러짐이 정겹고도 아름답다

보고 느끼는 대로 행복한 것이 인생이런가
퍼레이드로 빛나는 에버랜드의 산하와 거리
모두 하나 되어 춤추는 인생은 화려한 퍼레이드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오늘도 내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감사한 시간속에서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늘 함께 해 주시어 무척 감사한 마음으로 행운을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11/24 06:35

최이천

2019-11-24 04:50

구름처럼 몰려온 구경꾼들 손뼉치며 환호하니
하얀 이 드러내며 웃음으로 화답하는 이국인
동서가 하나 된 어우러짐이 정겹고도 아름답다

조순자 시이님
인생은 화려한 퍼레이드
찾아 뵙게되서 반갑습니다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듯해지고
겨울보다 먼저 겨울을 헤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 주시어 하늘만큼 기뻐요. 저도 자주 찾아 뵈오며 소통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조금은 쌀쌀하지만 늘 건강하시고 늘 기쁘심으로 건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기쁜 하루 되셔요.	11/24 06:37

오직 감사

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