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9-05-27 06:20

ㆍIP: 211.xxx.57

목련꽃 차

목련꽃 차 / 조순자

그윽하다. 맑은 찻물
곱다. 노라니 맑은 찻물
맑기까지 곱기까지
꺾이고 덖이고 아팠겠다

그윽한 향기가 되기까지
달콤한 꽃차가 되기까지
꺾이는 두려움 닦이는 아픔
말려지는 괴로움 힘들었겠다

투명한 유리 찻잔에 가득한
영롱한 목련꽃 찻물이
맑고 고운 수색으로 침전된 채
내 영혼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철저히 죽어야만 했던 숙명으로
그래야만 나와 마주할 수 있던
그윽한 향기와 달콤한 그 맛이
어머니처럼 나를 따뜻하게 데운다.
~~~~~~~~~~~~~~~~~~~~~~~~~~~~

박상현

2019-05-27 06:4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새벽이슬 들길을 걷다 보면
바짓가랑이 젖어가는 것도 모른 채 주위 풍경 속에
빠져듭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바라보고 싶은 날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뇌로 올려주신 시어 하나하나에
시인님 시심을 함께 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번 한주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목련꽃 차 한 잔 마주하고 싶은 날이네요.


조순자	박상현 시인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늘 함께 해 주심에 큰 감사를 드리며 늘 행복을 기원합니다. 건필하심으로 큰 행복으로 늘 즐겁게 지내셔요.	5/29 04:23

김정윤

2019-05-27 06:54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목련꽃 차를 마시며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꽃차 우림 할 때 수색 고움에
자연에 감사하며 힐링한다는
그녀는 자연의 정복에 행복했을까
우려낸 노란 수색을 아름답다 극찬할까

철저히 죽어야만 낼 수 있는
그윽한 향기와 달콤함 그 맛
그 심오한 진리 앞에 또 하나의
사랑을 깨달으며 마시는 목련꽃 찻물이
내 영의 혼을 아프게 깨워준다.

계절의 여왕 오월의 향기가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기쁨도 행복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기에
더욱 소중한 것 언제나 곁에있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말은 잘보내 셨는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밝고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가정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비오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김정윤 시인님! 언제나 넉넉하신 마음 참 감사합니다. 그 후덕하신 마음으로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항상 밝은 웃음 가득한 삶 영위하셔요.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5/29 04:24

김동철

2019-05-27 06:55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오월의 끝자락
반가운 빗소리로
시원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휘날렸던
꽃가루가 빗물에 쓸려갈 때
왠지 허전한 느낌을 받는 것은...

지고 피는
꽃들의 변화속에
자연의 섭리에 감사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건강이 함께 합니다


조순자	김동철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늘 감동합니다. 부지런하시고, 넉넉하신 마음으로 이웃사랑이 하늘이십니다. 감사에 감동입니다. 오늘도 그 사랑으로 아주 많이 행복하셔요. 늘 행운을 빕니다.	5/29 04:26

홍종화

2019-05-27 12:09

조순자 시인님!
지금 하늘에선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내리고 이른 무더위가 한풀 꺾였으면 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목련꽃 차를 마시며'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시상 마음에 그려 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조순자	홍종화 시인님! 어제는 정말 산듯한 날시였지요. 맑은 산 새 소리가 참 아름다웠던 어제는 참으로 좋은 날씨였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날 좋은 시 많이 지으시며 늘 행복하게 지내셔요. 찾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5/29 04:28

박현영

2019-05-27 14:54

조순자 시인님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가는 오월이 아쉬운듯 하네요
곱게 집필하신 목련꽃차 향이
이곳까지 전해 오는듯 합니다.
오늘 같은날 차한잔이
더 생각이 나네요.
향필 하시고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현영 시인님! 오늘도 감사해요. 예쁜 마음 고운 사랑으로 내방하시어 기쁨의 웃음을 두고 가시어 한번 더 웃습니다. 부족해도 늘 고운 맘 주시어 감사드리며 오늘도 시인님의 기쁜 하루 행복한 하루기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가시는 곳마다 웃음이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5/29 04:41

이민숙

2019-05-27 15:28

꽃차 우림 할 때 수색 고움에
자연에 감사하며 힐링한다는
그녀는 자연의 정복에 행복했을까
우려낸 노란 수색을 아름답다 극찬할까

철저히 죽어야만 낼 수 있는
그윽한 향기와 달콤함 그 맛
그 심오한 진리 앞에 또 하나의
사랑을 깨달으며 마시는 목련꽃 찻물이
내 영의 혼을 아프게 깨워준다.

목련꽃 차를 앞에 놓고 시인님
마음을 다스리는 글을 봅니다


조순자	이민숙 시인님! 해맑은 이미지 사진이 늘 정겹습니다. 언제나 그 웃음으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늘 건필하시고, 늘 웃음으로 아주 많이 행복하셔요. 함께 해 주신 사랑에 크게 감사드립니다. ^*^	5/29 04:42

박진표

2019-05-28 19:40

조순자 시인님!!!
목련꽃 차를 마시며...
그윽한 향기와 달콤함 그 맛...
은은하게 우러나는
그 순백의 따스함
우리들 가슴 깊숙이 스며들어
마음까지 따스하게 해줬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화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조순자	언제나 태양 같은신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소년처럼 활기차게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5/29 04:44

유등자

2019-05-29 17:36

조순자 시인님 목련꽃차를 마셨군요
아기꽃봉우리 차가 되기까지 흔적들 힘들지요
서재에 들러 그리움 장미꽃 한송이 놓고 갑니다
이제는오색 꽃들도 지고 향기뿜는
아까시아 꽃도 또 잎팝 꽃도 세월 흔적 감추고
푸르름만 더욱 힘차게 너울나비되어
나풀나풀 춤을 흔들며 춤을추네요
비온후로 깨끝한 공기 가벼운 마찰
기공 하시고 경이롭게 웃는 모습
되어 주시 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조순자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좋은 계절 아름다운 시인님! 다녀 가심에 감사드리며 늘 아름다운 무용과 시로 행복하시길 빕니다. 항상 친근하게 대해 주셔 참 감사드립니다	5/30 18:56

아름다운 세상처럼

하모니카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