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석순
ㆍ작성일	2020-08-10 20:40

ㆍIP: 180.xxx.194

당신의 눈물 / 태안 임석순

'20.08.10
당신의 눈물 / 태안 임석순

당신이 얼마나 힘든지
너는 알 수가 없었다

당신이 얼마나 아픈지
나는 알 수가 없었다

당신이 얼마나 슬픈지
우리는 알 수가 없었다

맑고 청명한 당신이
번쩍번쩍 우르릉 쾅쾅
힘들어했습니다

티 없이 파란 당신이
뿌옇게 보이며 변해가고
까맣게 타들어 갔습니다

시커멓게 타들어 가며
슬픔이 가득하여
맑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립니다

박상현

2020-08-10 21:58

`임석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산이 흘러내리고
나무는 흙에 짓밟히고
평생의 살림살이는 허탈함과 눈물 속에
쓰레기로 쌓여가고 있네요
살랑살랑 흐르던 개울가 물은 괴물이 되어
무서운 파도로 농작물을 휩쓸고 가네요
이제는 그만 비가 그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철에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며
안부 인사드립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장마철에 비 피해 없으시길 간절히 바라옵고
늘 건강하세요
이번 한 주도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석순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8/11 08:20

최이천

2020-08-11 04:10

`임석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장맛비 물폭탄 피해는 없는지요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지쳐버린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해변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사연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요.
시원한 바람 시로 꽃피웁니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오 나의기쁨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석순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11 08:21

염규식

2020-08-11 18:13

`임석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이제는 장마가 좀 가실려는지
소강상태입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건강챙기시구요 고이 지피신 시심에 감사히 배독하고
머물다갑니다 늘 감사함으로 승리하는 하루되십시요---^^


임석순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응원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찾아주겨서고맙습니다.	8/11 22:30

전병일

2020-08-12 09:06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칠 줄 모르는 비는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해님은 솜이 불속에서 통 일어날 준비도 안하고
구멍 뚫린 하늘은 물을 계속 퍼붓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모두가 힘든 삶 긴 장마까지
설상가상입니다

한주의 중간 수요일입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시상에
어지러운 험난한 삶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하루하루 무거운 발걸음 이지만
힘내시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세요.
감사합니다.


임석순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별일없으신지요. 찾아주셔서 응원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8/12 19:25

조순자

2020-08-13 03:33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깊은 심상으로 지으신 옥고 배감합니다.
정말 무서운 눈물입니다.
상황에 따라 창작하신 시 '당신의 눈물'
시인님댁에 아무런 비 피해가 없으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매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자연 재해 중에 장맛비가 참 무섭습니다.
부디 여러가지로 대비잘하셔요.
늘 평안하심과 행복하심으로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석순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8/13 09:51

안미숙

2020-08-13 06:35

임석순 시인님~

기록적인 장마로 전국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제 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어제 뉴스를 보니 이대로 기후변화에 대처하지 않으면
해수면 상승으로
10년후엔 해운대와 인천공항이 정기적으로
물에 잠긴다는 연구결과를
시물레이션으로 보여주더군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삶에 치우쳐
우리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자연의 순리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빠른 저산소 정책을 세우고
우리 모두 동참하여
재앙을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여름날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임석순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8/13 09:52

강한익

2020-08-13 07:04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집중호우로 피해의 현장을 tv로 생생하게 시청하면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피해의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아쉬움이 큽니다.
060_701_1004로 번호를 누르면서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피해가 복구되었으면 합니다.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수해를 입으신 모든 분과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석순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말씀에 응원을 주시니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8/13 09:53

정찬열

2020-08-14 05:52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당신의 눈물" 곱게 집필하신
심오한 옥고 잘배람하고 쉬어갑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에 50 여일의 긴장마끝
많은 비를 뿌려 사람들에 피해와 괴롭힘 합니다.
항상 만사에 유념하시고 8월도 중순에서
이제는 장마도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월도 중순에서 내일이면 末伏 이니까요
가내 건안 하시고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손으로 자판을 치기에 오탈이 많아 시간상
일부 카피를 하여 올린댓글 양해를 구합니다.


임석순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말씀과 응원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14 08:22

주응규

2020-08-14 16:31

무더운 여름날 임석순 시인님께서 곱게도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식혀봅니다.
전국이 장마로 피해가 많은 요즘입니다. 피해는 없으신지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는 서로간의 간격도 멀어지게 하네요.
모쪼록 건강주의하시어 머지않은 협회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고 가내에도 행복을 기원합니다.


임석순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고마운 말씀드립니다.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14 21:41

안영준

2020-08-15 04:21

임석순 시인님 비 피해는 없으시겠지요
긴긴 장마가 온 세상을 덮쳐 사람들을 지치게 하더니
이젠 놈도 지쳤나 봅니다
어제오늘 다소나마 볕이 보이니 참 반갑습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렀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임석순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폭염이 시작되는 아침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15 10:03

평화를 위하여 / 태안 임석순

추어탕 / 태안 임석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