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시화
ㆍ작성일	2018-08-02 22:36

ㆍIP: 124.xxx.48

무제

무제 / 백시화

가슴속바람 부는데
얼굴이 식혀지질 않습니다
슬그머니 한자락 불었는데
귀퉁이 밟혀 떠나질 않습니다
팔월 초하루 그 어느 해
유난히도 덥던 밤
실오라기 한올도 무거워
훌훌 벗어던져 버렸습니다

하헌석

2018-08-03 02:08

늦은 밤 시원한 바람 따라 달님과 함께 오다 보니
시인님 서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좋은 글 배람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시원하게 머물다 갑니다.
녹음이 더더욱 짙어 가는 8월
사랑한다고 언제 말해 보셨나요
오늘 아침 눈뜨면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행복은 늘 가까이 있습니다
좋은 기운으로 시원한 금요일 보내시고
언제나 건필하시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백시화	시인님~ 가족사랑도 표현해야 아는거 같더라구요~ 사랑실천 하는 한주 보내겠습니다.	8/6 15:29

김찬석

2018-08-03 08:37

안녕 하세요
백시화 시인님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니
더위에 몸도 마음도 쉬이
지치게 하는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무제"
고운 시향이 마음 한켠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적당한 휴식 잊지 마시고
늘 건강과 더불어 향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백시화	김찬석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 소식이 있으려는지 바람이 제법 붑니다. 건강한 한 주 보내시고 귀하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8/6 15:32

이정규

2018-08-04 09:27

백시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방송되는 날씨는 111년만에 최고 폭염이랍니다
온도도, 불쾌지수도, 물가지수도 오르는 때에 굳굳하게 이겨 내시고
주말 시원하게 보내십시요 ^^


백시화	이정규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계속 덥더니 그나마 바람이 불어 오늘은 선선 합니다. 차 한잔의 여유 가져봅니다.	8/6 15:35

홍사윤

2018-08-05 22:24

아무리 더워도 세월은 흘러
입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을 지원군이 더욱 가까이 오고 있군요!
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백시화 시인님
무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무제'' 배람합니다

무더위에도 시심이 샘솟는 집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무제 ''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 시심과 고운 시향에 더위를 잊어봅니다
더욱 향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 바라며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월 행운이 가득하시고
그래도 무더운 날씨 강건하시고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시화	홍사윤시인님 절기상 으로 벌써 입추가 내일이더군요~ 남은 기운으로 화이팅 해봅니다. 감사합니타.	8/6 15:37

유등자

2018-08-06 16:57

백시화 시인님
뜨거운 열기속에서 힘든나날 은 아니신지요
한반도를 후끈히 달구는 주말 마다
하늘도 진동하는 이때 111년의 추격 끝에
푝 군을 이세상에 보내 태극을날리는
진실의역사에 뜨거운 불기둥까지
지펴주고 있습니다
점차 최고조로 집중하는 여름
건강조심 하시며 땀흘리신 보양도
잘챙기 십시요 시인님
무제고운 시향에흥건한 마음품어봅니다


백시화	유등자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입추를 보내고 나니 한결 시원해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기다리는건 아직 이른건가요? 건강 조심하시고 늘 감사하는마음 입니다	8/10 22:04

김상훈

2018-08-06 17:42

광기에 가까운 폭염의 열병합이
줄창 종말의 환각으로 빠지게 하는 나날
가을은 멀고, 이곳에서 마음만 가깝다
하지만 하늘이 저렇게 노하기까지
인간들이 저지른 행위부터 반성해야 할 듯,
하늘이라고 그동안 생채기가 없었으랴

잠시라도 고뇌가 있었을 글에 눈 맞춤하며
짬 나는 시간을 타 잠깐 들렀다 갑니다.
곧 오겠죠? 가을?


백시화	네 천천히 오려나 봅니다. 이번가을은 참 반가울 듯 합니다. 고운밤되셔요^^	8/10 22:05

김순태

2018-08-07 14:55

백시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 시향
잘 배람했습니다
늘 향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백시화	김순태시인님 이쁜모습 만큼이나 마음도 너무 이쁩니다. 행복 쭈욱 이어 나가셔요. 고마움 전합니다	8/10 22:06

주응규

2018-08-09 12:32

정성스레 곱게 빚어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무더위를 식혀갑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더위도 한풀 꺾이겠지요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싱원한 여름 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백시화	주응규시인님 정말 입추가 지나니 숨이 턱턱막히던 그여름이 주눅이 든것같습니다. 시인님의 응원어린 방문 감사드립니다.신나는 금요일 보내셔요	8/10 22:08

이미래

2018-08-13 07:44

결따라 잘 빗어내린 고운 시향으로
월요야을 열어주시어 감사드리며
늘 향필하세요


백시화	이미래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8/13 18:44

김현주

2018-08-15 06:53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무제"감상 잘 하고갑니다
막바지 더위 잘 이겨내시고 늘 건안.건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백시화	김현주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이곳은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가고 조금은 시원해 졌답니다. 머물러 주심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8/16 20:08

현원섭

2018-08-16 15:58

존경하는 詩人 님 안녕하셨는지요?
오뉴월 삼복중에도 바쁜 시절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서재 방문도 드문드문하게 됩니다
입추도 지나갔고 오늘이 末伏이라
마지막 복달임 잘하시고 건강 챙기셔요
여름 무더위 이겨내시느냐고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흰 구름 둥실둥실 떠 있는
새파란 하늘빛 바람도 살랑거리는
하늘이 높은 날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이젠 여름이 한발 비켜 물러났는지
기세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가을은 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지요
아름다운 詩語가 풍성해지는 계절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날에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십시오

안부 인사 전하고 종종걸음 다녀갑니다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백시화	현원섭시인님, 저는 오늘 삼계탕 대신에 전복죽 한그릇을 먹었네요 늘 방문해주심에 감사한마음 여전합니다. 욕심이 많아 사두고 읽지않은 책이 여러 권 됩니다. 천천히 읽어도 될 만큼 시원해 졌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고운글로 늘 사랑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8/16 20:11

숫돌

차(tea)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