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용
ㆍ작성일	2018-09-11 12:19

ㆍIP: 39.xxx.36

가을 애상

김 수 용

갸냘픈 코스모스
휘돌아 부는 가을바람

흘러가는 흰 구름 가득
아련하게 남아있는
쓸쓸한 잔영

이별 뒤에 찾아오는
후회, 그리움
그리고
습작이 되어버린 추억

기억의 저편 속으로
아스라이 사라져간
각본없는 애절한 사랑

가을 애상

안미숙 2018-09-12 07:55	김수용 시인님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움이 다 그리지도 쓰지도 못한 습작이 되어 마음에 아직도 남아 있기도 합니다. 각본 없는 애절한 사랑의 기억이 다시 떠오르는 가을입니다. 더는 그냥 그런 사랑이 찾아오면 그냥 보내지 말아야지요. 습작은 이제 그만...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수용 2018-09-12 09:47	안미숙 시인님,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가을 바람이 출,퇴근길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부족한 글에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올가을엔 계획한 일 잘 이루시고 좋은 작품으로 사랑받는 시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사윤

2018-09-13 13:14

가을 속으로 점점 걸어 들어가고 있는 계절
잘지내고 계시죠! 김수용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가을 애상 '' 배람 합니다

가을 속에 빠지려는 마음
시인님의 시로 마음에 여유를 찾아봅니다
멋진 시에 푹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시 향기가 가을 하늘로 날아가
독자들에게 전해질 것 같군요!
늘 향필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수용	홍사윤 시인님, 부족한 글에 항상 잊지 않으시고 격려의 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 올려주시는 멋진 작품 잘 배람하고 있습니다. 올가을엔 더욱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으로 사랑받는 문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14 12:34

고지영

2018-09-14 10:24

존경하는 김수용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용	고지영 시인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 부족한 글에 고운 흔적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올가을에는 더욱 사랑받는 문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9/14 12:36

김수용	고지영 시인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9월도 어느덧 중순이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에 고운 흔적 남기시니 감사드립니다. 올가을엔는 좋은 작품 많이 집필히시어 사랑받는 시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9/17 12:59

석옥자

2018-09-14 16:09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그 덥던 여름 가고 빨리도 달려온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계절로 바뀌었군요.
얼마 남지 않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수용	석옥자 시인님, 어느덧 가을이 왔습니다. 올가을에는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어 사랑받는 문인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9/17 13:01

주응규

2018-09-17 09:03

가을 햇살 만큼이나 곱게 빚어내리신 귀한 시향 마음에 받아봅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빛을 잃어갑니다
오곡을 익히는 가을빛이 좋은 게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옵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는 게절되십시요
이제 일주일 후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기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대한문인협회 가을행사에서 뵙기기를 청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김수용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브신 가운데 부족한 저의 글에 고운 흔적으로 격려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올가을에는 목표하신 일 다 이루시고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7 13:02

김이진

2018-09-17 10:59

기억의 저편 속으로
아스라이 사라져간
각본없는 애절한 사랑

가을 애상
멋지게 그리셨네요.
이 가을도 멋지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용	김이진 시인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 올가을에는 더욱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시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9/17 13:03

김명숙

2018-09-17 12:44

김수용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김수용	김명숙 시인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가을이 온 듯 합니다. 지난 더위에 별고 없으신지요? 부족한 글에 고운 흔적 남겨 주시니 깊은 감사 드립니다. 올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열매 거두시고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17 13:12

김상훈

2018-09-17 16:43

내겐 아무런 기쁨이 없이
제멋대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사방에 잎사귀를 불렀다 흩어놓곤
깊은 변방에서 풀벌레만 키웠는지
담장 아래에선 요즘 그 소리가 한창이다
이제 곧 갈변하는 들녘의 모든 아픔들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필사를 찍겠지만
단풍은 차치하고라도 폭염의 광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시인님, 시 한 수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의 일기 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김수용	김상훈 시인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고운 흔적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18 08:58

조영애

2018-09-17 21:40

김수용 시인님
가을 속으로 점점 깊어가는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멋진 글을
공감하며 배람 합니다
앞으로도 시 향기가 더욱더
행복 안에서 빛이 나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김수용	조영애 시인님, 조석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제 가을이 온 듯 합니다. 부족한 글에 고운 발자취 남겨주시니 깊은 감사 드립니다. 향필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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