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종봉
ㆍ작성일	2019-07-27 03:29

ㆍIP: 39.xxx.102

호국영령의 외침

호국영령의 외침/ 임종봉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독도 영유권과 수출규제
양날의 칼을 움켜쥔
아베 신조의 야욕과 국수주의
저들의 침략에 침묵하고 있는
근역의 땅에
분노한 선열의 외침이 진동한다

미리내 별처럼 빛나던
촛불은 다 어디로 갔느냐?
광화문 거리에
태극기 물결은 다 어디로 갔느냐?

정치권은 정쟁을 멈추고
청년들은 침묵에서 깨어나고
노조는 파업을 멈추고
기업은 대책을 세우고
국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지켜보던
선열의 외침이 근역에 메아리치고
조국 산하에 진혼곡이 울려 퍼져
영령들의 춤사위가 이어진다

선열의 외침에
민초들이 들불처럼 일어나니
삼천리강산에 무궁화꽃이 피어난다.

강한익

2019-07-27 06:42

`임종봉`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임종봉 시인님!
7월의 막바지에 시인님의 애국의 외침
가슴을 적셔옵니다.
망할놈들입니다.
과거의 못된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늑대같은 심성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등불처럼 일어나
민족의 강인함을 보여 주어야 하겠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가슴에 뜨거움을 느끼옵니다.
건안 향필 하시길 서원 합니다.


임종봉	어서 오세요 강한익 시인님! 미흡한 글, 함께 공감하여 주시니 기쁩니다. 그러게요~ 이번 대법원의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판결 및 해당 기업의 자산 압류 및 매각 명령'은 개인의 손해 배상권을 판결한 것인데 지난 18년 10월 30일에 일본의 한국인 강제징용 보상판결을 놓고 아베 신조의 망발과 무역보복, 국수주의가 또 우릴 분노케 하는군요. 촛불시위와 태극기시위 단체도 이번 기회에 한마음으로 들불처럼 일어나 우리의 애국심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지금이 휴가철이라, 아무래도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를 발표하는 8월 초가 지나야 그 불길이 거세질 듯 하네요. 언제나 늦대응이 문제입니다.세계적인 우려의 목소리와는 달리 우방국인 미국도 이 문제에 있어 팔짱만 끼고 있어, 트럼프의 태도도 못마땅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고 휴가 잘 보내세요.	7/30 17:14

안영준

2019-07-28 12:58

`임종봉`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방을 노크 합니다
임종봉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시지요?
못된 왜곡에 노여움인지 주말인데도 쉬지 않고
하늘에서는 눈물만 자꾸 흘리시네요
비 오는 주말 밖에 활동도 못하고 집에서
시인님들 서재나 방문하려 합니다
좋은 글 향기가 묻어나는 글
잘 감상 했습나다
오늘도 남은 오후 유익한 시간 만들어 가세요
응원 합니다


임종봉	안영준 시인님 어서오세요. 햇살이 더욱 따가워집니다 장마가 지나간 7월의 끝자락입니다. 시인님께서도 휴가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7/30 17:19

홍종화

2019-07-28 16:47

`임종봉`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종봉 시인님!
제가 있는 이곳에는 오늘도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시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깊고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先烈의 외침'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고이 담아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임종봉	홍종화 시인님, 어서오세요. 찜통 더위의 뚜껑이 열리는 한여름의 새벽입니다. 미흡한 글 함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멋진 계획으로 보람된 휴가 보내시길 바랄께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1 06:53

김동철

2019-07-27 07:50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븝 이대로의
내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장마철 불쾌지수가
높은 하루하루 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면서
잦은 사고들에 대해 준비도 하시며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 _ ^ )


임종봉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부지런히 인사 여쭙는 시인님의 체력이 부럽네요^^ 저도 본받아야 할텐데 그게 맘 먹은대로 어렵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여름 휴가 잘 보내세요.	7/30 17:26

안영준

2019-07-30 14:59

임종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외출시 주의 하라는 방송이 연일 나오네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칠월을 하루만 남겨놓고 있네요
잘 마무리 하시어 유익한 나날 되시기바랍니다


임종봉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건필하시길 바랄께요.	7/30 17:21

주응규

2019-07-31 21:31

임종봉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식혀갑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철입니다 휴가 계획은 있으신지요?
하루라도 짬을 내어 여유를 가져보는 시간 기지시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담아오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두루 성취하십시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임종봉	주응규 부이사장님, 어서 오세요 휴가를 잊고 지낸지 벌써 4년이 지났네요 ㅠ 치매 앓으시는 어머니를 돌봐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이사장님! 가족과 함께 휴가 잘 다녀오시길 바랄께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1 06:38

박상현

2019-08-02 20:13

등줄기에 땀방울이 구술되어
굴러내립니다
붉은 열기로 타오르는 회색빛 도시엔
자연의 잎새만이 묵묵히 햇살을 견디어
내고 있는 듯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하시죠?
한낮의 열기는 감자를 삶는 듯 푹푹 찌는 듯 하네요
시인님 바깥 외출 시 건강 살피시길 바랍니다
이 열기 속에서도 시인님은 열정으로
땀방울을 흘리셨군요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여름 뜰 안에 잠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주말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임종봉	박상현 시인님 어서 오세요 달아오른 열대야의 밤과 날 선 국민 감정들이 현해탄 건너 우리의 동포들까지 위태롭게 하지 않기를 빕니다. 휴가 잘 보내시고 건필하세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8/3 16:51

이석구

2019-08-06 19:49

무더위가 대지를 불사릅니다.
나라 사랑하는 애국지심을
절실히 동감합니다.
즐겁고 건필하세요.


임종봉	이석구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인사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늘 건승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10/30 19:39

김병근

2019-08-15 06:11

유년 시절 여름날
이글 거리던 태양은
그저 포근하고 따뜻했던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서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문명의 고도 발달로
현실의 온도차가 이렇게도
불가마속 태양열이 쏟아져 내리나 봅니다

세월은 오지경 속으로 인생을
데려가고 숨소리는 돌고 돌아 또 다른
일상을 열어가니 또 그곳에 그렇게 적응하나 봅니다

그저 또 다른 시절 향기를
맛볼 수 있음에 마음 다스려 봅니다

시인님께서
건강에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10월 또 다른 도전
공인 중개사 시험이 코앞이기에

서재 활동에 마음 다하지 못함을
혜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가끔씩 이렇게
시인님의 서재에 손님처럼 찾아 보배를 훔치며
그 고운 글 속에서 위안을 받으며 유영해 봅니다

고운 보배들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로
사랑 듬뿍 받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시인님 지피신 고운 글 ' 護國英靈의 五題詞命 '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임종봉시인님


임종봉	김병근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준비하시는 시험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모든 일 들에서 끊임없이 배우며 살아가는 거 같아요 저마다의 꿈이 영글어 갈 때에 그만큼 삶의 보람도 커지는 법이니깐요 날마다 좋은날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11/6 01:53

앙금

치매 어머니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