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21-02-01 23:33

ㆍIP: 59.xxx.112

햇살

햇살 / 신창홍

작은 길 끝자리 쌓인 눈 그대로 인데
뜰 안에 하나 가득 포근한 겨울 햇살

창가에 스며드는 그윽한 온기에
창문 열고 손 내밀어 햇살에 비추면
눈부시게 묻어나는 생명의 빛깔들

오랜만에 느껴보는 봄날 같은 겨울에
아낌없이 받아보는 햇살의 온기

밤이면 바람소리 칼날처럼 울어대고
기다리는 소식은 아직 멀리 있는데
마음은 어느덧 봄으로 오라 하네

박진표

2021-02-02 00:28

신창홍 시인님!!!
햇살...
대자연의 순환은
언제나 그렇듯
말없이 그 약속을 지켜줍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요.
이 추운 겨울이 지나면
파릇파릇 초록의 노래가 들려오겠죠?
2월의 첫 날.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2월도
시인님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2월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어느새 2월이라니... 오늘이 입춘이니 이제 곧 봄이 오겠지요, 무거운 짐들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3 22:33

김정윤

2021-02-02 19:34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래도록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돌아오는 민족의 명절 "설명절"이
코로나로 인해 쓸쓸한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가족 친지들께 마음으로 나마 인사를 보내며
소중한 설명절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귀한 글 마음으로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신창홍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2월, 계획하신 일들 잘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3 22:35

강한익

2021-02-03 08:44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立春)입니다.
시인님의 가내에 입춘대길(立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하시기 바랍니다.
수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은 먼 이야기 같은데 벌써 입춘이네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2/3 22:36

주응규

2021-02-04 09:56

봄을 알리는 立春에 즈음하여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은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꽃피는 춘삼월에는 좋은 소식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합니다.
코로나가 속히 물러가고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설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창홍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나니, 느낌 때문인지 날씨도 많이 온화해 진것 같습니다. 코로나19 탓에 모든 것이 바뀌었지만, 머지 않은 민족의 명절 가족과 함께 편안한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6 21:48

박상현

2021-02-04 18:32

봄이라는 말 만들어도 아지랑이 바라보듯
어지럽습니다
봄이라는 말 만들어도 봄나물을 만나듯
봄 손님을 만나듯 희망이 돋아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본 1월이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 가득 받아 든 1월이었습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안부인사드리니 기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니 기쁨이 두배입니다
시인님 입춘이 지났습니다
봄은 한걸음 한걸음 뛰어오겠지요
시인님 늘 봄처럼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신창홍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나서인지 날씨가 많이 온화해 진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6 21:50

안영준

2021-02-06 10:26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존경합니다
한 달도 헤프게 지나가 버리고 어느덧 2월의 첫 주말이 시작되는군요!
봄 오는 소리가 들릴 듯 말 듯 하는 오락가락하네요
節氣는 立春이 이미 지갔건만 春來不似春 입니다
마음 또 한 꽁꽁 얼어붙어 있고요
움츠린 마음 얼른 녹이시고 따스한 봄날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편한 주말 되십시오


신창홍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뉴스를 보니 벌써 꽃소식이 들립니다. 봄이 머지 않은 때문이겠지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6 21:53

최이천

2021-02-06 20:37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설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부드러워진 바람에 매화꽃 눈이 툭 튀어나왔습니다
꽃바람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시 햇살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창홍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난 탓인지, 마음은 벌써 봄속으로 스미는 듯 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6 21:55

박희홍

2021-02-07 03:59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봄날의 따스한 기온을
기다리는 곱게 지피신 옥고
“햇살
오랜만에 느껴보는 봄날 같은 겨울에
아낌없이 받아보는 햇살의 온기”에
정겨움을 느끼며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일요일입니다.
어느 老禪師께서는
일요일은 태양이라며,
밝은 태양은 찬물을 성숙시켜주고,
태양이 없으면 곡식이 익지 않으며,
더욱이
사람이 냉혈동물들이 되어서는 아니 되며,
태양처럼 항상 따뜻한 마음가짐과
밝은 표정으로 살아야 한다 했습니다.

우리 어둠의 빛을 물리치고
밝은 빛으로 세상을 밝혀가며
살아가도록 노력해 봅시다.
좋은 날 좋은 일 많으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신창홍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시간 중에도 이렇게 응원해 주는 문우님들이 계셔서 외롭지 않습니다. 민족의 명절 설이 있는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7 22:59

박진표

2021-02-07 16:53

신창홍 시인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대자연의 말없는 약속은
어김없이 지켜지며 순환합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바람이 전해주는 봄 내음은
우리들을 희망있게 합니다.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일요일 저녁, 힘찬 월요일 맞이하시고, 민족의 명절 설이 다가옵니다. 제약이 많지만, 마음이라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2/7 23:03

정찬열

2021-02-07 20:47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오랜만에 따스한주일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주는 고유의 설명절입니다.
하지만 자식들과도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
심히 가슴이 매입니다.

하루속히 코비드-19가 우리 삶을 막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햇 살 " 옥고를 가슴에 세기며 지난한해
바쁘신시간 응원과 함께해주심에 고마웠습니다.
돌아오는 구정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코로나19 탓에 정상적인 생활이 힌든 실정입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이번 설은 마음만 나누자고 했습니다. 늘,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7 23:06

겨울 나무

초승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