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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창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19-06-16 21:03

ㆍIP: 61.xxx.225

하루의 의미 Ⅱ

하루의 의미 Ⅱ / 신창홍

도시 변두리에 어둠이 내리면
낡은 간판들의 힘없는 불빛처럼
불편했던 하루가 모습을 감추고
웃음소리 지워진 거리에서
경직된 표정들이 골목으로 흩어진다.

건널목 모퉁이 약국엔
선명한 형광등 불빛에 비치는
약사의 투명한 무료함이
그림자처럼 얼굴 위에 번지고
피곤한 하루처럼 초췌하다

하루를 보내는 마음은
겨우 끝낸 60점짜리 숙제처럼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으로
다하지 못한 부끄러움에
어둠 속으로 서둘러 얼굴을 감추고

또 하루의 페이지를 넘긴다
지나간 것은 늘 아쉬움만 남고
기대했던 오늘의 간절한 바램 들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세상을 핑계 삼아
다시 내일의 구실로 남겨진다

이문희

2019-06-17 00:08

참으로 반가운 신창홍시인님
한 밤중에 내가 일등방문 했네요
참 영광입니다

지나간 것은 늘 아쉬움만 남고
기대했던 오늘의 간절한 바램 들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세상을 핑계 삼아
다시 내일의 구실로 남겨진다

뜻깊게 집필하신 멋지고 아름다운 진한
시향에 흠뿍 젖어 배람하고 담아 갑니다

항상 따뜻한 말씀으로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평안한 밤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신창홍	보하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는 이미 초여름으로 접어 들어 벌써 더위가 걱정입니다. 그러나 이를 잘 견뎌야 또 풍년을 기약하기에 잘 이겨내겠습니다. 항상,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건강하십시오.	6/18 19:12

강한익

2019-06-17 06:04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누구나 만족하지 못하는 하루란 페이시를 넘기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루의 숙제가 60점 그런대로 아쉽지만 괜찮은 점수입니다.
상쾌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100점의 날이 되시길 빌어 보냅니다.
신록의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신창홍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실은 한 50점 정도 밖에 안되는데, 조금 올렸습니다. ㅎ,ㅎ 늘, 찾아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6/18 19:15

김동철

2019-06-17 07:40

신창홍 시인님

예쁘게 포장한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기분좋은 웃음은
집안을 비추는
햇빛과 같습니다

햇빛처럼
화사한 미소짓는
따뜻한 하루 !
건강한 하루 !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


신창홍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계절은 이미 초여름으로 접어든 듯 합니다. 또 이 더위 잘 견뎌야 풍년도 오고 할테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8 19:19

박상철

2019-06-17 10:55

시인님
곱게 지피실 글 배람합니다.

6월의 날씨답지 않게 서늘하네요.
무더위가 오기 전 날씨에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이번주에 있는 행사에 참여하셔서
많은 시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신창홍	박상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도 이미 중순을 넘어갑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점점 여름으로 향하는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6/18 19:23

박상현

2019-06-17 20:58

꽃잎을 끌어내린 햇살은 엽록소 짙은 잎새를
하늘을 향해 펼치고 있습니다
사막을 묵묵히 걸어가는 낙타의 지친 등위로
별들은 쏟아집니다
침묵으로 침묵의 소리를 듣고
기도로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셨는지요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하얀 눈처럼
붉은 동백꽃 같은 마음 담아갑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신창홍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미 초여름으로 접어 든 듯, 한낮의 기온이 높아만 갑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6/18 19:26

김정윤

2019-06-17 21:07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하루의 의미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또 하루의 페이지를 넘긴다
지나간 것은 늘 아쉬움만 남고
기대했던 오늘의 간절한 바램 들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세상을 핑계 삼아
다시 내일의 구실로 남겨진다

아침엔 무척이나 더울 것 같은 날씨 였는데
오후에는 시원한 바람이 마치 여름을 건너 뛴
가을 날 처럼 느껴집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조심 하시고 항상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신창홍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심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6월도 중순을 지나 여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6/18 19:29

박진표

2019-06-17 21:50

신창홍 시인님!!!
하루의 의미...
또 하루의 페이지를 넘긴다
지나간 것은 늘 아쉬움만 남고...
늘 그렇듯 그렇게 하루는 지나고
또다른 하루가 우리곁을 또 찾아오는
그래서 시리도록 아름답고 소중한 하루하루 순간순간
우리들의 삶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요즈음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요, 어느 덧 6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시는 일도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6/18 19:32

이환규

2019-06-17 22:17

잘계시지요,?
눈 한번 깜빡이는 사이를
눈 깜짝할사이라고 하지요

하루
그야말로 잠깐이지요

하루에 온전히 하루의 의미를 담기는
너무 짧지 않나요

그 하루에
큰 의미를 담아봅니다


신창홍	이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획했던 하루가 늘 틀어지는 것이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뜻하지 않은 변수가 있고, 또 스스로도 게으른 탓에..... 오셔서 응원해 주시니 큰 힘이 됩니다. 항상 건강 하시구요.	6/18 19:38

홍종화

2019-06-18 12:34

신창홍 시인님!
오늘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이 비가 모두에게 단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하루의 페이지를 넘긴다
지나간 것은 늘 아쉬움만 남고
기대했던 오늘의 간절한 바램 들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세상을 핑계 삼아
다시 내일의 구실로 남겨진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하루의 의미'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신창홍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가 오려는 듯, 하루종일 꾸물꾸물 하네요< 벌써 6월도 중순을 지나 하순으로 향하고 날씨는 점점 여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6/18 19:40

안미숙

2019-06-19 07:17

신창홍 시인님~

60점이란 점수가 성에 차지 않겠지만,
절반의 성공이란 말이 있듯이
하루 하루 조금씩 점수를 늘려가며
살면 되지 싶습니다.

고단하고 지친 날엔
하루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 오기도 합니다.
공평하지 못한 세상을 구실 삼아
다시 시작하는 내일일지라도
내일은 달리 살면
핑계도 때로 좋은 구실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조금 전에 금주의 시로 선정되신 "꽃차" 축하 드리며, 낭송으로 들으니 정말 좋습니다. 3번 들었는데 혹시 추가 요금!!.ㅎ.ㅎ 참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6/19 22:41

고지영

2019-06-19 18:54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신창홍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벌써 6월 중순을 지나 하순으로 접어 듭니다. 여름으로 향하는 날씨에 늘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6/19 22:43

박진표

2019-06-19 21:57

신창홍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시간이 왜 이리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주중도 꺾어지고 주말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 주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시고,행복하십시오	6/19 22:45

이문희

2019-06-20 05:27

항상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지요?
찌는 듯한 한 여름 날씨도 잠시
비켜가는 보슬비에 한풀꺽긴 느낌입니다

이번 유월 대전행사에는 참석하시지요
그때라도 다시 뵙고싶은 마음 입니다
아름답게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거듭
흠뿍 젖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항상 따뜻한 응원의 말씀으로 용기와
위로를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새날 새벽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기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신창홍	보하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야 서재에 들렸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매사에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며 다음 행사 때 뵙겠습니다.	6/24 22:45

김상훈

2019-06-20 06:20

언 땅이 녹기 무섭게 뚫고 나와
생의 꽃을 피우는 파설초를 볼 때마다
내 감성은 왜
저렇게 지독한 구석이 없을까, 라는
자괴감에 젖곤 합니다.

딴엔 아주 열심히 끙끙대며
감정의 등불을 켰다 껐다 해보지만
밭갈이처럼 "시갈이"란 이런 것이다와는
아주 거리가 멀기만 하여
오랜 지병처럼 새벽마다 앓곤 합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신창홍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사 때, 짧은 글짓기에서 금상 수상하심도 축하드립니다. 항상,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시인님, 늘 행복하십시오.	6/24 22:47

정찬열

2019-06-20 16:22

안녕하세요?
신창홍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응원에글 고마움 간직 합니다.

귀 서재에 곱게 달구어 지펴놓으신"하루의 의미"
또 하루의 페이지를 넘긴다
지나간 것은 늘 아쉬움만 남고
기대했던 오늘의 간절한 바램 들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세상을 핑계 삼아
다시 내일의 구실로 남겨진다.
의미깊은 멋진 시심을 감사히 봅니다.

남은 오후도 평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신창홍	정찬열 이사님, 감사합니다. 행사 때 인사 드릴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늘 응원해 주심 감사드리며 다음 행사 때 뵙겠습니다.	6/24 22:49

박외도

2019-06-20 19:40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여름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꽃이 공작의 깃털처럼 예쁘게 피었습니다
곧 능소화도 피겠지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창홍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넓고 깊은 창작열에 늘, 부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날씨는 여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6/24 22:52

이민숙

2019-06-21 00:11

하루를 보내는 마음은
겨우 끝낸 60점짜리 숙제처럼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으로
다하지 못한 부끄러움에
어둠 속으로 서둘러 얼굴을 감추고

또 하루의 페이지를 넘긴다
지나간 것은 늘 아쉬움만 남고
기대했던 오늘의 간절한 바램 들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세상을 핑계 삼아
다시 내일의 구실로 남겨진다

공평하지 않은 세상사를 알게되면
처라리 내려놓는 연습
그럼 평화롭지 않은까요
인생에서 해서는 안될 것이 희망고문인듯 합니다


신창홍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정관념에서 빨리 탈피하겠습니다. 늘,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 때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날씨는 여름을 향하고 무더위가 벌써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6/24 22:56

주응규

2019-06-21 09:18

신창홍 시인님 싱그러운 열기가 더해 가는 계절에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감이 행복합니다
이제 여름 속으로 빨려드는 시기입니다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일요일 대한문임협회 여름 행사가 있습니다
뵙기를 청하며 언제나 아름다운 시향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신창홍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여름 행사 때 뵐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더위가 벌써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6/24 22:59

유등자

2019-06-21 10:22

신창홍 시인님 별 다른일 없이 잘계시지요
또하루를 열어가는 아침입니다
오늘의 짜여진 매듭을 잘풀어 가는
줄거움 사람과 일목에서 흥미로운 시간을
풀어 가는 날만 되셨으면 바래봅니다

건널목 모퉁이 약국엔
선명한 형광등 불빛에 비치는
약사의 투명한 무료함~~.
아침 출근길에 햇살처럼 맑은 눈동자
오후 퇴근길은 사람 상대 관게에
늑골이 되어 샛별같은 눈동자 폴싹
내려 안습니다
이것으로 반복되는 하루살이의
연속은 세월이 달래며 함게


신창홍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장 바쁘신 시인님의 격려가 더욱 힘이나게 하네요. 벌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6/24 23:02

박진표

2019-06-22 19:26

신창홍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토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에서야 서재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행사 때 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물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시인님,	6/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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