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ㆍ2023년 신춘문학상 공	02/13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신창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19-06-09 20:41

ㆍIP: 61.xxx.225

너는 화초가 아니다

너는 화초가 아니다 / 신창홍

새벽까지 오락가락하던 비는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마처럼
먹구름 가득 남아 있는 오후
바람도 축축하게 휘도는 개울가에서
그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잿빛으로 뒤 덮인 하늘 저 멀리
서서히 다가오는 파란 치유의 빛들
세상에 모든 흐름은
맑거나 흐림이 교차할 뿐
늘 하나의 모습으로 흐르진 않는다

살아가는 것도
흘러가는 것이어서
긍정이 늘 긍정이 아니고
부정이 늘 부정이 아니기에
미리 돌을 던질 필요는 없다

맑은 날도 흐린 날도
그대가 생각하는 현실은
선물 같은 인생이 아닐지라도
안타까워하지 마라
너는 더 이상 화초가 아니다

강한익

2019-06-09 21:20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늘 하나의 모습처럼 흐르지 아니하는 날씨처럼
긍정이 늘 긍정이 아니고늘
부정이 늘 부정이 아님을 그리고 화초가 아님을
깨우침 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신창홍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관심있게 봐 주셔서 힘이 납니다. 날씨는 이미 초여름으로 접어든 듯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6/13 22:44

박진표

2019-06-09 22:33

신창홍 시인님!!!
너는 화초가 아니다...
살아가는 것도
흘러가는 것이어서
긍정이 늘 긍정이 아니고
부정이 늘 부정이 아니기에
미리 돌을 던질 필요는 없다...
그럼요.
맑은 날도 흐린 날도
우리는 가슴에 안고
사랑하며 살아야 할 것 입니다.
꽃은 어디서든 피는 법.
비가오기 시작합니다.
고마운 비 입니다.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가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금요릴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왜 이리 빠른지요? 날씨는 이미 초여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22:46

김동철

2019-06-10 00:11

신창홍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날들이 아니라

진주 알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인
것 같아요

청명한 하늘
마음까지 맑은 휴일
이제는 빗님이 오시려하네요
차분한 휴일 밤되세요 ~♡


신창홍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댓글이 의미하는 바가 실로 큽니다. 그런 마음을 유지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늘,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6/13 22:48

홍종화

2019-06-10 05:12

신창홍 시인님!
지금 이 시간엔는 빗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내린 후에는 다시 무더위가 기승하는
완연한 여름이겠지요.
그래도 신록의 계절 그 푸르름으로 조금의 위안을
갖어 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너는 화초가 아니다'
감사히 배독하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한주를 시작하는 날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신창홍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에 한바탕 비가 내리더니 주중을 지나면서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이젠 거역할 수 없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6/13 22:51

김정윤

2019-06-10 06:13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너는 화초가 아니다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한바탕 내린 비에 씻겨간 더위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 높고 파란 하늘
신록이 우거진 산과 들이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곁에 함께 하는 월요일 아침 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 일요일 밤,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날씨가 초여름입니다. 앞으로는 거역할 수 없는 더위와 함께 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6/13 22:53

안미숙

2019-06-10 07:29

신창홍 시인님~

세상에 태어나 손 탄 적 없는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았으나
우리는 이제 모두
비바람 맞고 사는 잡초처럼
질긴 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의 사고가 오늘에도 같이 적용될 수 없는
변화무쌍한 세월의 흐름 속에
어떤 규정을 지어 놓고
자신을 꿰어 맞춘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어리석 짓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예단할 수 없는 미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면
화초로 살지 않아도
삶의 의미를 하나씩 알아가니
괜찮은 인생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좀 더 성숙하게 하는 댓글에 깊이 젖어 봅니다. 화초로 살지 않아도 삶의 의미를 알아 가도록 진지하게 마주하며 인생을 알아 가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6/13 22:56

박상현

2019-06-10 07:35

매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빗방울도 자세히 보면 조금씩 비켜 떨어집니다
꽃잎마다 맺히는 빗방울 속에 꽃 향이 쌓이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빗줄기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뜰 안엔 따뜻한 시향이 있네요
시향 가득한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신창홍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 일요일 밤에는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주중으로 지나며 날씨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초여름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시인님,	6/13 22:59

이환규

2019-06-10 10:35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보지 않았다고 안본것은 아니지요

세상은 긍정과 부정
그 절정에서 몸부림 칠때도 많습니다

비온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듯
우리 일상도 그러했으면 합니다

배독하고 갑니다


신창홍	이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니 현실과 마주하면서 극복하고 함께 하는 일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다녀와서 상황 한 번 보겠습니다.	6/13 23:04

이민숙

2019-06-11 10:06

너는 화초가 아니다
너는 공주가 아니다
너는 여왕이 아니다

이런 시구가 얼마나 현실적인가요
요즘 화초를 자초하는 내숭 떨고 다니는
얌전한 아이의 뒷모습을 꼬집어 주는글입니다
앞에서 고운 화초로 보이려는 그 실체를 바로 보십니다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라는 글에 공감 두고 다녀 간답니다 ^*^


신창홍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초여름의 길목에 있는 듯 합니다. 또 이 더위 견디어야 열매도 맺고 수확도 하고 하겠지요? 늘,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13 23:06

박상철

2019-06-11 12:16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입니다.
싱그러운 산에 올라가면 무성한 숲이 나를 감싸고 있네요
흐르는 물 소리에 내 마음이 청정해 지네여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신창홍	박상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도 어느덧 중순을 지나고 날씨는 벌써 초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6/13 23:08

김상훈

2019-06-12 00:12

털 끝에 놓인 태산을 어이할꼬, 라 했던
장자의 우려처럼
참 겁 없이 살아온 나날들입니다.

좋게 말하면
막힘과 거침이 없는 것이겠지만
나이 좀 들어 돌이켜 생각해보니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6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군요.
잠시 멈추고 올려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신창홍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겁없이 사신 게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열심히 사신 것 같습니다. 늘, 관심으로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갈수록 초여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6/13 23:10

박진표

2019-06-13 22:20

신창홍 시인님!!!
저무는 목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 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금요일을 앞두고 주말의 여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셨죠? 한 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6/13 23:12

김병근

2019-06-13 23:06

강열한 태양 녹음이 짙고
아까시꽃 사라진 곳 햇살이 뜨겁다

어느새 뜨거운 바람
숨결 벅차고

파랫빛 물결
여름 물새는 좋아라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무척 뜨거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세월이
참 마프게 가네요
힘찬 활동하시고요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의
주옥 같은 글 기슴에 새기며

잠시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고운 날들 가꾸어 가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오 신창홍시인님


신창홍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지내시죠? 6월도 어는 덧 중순을 지나며 날씨는 초여름을 지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히 잘 챙기시기 바라며,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6/13 23:15

이문희

2019-06-14 03:16

항상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히 잘 지내신지?
어쩌다가 이토록 지각 방문이 되었네요?

맑은 날도 흐린 날도
그대가 생각하는 현실은
선물 같은 인생이 아닐지라도
안타까워하지 마라

너는 더 이상 화초가 아니라는
정성스레 빚으신 곱고도 진한
시향에 흠뿍 젖어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뜨거운 응원의 말씀 힘을 주시고
위로와 격려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축복받는 즐거운 날 되시고
부디 건필 건승 하시오소서!!


신창홍	보하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귀감이 되시고, 늘 응원과 격려에 다시 한번 머리가 숙여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보하 시인님,	6/16 20:50

주응규

2019-06-14 14:18

신창홍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도 펼쳐놓은 시향에 마음이 따라 흐릅니다
꽃향기를 흠뻑 머금은 싱그러운 풀잎향기가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서서히 더위가 익어갑니다 몸 건강하시옵고 나날이 좋은 좋은 시심으로
향기를 널리 풍기 시기를 바랍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6월 23일 본 협회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신창홍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늘,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6월도 어느 덧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날씨는 초여름으로 향하는 계절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부이사장님,	6/16 20:53

유등자

2019-06-14 18:24

신창훙 시인님 잘계셨어요

새벽까지 오락가락하던 비는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마처럼
먹구름 가득 남아 있는 오후
바람도 축축하게 휘도는 개울가에서
그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너는 화초가 아닌 시어에 가만히 깊은 생각
머리속을 화살처럼 지나갑니다
토한 필의 시를 엮느라 수고하셨 습니다
건강한 체구 멋진 남자 돌파구가 되십시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퇴비속으로 편하실거지요


신창홍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상에 누구보다 바쁘신 시인님, 참 부지런 하심이 귀감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잊지않고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6/16 20:56

석옥자

2019-06-16 02:11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래도록 서재를 비워서
안부도 못 드렸습니다.
유월의 달도 벌써 기울고 있습니다.
다음 일요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신창홍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날씨는 벌써 초여름으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행사 때 뵙겠습니다.	6/16 20:58

하루의 의미 Ⅱ

가장자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3	진정한 향기	4	신창홍	2024-04-14

122	고속도로	21	신창홍	2024-03-12

121	겨울비	18	신창홍	2024-02-26

120	함께하는 것들	20	신창홍	2024-02-06

119	아스팔트 위에 민들레	11	신창홍	2024-01-02

118	버스정류장에서	23	신창홍	2023-12-11

117	호숫빛 가을빛	17	신창홍	2023-11-27

116	시월	16	신창홍	2023-11-05

115	시계의 이분법	18	신창홍	2023-10-24

114	동백꽃으로 오는 봄	27	신창홍	2023-04-04

113	3월과 안개	23	신창홍	2023-03-22

112	작은 파도	20	신창홍	2023-03-03

111	외식	16	신창홍	2023-02-14

110	2월	18	신창홍	2023-02-04

109	지지 않는 꽃	18	신창홍	2023-01-27

108	낡은 볼펜	24	신창홍	2023-01-16

107	골목길에서	26	신창홍	2023-01-02

106	11월	15	신창홍	2022-12-20

105	낙엽	14	신창홍	2022-12-12

104	억새들의 합장	10	신창홍	2022-11-30

	1 2 3 4 5 6 7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