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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창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19-05-12 21:09

ㆍIP: 61.xxx.225

5월 산책

5월 산책 / 신창홍

저 산 아래
곱게 짜인 양탄자 같은 초록빛은
겨우내 북극 밤하늘을 찬란하게 수놓은
오로라 정령들의 휴식처럼
고요하고 포근하다

한가로운 숲 속의
나른한 적막
발그레한 새색시의 볼처럼
수줍게 번지는 철쭉은
흔들리는 여심처럼 바람에 나부끼고.

나지막한 산길
나무들 사이 오솔길을 걷다 보면
가지 가지 사이 열린 하늘과
윤기 나는 작은 풀잎들
작은 곤충들의 느린 발걸음

여유로운 5월은
몇 날의 향기로 돌고 돌다가
건조하게 부서진 꽃들의 이름으로
남겨진 잎새들의 조용한 반란
윤회를 준비하는 생명들의 계절

강한익

2019-05-12 22:22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오늘 신록이 우거져 하늘을 잘 볼수 없는
산길을 걸었습니다.
윤기나는 작은 풀잎을 보았고 가지 사이를
헤집고 비치는 따사로운 했살도 가슴에 안았습니다.
멋진 옥고 "5월 산책"
잘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겅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신창홍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산에 다니기 그지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고 한 말이 괜히 한 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5/14 19:02

김동철

2019-05-12 22:30

신창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5월 산책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날인데
최근 스승의 날은 서로
불편하고 머쓱한 날이
된 듯 안타깝습니다

매번
늘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지만
바쁜 일상속에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은
참된 스승님께
소식 한 번 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아름다운 휴일 밤되세요 ~♡


신창홍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은 간절한 데,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너무 많은 탓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5월에 항상 좋은 나날들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5/14 19:06

김정윤

2019-05-13 20:25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5월 산책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나지막한 산길
나무들 사이 오솔길을 걷다 보면
가지 가지 사이 열린 하늘과
윤기 나는 작은 풀잎들
작은 곤충들의 느린 발걸음

여유로운 5월은
몇 날의 향기로 돌고 돌다가
건조하게 부서진 꽃들의 이름으로
남겨진 잎새들의 조용한 반란
윤회를 준비하는 생명들의 계절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계절
삶의 무게에 고달픈 우리의 몸과 마음을　
싱그러운 봄의 자태로 잠시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한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 잘 보내 셨는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은 5월이 있기에 더욱 신비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시선을 야외로 돌리면 정말 눈이 호강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5월에 좋은 나날들과 좋은 시향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14 19:10

박진표

2019-05-13 21:15

신창홍 시인님!!!
5월의 산책...
꽃들이 춤추고
새들이 노래하는
가정의 달 5월.
그 5월을 산책하시는 시인님!!!
5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행복을 만끽하며 지내고 계시죠? 정말,싱그러움이 몸과 마음을 한없이 가볍게 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14 19:12

이민숙

2019-05-13 22:47

나지막한 산길
나무들 사이 오솔길을 걷다 보면
가지 가지 사이 열린 하늘과
윤기 나는 작은 풀잎들
작은 곤충들의 느린 발걸음

여유로운 5월은
몇 날의 향기로 돌고 돌다가
건조하게 부서진 꽃들의 이름으로
남겨진 잎새들의 조용한 반란
윤회를 준비하는 생명들의 계절

내 시인님
윤회를 준비하는 생명들의 게절 5월을
참으로 멋지게 펼쳐 놓았습니다 ^*^


신창홍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괜한 명성이 아님을 여실히 느끼고 있는 계절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날만 가득하시고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14 19:16

박상현

2019-05-14 12:58

굵어지는 햇살에 봄이 익어갑니다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쌀밥이 매달려있고
붉은 고추장 닮은 장미꽃이 피어납니다
아카시아 꽃잎 끝마다 꿀이 이슬처럼 맺혀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함 속에 건강하셨는지요
잎새마다 짙은 녹색이 가득한 요즘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니 짙은 시향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서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5월이 없었다면 어떠했을까 생각하기도 싫은 게절입니다. 누구나 생각하는 아름다운 5월 좋은 나날들 되시고 좋은 시향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14 19:18

안미숙

2019-05-14 18:35

신창홍 시인님~

꽃이 건네준 따스함으로
초록이 돌아오고
우리들 마음도 연신
그 푸르름에 물들어
싱그럽습니다.

이렇듯 자연과 인간사가
종교를 떠나서 생각해도
모두 윤회만 같습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주고 받은 것들이
꾸며 놓은 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서 있을 수 있으니
오월이 더 감사로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5월만 같다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시선을 야외로 돌리면 눈이 맑게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 또한 차분하게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나날되시고 좋은 시향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14 19:24

이문희

2019-05-15 03:12

늘 다정했던 신창홍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따뜻한 정 넘치는 위로의
말씀. 가슴 깊이 세겨 담습니다.

아직도 몸이 풀리지 않고 있어서
이렇게 감사의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
가득한 행복 넘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많은 결례를 널리 해량하여 주시오소서


신창홍	이문희 시인님, 몸도 편치 않으신데 어려운 걸음 감사합니다. 결례라 하시니 제가 송구스럽습니다. 몸 조리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보하 시인님,	5/19 19:18

유등자

2019-05-15 15:21

신창홍 시인님
여유로게 신록을 음미하시며
세월의 초월을 곱게 지피셨네요
한가로운 숲 속의
나른한 적막
발그레한 새색시의 볼처럼
수줍게 번지는 철쭉은
흔들리는 여심처럼 바람에 나부끼고.

나지막한 산길
나무들 사이 오솔길을 걷다 보면
가지 가지 사이 열린 하늘과
윤기 나는 작은 풀잎들
작은 곤충들의 느린 발걸음
곧 풀벌래 소리 들리는 여름이
오는듯합니다 건강한 날만 되세요


신창홍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바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5월도 중순을 넘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5월처럼 빛나시기를.... 그리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5/19 19:24

정찬열

2019-05-15 20:32

안녕 하세요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오월의 산책"
생명들의 계절을 마음에 세겨 갑니다.

5월의 중반전에서 어느덧
초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힘들게 하는 오후 입니다.

기온차가 심하오니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편안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잘 계시죠? 답례가 너무 늦었습니다. 항상 5월 같으면 했는데, 서서히 저물어가는 5월도 10여일 남았습니다. 가는 5월이 아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5/19 19:30

박진표

2019-05-16 21:49

신창홍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목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많이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곧 여름이 찾아오겠죠?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이 가기도 전에 날씨는 여름을 달리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조석으로 기온차가 크니 건강관리 잘 하시고, 휴일 잘 마감하시길 바랍니다.	5/19 19:33

주응규

2019-05-17 15:09

신록의 계절 오월 풀 향기 가득한 날에 신창홍 시인님의 귀한 시심에 마음 담구어 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으로 꽃 피우십시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빛으로 물든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한껏 지피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신창홍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부이사장님도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이사장님도 가족과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5/19 19:38

박외도

2019-05-17 17:37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흠뻑 젖어봅니다
봄꽃들이 고운빛깔을 발하고 향기 진동하며
벌 나비가 왕성하게 날아들며 춤출 때입니다
바쁜 일상이더라도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신창홍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계절의 여왕 5월에 정말, 봄의 정취에 푹 젖어 있는 요즈음 입니다. 응원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19 19:42

김병근

2019-05-18 21:30

곱게 지피신 오월의 산책
새겨 감상합니다

무르익어 가는 봄날
아름답게 지펴 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강건하십시오 신창홍 시인님


신창홍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랜만 입니다. 하시는 일은 잘 되시죠? 계절은 벌써 5월도 하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다가올 여름,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5/19 19:45

홍종화

2019-05-19 08:54

신창홍 시인님!
오랜 시간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아름다운 글 '5월 산책'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신창홍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계절은 벌써 여름이 온 듯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휴일의 저녁 시간,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힘찬 한 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5/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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