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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남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남숙
ㆍ작성일	2018-09-02 18:17

ㆍIP: 175.xxx.24

가을 캔버스

가을 캔버스
박남숙

꽃이 진 무채색 종이 위에
푸른 단색으로 여름을 스케치하고
단풍이라는 오색 물감으로
조금씩 덧칠을 하는 우리의 삶은
도화지 위에 그리는 수채화였습니다

어제라는 문을 통해
오늘이라는 현실과 마주하지만
잠시 숨 고를 여유도 없이
내일의 문을 열고 떠나야 하는 우리에게
조금은 버거운 것이 삶의 무게였습니다

뜨거웠던 그 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의 열기를 식히는
소슬바람과 화려한 원색의 물결은
한 폭의 가을 풍경이
맑은 샘물처럼 솟아오릅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에움길
삶이라 불리는 낡은 캔버스에
희망이라는 붓 한 자루 들고
설렘 속으로 조심스레 한 걸음 내딛어 봅니다

이민숙

2018-09-02 21:43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뜨거웠던 그 여름
이글거리던 태양의 열기를 식히는
소슬바람과 화려한 원색의 물결
한 폭의 가을 풍경이 맑은 샘물처럼 솟아오릅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에움길
삶이라 불리는 낡은 캔버스에
희망이라는 붓 한 자루 들고
설렘 속으로 조심스레 한 걸음 내디뎌 봅니다

희망이라는 붓 한자루
어떤 글들이 적으지는지 궁금하답니다
시인님
가을에 좋은글 적기에 단단한 마음을 잡으신것 같습니다
지펴 주시는 좋은글 기대 한답니다 ㅎ


박남숙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촉촉히 내리는 월요일이니다 한주의 첫발은 잘내고 계신지요 이렇게 고운 마음내려 놓으시고 감사드립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안하시고 가을엔 고운 행복 만나시길요	9/3 16:11

김수잔

2018-09-03 04:24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희망이라는 붓 한 자루 들고
설렘 속으로 조심스레 한 걸음 내디뎌
보시는
가을 캔버스가 멋지십니다.


박남숙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9월의 출발은 잘 하셨는지요 비가 많이 내려 피해는 없어신지요 이렇게 뵙게 되어 감사드리며 늘 향필하시길 바라옵니다	9/3 16:12

주응규

2018-09-03 14:09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은 신
시향 가슴으로 읽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9월로 들어서니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9월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도 있고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도 있습니다
추석 가족과 행복하게 보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문협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오곡이 물들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히 수확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박남숙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뵈니 더욱더 반가운 시인님이신데요 그래도 가을이 오기는 했지요 아주 기분좋은 느낌으로 9월 한번 달려보자고요 본 회 행사때 얼굴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향필하셔요~~~^^	9/3 16:17

홍사윤

2018-09-03 17:32

어느덧 시간은 9월
가을의 초입에 서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박남숙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 가을 캔버스 '' 배람합니다

건필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시인님
마음에 전해오는 시에 감사를 드리며
깊은 시심과 시향이 전해져 찾아 왔네요!
조용한 시간 시인님의 귀한 시에 휴식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잘 배독하고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씨 가을을 재촉하는 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어 많은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박남숙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가을 하늘빛이 너무나 아름답지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전 근무라 매장에서 이렇게 인사올립니다 이렇게 고운 마음 두시어 감사드리며 늘 건안 향필하세요	9/8 13:53

정찬열

2018-09-03 22:15

안녕하세요
박남숙 시인님!

유난스럽던 무더위에도 쉼없이
열정을 다하시는 "가을 캠퍼스"
곱게 집필하신 멋진 글에 쉼하다 갑니다.

白露 를 몇일 앞둔 9월의 첫주에
항상 건강 하시고 보람된 나날 이시길 빕니다.^*^


박남숙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게 뜨거웠던 태양이 이제는 가까이 오라고 손짓하는 시간인듯 합니다 가을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아름다운 가을엔 아주 멋진 시로 독자들을 유혹하시는 시인님 되소서~^^ 늘 건안하세요	9/8 13:59

조순자

2018-09-05 14:51

박남숙 시인님!
'가을 캔버스' 천천히 음미하니 더 더욱 아름다워요.
가을로 접어든 에움길 ~~~~
왠지 모를 기다림이 진하게 밀려 옵니다.
그래서 시가 좋은 가 봅니다.
느 ㄹ건강하시고,
늘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참 예쁘신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셔요.


박남숙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셔요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지요 늘 큰 언니 같은 시인님~^^ 보고싶어요 가을 그 아름다운 속에서 멋진 시로 또 낭독으로 만나요 주말 행복하소서~^^ 늘 향필하셔요	9/8 14:01

김명숙

2018-09-05 17:00

박남숙 시인님^^
고운 시향애 퐁당입니다 ㅎㅎ

그간 안녕하셨어요?
계절이 빠르게 변해갑니다
절대 물러설 수 없을 것처럼
버티던 여름도 어느새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니
온도 차이를 느낍니다
환절기 건강은 필수입니다
특히 신경쓰시고요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누리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깨알 같이 쏟아지는 시어들로
넓은 가을 하늘을
멋지게 장식하시길요

시인님의 건필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재에 흔적 남깁니다


박남숙	김명숙 시인님~^^ 예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긴 여정의 여름이 문을 닫으려 합니다 그래도 가는 여름이라 조금은 아쉬움 있긴 하네요 늘 관심 주시어 감사드리며 시인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가을 ~~~ 아를다운 시어들로 하얀 도화지에 가을 수채화 많이 그리셔요 늘 건안 향필하셔요	9/8 14:04

현원섭

2018-09-07 01:16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 가을 캔버스 >
마음 가득한 시심 우려내시어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아름다운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 독하였습니다

고뇌하면서 완성해나가는 글 속 세상
아름다운 시어들이 춤을 추는 글 속 세상
가을이 익어갈수록 시어들도
주렁주렁 농익어 질 듯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건 안 건필 바라옵니다


박남숙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이 백로라고 하네요 가을도 이제는 익어가는 중입니다 우리네 삶이 익어가고 우리네 오늘이 열매 맺는 아름다운 주말하셔요 늘 감사드립니다 고운 마음 두시어 고맙습니다 늘향필하시고 건안하셔요	9/8 14:06

김태윤

2018-09-08 00:02

가을속으로 들어서는 길이 이쁩니다 시인님
캔버스에 가을색으로 물들일 시인님의 표정도 보이군요
멋진 가을 그리시고 서재에도 진한 가을향이 묻어나는
서재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한 주말 맹그세요 ~^^


박남숙	김태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우리에게 많은것을 주고 있지요 산과 들에 익어가는 소리와 우리의 마음속에는 아름다운 시어들로 채워주고 있지요 이가을 꽉찬 느낌으로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늘 향필하시길 바라옵니다	9/8 14:10

김상훈

2018-09-08 03:44

펄럭이던 여름의 창들은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수많은 풍문을 내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창 속의 계절들,
풍문보다 더 진한 냄새마저 모두 거두어갔다

그렇더라도 지상의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간밤의 수면을 복기하려는 달과 별들이
새로운 밤을 맞이할 때마다 무중력의 꿈처럼 빛난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흔적 한 줄 남기고 갑니다.^^*


박남숙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길고 긴 여름의 창문들은 어디로 길을 떠났을까요 여름의 끝에서 가을을 마중합니다 늘 바쁘신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9/8 14:12

이정규

2018-09-08 09:28

박남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오늘은 절기상 백로입니다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는 가을을 재촉하지만
한여름 더위로의 시간을 되돌리려는 듯 구성집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조심 하시고 예쁜 가을 하늘 만큼 가을향기 가득담아
환한 미소로 멋진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


박남숙	이정규 시인님 ~^^ 반갑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시화전 준비 하신다고 고생하셨지요 못가봐서 죄송합니다 늘 고운 마음 내려놓고 가시는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안하셔요	9/8 14:14

홍사윤

2018-09-08 14:06

기온이 크게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군요!
더위에 나갔던 시어들이
가을이 되어 돌아오셨나요
좋은 계절
시심이 우러나시고
시향이 널리 퍼져 나가는
시를 집필하시기 바라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받으시기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박남숙 시인님
행복하세요!


박남숙	홍사윤 시인님~^^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 이 아름다운 주말 행복함으로 가을을 즐기소서 늘 건안 향필하셔요	9/8 14:15

윤춘순

2018-09-09 15:45

하늘엔 구르미 노닐고
코발트 빛 창공은
따사로운 갈볕은
배부른 들판은
서서히 노을 빛 담는 산은
이래서 가을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사랑이 하고싶어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박남숙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벌써 가을도 강을 건너가고 있네요 9월 중순을 달리는 가을 중턱 고운 시어들이 춤추는 시기라 시인님의 마음밭에 이쁜 글들이 다가와 속삭이는 가을 가을 하셔요	9/19 12:56

유등자

2018-09-10 14:44

박남숙시인님
지난 주말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의욕과 에너지로
기분상쾌하게 출발하는 월요일 되세요
이제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진해지겠지요~
올 가을엔 예쁜 추억 하나 가슴에
꼭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멋진 가을과 함게 건강 힐링 충분히
담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박남숙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가을이지요 코스모스 잎에도 시어들이 조롱조롱 달린 그런시기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늘 향필하시길 바라옵니다	9/19 13:02

김현주

2018-09-12 05:31

박남숙!시인님
바쁘다는 핑계로 오랜만에
"가을 캠퍼스"시인님 서재에 고운향기품고 머물고 갑니다
시어들이 물들어가는 가을!
늘 건 안 하시고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남숙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가을이 벌써 산을 넘으려 하네요 가을 바지가랭이 잡고 늘어지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늘 고운 시어들로 향필하시는 가을하세요	9/19 13:00

김토성

2018-09-17 04:03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숙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주시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연휴 가을 늪에서 아름다운 시간하세요	9/19 12:58

김찬석

2018-09-20 08:57

안녕 하세요
박남숙 시인님
새벽부터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스치는 바람에도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가을 캔버스"
고운 시향이 마음 한켠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과 더불어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박남숙	김찬석 시인님 ~ 벌써 추석의 물결이 조금씩 오고 있네요 백화점에선 선물들 산다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세월이 빠르군아 싶어요 가을비가 내리는 이밤 고운 시간하시고 늘 향필하세요	9/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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