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남숙
ㆍ작성일	2018-06-01 03:10

ㆍIP: 116.xxx.10

그대와 함께라면

그대와 함께라면
박남숙

오월 그 어느 날
바람도 시원한 언덕에 누워
곁에서 불어주는 피리소리 들었으면

아름드리나무 숲 속은
푸른 그대의 가슴
지친 마음을 돌려주는 바람개비

햇살 빗내림처럼
아주 살며시 안겨오는 상상은
꽃들의 속삭임 같은 살가운 여유

봄 여름 가을 겨울
청명한 바람이 뒹굴던 자리에
향기로운 숲길을 길게 내어
그대를 반겨주리라

김병근

2018-06-01 16:34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유월의 첫날 입니다

유월에는 신록의 이파리
짙어가고 풀빛이 싱그러우니
참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큼한 생각과 곱고 고운
마음으로 즐거운 사랑 속에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볕 무성하여
꽃피고 열매 맺어 영글어 가니

유월에는
더욱 더 분발한 삶
사랑 속에 엮어가시길 소원합니다

유월의 첫날 문 밖 떠난
상큼한 발걸음 발걸음에
밝은 햇살 여름같은 기온이 동행하네요

이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 챙기시고요 변화하는
일상이 여여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집필하신 그대와 함께라면
글 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새겨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접시꽃이
벌써 피었네요

6월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박남숙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셔요 벌써 접시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의 가슴을 유혹하는 유월입니다 점점 사랑이 영글어가듯이 모든것이 행운으로 시인님께 향하길 바래봅니다 늘 건안 향필하셔요	6/2 01:13

이정규

2018-06-01 19:22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새들의 지저김 속에 새로운 6월 첫날의 하루 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벗삼아 사랑이 넘쳐나는 행복한 6월이 되시길 희망해 보면서,
여름의 시작인가 봅니다
얼마나 더운지 .....
물도 충분히 섭취 하시고 한낮에는 활동을 자제 하시어
건강을 유지 하시길 바라며 ~~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의 6월 되시고
사랑과 행복함에 물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


박남숙	이정규 시인님~^^ 고운 발걸음 주시어 영광입니다 유월의 첫 느낌 선물같은 한달 시인님께 행복을 실어다 주는 멋진 한달 하소서~^^ 늘 향필하시고 건강유의 하셔요	6/2 01:16

이민숙

2018-06-02 00:56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햇살 빗내림처럼
아주 살며시 안겨오는 상상은
꽃들의 속삭임 같은 살가운 여유

봄 여름 가을 겨울
청명한 바람이 뒹굴던 자리에
향기로운 숲길을 길게 내어
그대를 반겨주리라

그대와 함께라면
숲길이 반겨 줄것 같습니다 ^*^
고운글 봅니다 ^*^


박남숙	이민숙 시인님 ~♡ 반갑습니다 고운 유월의 첫날~ 향기를 뿜어내는 시인님하시고 선물받은 한달 행복이 와서 친구하는 시간으로 만드시와요~^^ 늘 건안 향필하셔요~♡	6/2 01:19

홍종화

2018-06-02 08:24

박남숙 시인님!
집필하신 '그대와 함께라면'
아름다운 시상과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이제 오월은 가고 유월의 시작입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운 마음 전합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박남숙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유월의 첫 주말 어떻게 보내시고 있나요 날씨가 많이 덥지요 고운 시간 행복으로 만드시는 시인님 하셔요 늘 향필하시길 바라옵니다	6/2 17:18

홍재륜

2018-06-02 09:48

또아리튼 태양비늘 용가리가 콧김을 서서히 내 뿜으며 대지로
내려 오려합니다. 입에서 화염을 방사하기 전에 방화복과 헬멧도 미리 챙겨두어야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그대와 함께라면> 옥고를 배독하며
교감하고 갑니다. 늘~ 건강유념하시길 소원합니다.


박남숙	홍재륜 시인님 ~^^ 반갑습니다 이번에 등단하시분이시죠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늘 깊이 있는 글로 독자들께 사랑받는 멋진 시인님 하시길 바랍니다 주말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6/2 17:20

이경애

2018-06-04 23:08

박남숙시인님
오월의 그어느날~~
그대와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하겠지요~
올려주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 하시고 건강하세요
축복합니다^^


박남숙	이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날씨가 넘나 덥지요 산은 푸르게 익어가는데 더위는 더 깊이 들어가는 유월 건강유의 하시고 늘 향필하시어요	6/5 15:16

주응규

2018-06-05 09:36

박남숙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을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신록의 계절입니다 푸른 싱그러움이 시인님과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뜻하시는바 성취하는 6월되십시오. 행복과 건강이 늘 시인님과
동행하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남숙	주응규 시인님~^^ 더운데 어찌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아침에 살포시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한낮에는 완전 태양이 정점을 향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더워서 건강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늘 미소로 멋진 시인님 행복한 유월하시고 향필 하시길바랍니다	6/5 15:19

김상훈

2018-06-05 21:28

푸른 골짜기 허공을 나는 객들과
풀숲 아래 객들과 밤을 지새는데
이제 막 여명으로 헹궈질 새벽이
삼경을 울리는 종소리에 놀라누나
늦잠 자는 듯 아직 졸고 있는 달빛,
운무에 허리 잘린 산,
맑은 눈으로 보니 영락없는 수묵화

몸 추스른 후 또 정신없는 나날들입니다.
매순간 해법을 찾아다닙니다.
짬을 내 잠시 들렀다 갑니다.


박남숙	벌써 유월의 닻도 중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늘 바쁘신 가운데 귀한 시간을 저에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바쁘다는건 나쁘지 않은 일이니 응원 합니다 늘 건강융디 하시고 향필히시어요	6/10 07:34

정찬열

2018-06-06 16:49

사람이 처음 태어 날때는 질박하고
꾸밈이 없어 순후하고 정직 하지만
사람이 詩 짓는데 빠지면 요사한 생각과
괴이한 말로 희롱하고 사람을 현혹시키니 해괴하다.
"시의 귀신을 몰아 내는 글" 이규보 시인 글 중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의 초입에
항상 건강 잘 챙기시여 몇일 남지 않은
여름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박남숙 시인님에 소중한글 잘보고 갑니다.^^


박남숙	정찬열 시인님 ~^^ 주말 잘 보내고 계시겠지요 어느듯 유월의 잎새가 중순에 걸렸네요 더위가 우리에게 조금더 시련을 주려고 하지요 그래도 힘차게 살아가 보는 멋진 시인님 하시길 바랍니다~^^ 행사때 뵙겠습니다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6/10 07:44

임종구

2018-06-12 00:37

박남숙 시인님!
늘 바쁘다는 핑개로 오랜만에 시인님께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귀한 옥고 "그대와 함께라면" 잘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많은 독자님들에게사랑받기를 바라며
이번 여름 행사 때 반가운 미소로 뵙기를 바랍니다.


박남숙	임종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벌써 유월도 중순에 바람이 불어오네요 세월의 시침을 잡고 서 있고 싶은데 그런 능력이 없어 바라만 봅니다 유월 본회 행사때 뵙겠습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6/12 22:54

백시화

2018-06-13 14:50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향기로운 숲길을 신발벗고
마구마구 거닐어 보고싶게 하네요.
소중한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토욜 만날생각하니 너무 좋아요^^


박남숙	백시화 시인님~^♡ 고운 시간 주시어 감사합니다 유월도 벌써 중순을 지나 달리고 있네요 고운 모습 뵈어서 넘좋았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 사랑스럽습니다 늘 향필하셔요	6/17 11:05

김찬석

2018-06-16 13:12

안녕 하세요
박남숙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그대와 함께라면"
고운 시향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어느새 유월의 중턱까지 왔지만
아침 저녁에는 쌀쌀한
기운이 감돕니다
늘 건강 하시고 사랑과 행복을
채워 가십시오^^


박남숙	안녕하세요 김찬석 시인님 ~^^ 벌써 길 옆으로 코스모스가 하나둘 피고 있네요 고운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 향필하시고 멋진 유월하셔요	6/17 11:07

가끔은

중년의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