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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동백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동백
ㆍ작성일	2018-04-23 06:23

ㆍIP: 49.xxx.60

아버지 기일

아버지 기일 이동백

삼십 사년 전
내 나이 서른이 채 되기도 전에
나목이 꽃잎 세우느라 분주 할 때
새 울음 따라 돌아올 수 없는 먼 곳으로
꽃가마 타고 가는 긴 행렬 앞에서
통곡하던 잔상이 허공에 맴돌고
민들레 흰 손이 꼭 잡고
놓아주질 않았는데

병풍 앞에 지방 한 장 모셔놓고
촛불 켜고 향 사르고
메 한 그릇 갱물 한 그릇
첨작을 올리며
영혼 찾아와 응감 하리라
생시 모습 떠올리며
정성을 다해보네

괭이로 파고 잔디 입혀 만든 음택
돌고 돌아가는 길가엔
하얀 민들레 꽃 피어있고
새들 노래 소리 여전한데
묘 앞에 시들지 않는 꽃
아버지 인 냥 웃으며 반겨주네

박진표

2018-04-23 08:17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동백 시인님!!!
아버지 기일...
괭이로 파고 잔디 입혀 만든 음택
돌고 돌아가는 길가엔
하얀 민들레 꽃 피어있고
새들 노래 소리 여전한데
묘 앞에 시들지 않는 꽃
아버지 인 냥 웃으며 반겨주네...
못난 이 자식
아버지가 되어서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아버지의 기일에
아버지를 그리워 하시는
시인님의 마음 알 듯 합니다.
누구나 다 같은 마음이겠죠?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박진표 시인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싸이트가 열리지 않아 이제서야 답글 올리게 되었네요. 기일 다음날 산소에 들렸다 시골집에서 생각을 정리해 봤답니다. 시인님!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인지상정이겠지요? 내내 건안하시고 향기로운 글 쓰셔요~~^^♥♥♥	4/24 13:10

박희홍

2018-04-30 09:09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동백 시인님

“아버지 기일
∼
괭이로 파고 잔디 입혀 만든 음택
돌고 돌아가는 길가엔
하얀 민들레 꽃 피어있고
새들 노래 소리 여전한데
묘 앞에 시들지 않는 꽃
아버지 인 냥 웃으며 반겨주네“

누구나 한 번은 가야할 곳
그러나 너무 바르지도 늦지도
않을 만큼 있다가 간다면 좋을 것을...
저도 며칠 전 장모님을
보내드렸습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제가 겪어야 할 시련을
더듬어 봅니다.
고맙게 잘 배독하고
마음 다잡고 갑니다.
우리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가정의 달을 시작하는 한 주일
멋진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이동백	박희홍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반갑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세상에 태어나면 언젠가는 가는것이 순리이지만 사람마다 사연을 안고 가는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시인님! 들려주셔서 고맙다는 인사 드리구요. 계절의 여왕 오월에는 더 좋은 일들로 기쁨이 함께 하시는 날들 되셔요~~^^	4/30 20:44

주명옥

2018-04-30 19:09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이제야 뵙네요.
건강하시죠?
아버지의 기일을 눈에 담으며
갑자기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누구나 다 겪는일이지만
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찿아뵈라는
어른들 말씀이 생각납니다.
오월 행복으로 가득하시길요-^^


이동백	주명옥 시인님! 감사 합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기일이 지나면 한번더 추억하게 되나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오월에는 더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고 내내 향기로운 글 많이 쓰시면서 행복하시길~~^^	4/30 20:49

오석주

2018-04-23 08:56

이동백 시인님

아버지 기일
하얀 민들레 꽃 피어있고
새들 노래 소리 여전한데
묘 앞에 시들지 않는 꽃
아버지 인 냥 웃으며 반겨주네

예쁜 민들레가 반기고
애들의 노랫소리에 옛 추억을 기억에 스치셨나요?
고요함을 함께 볼 수 있는 고운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시인님
늘 문운이 창대 하시길요


이동백	오석주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땐, 민들레 흰손이 꼭 잡고 놓아주질 않았었는데 세월은 어느덧 고개넘어에 와 있네요.ㅎㅎ 시인님! 고르지못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구요. 향기로운 글 많이 쓰셔요~~^^♥♥♥	4/24 13:14

유등자

2018-04-23 15:06

이동백시인님
봄비가 계속 내립니다
대첨댐 물스량이 줄어들 무렵
홀닥홀딱 마시면 찔끔찔끔 내리는 빛물
이지요
괭이로 파고 잔디 입혀 만든 음택
돌고 돌아가는 길가엔
하얀 민들레 꽃 피어있고
새들 노래 소리 여전한데
묘 앞에 시들지 않는 꽃
아버지 인 냥 웃으며 반겨주네
아버지의 기제일을 가슴속에서 눈물나는
그리운 사절 고히 잘 계시


이동백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 댓글 방문에 친숙해진듯 하네요. 고맙습니다~~^^♥♥♥	4/24 13:16

이정규

2018-04-23 19:25

이동백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장맛비 처럼 비바람과 함께 세찬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어여쁘고 화사한 봄 꽃처럼 몸과 마음을 밝고 아름답게 채우시면서
주변에 비로인한 피해 없도록 세심히 살피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잘 보내셨는지요 ....
빗길 안전운전 하시고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


이동백	이정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세월 참 빠름니다. 벌써 온산이 연두빛으로 물들어 있네요. 시인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구요. 향기로운 좋은글 쓰시면서 행복한 마음이시기를~~^^♥♥♥	4/24 15:08

김동철

2018-04-23 19:51

겸손은 사랑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랑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랑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문우님 ! !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사랑이 가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동백	김동철 시인님! 마음을 담으신 댓글 방문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시인님! 일 일 녹색 물감이 짙어가는 4월의 끝자락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요. 즐겁고 기쁜날들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려요~~^^♥♥♥	4/24 15:12

김인숙

2018-04-23 20:46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버지 기일
아름다운 그리움이 피어나는
시향에 정겨움과 아바님에 대한 사랑과
효심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이동백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는 매년 아버지의 기일이 되면 넘 일찍 새울음 따라가신 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살아난답니다. 시인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많이 쓰시고 즐거운 삶이어지시길 기원 합니다~~^^♥♥♥	4/24 15:19

주응규

2018-04-24 10:02

이동백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자락 담아보는 여유로운 날입니다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날씨마저 봄을 잊은듯 합니다
이제 봄꽃은 지고 그 자리에 연초록 잎새가 움트는 시절입니다
싱그러운 내음이 마음곳곳에 퍼지는 듯한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이동백	주응규 시인님! (부이사장님) 그간 안녕 하시지요? 바쁘신 중에도 댓글 방문 해주시니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아름답고 향기로운 글을 올려야 하는데 저는 아직 신통치 못하여 송구합니다. 더 찐하게 노력하도록 할께요.ㅋㅋ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집필 하시며 행복하셔요~~^^♥♥♥	4/24 15:24

김찬석

2018-04-24 16:59

안녕 하세요
이동백 시인님
연 3일째 봄비가 내리니 쌀쌀함이
감도는 가운데서도 하루가 다르게
산야에 녹음이 짙게 물들어 갑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곱게 지어신
"아버지 기일" 고운 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동백	김찬석 시인님! 마음 한자락 내려놔 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 여름인가 싶더니 기온이 뚝 떨어지고, 고르지 못한 날씨가 이어지네요. 시인님! 건강챙기시고요. 내내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행복이와 함께 하셔요~~^^♥♥♥	4/24 17:40

유등자

2018-04-24 18:28

이동백 시인님 비가 하염없이 내려서
슬프네요
더구나 아버지기일을 어저게
읽어보고 또읽으려니 가슴미여지게
아품니다
주말이면 새상을 집어삼킬 만큼 화성이 퍼져
울립니다 우리는 역사상 최고아름다운
나라 살기좋은 대한민국
지금은 찿칮하면 그 직전에 지금 이렇게
평화롭게 글을 쓰면서 여로운 시인님들을
생각하는 의미에 가장 행복 하답니다
주말마다 싸우다 돌아오는길엔 한숨과
눈물에 마음 아품을 어찌하오리요
건강하세요
건강 하여야 애국도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다할때까지
시인님 들과 함게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백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땐 농삿꾼의 노총각인 저가 5명의 동생들이 있어 앞날이 캄캄했었지요. 모든것들을 해결해주는 것은 흘러가는 세월인듯 합니다. 현시대는 물산이 풍부하여 넘치는 격세지감이란 말을 실감케 하는 가장 좋은 세월인것만은 틀림없지요? 시인님!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입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행복이와 함께하셔요~~^^♥♥♥	4/24 19:12

김병근

2018-04-24 19:40

아버지 기일
글 속의 깊은 마음 느껴봅니다

저의 선친께서도
먼 길 떠나신지 수십년이 지났네요

생각하면 할 수록
저린 마음 시인님의 마음 헤아리며 동감합니다

의미있게 새긴 글
아버지 기일 마음에 담습니다

힘찬 저녁 시간이 되십시오 이동백시인님


이동백	김병근 시인님!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보내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이어가고 계시겠죠? 아버지가 먼곳으로 가는때의 내나이가 어디쯤이냐에 따라 만감이 교차하는 농도의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시인님! 내내 건강챙기시고 건필하시길~~^^	4/26 20:51

김상훈

2018-04-24 21:58

그늘 진 납빛 하늘
날씨는 그렇다 쳐도 문득
햇살 같은 사람이 그리운 날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보았을 때
내가 그 햇살 같은 사람이었으면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자주 찾아오지는 못하지만
잠시 짬을 내 흔적 남기고 갑니다.


이동백	김상훈 시인님! 음악도 하시고 詩도 쓰시고 문학적 소질이 대단 하시군요? 바쁘신 중에도 잊지않고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 챙기시며 바쁘게 사시는 보람 듬북 느끼시길 기원드림니다~~^^	4/26 20:55

고경애

2018-04-24 22:15

언제 어느 곳에서나
정연한 질서 앞에 마주선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시인님
기일에 드리는 감동 글
아쉬움 가득 아련한 그리움을 봅니다


이동백	고경애 선배 시인님! 그간 안녕 하시지요? 이일 저일 정신없으시죠? 그럼에도 이렇게 들려주시는 성의에 깊은 감사를 드려요. 시인님! 일 일 연록색으로 옷갈아 입는 산하를 보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는 계절에 건강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많니쓰시며 행복이와 동행하시는 날들 되셔요~~^^	4/26 20:59

박진표

2018-04-24 22:16

이동백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박진표 시인님! 댓글 소통을 하다보면 친밀감이 더해지는듯 합니다. 어느날 만나게 되면 더더욱 반갑겠지요? 하루가 저물어 쉼하는 시간 편안한 마음으로 넉넉한저녁되시길~~^^	4/26 21:03

유등자

2018-04-25 07:46

이동백시인님 잘주무셨나요
사실은요 가끔있는 일인데
스마트폰에 답글을 올리면 저장을했는
데도 완전 백지가 되니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몇군데를 다시 시도 똑같어요
진짜 기계담당자가 그런부실인지
중도에 짤라지는 오타도 자주있거니와
좀 알려주세요 시인님


이동백	유등자 시인님! 저는 저녁시간에나 컴 앞에 앉거든요. 낮에 시간이 될때 스마트폰으로 쪽글을 남기곤 하는데 어제, 오늘은 글이 잘 써지질 않아서 이제서야 급히 답글 올리고 있답니다. 컴으로도 부분복사가 잘되지 않을때도 있고 그러네요. 시인님!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되는데로 순응하며 지내십시다.ㅎㅎ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많이 쓰시면서 행복 하셔요~~^^	4/26 21:09

홍사윤

2018-04-25 09:34

안녕하세요! 이동백 시인님
모처럼 햇살이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올리신 옥고
'아버지의 기일' 잘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아버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하늘에 닿아 아버님의 마음을 전해듣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효가 간직되어 있는 시
시인님의 부모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을 읽을수 있는시
고운 시향에 깊이 마음을 두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고
4월 잘 마무리 하시고
멋진 5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고운시 감사합니다


이동백	홍사윤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지요? 많이 반갑습니다. 시인님! 누구나 아버지를 그리워 하는 애뜻함이 있는것은 인지상정 이겠지요. 저는 결혼도 하기전에 좀 일찍 떠나시다보니 아버지도 가옆거니와 자신이 살아갈 일이 캄캄하였던 지난날이 생각나서 한번 써본글이랍니다.ㅎㅎ 시인님께서도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즈러운 마음으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시길 기원드려요~~^^	4/26 21:17

박진표

2018-04-25 22:28

이동백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햇살이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평안하세요.


이동백	시인님! 답글이 늦어 송구합니다. 어찌하다 보니 제때 컴 앞에 마주하기가 어렵네요.ㅎㅎ 내내 즐거운 날들 되시구요~~^^	4/26 21:19

홍종화

2018-04-25 22:53

이동백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아버지 기일' 배독하며
아버지란 단어만으로도 우리에게 주는 그 무엇...
누구든 공감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머물며 그 감흥 가슴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버지 기일'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이동백	홍종화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그간 잘지내고 계시죠? 하루가 다르게 연록색옷으로 갈아입는 산하를 보며 향기로운 시상이 떠오르면 참 좋겠습니다. 그쵸? 시인님! 내내 건강챙기시며 행복이랑 함께 하는 날들이시기를 기원 드려요~~^^	4/26 21:25

이문희

2018-04-25 23:25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버지의기일"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시향 가슴깊이 간직하여 담아갑니다

비록 기온은 다시 싸늘했을 지라도
촉촉히 대지를 적시는 봄비는
새 생명을 움 틔우는 성 스러운
배냇물 맞습니다

때 맟추어 북에서 맞바람 쳐
불어오는 훈훈한 봄 바람이
매마른 가슴마다에 희망의 불씨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세기의 비들기 날개짓
결코 헛되지 않길 바라는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수 천년 역사를 수난과 고통으로 점철된
백의의 온 국민이 간절히 기도하는
갈증스런 밤. 국민된 참 양식으로
평화와 화합.상생의 축복을 빕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이동백	이문희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간 안녕하시지요? 시인님! 그렇습니다. 모처럼 불어오는 남과북의 훈풍이 신바람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해 보는 마음은 우리모두의 소망 이겠지요?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내내 건강챙기시고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기길 기원 합니다~~^^	4/26 21:31

이영태

2018-04-26 18:19

존경하는 시인님!

...새들 노래소리 여전한데
묘 앞에 시들지 않는 꽃
아버지 인 양 웃으며 반겨주네.

곱게 지피신 그리움이 배인 시
잘 배람하고 새김했습니다
생전에 모습이 떠오르고 효도 못한
후회도 사무치는 숙연함을 저도 느낀답니다
시인님! 이제 아름다운 향기로 시를 빚어
올리시며 기쁨 드리십시오
항상,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동백	이영태 시인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고 기일을 접하고 나니 지난날의 그리움이 떠올라 써본 글이랍니다.ㅎㅎ 시인님! 이제 꽃피고 지는 사월이 저물어 가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오월을 맞이하시고 행복이랑 동행 하시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4/26 21:36

박진표

2018-04-26 18:53

이동백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목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박진표 시인님! 자주방문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부지런 하심을 따라가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이제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고 고운꿈 꾸시는 밤되셔요~~^^	4/26 21:38

박진표

2018-04-27 07:03

이동백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금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박진표 시인님! 오늘은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이였지요?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 날이 어서빨리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자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하루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4/27 20:55

이정규

2018-04-27 19:29

이동백 시인님 ~~
다녀 갑니다
불금의 밤 멋지게 보내시고
좋은 아침 맞이 하십시요 !


이동백	이정규 시인님! 그간 잘 지내고 계시죠? 다녀 가셨군요. 오늘은 남북의 역사적인 만남속에 뜻깊은 대화가 오고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유로운 왕래가 되는날이 얼른 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4/27 21:00

박진표

2018-04-27 21:20

이동백 시인님!!!
저물며 깊어가는
금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금요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박진표 시인님! 꽃 피고 지는 사연 묻어둔채 사월의 마지막 휴일이 저물어 갑니다. 이제 내일 마지막 월요일을 긑으로 2018년의 사월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싱그러운 오월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시인님! 오월에도 건강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많이쓰시며 행복하셔요~~^^	4/29 19:44

유학수

2018-04-29 06:47

너무도 어린 나이에
제 아버지께서도 그 먼길을 떠나셨습니다
40여년이 다 되어갑니다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아버지 기일,
잘 읽었습니다
사월의 마지막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이동백	유학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셨군요. 내나이가 어렸을때 와 나이들었을때의 차이, 애뜻함의 농도는 확실하게 차이가 나지요? 아버지가 일찍 가시는것도 안타갑고 내가 살아갈 일도 캄캄하고 그랬섰지요? 시인님! 모든것을 해결해 주는 것은 세월인듯 합니다. 이제 곧 계절의 여왕 오월이 되는군요. 내내 건필 건강 하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날들이시기를 기원 합니다~~^^	4/29 19:50

박진표

2018-04-29 21:13

이동백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휴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다작을 하시는 박진표 시인님! 사월의 마지막날 즐겁게 보내셨지요? 시도 열심히 지으시고 서재방문도 열정적이시고 수 차례 방문하여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ㅎㅎ 감사 감사 드립니다~~^^	4/30 20:38

박진표

2018-04-30 20:39

이동백 시인님!!!
4월이 떠나려 합니다.
이제 4월도 안녕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4월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새로 오시는 5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한 달 수고하셨습니다.


이동백	금새 다녀가셨군요. 박진표 시인님! 사월의 마지막날 오늘도 수고 많으셨지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4/30 20:51

이문희

2018-05-01 10:21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덧 꽃샘추위 극성스럽던
4월은 가고 금수강산 온 천지에
평화와 화합의 훈풍이 불오오는
계절의 여왕 오월입니다

축복받을 가정의 달 오월에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의
훈풍을 빌며
님의 가슴에도 건강과 희망을
꽃피우는 행복을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건필하세요


이동백	이문희 시인님! 댓글 방문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금수강산 온 천지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해 봅니다. 시인님! 오월에는 즉겁고 기쁜일이 더많이 생기고 더 많은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5/1 20:41

유등자

2018-05-01 18:41

이동백 시인님 아버지 일기에 눈시울
뜨거워 집니다 건강하게 잘 지네시지요
5월의 첫날이 하루도 저물어 또하루가
접어드는 저녁입니다
비구름 황사 미세 먼지로 4월의 꽃들도
상처를 밭고 너무 빨리 시들어버렸네요
오월에는 좋은 소식이 세상을 놀라게
확 터지길 빌어봅니다
고운 글을 집필하시고 또 읽어보는
눈과 마음을 호강시켜 주신 향필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동백	유등자 시인님! 보리피리 풋내음에 그리움이 밀려오는 계절 오월이 열렸습니다. 시인님! 오월에는 즐겁고 기쁜일이 더 많이 생기고 더 많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댓글 방문 감사 드립니다~~^^	5/1 20:45

이영태

2018-05-02 12:52

존경하는 시인님!

새 울음 따라 돌아올 수 없는 먼 곳으로
꽃가마 타고 가는 긴 행렬 앞에서
통곡하던 잔상이 허공에 맴돌고
민들레 흰 손이 꼭 잡고
놓아주질 않았는데.

고이 지피신 그리움이 배인 옥고
잘 배독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돌고 돌아가는 길가에 피었던 하얀 민들레는
지금도 피고 있겠지요
누군들 노을이 지면 갈래길로 가지않으리오
애통함이 사무치는 시입니다
시인님! 우리 아름답게 물드십시다
5월은 많이 행복하십시오.


이동백	시인님! 제때 답글 남기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뒤늦게 고맙다는 인사로 가름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구요~~^^	5/10 21:01

김정순

2018-05-03 10:13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괭이로 파고 잔디 입혀 만든 음택
돌고 돌아가는 길가엔
하얀 민들레 꽃 피어있고
새들 노래 소리 여전한대
묘 앞에 시들지 않는 꽃
아버지 인 냥 웃으며 반겨주네

시인님의 집필하신
아버지 기일 공감하며
저도 아버지 생전에 모습이
무척 그립습니다.

비그친 뒷날에 푸르름이
맑은 햇살에 유난히 아름답습니다
5월의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신오
시인님 ^^


이동백	시인님! 제때 답글 남기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뒤늦게 고맙다는 인사로 가름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구요~~^^ 5/10 21:01	5/10 21:01

김병근

2018-05-03 12:12

이동백시인님 잘지내시죠

비 개인 뒷날의 바람이 매우 찹니다
건강주의하시옵고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힘찬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시인님


이동백	시인님! 제때 답글 남기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뒤늦게 고맙다는 인사로 가름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구요~~^^ 5/10 21:01	5/10 21:02

문경기

2018-05-04 00:06

이동백 시인님

곱게 빚으신
"아버지의 기일"
고운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돌아가신 아버님에 대한 사랑
마음속에 잔잔히 전해옵니다.

시인님
신록의 계절 5월에는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시인님! 제때 답글 남기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뒤늦게 고맙다는 인사로 가름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구요.	5/10 21:03

유등자

2018-05-04 08:44

이동백 시인님 잘지네시고 안녕하셨 어요
비운담에 물대고 논갈고 씻나락 뿌리는
과정이 온것아니가 생각 들어요
그곳도 농가에집념하시나요
음애소가 어미따라 꼬리 흔들며 가는풍경
보고싶네요 엄마소 엉덩이는 소똥이 덕지덕지
말라붙어 어느때 떨어지는지
어릴때 보던 추억 입니다
오늘도 좋은날씨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여정 줄겁게지네셔요 싱인님~


이동백	시인님! 제때 답글 남기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뒤늦게 고맙다는 인사로 가름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구요.	5/10 21:03

김찬석

2018-05-04 11:37

안녕 하세요
이동백 시인님
따사로운 햇살에
가로변엔 이팝꽃이
미풍에 하늘하늘
고운자태를 뽐내고
푸르름에 더하여 산야는 온통
철쭉꽃으로 붉게 물들어 갑니다
5월의 싱그러움 집안에 듬뿍 담으시고
변덕 스러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며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동백	시인님! 제때 답글 남기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뒤늦게 고맙다는 인사로 가름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구요.	5/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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