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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동백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동백
ㆍ작성일	2020-04-29 19:58

ㆍIP: 182.xxx.41

글쟁이의 착각

글쟁이의 착각 / 이동백

너도, 나도 시인이 되는 세상
허접한 글을 詩(시)라고 쓰며
SNS에서 '좋아요'를 받으려 기웃거렸다.

등단하면 공인이 된 줄 알고 으쓱하여
띄어쓰기 맞춤법도 틀린 변변찮은 글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했다.

어쩌다 수상이라도 하면
진짜로 글을 잘 지어서 준 줄 알고
저 잘난 멋에 취해 하늘 높은 줄 몰랐다.

울림으로 감동을 주지도 못할
거들떠보지도 않을 보따리
풀어 놓으며 나는 그냥, 그냥 웃는다.

<<첫 시집을 출간 하고>>

여관구

2020-04-30 18:03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너도, 나도 시인이 되는 세상
허접한 글을 詩(시)라고 쓰며
SNS에서 '좋아요'를 받으려 기웃거렸다.

등단하면 공인이 된 줄 알고 으쓱하여
띄어쓰기 맞춤법도 틀린 변변찮은 글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했다."

시인님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군요.
자신을 돌아본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닌데 시인님의
그 마음이 부럽습니다.
시인님 존경합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이동백	여관구 시인님! (기자님) 반갑습니다. 단명하고 말지도 모를 보따리일지라도 풀어 놓고 싶은게 글을 쓰는 사람들의 마음이겠죠. 저 또한 그러해서 거들떠 보지도 않을 시집을 출간하고 그냥, 웃습니다. 시인님! 180606772

이동백	답글이 짤리어 숫자로 나왔네요.ㅎ 이해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1 08:17

염경희

2020-05-10 23:17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잘 지내셨지요~~
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시인님들게서 올려주시는 글 배람하며
많이 배워갑니다
새내기 걸음마하려니 이것 저것 모르는게 많아서
부그럽지만 용기내어 봅니다
많은 용기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이동백	염경희 시인님의 댓글 열정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첫 시집 출간 축하 댓글도 달아 주셨고 새내기 시인님의 활발한 활동은 모범이 되고도 남습니다. 제생각에는 서재에서 다른 시인님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댓글을 쓰다보면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리라 봅니다. 아마도 훌륭하신 여류시인님이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인님! 다녀가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5/11 18:16

강한익

2020-04-30 07:10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아름다운 등불을
밝히셨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며 힘들었던 4월이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의 서재에서 멋진 옥고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동백	강한익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방문하여 흔적 남겨 놓으시고 가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오월의 첫날입니다. 가족들과 더불어 행복한 오월 되셔요. 감사합니다.	5/1 10:23

김동철

2020-04-29 21:14

이동백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살아가는 동안
가끔은 잊지 못할
사월로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사월이 고개 숙이는 오늘
누군가에 기억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잊히는 사람보다
잊혀지는 슬픔보다
가끔은 기억이 나는 사람
서로의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인연 속에
오늘도 감사를 느끼는
멋진 하루를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이동백	김동철 시인님! 한걸음에 달려와 댓글 흔적 놓고 가시는 성의에 감사드려요. 오월의 첫날 즐거움으로 가득하시고 내내 행복한 오월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5/1 10:14

염규식

2020-04-30 08:08

시인님 4월의 마지막 주말 아닌 주말입니다
연휴 아름답게 좋은 추억 만드셔요~~
시인님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안하시구요 늘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밝혀주셔요
향필하시구요 늘 승리하는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동백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 않으시고 달려오셔서 아름다운 흔적 놓고 가셨군요. 첫 시집을 출간하고 그냥, 웃음이 납니다. 그래서 지어본 글인데요.ㅋㅋ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푸르른 오월 내내 행복하셔요.	5/1 21:39

장용순

2020-05-02 02:47

글을 쓰는데도 용감해야 합니다.
할까 말까 할 때는 하고
올릴까 말까 할 때는 올리고....
나중에 남는 것은 주저하지 않고
용기를 가졌던 자신감입니다.


이동백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딱 맞는 말씀이라 공감합니다. 용감하지 못하면 망서리다가 맙니다. 글을 쓰고 올리는데도 용기가 필요하지요. 방문해 주시고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5/2 10:06

가혜자

2020-05-02 07:52

옥고로 피워놓으신 시향따라 왔어요
착각이 아니옵니다 존경하는 우리회장님 시인님!

순수에게로 / 가혜자

오늘도 나는 간다

머리에는 하얀 장미꽃 화관쓰고

풀 물든 드레스 입고

소나기 내리면
징검다리 업어서
건너 줘야지


이동백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방문해 주시고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이 되면서 때이른 여름이 오는가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오월 되셔요. 감사드립니다.	5/2 13:07

안미숙

2020-05-02 09:01

시인님~

봄을 통째로 삼켜 버린 코로나로
강제로 칩거에 들어야 했던 날들이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터라
이어지는 연휴기간
많은 사람들의 나들이 길이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조심스럽게 여유를 즐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에 임해야겠습니다.

어제는 고성에서는 산불소식이 들려오고
거센 바람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니 이 또한 걱정입니다.

접어든 오월과 함께
이제 기쁜 소식이 날아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정의 달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동백	방금 안미숙 시인님 서재에 들려 댓글 남기고 왔답니다. 올려 놓으신 작품 "해우소" 즐감하며 안미숙 시인님의 창작 능력이 대단 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서 소재를 찾아 멋진 작품으로 승화 시키는 멋쟁이 시인이십니다. 찾아 주셔서 고마운 안미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5/2 13:37

안영준

2020-05-02 23:41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며칠 새 무더위가
온몸을 뜨겁게 달구는 답지 않은 오월입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아름다운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이동백	창작 활동이 넘넘 활발하신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신지 오래 되었건만 이제서야 답글을 남깁니다. 내내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5/22 18:45

이경애

2020-05-03 15:53

싱그러운 오월의 첫 주말
작은 풀꽃하나에도
눈길을 주며 마음 빼앗겨
행복이라는걸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안부를 전하며
국가재난 코로나19라는 방해꾼 앞에 힘내시고
언능 다음작품도 기대해봅니다^^

향필하세요~~!!


이동백	이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금주의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축하축하 드립니다. 내내 향기로운 글로 읽는이의 심금을 울리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5/22 18:47

김정윤

2020-05-05 10:41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고 고향(울릉도)에
다녀왔습니다
별일 없으시죠 항상 궁금 했지만
고향을 찾는 마음 만큼은 아니였나봅니다
올려주신 글 - 글쟁이의 착각 -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오늘은 어린이 날이네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김정윤 시인님! 시집 출간 하시고 고향 울릉도를 다녀오셨군요. 저는 아직 울릉도를 못가봤는데요. 한번 다녀오시려면 큰맘 먹어야 되겠네요. 시인님!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나누고픈 이야기는 많지만 필담으로는 한계가 있어서요.ㅎ 여름 협회 행사장에서 인사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시인님!	5/22 20:16

박상현

2020-05-06 19:07

어느새 오월의 햇살은 포동포동
살이 올라 여름 햇살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나무마다 송홧가루 향을 피우듯 깊은 산속을 덮고 있네요
아픔은 여전히 삶 속에 접착제처럼 붙어있고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삶이 더 크기에
분명 이겨낼 것입니다
봄은 짧은 만남 속에 여름으로 직행하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그토록 이겨내고 싶은 코로나19는 희망적으로
이겨내고 있는듯합니다
분명 좋은 소식이지만 방심은 금물인듯합니다
시인님 봄의 뜨락에서 고운 시를 접하고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좋은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박상현 시인님! 넘 늦게서야 답글 올리게 되어송구합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5월 두째주 금주의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다시 한번더 축하축하 드립니다. 내내 향기로운 글 쓰시면서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5/22 20:44

오석주

2020-05-07 05:05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첫시집을 내고
뜻깊게 올려주신 옥고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오월 되시길요~^^


이동백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진작 다녀가신 흔적 남겨 놓으셨건만 이제서야 답글을 달게되어 송구합니다. 첫 시집을 내고 지인들에게 염치불구하고 구매해 달라고 하였건만 그게 어렵더라고요.ㅎㅎ 그래도 당당하도 흐뭇한 마음은 있어 기분은 좋더이다. 시인님! 이렇게 다녀가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름 형회 행사장에서 반가히 뵙기를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5/23 17:43

남원자

2020-05-08 21:20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 안녕하세요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곱게 지필하신 글쟁이의 착각 잘 배람하고 갑니다
저와 많이 공감 되는 부분이 많네요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시인이 되고 보니 많이 부족합미다
하나하나 잘 배우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한 불금되세요


이동백	남원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sns시대 카카오스토리를 많이들 하잖아요? 저도 스토리 활동을 하는 편이고 아주 가끔 괜찮은 작품을 올렸거든요.ㅎ 첫 시집을 내고 올리고 광고를 빡세게 했는데도 아직도 한사람도 구매해주는 친님이 없네요. 그러고 보니 스토리 친구는 스토리 친구일뿐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 사실, 거들떠도 안 보는 현실을 느끼게 되더이다. 시인님! 괜한 이야기를 했지요. 다녀가 주셔서 고맙고요. 덕분에 푸념 한번 했네요.	5/23 17:56

박진표

2020-05-08 22:22

이동백 시인님!!!
저무는 금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시집 "꿈은 별이 되어 울고 웃었네!" 를 출간 하시고 어떤 일들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만 만나서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를 나눌 형편이 아니라서 안타값네요.ㅎ 모초록 건안 건필 하시고 짧은 글짓기에 좋은 작품 응모 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5/23 18:04

김병근

2020-05-09 16:57

시인님 잘지내시죠

본 협회의 여름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한다니 무척 고맙고
다행이라 여겨 봅니다

모든 문우님들의
정겹고 아름다운 시간 마당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램해 봅니다

시인님께옵서 서재의 고운 발걸음 감사히 생각하며
가슴에 시인님의 이름 석자 새겨 두겠습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한
곱고 아름다운 글 향이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스며들어 삶의 위안과 용기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기회가 주어 진다면 꼭 만나서
정겹게 인사올리겠습니다

지금 부산 기장에 봄비가
포도위를 거닐고 잿빛하늘이 무거워 보이네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앙망하오며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감기는 부디 조심하고요 건강하십시오 이동백 시인님


이동백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협회 행사장 시상대에서 나란히 함께 섯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번 짧은 글 짓기에 훌륭한 작품으로 응모하셔서 좋은성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 고맙습니다.	5/23 18:08

이문희

2020-05-12 04:59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항상 소중한 시간 애써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귀한 발걸음 주셨는데
부질없이 염려만 끼쳐 드리어
송구합니다

장미의 계절 오월에 어느덧
만산홍엽의 꽃잔치 이루고
축복받은 계절에

부디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과 영광이 함께 하시어
기쁜 일 들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동백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모님께서 편찬으셔서 글로라도 위로의 인사드립니다. 빠른 시일내로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챙기시기를 당부드려요.	5/23 18:12

김상훈

2020-05-13 17:25

.
껍질이 벗겨진 계절은 다 어디로 가나
그 계절의 윤곽을 살균시키는 일은
누가 하는 걸까

다시 새로 돋는 잎들이 죄다
무엇 무엇과 누구누구의 전생이라면
한 방향으로만 달렸던 지난 삶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이쯤
정착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다

장시간 서재를 비었다가
잠시 기지개를 켜고
인사차 들러 배람하고 갑니다.

시집 출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행사 때 만나요.^^
.


이동백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답글이 넘넘 늦어져서 송구합니다. 시집 출간 축하해 주셔서 고맙고요. 6월 협회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5/23 18:15

조순자

2020-05-16 00:15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공감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하지만 시인님의 시는 훌륭하십니다.
다만 제 마음을 대변하신듯 하여 보고 또 봅니다.
늘 건안 건필 하셔요.


이동백	조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에서도 5월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시집을 출간하고 스토리에 올렸는데 사실 거들떠도 안보더라고요.ㅎ 스토리에 수 많은 글(詩)이 올라와도 읽어 보지도 않고 느낌을 누르는 것 같더라고요. 스토리친구들의 대부분이 자기이야기만 중요하고 남의 이야기는 귓전이라는 생각이 들더이다.ㅋ 제가 푸념만 늘어 놓았지요?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23 18:22

이동백 2020-05-23 18:24	다녀가신 시인님들께 고합니다. 스마트 폰으로 댓글 답글을 달다보니 오타 띄워쓰기 등등이 제대로 되지 안는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배정숙

2020-07-03 22:45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글쟁이의 착각
감사히 배람하여습니다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의미심장한
말씀인듯하여
가슴에 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길바랍니다. ^^


이동백	배정숙 시인님! 인사가 넘 늦었습니다. 반년 동안이나 서재를 비워놓는 바람에 이제서야 둘러봅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숙 시인님!	11/1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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