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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동백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동백
ㆍ작성일	2018-07-06 20:09

ㆍIP: 49.xxx.60

접시꽃 당신

접시꽃 당신 이동백

아늑한 마을 어귀에서
마당 언저리 에서
가슴 활짝 열어놓고
환하게 웃어주는 당신

길게 고개 빼 들고
담장 넘어 내다보며
마냥 기다리는 당신

기다림에 지처
주저앉아 흙이된 당신
한없이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이어라

이민숙

2018-07-07 22:40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길게 고개 빼 들고
담장 넘어 내다보며
마냥 기다리는 당신

기다림에 지처
주저앉아 흙이된 당신
한없이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이어라

접시꽃 당신
영화를 보신건가요
저도 영화를 보앗답니다
그리고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 시는 정말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지요
고운글에 다녀 갑니다


이동백	다녀가신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종환 시인님의 접시꽃 당신이란 시집은 완독 하였구요. 영화를 보지는 못했답니다. 저의 시골집 마당 언저리에 매년 활짝 피어나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는 접시꽃을 보며 한편의 글을 지어 봤답니다. 이민숙 시인님! 늘 응원 하여 주시는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	7/8 17:05

이문희

2018-07-08 14:03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
반갑습니다.

기다림에 지처
주저앉아 흙이된 당신
한없이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이어라

"접시꽃 당신"
두고 온 고향 어머님 그리움이
눈물처럼 뚝 뚝 떨어지는
진한 시향 가슴에 새갭니다

장대비도 직성이 안풀리는 듯
동이비로 퍼붓든 쁘라삐룬 태풍이
동해로 퐁당 자취를 감추기 바쁘게

기다리고나 있었다는 듯
여름의 초입에 들어 선 7월.
폭염의 횡포가 숨 막히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새상 그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건강 잘 돌보시고
늘 평안 하시고 복된날만 되시길
빕니다. 늘 고마우신 시인님.


이동백	부지런 하시고 열정 적이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 올리는 글 마다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 열심히 하라는 응원으로 새기며 노력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7/8 17:08

이영태

2018-07-14 18:08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동백 시인님!
사정으로 인해 한동안 못 뵈어 송구합니다
주인 없는 빈 서재를 다녀가셨더군요
항상, 감사하고 또 존경합니다

기다림에 지쳐
주저앉아 흙이된 당신
한없이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이어라.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
즐감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시는 맑은 영혼에서
나온다지요
결고운 시심으로 예쁘게 시 밭을 가꾸십시오
요즘 여름 더위가 극성입니다
지치지 마시고 왕성한 집필하시며
창대한 문운을 열어가십시오.


이동백	이영태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그러치 않아도 무슨일이 있으신가 궁금 하였지요. 단골로 흔적 남겨 주시는 분이신데 하고요. 시인님! 무더위에 늘 건강챙기시고요. 좋은 생각 많이하시면서 즐거운 여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7/14 22:00

현원섭

2018-07-06 21:07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이동백	집필도 열심이시고 댓글 방문도 활발하신 현원섭 시인님! 들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도 틈틈이 들려 작품 감상 하도록 할께요.	7/8 16:54

이정규

2018-07-07 08:40

이동백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상쾌한 아침
입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를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이동백	이정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저를 추천하여 등단을 시켜 주셨기에 이렇게 서재에 작품을 올릴 수 있고 문우님들과 필담도 나눌 수 있어 행복 합니다. 시인님! 늘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7/8 16:56

유등자

2018-07-07 09:41

이동백 시인님
비온하늘 맑고 좋은 주말입니다
접시꽃당신을 감상하면서
삶의 재촉하는 일상에서 좋은글을 찿아
한패이지의 소중한 친근감을심어주는 기록들
감사드려요
찌든더위가 기승부릴 때가 왔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몸조심 하세요


이동백	부지런 하시고 열정적인 유등자 시인님! 휴일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저는 친목회 여름행사에 다녀와 컴 앞에 앉았답니다. 글 올릴적 마다 달려오셔서 응원해 주시는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간직할께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7/8 16:59

이석구

2018-07-07 12:37

초하의 열기가 밀려옵니다.
아쉽고 괴로울 때 먼저 불리는
애원의 소리 어머님,
뒤늦은 후회로 가슴 저린
모정에 공감입니다.
즐겁고 건강하세요.


이동백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이렇게 방문하여 주시고 흔적남겨 주셔서 감사 드려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7/8 17:01

박진표

2018-07-08 20:37

이동백 시인님!!!
접시꽃 당신...
기다림에 지쳐
주저앉아 흙이 된 당신
한없이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이어라...
우리들 어머니는 그러하셨지요.
가슴으로 품고 속울음 우시며
기다리고 기다리신 어머니 어머니
접시꽃 당신은 자식의 거울이요 그리움 입니다.
일요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더위에 지치기 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잊지 안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생각으로 즐거운 여름 보내셔요.	7/10 10:45

고지영

2018-07-09 05:56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동백	방문하여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내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날들 되시길 기원 드려요.	7/10 10:47

주응규

2018-07-09 09:58

이동백 시인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좋은 글에 머뭅니다
7월의 장마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빗길 안전 운행하시고
덥고 습한 날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로서 사랑받는 시인됫기를 빌어봅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이동백	주응규 부이사장님!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여름보내시길~~^^	7/10 10:49

사방천

2018-07-09 20:05

이동백 시인님의 고운 시
접시꽃 당신
감동이넘치는 옥고의 들려감니다
장마철 건강히십시요


이동백	사방천 시인님! 들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응원 하여주시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7/10 10:51

유등자

2018-07-10 09:07

이동백 시인님 별일없이 잘계셨어요
접시꽃당신을 아름다게 지피셨네요
좋은 아침 밝은 미래를 전진하는
태양이 유난히도 청청한 하늘을
포근히 감싸주듯 맑습니다
오늘도 굵직한 성과있는 날개달고
생동감 넘치는 건강한 하루 되세요
또 웃음이 가득한 스트래스 없는 날
최고로 좋은 날 행복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이동백	이미 친숙해진 이름! 유등자 시인님의 방문을 환영 합니다. 필담만 자주 나눠도 마음이 가까워 지는듯 하지요. 내내 건강 하시구요.	7/10 10:53

박진표

2018-07-10 23:37

이동백 시인님!!!
저무는 화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챙기시며 더위를 즐기시는 여름 되시기를요. 시인님!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7/14 21:28

현원섭

2018-07-11 02:52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접시꽃 당신>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속에 마음 머물러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과거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이니
마음 다잡아 사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오늘을 사랑하고 정성을 쏟으면서
오늘 만나는 운명을 반겨 맞이하고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이
최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기쁨이 하나 되어 웃는 날 좋은 날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소통의 소로길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동백	현원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많이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군요. 건강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집필 하시고 활발한 서재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7/14 21:33

석옥자

2018-07-11 10:54

시인님! 장마 끝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내 마음 시원한 수박 덩어리 되어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ㅡ ㅎㅎ
더운 여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동백	석옥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챙기시며 더위를 즐기시는 지혜로 행복한 여름되시길요.	7/14 21:35

김병근

2018-07-11 12:14

이동백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접시꽃 당신
글 속의 고운 시심을느끼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이동백	늘 잊지 않으시고 흔적 남겨 주시는 김병근 시인님! 편안히 잘 지내시지요?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7/14 21:37

홍사윤

2018-07-11 15:43

장마철 잘보내고 계시죠! 이동백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접시꽃 당신'' 잘 배람합니다

기다림에 지처
주저앉아 흙이된 당신
한없이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이어라

마을 어귀에서 마냥 기다리는
접시꽃의 모습을
어머님의 기다림의 마음으로 표현한
시인님의 시심에 빠져 마음을 두고
접어접어 갑니다 고운시 감사드리며
장마철 강건하시며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동백	고맙습니다. 홍사윤 시인님! 건강 챙기시는일 잊지 마시구요.	7/14 21:38

김찬석

2018-07-11 19:22

안녕 하세요
이동백 시인님
오늘 부터 장마비가 그치니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접시꽃 당신"
고운 시향이 수정같이 맑고
아름다움으로 내 마음 한켠에
촉촉이 적셔 줍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동백	감사드려요. 김찬석 시인님! 늘 잊지 않으시고 댓글 남겨 주시는 성의에 무한 고마움을 느낀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7/14 21:41

오석주

2018-07-11 20:56

이동백 시인님

접시꽃 당신
기다림에 지처
주저앉아 흙이된 당신
한없이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이어라

한없이 예쁘게 핀 접시꽃
빨강 분홍 하얀색 으로
단장을 꾸미고있는 접시꽃
고운 향기에 제 마음 한가닥 걸칩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낼 위해 편하신 쉼 되시길요~^^


이동백	오석주 시인님! 저의 시골집엔 아직도 빨강 분홍 하얀색으로 단장한 접시꽃이 돌담장을 기웃거린답니다.ㅎㅎ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보기좋아 표현해 봤답니다. 무덥지만 좋은 생각으로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요.	7/14 21:46

김나현

2018-07-12 00:16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부족한 제 서재에 귀한 걸음 주시고
격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시인님 주옥같은 고운 시향 전편
모두 훔쳐 보고 갑니다 ㅎ
넘 훌륭하십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동백	김나현 시인님! 처음으로 찾아 주셔서 반갑고 기쁨니다. 시간이 될때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글 훔쳐볼께요.ㅎㅎ 부족하기만 한 저의 글을 봐주셨다니 고맙다는 인사 드리고요. 종종 소통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7/14 21:49

김상훈

2018-07-13 18:50

무엇인가 요란한 여름 길섶에서
은밀하게 내통을 유도하는 것들이 있다
포장이 안 된 내 여생의 들길로
아직 오지 않은 것들,
날마다 처음이자 마지막처럼 다가와
나를 흔드는 것들이 있다

이동백 시인님~~!
잠시 짬나는 시간에 읽고 갑니다.
여름치곤 제법 시원했던 날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많이 덥습니다.
그래도 새벽엔 이불 덮고 자기,
찬 거 너무 많이 먹지 말기,
모기에 물리지 말기, 입니다.


이동백	정말 바쁘게 사시는 김상훈 시인님! 짬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 바쁜 사람은 해야 할일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해야 할일을 하지 않으면서 바쁘다고 하는것은 안해도 되거나 하기싫은것을 돌려 표현하는것이라는걸 알면서도 핑게를 대는 저는 게으른 사람이랍니다. 이해하여 주시기를~~	7/14 21:54

이문희

2018-07-14 09:59

늘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부도 살필겸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초복이 눈 앞으로 다가서기 바쁘게
지각생 눈치보듯 모질게 후려 패는
한 여름 사나운 폭염이 아예
목줄을 불태우는 듯 싶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가장 소중한
건강부터 잘 챙기시어 매일 매일이
부디 복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늘 고마우신 이동백시인님.
다시한번 거듭 깊은 감사드려요


이동백	정말 부지런한 시인님! 활기차게 다작을 하시고 활발하게 서재활동을 하시는 이문희 시인님께 감사인사 올림니다. 건강챙기시구요.	7/14 21:57

고경애

2018-07-14 20:37

마당 언저리 환하게 웃고 계신
어머님을 뵈온 듯이 피어난 기쁨의 꽃
접시꽃 당신을 가슴에 담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불볕 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세요


이동백	들려주셔서 감사 드려요. 열정적으로 향기로운 글 집필 하시는 고경애 시인님의 모습이 아릅다워요.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며 배우도록 할께요. 더운여름 즐겁게 지내시구요.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7/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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