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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동백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동백
ㆍ작성일	2018-05-26 21:33

ㆍIP: 49.xxx.60

자귀나무

자귀나무 이동백

깊은 사랑 꿈에 취해
세월 가는 소리 잊었는가
풀어놓은 초록물감 번져만 가는데

꽃피고 새가 우짖는 소리
자장가 되어 깨어날 줄 모르는가
엄동설한 못 이기고 사목(死木)이 되었는지
만져보고 꺾어 보며 생사가 궁금한데

환한 얼굴 보아야 날개를 펴고
어두운 그림자에 날개를 오므리고
연분홍색 고운 깃털 펼쳐 뽐내는
부부 금실 상징하는 합환수(合歡樹)

죽은 듯 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그대는 정녕(丁寧)
뻐꾸기 우는 사연 알고 있단 말인가

뻐꾸기 울음소리에 놀라 눈을 뜨는 나목

홍종화

2018-05-27 04:45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동백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자귀나무'
애잔한 듯 고운 글귀에 그리고 시인님 고운
시심에 그림운 마음 전합니다.
이제 오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자귀나무'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이동백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회 모임때 뵐 수 있었으면 했는데 섭섭 했어요.ㅎㅎ 다음기회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면서 편안한 밤 되셔요.	5/28 22:46

이민숙

2018-05-28 22:35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환한 얼굴 보아야 날개를 펴고
어두운 그림자에 날개를 오므리고
연분홍색 고운 깃털 펼쳐 뽐내는
부부 금실 상징하는 합환수(合歡樹)

죽은 듯 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그대는 정녕(丁寧)
뻐꾸기 우는 사연 알고 있단 말인가

뻐꾸기 울음소리에 놀라 눈을 뜨는 나목

나목을 놀라게 하는 두견화의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남긴답니다
한결같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


이동백	이민숙 시인님! 다작을 하시는 군요. 올리신 작품에 댓글 남기지 못해 송구 합니다. 저는 한달에 두편정도 서재에 올리고 그때에 잠시 방문을 하게 되네요. 상시 방문을 드려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어서요.ㅋㅋ 내내 향기로운 글 많이 쓰시고요. 편안한 밤 고운꿈 구셔요. 저도 이젠 잠자리로 향하려 합니다.ㅎ	5/28 23:08

박희홍

2018-05-29 08:49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동백 시인님

“자귀나무
∼
환한 얼굴 보아야 날개를 펴고
어두운 그림자에 날개를 오므리고
연분홍색 고운 깃털 펼쳐 뽐내는
부부 금실 상징하는 합환수(合歡樹)“

6월이면 화사함을 자랑 하는 꽃이 흐드러지게 필
여인의 화장 솔 같은 부드러움에
부부가 사이좋게 잠든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자귀나무를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두고 취해 봅니다.

며칠 있으면 6월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신의 가호가 충만하여 잘 이루시는
좋은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이동백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 않으시고 댓글 방문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귀나무가 대기만성형인지 제일 늦게 잎을 피우는것 같지요? 참 신기한 나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인님! 오월이 이제 하루만 남겨둔 시점이네요. 내년의 오월을 기약하며 유월을 맞을 준비를 해야 겠지요. 내내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5/30 20:44

이동백 2018-05-26 21:50	저의 고향인 낭성 시골에서 뻐꾸기 울음 소리가 은은히 들려올때 문득 자귀나무를 보니 그제서야 촉을 틔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귀나무를 소재로 글을 지어 봤어요.ㅎㅎ 서재에 글을 자주 올리는 것도, 너무 안올리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는듯 하네요. 또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시인님도 거의 한정적인듯 하구요. 적당한 활동을 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닌듯 합니다. 어쨌든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주신 시인님 들께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시간 되는데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유등자

2018-05-27 08:07

이동백 시인님
아침 발자최 따라 왔습니다
자기나무를 자알 지피셨네요

환한 얼굴 보아야 날개를 펴고
어두운 그림자에 날개를 오므리고
연분홍색 고운 깃털 펼쳐 뽐내는
부부 금실 상징하는 합환수(合歡樹)
너무 멋지신 부부 금실에
푹빠져 보면서 곱게 싸안고 내려갑니다
고맙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이동백	유등자 시인님! 오랜만이네요. 향토문학 작품 경연대회에 참석하셨으면 하였는데 뵙지 못하여 서운 했다요. 다음 모임에는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시인님! 어느덧 오월의 끝자락에 다다랐네요. 세월이 빠름을 실감하게 되지요? 내내 바삐사시면서 건필 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셔요.	5/28 22:52

이정규

2018-05-27 08:30

이동백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침향기 가득한 아침을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어느덧 5월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걱정과 불만이 가득한 사람과 있으면 불만이 전염되고,
웃음이 가득한 사람과 있으면 웃음이~
열정이 가득한 사람과 있으면 열정이~
사랑이 가득한 사람과 있으면 사랑이 전염된다고 합니다.
상큼하고 정겨운 주말엔 하시는 모든일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엄청 더울꺼라고 하네요.
가족과 함께 행복담는 멋진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이정규 이사님! 서재에 글 올리면 달려오셔서 댓글 남겨주시는 성의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합니다. 내내 건강 챙기시구요. 무탈한 삶속에서 행복이 가득하시길요~~^^	5/28 22:54

김병근

2018-05-27 17:40

시인님
집필 하신 자귀나무
글 속의 정겨운 고운 시향을 느끼며
곱게 배독 하고 갑니다

뻐꾹기 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는 듯 고향의 봄 향기가
정겨운 서정을 노래 합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
곱게 담으시길 바랍니다 이동백시인님


이동백	김병근 시인님! 자주 방문 드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내내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십시요.	5/28 22:56

김상훈

2018-05-27 19:39

사월의 그대가 오월의 신부를 불렀기에
푸른 것들을 묶어 부케를 만들 수 있었으리
축제를 끝낸 오월이 이제 먼 길 떠나면
커튼처럼 내려앉을 초여름 햇살,
저마다 붓 한 자루씩 쥔 시인들은
앵콜이 없어도 마이크를 놓지 않는 사람처럼
성급하게 여름 끝물을 노래할지 모른다

조금 나아진 몸, 그 핑계 삼아
오랜만에 흔적 남기고 갑니다.
빈 방 찾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이동백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며 건핗 하시길요.	5/28 22:57

김병근

2018-05-28 08:08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오월도 끝을 달려
유월에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바다의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풀빛 날 리우는 늦은 봄날의 일상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요
언제나 늘 강건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오월 마지막 한주
힘차게 곱게 빚어 가십시오 이동백시인님


이동백	김병근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고운꿈 꾸시길요~~^^	5/28 22:58

박진표

2018-05-28 10:00

이동백 시인님!!!
자귀나무...
환한 얼굴 보아야 날개를 펴고
어두운 그림자에 날개를 오므리고
연분홍색 고운 깃털 펼쳐 뽐내는
부부 금실 상징하는 합환수...
자귀나무의 조용한 미소가
보이는 듯 합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박진표 시인님! 자주 찾아 뵙지 못하여 송구 합니다. 모처럼 큰맘먹고 컴 앞에 앉았답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에서야 답글을 남기는 중이랍니다.ㅎㅎ	5/28 23:01

홍사윤

2018-05-28 12:45

잘 지내고 계시죠! 이동백 시인님 세월이 어느덧 흘러 6월을 바라보고 있군요!
보낼수 밖에 없는 5월의 시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자귀나무' 잘 배람합니다
5월의 마지막주 시인님의 시

깊은 사랑 꿈에 취해
세월 가는 소리 잊었는가
풀어놓은 초록물감 번져만 가는데

초록의 물감이 번져가는 계절
시인님이 멋진시 잘 배독하고 갑니다
잘 지내시지요! 몸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항상 들어도 좋은 단어 사랑 행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날씨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동백	홍사윤 시인님! 감사 감사 합니다. 수고 하신 하루 편안한 밤 고운꿈 꾸시길요.	5/28 23:03

이영태

2018-05-29 19:14

존경하는 시인님!

엄동설한 못 이기고 사목이 되었는지
만져보고 꺾어 보며 생사가 궁금한데..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새김했습니다
동면하는 나목에서 미세한 생명의 소리를
들으시는 시인님의 맑은 영혼이 느껴집니다
그렇죠, 일상 대하는 사물과, 모든 생활이
시가 되겠죠
아름다운 시향 고이 길어 올리시며
왕성한 집필하시고 강건하십시오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이동백	이영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단골 손님이 되신 시인님께 감사의 인사 올림니다. 이제 곧 유월이 닥아옵니다. 유월에는 더많은 좋은일들로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려요~~^^	5/30 20:46

유등자

2018-05-29 21:12

이동백 시인님
서재에 찿아와 좋은글에 쉬어갑니다
깊은 사랑 꿈에 취해
세월 가는 소리 잊었는가
풀어놓은 초록물감 번져만 가는데
자장가되어 깨어날줄 모르는가
경이로운 부부금실 야릇한
고운글에최해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이동백	고맙습니다. 유등자 시인님! 자귀나무가 독특하여 글을 지어 보았지요.ㅎㅎ 사실만 나열한 글은 하품이라 배웠는데도 비유를 하고 은유를 쓴다는게 쉽지 않은것을 보면 울림을 줄 수 있는 詩를 짓는다느게 참 어려운듯 합니다.	5/30 20:51

주응규

2018-05-30 10:40

이동백 시인님 오월 끝자락에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심에 마음 담구어 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장미빛과 향이 천지를 진동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필을 기도드리며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안건필하십시오.


이동백	부이사장님! 안녕하시지요? 바쁘신 중에도 방문하여 주시니 많이 감사하다는 인사 올림니다. 어느덧 오월의 끝자락에 다다랐네요.ㅎㅎ 내내 건강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쓰시면서 행복 하세요~~^^	5/30 20:54

석옥자

2018-05-30 14:39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느덧 6월이 반년을 갔다고 신호가 오는군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는 6월에는 사랑 가득한
나날 되시고 행복 가득한 날 맞이하십시요.
남은 5월 보람되게 보내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동백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네요. 어는덧 한해의 절반이 지나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요? 세월 참 빠름을 공감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는 유월에도 기쁘고 즐거운 일들로 웃음꽃이 만밯하시는 날들 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5/30 20:58

오석주

2018-05-30 20:58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귀나무
깊은 사랑 꿈에 취해
세월 가는 소리 잊었는가
풀어놓은 초록물감 번져만 가는데

녹음이 짙어가는 유월을 맞이하게 되네요
이곳저곳에서 산새울음 소리가 귀가에 맴도네요
내공이 깊은 향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이동백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산속에서 뻐꾸기 울어대는 시골에서 일을 하고 귀가 하여 컴앞에 앉았어요. 시인님께서도 이시간에 다녀 가셨군요.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고마운 마음 가슴에 담고 있을께요. 시인님! 내내 건강챙기시며 향기로운 글쓰시고요. 행복하셔요~~^^	5/30 21:02

홍종화

2018-05-31 13:16

이동백 시인님!
이제 오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무더운 날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요즘 건강이 좋지 못한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
시인님은 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이동백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덧 유월의 첫 주말이 저물었네요. 시인님! 유월의 협회행사때 만나뵐 수 있을런지요? 아무래도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행복 하시구요.	6/2 20:08

박기만

2018-05-31 17:55

이동백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목요일이에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며
그 마음 헤아려 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계절은 성급하게도 벌써 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듯 합니다.
오는 6월에도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고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동백	박기만 시인님! 방문 감사 드려요. 제가 2박 3일동안 시골집에 가있다 귀가하여 이제서야 컴앞에 앉았네요.ㅎㅎ 자주 인사 드리지 못해 송구 합니다.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행복하셔요.	6/2 20:11

이문희

2018-06-01 06:10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 일에 쫒기어 늦었습니다

"자귀나무"
정성스레 빚으싱 진한 시향
가슴에 흠뻑 담아갑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바람처럼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금년 한해도 반으로 접어지고 있습니다

새 희망이 수 놓아진 신록의 계절 유월에는
더욱 더 알차고 슬기로운 희망을 꽃 피우시고
더 더욱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건필하시길빌어요
늘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이동백	이문희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세월은 어느덧 유월의 첫주말도 저물어 가는군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고요. 내내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 드려요.	6/2 20:13

김병근

2018-06-01 08:30

이동백시인님
유월의 첫날 입니다

유월에는 신록의 이파리
짙어가고 풀빛이 싱그러우니
참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큼한 생각과 곱고 고운
마음으로 즐거운 사랑 속에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볕 무성하여
꽃피고 열매 맺어 영글어 가니

유월에는
더욱 더 분발한 삶
사랑 속에 엮어가시길 소원합니다

유월의 첫날
상큼한 출근길 발걸음에
밝은 햇살 여름같은 기온이 동행하네요

이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 챙기시고요 변화하는
일상이 여여하시길 바랍니다

접시꽃이
벌써 피었네요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이동백	깁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 시인님 계시는 고은 벌써 접시꽃이 피었군요. 저의 시골은 준 고냉지라서 이제 몽우리가 생기기 시작 했어요 참 세월 빠름을 실감 하지요.ㅎㅎ	6/2 20:16

유등자

2018-06-02 18:16

이동백 시인님
초여름날 더위가 안간힘을 빼어가려고
뜨겁게 달구고 있 습니다
가족들과 나들이 동반 하시고
건강비결 찿아서 먹거리 사랑하셨지요
몸에 해났을태 생각 하셔서
영양보충 시골논에 미끄라지 많 을겁니다
어릴때 생각 지금도 그럴넌지 요
해지는저녁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이동백	유등자 시인님! 좀전에 다녀 가셨군요. 저는 오랜만에 컴 앞에 앉았어요. 시골에 있을때 폰으로 댓글 답글이 되면 좋은데 어떤때는 되고 대체로 글이 잘 안써지더라구요.ㅎ 시인님! 유월 행사때는 뵐 수도 있겠네요. 사실은 필담이 부담도 없고 더 좋죠. 실물은 검게 그을은 촌티 나는 모습이 영 내키지 안거든요.ㅋㅋ	6/2 20:21

이문희

2018-06-03 15:47

늘 고마우신 이동백시인님
반갑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서도
잊지않고 서재를 찾아 주시어
아낌없이 베푸신 격려와
크신 응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신록의 계절 유월은 아직 초여름 일
뿐인데도 하 세월이 모두가 속도위반
인듯 싶어서 더러는 마음이 무거울 때가
많습니다

오늘 도 고르지 못한 기온과 환경변화
슬기롭게 이겨 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잋취월장 건필하시길 빕니다
은혜로운 성원에 늘 깊은 감사드려요


이동백	이문희 시인님! 늘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자주 방문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6/8 08:20

홍종화

2018-06-03 15:47

이동백 시인님!
이제 오월은 가고 유월의 첫 주말입니다.
무더운 날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여름 협회 행사때 뵙겠습니다. 그리운 마음 전합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홍종화 시인님! 오늘에서야 서재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양해를 구합니다.	6/8 08:21

김병근

2018-06-04 19:34

시인님
푸름 짙어가는
신록의 산야에 청 푸른 하늘
흰구름 여유로운데

햇살은 어쩌면 신이 났어라
따가운 부챗살을 펼쳐 되는지

유월에 새겨야 할
의미의 날들이 더위로 인해
퇴색되지나 않을까

각별 마음 다스려
정숙 코자 합니다

삶이라는 게 세월이라는 게
마음 가는 대로 되지를 않으니

이 또한 인생살이
고난이 아닌가 싶네요

날로 고개 숙인 봄날은
여름의 선고에 무너져 내리려니

극성의 일기변화에
시인님의 건강 유념하시고요

정돈된 마음으로
각별 건강하시어
소원하는 일들이

이러한 날씨와 각박한
시대에 흐름에 봐라 하고 성취하여
기쁨의 행복이 웃음 활짝 펼치시길 앙망합니다

호국 보훈의 달 유월
힘차고 씩씩한 걸음걸음
건강이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이 저녁
그림자 속 사념들을 버리시고

누리시는 시간들이
평온의 쉼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시인님


이동백	김병근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6/8 08:22

고경애

2018-06-05 22:56

어느날 문득 머문 시선에
시제를 찾아내는 멋진 조화
감사히 담습니다
시인님의 왕성한 서재 활동
부끄러워지는 나를 봅니다 ㅎ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 행사 때 뵈어요


이동백	오래전 부터 잘 알고있는 친구같은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6/8 08:23

이문희

2018-06-06 15:57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이 나라 지키위해 귀한 목숨
초로와 같이 버리신 님 기리는 현충일.

사람이 나이먹고 늙어지면
늦 가을 삭풍에 보도위를 딩구는
낙옆 구른 소리에도 눈물이 난다더니

오전에 탤레비젼 앞에 앉아
훌적훌적 울다가 이제야 소스라쳐
놀란 가슴으로 부랴부랴 서재에
뛰어 듭니다

나라위해 소중한 목숨조차 버리신 님
숭고한 얼 길이 기리시는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모든 일들도 슬기롭게
이겨 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축복 받는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이동백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잠시후 시골로 향합니다. 2박이 될지 3박이 될지 모르겠네요. 다음주에 뵙도록 할께요.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길요~~^^	6/8 08:26

강물 위에 얹힌 풍경

아모르파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3	稼亭(가정) 先祖(선조) 遺訓(유훈)	16	이동백	2024-02-09

82	태백산 눈꽃 축제	6	이동백	2024-02-05

81	종족 번식	15	이동백	2024-01-18

80	유산의 철학	2	이동백	2024-01-18

79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3	이동백	2024-01-15

78	새빨간 거짓말	1	이동백	2024-01-15

77	잣대	11	이동백	2024-01-04

76	나를 살게 해준 연탄	3	이동백	2024-01-04

75	비교할 수 없는 비교	1	이동백	2024-01-04

74	동백문학관	1	이동백	2024-01-04

73	도심 속 허파	1	이동백	2024-01-04

72	조강(祖江)	1	이동백	2024-01-04

71	시 짓는 지금	1	이동백	2024-01-04

70	단비 오는 날의 흐노니	6	이동백	2023-09-17

69	고향, 그곳은	7	이동백	2023-09-11

68	참 고마운 인연	1	이동백	2023-09-11

67	여강은 알고있다	1	이동백	2023-09-11

66	어머니 백수연	1	이동백	2023-09-11

65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는 것처럼	17	이동백	2023-03-21

64	봄 봄 봄, 나는 봄이다	2	이동백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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