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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찬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찬석
ㆍ작성일	2018-06-15 18:44

ㆍIP: 223.xxx.150

개비리

개비리/김찬석

유유히 흐르는 황강을
포근히 감싸 안으며

언제나 변함없는 그대는 진정
文林初等人의 파수꾼이었든가

大巖山 정기를 머금은 채
숨 가쁘게 질주하다 목이 말라
황강 기슭에다 짐을 풀었더냐

아직도 길을 잃고 헤매던 중이 드냐
해는 서산에 저물어 갈 길이 멀고 먼데

天來峰 굽은 老松만이
오늘도 변함없이 서편 浩然亭만
바라 보고 있누나

(주석) 개비리 : 강가에 위치한 비탈(벼랑)
위치 :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문림리

이정규 2018-06-16 07:45	김찬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덕은 겸손의 덕입니다 좋은 주말 아침 입니다 오늘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홍사윤 2018-06-16 13:17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찬석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개비리'' 잘 배람합니다 오랜만에 올리신 시인님의 시 개비리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멋진시 시인님에게 힘을 보내드립니다 파이팅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의 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재륜 2018-06-16 19:18	개비리 란 뜻과 시인님의 서정적 시상을 접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김찬석 시인님~ 늘 건필하시옵고 늘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홍종화 2018-06-17 14:18	김찬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개비리' 배독하며 시인님 깊고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무더운 날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개비리'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고경애 2018-06-17 20:20	浩然亭에 앉아 곱게 지피신 글 접하는 것 같아요 개비리란 뜻도 배웠구요 정갈한 감동 글 감사히 담습니다 지치기 쉬운 여름 건강 챙기시구요

이민숙 2018-06-18 23:51	유유히 흐르는 황강을 포근히 감싸 안으며 언제나 변함없는 그대는 진정 文林初等人의 파수꾼이었든가 大巖山 정기를 머금은 채 숨 가쁘게 질주하다 목이 말라 황강 기슭에다 짐을 풀었더냐 합천에 있는 풍경을 그려 주십니다 글감합니다 시인님 ^*^

유등자 2018-06-20 13:48	개비리 를 잘엮어주신 김찬석 시인님 여지없이 흐르는세월 또 중순을 가리키는 6월 입니다 폼나게 아쇠움없이 활기 찬 나날 잘보네세요 大巖山 정기를 머금은 채 숨 가쁘게 질주하다 목이 말라 황강 기슭에다 짐을 풀었더냐 멋진시향에 그림움담아 찰보고감니다

도지현 2018-06-20 14:55	병원에 검사할 일이 있어 며칠 들어가 있느라 여름행사 참석도 못하고 시인님 만나 뵙지도 못했네요 행복한 시간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곱게 집필하신 멋진 시 개바리, 감사히 배독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박기만 2018-06-20 16:56	김찬석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유월도 다지나가네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며 그 마음 헤아려 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오는 7월에도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고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석주 2018-06-22 07:37	김찬석 시인님 개비리 유유히 흐르는 황강을 포근히 감싸 안으며 언제나 변함없는 그대는 진정 文林初等人의 파수꾼이었든가 강가에 비탈길이 지금은 없어진 것으로 알았습니다 뚝방이 생긴뒤로는요 시원한 황강가을 그려주셔 감사히 배 독하였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많이 덥네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요~^^

이동백 2018-06-22 08:36	김찬석 시인님! 올려주신 "개비리" 의 잔잔한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제가 계을르다 보니 이제서야 답방오게 되어 송구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2018-06-22 16:51	사라지라 욕설처럼 버려진 내 욕망의 잔 가지들이여 더 이상 내 앞에서 어룽대지 말아라 나는 지금 詩의 묽은 체액이 담긴 항아리 하나 들기도 심히 벅차고 무겁다 해외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염려해 주신 덕택입니다. 여독이 채 안 가셨지만, 비어 있는 시간만큼 할 일이 밀려 있어 부랴부랴 인사드리고 갑니다.

김병근 2018-06-23 05:41	개비리 집필하신 고운 시심 글속의 정취에 발걸음 거닐어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휴일 즐겁고 고운 시간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유등자 2018-06-23 19:31	김찬석 시인님 한낮의 더위를질주하는 주말 줄겁게 지내셨는지요 6월의 막바지 휴일도 문턱억서 회롱하며 빨리가고싶은둣 여유를 주지않는 세월 입니다 몸아품없이 밝은 웃음 잊지마시고 열심 줄겁게 건강하게 지네세요

현원섭 2018-06-24 12:22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김찬석 시인님~^^

박남숙 2018-06-24 19:53	김찬석 시인님~^^ 강가의 위치한 벼랑에 노송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시인님의 마음을 훔치었군요 고운글에 머물다 가옵니다 늘 건안 향필 하시길 바라옵니다

김병근 2018-06-25 15:33	바깥 날씨는 뜨거워 초여름이 난리가 났으나 사무실의 써늘한 공기에 그 뜨거움이 덜 하니 시간은 바쁘게 부서져 내리고 유월은 이래저래 정신 사납게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사는 게 그 뭣이라고~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라도 있어야 할 진데 무덤덤 일의 핑계로 마음 보태지 못함이 한없이 송구하고 죄송 할 뿐입니다 겹치는 일들에 이제 육신이 지쳐 마음조차 허덕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7월 중순까지는 서재 활동이 시름시름 할 것 같아서 그저 그저 마음이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뜨거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찬석시인님

박미향 2018-06-26 09:52	김찬석시인님 반갑습니다 제 서재에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황유성 2018-06-28 14:28	김찬석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큰 감동을 받으며 감사히 배독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유등자 2018-06-28 16:29	김찬석 시인님 내일 모래면 7월이가 제자리를 찿아옵니다 6월의 연서가 흔적을 감추기전에 다시한번 읽어 보고6월의 아쇠움 곱게 보내주려고 서재에 들렸습니다 서재의 소록 길목 자주 왔다 같다 깨끝하게 쓸어주시면서 소통길 열어가세요 먼길도 가까히 하다보면 고운 꽃길 되실겁니다 정서껏 집필하신 글향 잘 읽어보고 곱게 담아갑니다

현원섭 2018-06-30 23:58	마지막이라는 무정사를 되뇌며 유월의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잠시 후 24시간의 퍼즐이 모두 맞추어지면 후회도 미련도 없이 6월을 마감해야겠지요 최선을 다하고도 못다 이룬 것이 있다면 7월을 기쁨으로 맞으며 서른 한날에 새로운 기약을 해봐야겠네요 시인님 건강한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 합니다 모쪼록 무더운 여를 철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셔요 소통하는 소로길로 자주 다니면서 배람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의 단꿈, 이 루시는 7월의 고운 밤 지내십시오. 김찬석 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선희 2018-07-01 19:51	김찬석 시인님. 개비리. 태풍의 영향을 받고 또 비가 하루 종일 퍼붓는 즈음의 개비리는 또 얼마나 장엄할까요. 개비리의 풍광을 멋지게 읊으신 시인님의 의미있는 시에 머물렀습니다. 새로운 7월도 행복으로 물들이시길 빕니다.

김병근 2018-07-03 13:13	시인님 태풍'쁘라삐룬'이 몰고 온 자연재해에 각별히 만전을 기하여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집필하신 보배 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로 부터 열렬한 사랑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7월의 일상이 힘차고 즐거움 속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찬석 시인님

강영옥 2018-07-03 15:47	시인님의 집필하신 보배 같은 글들이 많은 서재 조용히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찬석 시인님

유등자 2018-07-04 07:27	김찬석시인님 안녕하세요 주기적으로 비오는 날 잘 지네 시나요 🐒 비오는 날 여러가지 불편도 따르시지요 우산도 꼭지참하시고 여름음식도 주의 하시야 됩니다 건강의 해로움을 잘 지척 하시여서 항상마음 꽤활하고 평온한 날만 되세요 삶의 행복은 건강입니다 많은 사람 인연중 시인님과 함게 소통할수 있는 과정이 넘 감사합니다 장마철 건강조심하시고 건안 건필 하세요 시인님~~

이순예 2018-07-04 23:57	김찬석 시인님 개리비 의미 깊은 글 천천히 애독합니다 무더위가 기승부리는 7월 컨디션 관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홍사윤 2018-07-05 09:58	김찬석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의 향기가 저에게 전해져 발길이 시인님의 서재로 향하게 되는군요! 방문 하시어 전해주시는 순수한 향기의 고마운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향필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마음만은 상쾌한 하루가 되시기 바래요 행운의 7월 맞이하여 파이팅하시기 바라며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현원섭 2018-07-05 11:30	기쁨은 하나요 즐거움도 하나요 행복도 한마음이니 마음과 마음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은 배가 됩니다 김찬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벽 소낙비가 한바탕 퍼붓고 지나가 바람이 청량함을 더해주네요 기분 좋은 아침! 시인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소통하는 소로 길 따라서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원섭 2018-07-06 20:24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이석구 2018-07-07 12:44	짙푸른 신록의 향취가 밀려옵니다. 순수 서정이 강물처럼 피어나고 덧없는 인생이 가슴 저립니다. 즐겁고 사업 번성 건필하세요.

장마

친구를 보내면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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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가을에 물들다	33	김찬석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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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장마	32	김찬석	2018-07-11

14	개비리	30	김찬석	2018-06-15

13	친구를 보내면서	29	김찬석	2018-05-23

12	봄이 익어 갑니다	66	김찬석	2018-04-15

11	가면을 벗어다오	32	김찬석	2018-03-31

10	봄비	32	김찬석	2018-03-09

9	내 친구야	34	김찬석	2018-02-25

8	설날 뜨는 해	30	김찬석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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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리운 고향	18	김찬석	2018-02-08

4	가을비	17	김찬석	2018-02-07

3	서귀포 칠십 리	18	김찬석	2018-02-06

2	물안개	10	김찬석	2018-02-06

1	환영합니다	14	admin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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