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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명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명숙
ㆍ작성일	2018-11-05 21:38

ㆍIP: 175.xxx.68

밤거리

적막함이 곱게 날개를 편 밤거리

낮에
숨 쉴 틈 없이 바빴던
열기는 사라지고

자작
자작

작은 걸음이
소박하게 앉은 종로의 밤 거리

밤 골목이 참 이쁘다

이뻐서
다시 되돌아보는

종로의 밤거리

김이진 2018-11-06 10:23	자작 자작 작은 걸음이 소박하게 앉은 종로의 밤 거리 밤 골목이 참 이쁘다 종로의 밤이 시인님의 가슴에 예쁘게 내려 앉았나 봅니다. 멋진 시향 감사드리며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김토성 2018-11-06 15:35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찬바람이 겨울을 마중하려합니다 건강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석옥자 2018-11-07 00:50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이제는 초겨울이 자리를 내 놓으라고 독촉장을 보냅니다.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멋진 작품 흠뻑 적시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십시요.

김병근 2018-11-07 04:55	黎明의 바쁜 재촉 자홍색 구름 새벽 노을 짙고 간간히 들려오는 아침을 여는 소음들 선잠에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시인님의 변함 없는 서재의 발걸음 소리 마음은 사과향 풍기는 시인님의 서재를 달려가지만 내 곁의 여건들이 발목을 잡으니 서재에 뜸한 마음 河海처럼 혜랑해 주시기를 만추의 虛虛한 낙엽에 마음 담아 봅니다 마음 적시는 시인님의 향기로운 서재의 고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 가슴 울리는 옥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녘에서 간간히 불어 오는 샛바람이 몹씨 찬 시간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고운 날 열어가십시오 幸福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김명숙시인님

김국현 2018-11-07 17:33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제 서재에 방문해 주시고 향기 그윽한 댓글에 용기를 얻습니다 올해는 많이 가물었고 많이 더웠지요 가을이 오나 반가워 했는데 벌서 야속하게도 우리곁을 떠날 차비를 하네여 시인님의 귀한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김명숙 2018-11-08 12:39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ㅎ 시인님이랑 저랑 같은 이름이지요 ^^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을 닮아서인가 마음만 바쁩니다 좋은 시절이 왔는가 했더니 벌써 끝자락입니다 아쉬움은 크지만 마무리 잘하시고요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몸관리 잘하시고요 강건하셔서 좋은 글 많이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다녀가면서 늘 고마운 마음 놓고 갑니다~~~

주응규 2018-11-09 10:43	김명숙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 포근히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어느새 떠나고 있습니다 계절의 길목은 늘 어수선하기 마련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홍재륜 2018-11-09 19:14	시인의 살이를 헤적거리다 무심코 하늘을 보니 11월의 양떼들은 아직도 목동없이 떠다닙니다 그 양떼의 목동인 시인님 서재에 이르고서야, 새삼 살이를 되뇌여 봅니다. 김명숙 시인님~ 잠시 구름처럼 머물다 바람에 겨워 배독하고 갑니다.

현원섭 2018-11-10 11:14	김명숙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글 속 세상 존경하는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고운 시 감상하고 글 속 여행 다녀갑니다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속에 마음이 머물게 되네요 이것이 아름다운 글 속 여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행복한 마음 되는 글 속 여행 즐거운 여정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늘 언제나 세상에는 누군가 함께 합니다 그래서 人 이 글자를 쓰나 봅니다 서로 기대어 살라고

김상훈 2018-11-12 03:24	내 곁에 머물던 것들이 떠날 때면 나는 항상 간이역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일방적인 버림은 아닐지라도 사람과 계절의 정교한 계산법은 늘 그랬다 처음 다가올 땐 모두 영속성을 지닌 듯했지만 그것은 항상 내 환상이 빚은 아픔이었다 누군가 내 곁에 잠시 머물다 떠나듯 가을이 그렇게 문득 서편으로 떠나고 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꼭 조심하세요.

이미래 2018-11-13 23:20	존경하는 김명숙 시인님 ㅡ밤거리ㅡ 고운 시향에 젖어 종로길을 걸어봅니다 자작 자작 작은 걸음이 소박하게 앉은 종로의 밤 거리 밤 골목이 참 이쁘다 이뻐서 다시 되돌아보는 종로의 밤거리 자작 자작 소리가 나는 것만 같습니다 고운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선기 2018-11-14 22:12	글 인연 놓고 갑니다 시인님 자작 자작 발소리

김선목 2018-11-18 06:39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 한해가 가기전에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찌 하다가 시인님을 이렇게 늦게 찾아 뵙는지 송구합니다 조용한 종로의" 밤거리 " 젊은 날을 추억하는 종로의 밤거리 고운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종로에서의 송년회 11월 24일 뵙기를 청합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현원섭 2018-12-06 11:09	김명숙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병근 2018-12-06 22:56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김명숙 시인님

우영국 2018-12-13 08:52	김명숙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밤거리 향에 취해봅니다 이곳은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듯한 하늘이네요 오늘 하룻길 건강하시고 행복한길되길 빕니다 늘함께 해 주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승한 2018-12-16 08:04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아침 조금 가벼운마음으로 서재를 산책합니다 자주 찾아 뵈어야 하지만 더딘 걸음 늘 송구한 마음입니다 종로의 밤길을 걸으셨나 봅니다 반짝이는 종로의 밤거리를 걷고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김토성 2018-12-19 06:21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응원의 말씀과 베풀어주신 은혜에 고마움을 드림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복순 2018-12-19 07:13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거리를 보는 것처럼 선명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 함께 동행하시길요.

박미향 2018-12-21 23:40	시인님 반갑습니다 밤거리의 오색 불 빛을 좋아합니다 전 찬란하게 빛나보이거든요 저의 서재에 불 밝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영길 2018-12-22 16:00	밤거리 오려주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종로의 도심의 불빛은 참 아름답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조명이 더욱더 빛을 아름답게 돋보이게 합니다. 늘 건강과 평안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임종구 2019-01-01 22:14	곱고 멋진시 배람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시며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작은 마음속

하늘과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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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뭇잎 하나	6	김명숙	2018-02-26

1	환영합니다	9	admin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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