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주연
ㆍ작성일	2019-11-09 23:51

ㆍIP: 125.xxx.33

가을 신부

가을 신부/신 주연

붉단 풍 곱게 물든 가로수
그늘에 하얀 드레스의
신부가 신랑과 함께 여행을
왔는가?

방금 결혼식을 마치고 단풍나무 입술 아래로 살포시
발걸음을 옮겨가고 있다.

모든 친구가 두 남녀를
축하하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하얀 드레스의 신부여!

선녀처럼 어여쁜 아름다운 여인이여!

그대의 앞날에 희망과 행복이
별빛 달빛처럼 빛나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한다네.

별 중의 별
가장 빛나는 시리우스의
별처럼 빛나는
환상의 불빛을 받아라.

인생의 찬란한 생명의 꽃을
아름다운 그대
신부에게 바치리라.

김동철

2019-11-10 10:23

신주연 시인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길에
수 많은 작은 장애물까지도
즐기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한 순간이라도
나를 도와줄 사람이
주위에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내려놓을 수 없는 모든 것들에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법 쌀쌀한 휴일
기온의 차가 아직은 조금 있기에
혹시 모를 추위에 겉옷은 챙기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신주연	김동철 시인님! 그동안잘 지내셨나요? 저는 9일간의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답글이늦었네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편안한 아름다운 금요일이 되시기를기원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옥체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고운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래요 존경하는 시인님!	11/15 18:25

강한익

2019-11-11 08:06

신주연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겨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떠날 채비를 하나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면서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며
월요일 아침을 상쾌한 기분으로 열어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주연	강한익 시인님! 찬비가 더욱 추운날씨를 불러 드려서 많이 기온이 하강을 했어요.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멀리 제주도도 육지만큼 추워지겠지요. 추워지는 날씨에 옥체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1/15 18:42

전병일

2019-11-11 11:49

가을신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운의 숫자 1이 네 개
한주의 시작입니다

행운이 가득한 한주 되세요


신주연	전병일 시인님! 추워지는날씨에 옥체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답글이늦었네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편안한날 되시길 바래요 존경하는 시인님!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11/15 18:50

박상현

2019-11-11 19:04

점점 더 부스럭거리는 낙엽에 가을은 겨울을 준비합니다
가을꽃들은 일찍 찾아오는 밤을 아쉬워하는듯하네요
달빛에 젖은 가을꽃향기에 오랜 벗에게 편지 한통 보내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입동이 지나고 나니 겨울은 한 움큼씩 옷 속을 파고드네요
억새꽃 눈처럼 날리는 소리 산언덕에 그리움 하나 떠나보내고
기다림 하나 남겨놓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어 하나하나 배 독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의 그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주연	박상현시인님! 그동안잘 지내셨나요? 제가 서 유럽 여행으로 많이 답글이 늦었네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바래요. 존경하는 시인님! 모든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래요.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옥체 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존경하는 시인님!	11/15 18:54

안영준

2019-11-11 19:22

신주연 시인님
쌀쌀해진 날 잘 지내시는지요?
굴곡진 논이랑에
허리춤을 꽁꽁 동여맨 배추는
초라해져 서 있고 뽀얀 하반신을 감추고
서릿발 맞고 떨고 있는
무는 주인장 따스한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듯 초라해 뵙니다
입동 지나더니 기온 차가 심하게 느껴집니다
올리신 옥고의 글
가을 신부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주연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찬비가 내리는 쌀쌀한날씨에 옥체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럽여행으로 답글이 늦었네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편안한 하루보내세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워지는날씨에 옥체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1/15 18:57

김정윤

2019-11-12 06:58

존경하는 신주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가을 신부 - 배독하며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입동이 지난 날씨가 한결 쌀쌀해 졌습니다
산과 들 길가에 가로수 까지 아름답게 물든
단풍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끝 가는 가을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주연	김정윤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신가요? 선생님! 답글이 늦었네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래요 존경하는 시인님! 추워지는 초겨울 날씨에 옥체만강하옵소서! 모든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 존경하는시인님 ♥	11/15 19:00

주응규

2019-11-13 13:57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날 곱게도 펼쳐놓으신 시향에 마음 흠씬 젖습니다
가을비가 추척추척 내리는 날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떠날것 같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유의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을 기원합니다.
항상 즐거운 나날이길 바랍니다 또한 건필하십시요.^^


신주연	주응규 부이사장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제가 서유럽 여행으로 답글이 많이 늦어서 죄송해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은혜로운 아름다운날 되시길 바래요. 존경하는 시인님!	11/15 19:03

김병근 2019-11-17 00:46	잘 지내시죠 시인님 己亥年 한 해도 달 보름 남은 것 같습니다 불혹 전후론 그래도 청춘가 부르며 젊음 왕성하였는데 이제 서산에 지는 황혼이라 세월 유수를 실로 실감합니다 아마도 자투리 없이 60~~~70~~ 이렇게 지나가는 듯하여 서글픕니다 시절이 깊어 밤 그림자 늘어나고 조석으로 찬 바람이 겨울입니다 이 계절 시인님께서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의 건승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가을 신부'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신주연 시인님

오철수 2019-11-23 13:46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주연, 시인님!! 심혈을 기우리신 옥고 “가을 신부” 감명 깊게 배람하며 머무르다갑니다. 계절이 겨울철을 향해 깊어갑니다. 고르지 기온에 건강 챙기시며, 시인님의 주말이 행복으로 가득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대는 나의 꽃 하나 별 하나

낙엽이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