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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종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종화
ㆍ작성일	2020-08-01 14:53

ㆍIP: 182.xxx.222

권태(倦怠)와 타성(惰性)사이에서

권태(倦怠)와 타성(惰性)사이에서

홍종화

묘하게 선명한 초여름 햇살이
머리 위로 내뻗은 수목 가지를
도로의 지면에 드리우고 있었다

주위는 너무나 조용하여 풀잎이 햇살을 받아
호흡하는 소리까지 들릴 것만 같았다

땅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곳곳에 거미가 끈적끈적한 거미집을 치고 있었다

투명한 햇살이 나의 짧은 그림자를 비출 뿐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하늘에는 몇 점의 작은 구름이 떠 있었는데
그것들은 선명하고 간결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너무나 선명한 탓에
내 육체가 왠지 망망하여
종잡을 수 없는 존재처럼 느껴졌다

차원을 달리한 공간처럼
전혀 다른 고독이 밀려오는 곳이었다

온몸에 수분이 증발되는 느낌에 눈을 감았다
몸을 지탱하던 굵은 뼈 하나가 빠져버린 것 같았다

어디선가 강이 흐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나는 강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잠들었다

장광규

2020-08-01 22:29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여름은 계절적으로 게을러지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지요.
할 일도 많고 번거운 일이 많이 생기기도 하지요.
물을 많이 마시고 물을 이용해 청결히 해야 되지요.

시인님의 정성이 깃든 글 잘 읽었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건강을 지키며 건필을 기원합니다.


홍종화	장광규 시인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등을 켜 주셔서 더욱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0:53

고지영

2020-08-02 04:58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후텁지근 한 장마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코로나19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고지영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한동안 주인 없는 서재에 등불을 켜 주셔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0:58

강한익

2020-08-02 06:46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안사람이 병원신세를 지게되어 병간호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일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피해가 없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종화	강한익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내분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08

안계종

2020-08-02 06:59

홍종화 시인님!
간밤에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대구는 미명의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이어 오늘도 장마는 그치고
무더운 날씨가 될 듯싶습니다.
수도권 중서부 지역에서는
비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중시하시고,
슬기롭게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권태와 타성의 사이에서/ 의미의 시상을 편안히 읽어봅니다.


홍종화	안계종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11

장화순

2020-08-02 07:56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시죠
8월의 첫 일요일 시인님의 서재에 밝은 빛이 새어나와 나를 이끄는군요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참 잘 들렸구나 하고 혼자 즐거워하고 있답니다
장마로 축축한 내 마음을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슬고슬 말리고 있거든요
아마도 시인님의 시향이 그러겠지요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8월의 첫일요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홍종화	장화순 시인님! 지회장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격려의 말씀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14

김정윤

2020-08-02 11:01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 하신 넓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8월 첫 주말은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김정윤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등을 켜 주셔서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17

고기산

2020-08-02 14:40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권태와 타성 사이에서 배람하고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홍종화	고기산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19

염규식

2020-08-02 15:49

시인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십니끼
저는 주말을 방콕하며 푹 쉬고 있습니다
남쪽은 불볕더위 북쪽은 물난리니 큰일입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계절의 변동에 건강 챙기시구요
오늘 주일 평안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고운 시심으로
지으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홍종화	염규식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인 없는 서재에 이렇게 등을 밝혀 주시니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22

안미숙

2020-08-02 18:59

홍종화 시인님~

남쪽은 장마가 끝났다고 하는데,
이제 중부 지방에 물폭탄이 쏟아져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물먹은 스펀지처럼
쳐지고 무거운 일상이
더위와 함께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마음만은 젖지않도록
잘 관리해야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겠네요.

장마철 각별히 안전과 건강 조심하시고
늘 여여하십시오.


홍종화	안미숙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24

박희홍

2020-08-03 00:30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권태(倦怠)와 타성(惰性)사이에서”
시향에 철학적 사유를 느끼며
배람 잘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헬렌 켈러는
‘인간의 성격은 편안한
생활 속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
시련과 고생을 통해서
인간의 정신은 단련되고
또한 어떤 일을 똑똑히
판단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며
더욱 큰 야망을 품고
그것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염천의 팔월은
우리에게 큰 고난과 시련이지만
직선보다 곡선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듯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박토가 옥토가 되어
가을의 풍요와 마주할 수 있겠지요.

무더운 날씨에 외롭고 지치지 마시고
평온할 일상을 보내시면서
원하시는 일 차분히
하나씩 다 잘 이루시는
멋진 팔월이길 두 손 모아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시인님의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홍종화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인 없는 서재에 이렇게 등을 켜 주셔서 더욱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26

임석순

2020-08-03 09:40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철이 되어 여러곳이
피해소식에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할 일도 많고 번거로운
일이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오하신 시심에 배람하고 갑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건강을 지키며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종화	임석순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29

전병일

2020-08-03 10:19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맑은 하늘 볼 수 없는 찡그린 하늘
물 폭탄만 연일 내리붓고 있네요.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지난주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8월의 시작입니다

코로나19와 긴 장마에 무더위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8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홍종화	전병일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등을 켜 주심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32

민만규

2020-08-03 16:13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권태(倦怠)와 타성(惰性)사이에서"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홍종화	민만규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등을 밝혀 주셔서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35

염경희

2020-08-03 16:41

존경하는 시인님 1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연일 내리는 비가 불안하기만합니다
비 피해 없으신지요
올려주신 시향에 마음 놓고 갑니다
남은시간도 즐겁게 지내세요~`


홍종화	염경희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38

김연희

2020-08-03 18:20

안녕하세요 홍종화 시인님!!
전국이 장마로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사태가 심각해 보입니다
더구나 야행성이라 유령이 따로 없네요
이재민이 많이 속출해 마음이 참 아픕니다
시인님 계신 곳은 아무 탈 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권태와 타성 사이에서
깊은 내용의 시 즐감하며 잘 배람합니다

비 피해없는 한 주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홍종화	김연희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주인 없는 서재에 이리 등을 밝혀 주시니 더욱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40

박상현

2020-08-03 23:18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권태와 타성사이에서 "
배람합니다
시인님 연일 많은 비가 내리는 밤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홍종화	박상현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42

최이천

2020-08-04 20:34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코로나 19 발을 묶어 여름을 슬프게 하네요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예쁜 시 권태와 타성사이에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여름보다 먼저 여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종화	최이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발걸음 주시어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45

서준석

2020-08-05 00:01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8월이 마지막 날을 위해 빠르게 갑니다.
이번 8월에도 곱고고운 창작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밝히시기를 빕니다.
자신이 행복해야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늘 웃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홍종화	서준석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47

이성구

2020-08-05 01:20

서울을 비롯해 경기북부와 강원도쪽에 많은폭우가 예상된다네요 집중호우로 집주위 침수된곳이 없나 살펴보세요 폭우와 무더위와 코로나19 삼중고로 고생들하십니다
존경하는 홍종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이성구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등불이 되어 주셔서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50

박진표

2020-08-07 19:59

홍종화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오늘도 저물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홍종화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이라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52

이문희

2020-08-08 11:34

늘 고마우신 홍종화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인시가 너무 늦어 송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몸살을 앍고있는
이 땅에 전국을 골고루 빠짐없이
돌면서 휘 몰아 치는 천둥번개 -
장대비에 얼마나 고통이 심하신지?
큰 피해는 없으신지 걱정스럽습니다

세상이 어려운때 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웃으꽃
만발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
거듭 은헤로운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긒은 감사를 드립니다


홍종화	이문희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등을 밝혀 주시니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54

여관구

2020-08-09 18:54

"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너무나 선명한 탓에
내 육체가 왠지 망망하여
종잡을 수 없는 존재처럼 느껴졌다

차원을 달리한 공간처럼
전혀 다른 고독이 밀려오는 곳이었다

온몸에 수분이 증발되는 느낌에 눈을 감았다
몸을 지탱하던 굵은 뼈 하나가 빠져버린 것 같았다."

시인님의 시를 보면서 자연인을 느끼는 마음입니다.
얼마나 순수가 넘치는지요.
그러나 현실은 장마와 폭우가 넘쳐나네요.
시인님은 피해가 없어시길 바랍니다.
장기간 계속되는 폭우로 인하여 전국에
피해가 심하군요.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홍종화	여관구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격려의 말씀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1:58

박기숙

2020-08-12 06:57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장마에, 태풍에, 코로나에 3종셋트로
자연 재해가 인간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장마와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권태와 타성사이★
주옥같은 시심에 잠시 취하여 머물다가 갑니다..

지루한 장마에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종화	박기숙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등불이 되어 주셔서 더욱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00

가혜자

2020-08-15 22:16

오늘도 나는
청결하게 손을 씻고
마스크 쓰고
멀어졌던 마음을 들고
가까이 다가간다

옥고로 빚으신 시!
감사로 머물며

권태와 타성의 사이에서
창조로 등불을 밝히사
세상의 빛이됩니다 시인님!!


홍종화	가혜자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이라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02

김병근

2020-08-18 15:38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함이 실로 아쉽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나마 마음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유일한 통로의 방에서

깊으신 시인님의 마음의 뜻에
부흥하지 못한 마음 죄송할 뿐입니다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길 바라고요

기회가 되면 정겨운 이야기로 茶 한 잔 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고 바람해 봅니다

요새 같은 땡볕에
건강 잘 챙기시어 강건하시고

천금 같은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새기신 고운 글에
잠시나마 마음 한 자락 남기며 다녀 갑니다

코라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는 작금의 분위기와
땡볕의 뜨거운 날씨에 건강하셔야 됩니다 홍종화 시인님


홍종화	김병근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밝은 등불을 켜 주셔서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06

박남숙

2020-08-25 12:47

홍종화 시인님~^ ^

긴긴 장마에 힘든시간이 흐르고
폭염의 여름이 우리의 삶을 찌들게 하여도
코로나를 이겨내는 마음으로
우리는 다 이겨낼수 있습니다
늘 건안 향필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라옵니다~^


홍종화	박남숙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이라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07

이문희

2020-08-26 05:11

고마우신 홍종화시인님!
그 동안도 잘 지내시는지요?

50여일에 이르는 사상 초유의
장마비와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공포와 함께 또다시 그 어느때 보다
위력이 거샌 태풍 "바비" 가 한 반도를
향하여 북상중에 있다니 시름이 큽니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부디 유비무환하시어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족 모두가 늘 건강
하시고 복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
거듭 변함없는 따뜻한 배려와
은혜로운 사랑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홍종화	이문희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이라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09

김영주

2020-08-27 08:25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 권태와 타성의 사이에서"
반가움과 기쁨으로 배람하며 함께합니다.
무덥고 힘든 시간들이 때로는 지치게도 하는 계절이지요.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슬기로운 지혜로 잘 극복하시며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좋은 순간 되어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종화	김영주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오셔서 밝은 등불을 켜 주시니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11

최미봉

2020-09-01 06:21

시인님 반가워요
오랜만에 서재에 왔어요
긴 겨울 지나서 봄은 줄줄이 오는데
고향은 가을이고요
멋진 글 배람 하고 갑니다


홍종화	최미봉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이라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13

배정숙

2020-09-12 20:11

존경하는 홍정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여름을 보내로 풍성함이
가득한 가을이 성큼 나가왔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여름이 더웠다면 가을은 시원하고
들녁의 벼가 익어가듯 넉넉함으로 여유로운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배정숙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주인 없는 서재에 이렇게 등을 켜 주시니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16

이세복

2020-09-16 19:37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날씨가 아침 녘으로 아주 다르고 스산합니다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싫어지는 계절입니다
이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이 되시길
미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은 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고운 글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홍종화	이세복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이라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18

민만규

2020-09-28 17:47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한가위 잘 보내십시오

지구촌이
코로나19로 열병을 앓고 있는데 무심한 세월은
아는지 모르는지
달갑 잖은 추석명절을
데려다 놓습니다

가고 싶은 물새우는 고향산천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
예년 같으면 길가에 코스모스가 줄지어 반길텐데

그러기에도
안타 까운 마음입니다

추석 고향 방문
기족간 만남도 자제 하라는
중대본 방침에
아쉽지만 현실을 쿨하게
받아 들이는게
우리 모두를 위한
최선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 하시고
마스크로
건강 잘 챙기시고
추석 연휴
행복으로 채우시길
기원합니다

늘 훈훈한 문우들님이 계셔서
시인의 마을은 행복합니다


홍종화	민만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이라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20

하헌석

2020-09-30 20:13

시인님 안녕하세요
삶에 시간을 산에 적을 두고 지내다
명절이란 핑계로 하산 길에 받은 인사를
같이 나누고자 짧은 글을 올립니다
추석에 뜨는 달은 일 년 중 가장 밝은 달로 소원을 잘 들어주는 달이라고 하네요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 연휴만큼은 힘든 일 모두 잊고 좋은 생각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하헌석 시인님!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를 잠시라도 밝혀 주심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24

최미봉

2020-10-03 19:24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
자주 뵈어요^^
멋진 글 배람하고 갑니다


홍종화	최미봉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렇게 주인 없는 서재에 잠시 등을 켜 주심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28

김종덕

2020-10-19 16:34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빠른 세월 속에서도 고독의 단맛을 보고 게시나 봅니다. 고독은 완전항 성체에게서 흘러 나오는 것이라 합니다. 더욱 건강하고 넓어시길,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홍종화	김종덕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렇게 주인 없는 빈 서재에 잠시라도 등불을 켜 주시니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30 02:32

죽음을 잊은 자의 아침 外 1편

무제(無題) 外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3	나무	20	홍종화	2021-10-11

72	죽음을 잊은 자의 아침 外 1편	54	홍종화	2020-10-30

71	권태(倦怠)와 타성(惰性)사이에서	70	홍종화	2020-08-01

70	무제(無題) 外 1편	24	홍종화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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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절망(絶望)에 대하여 外 1편	48	홍종화	2020-07-18

67	홀로된 자의 변명(2) 外 1편	38	홍종화	2020-07-13

66	오늘도	30	홍종화	2020-07-08

65	그리움은	42	홍종화	2020-07-04

64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 外 1편	48	홍종화	2020-06-27

63	흘러가는 시간에 대하여 外 1편	20	홍종화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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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하루 外 1편	46	홍종화	2020-06-08

59	초심(初心)	38	홍종화	2020-06-02

58	빛의 끝자락에 대하여	26	홍종화	2020-05-26

57	그 시절에	92	홍종화	2019-10-18

56	무제(無題)	60	홍종화	2019-10-09

55	안개는 큰 강을 소망한다	6	홍종화	2019-10-09

54	삶이 드리우는 그림자	4	홍종화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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