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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종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종화
ㆍ작성일	2019-09-26 15:40

ㆍIP: 175.xxx.196

바다로 간 고래

바다로 간 고래

홍종화

고래는 파아란 꿈을 위해 바다를 그린다

지상(地上)에서 숨쉬며 오랜 세월을 연명할 적
그 시절이 힘겨워 간절히 잊혀지기를 바라며
누구도 모르게 스스로 퇴화(退化)하였고
바다를 껴안은 자유를 만끽하기 위하여
바다를 향해 진화(進化)하였다

고래는 자신의 몸에 다양한 색의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
그 희열의 상상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
바다에서의 고래는 마냥 설레일 뿐이다

미완(未完)의 변화(變化)로 부레를 포기한 고래는
오랜 과거의 기억이 담겨진 붉은 피를
기어코 몸밖으로 뿜어낼 것처럼
하염없이 피를 담금질하여
온몸 구석구석으로 질주케 하고
쉼 없이 바다를 가르며 헤엄친다

무한한 듯 넓고 푸른 바다의 고래에게는
낮과 밤 모두 찰나의 여유도 허락되지 않지만
고래는 기어이 작은 섬이 되어
이 먼 바다가 아닌 모든 것들을 지우고
저기 하늘을 향해 만족(滿足)의 물줄기를 내뿜으며
예전의 그 무엇도 그리워하지 않는다

김동철

2019-09-26 16:39

홍종화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매일매일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힌여 타인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시고

하루
한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 주세요

오늘도
멋진 인생 응원합니다 ~♡


홍종화	김동철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 조석으로 날이 차갑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겁운 시간 되세요.	9/28 05:16

강한익

2019-09-27 07:09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건강은 어떠 하신지요!
참으로 오랜만에 시인님의 멋진 글을
배람합니다.
고래가 지상에서 살다 진화되어
바다를 누비고 있음을 배움합니다.
자유로운 고래의 생활을 잠시 그려봅니다.
하루속히 건강 회복하시길 소원합니다.


홍종화	강한익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네 지금은 통증도 거의 사라지고 여러 수치들이 정상 범주로 돌아와 한결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병원에서 편히 쉬고 있습니다..ㅎㅎ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20

최이천

2019-09-27 07:43

무한한 듯 넓고 푸른 바다의 고래에게는
낮과 밤 모두 찰나의 여유도 허락되지 않지만
고래는 기어이 작은 섬이 되어
이 먼 바다가 아닌 모든 것들을 지우고
저기 하늘을 향해 만족의 물줄기를 내뿜으며
예전의 그 무엇도 그리워하지 않는다

홍종화 시인님
바다로 간 고래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나그네가 지나가는 가을입니다
떨어지고 뒹구는 낙엽은
왠지 나그네의 고향 같이 느껴져요
지금 나그네 봇짐에 무엇이 있을까?
귀천 하는 길 시몬의 낙엽 바스락거립니다


홍종화	최이천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일교차가 커서 조석으로 날이 차갑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22

김종덕

2019-09-27 12:53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스스로 퇴화하여 바다로 갔다는 말이 참으로 깊게 여겨집니다. 모두 앞서가기위해 싸움터를 만드는 삶의 현장에서 자신을 낮추어 길릉 찾는 모습이 시인님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바라는 쪽으로 진화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행복하십시오.


홍종화	김종덕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 낮에는 가을볕이 따사롭지만 조석으로는 날이 차갑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24

김영수

2019-09-27 13:52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다로 간 고래
감사히 배랍합니다.

시인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지난번에 입원 하셨다고 들었습니다만
항상 건강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글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김영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네 시인님 몸이 아프게 되면 어떤 것에도 매진하기가 힘드네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27

박현영

2019-09-27 16:27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은 좀어떠신지요...많이 좋아지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 고래는 파아란 꿈을 위해 바다를 그린다 "
깊은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벌써 9월이 져무네요 갈무리 잘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힘찬 날들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홍종화	박현영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네 시인님 지금은 몸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통증도 거의 사라져서 지금은 열심히 쉬고 있답니다.ㅎㅎ 시인님 조석으로 날이 차갑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32

유학수

2019-09-27 17:10

한낮의 고추잠자리는
이 가을을 맘껏 누리는 파란 세상입니다
거기에
마음 한쪽을 낑궈 넣고 싶습니다
아,
그런데
좁은 틈이 있나 두리번 거려 보지만
이 가을 역시 여유 있는 세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해서
눈 내리는 하얀 겨울에는
빈 여백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혹시나 하고
그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바람 불면
곳 겨울입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홍종화 시인님
우리 겨울에 다시 만나요
바다로간 고래,
뜻 깊게 애독했습니다


홍종화	유학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 환절기 일교차가 커 조석으로 날이 차갑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34

전병일

2019-09-27 17:45

홍종화 시인님?

지필하신 바다로간 고래
고래는 기어이 작은 섬이 되어
이 먼 바다가 아닌 모든 것들을 지우고
저기 하늘을 향해 만족의 물줄기를 내뿜으며
예전의 그 무엇도 그리워하지 않는다

넓은 바다의 왕자 고래
시인님의 시향에 쉬었다 갑니다
불타는 금요일 되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홍종화	전병일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낮에는 가을볕이 따사롭지만 조석으로는 날이 차갑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36

안성숙

2019-09-27 18:32

오랜만에 뵈옵는 시인님
무탈하신지요
고래가 바다를 넘어 하늘로 뻗어가는군요
강건하셔서 향필하시며
행복하소서


홍종화	안성숙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네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최근에 집필에도 서재에도 소홀해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은 많이 한가해져 자주 인사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시인님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40

안계종

2019-09-27 19:00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저녁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깨달음이나 체험에서
표현하는 마음입니다.
진솔함으로 말하듯 글로써 표현 해봅니다.
오늘 밤도 시상이 떠오르면 스쳐 가지 않도록 애씁니다.
태풍이 올라오며 비를 내린다는 뉴스입니다.
복잡한 문제들이 얽히고 설켜서 심란합니다.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기도할 뿐입니다.
땅거미가 지면 세상이 조용해지듯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히 쉼을 얻고
풍성한 가을처럼 기쁘게 살았으면 합니다.
내일을 위해 편안히 쉬는 밤이기를 바랍니다.
가까이에서 지켜봐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바다에 유영하는 꿈꾸는 고래
가뿐 숨을 내품 듯 모든 한숨 몰아내고
가벼운 몸으로 자유를 누리는 여정이 되기를..
의미 있게 느껴봅니다.


홍종화	안계종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 낮에는 가을볕이 따사롭지만 조석으로는 날이 차갑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42

안영준

2019-09-27 20:25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가족의 품으로 귀가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래서인지 거리에는 어디로 가는지
바삐 움직이는 차량들의
분주함이 요란합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편한 쉼 하십시오


홍종화	안영준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일교차가 커 조석으로는 날이 차갑습니다. 시인님 감기 걸리지 않으시게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44

김정윤

2019-09-27 21:23

홍종화 시인님 !
안녕하세요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 바다로 간 고래 - 배독하며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김정윤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네 시인님 일교차가 커서 조석으로는 날이 차갑습니다. 저도 지금 코가 맹맹하답니다.ㅎㅎ 시인님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46

신창홍

2019-09-28 00:59

홍종화 시인님,

바다에서 고래가 마냥 설레는 것처럼
우리가 설레이는 곳은 과연 어디일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타산지석의 교훈이란,
이런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9월이 다가고 있습니다.
시간 참 야속합니다. 계획했던 일들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10월,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홍종화	신창홍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 낮에는 가을볕이 따사롭지만 조석으로는 날이 차갑습니다. 환절기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49

이경애

2019-09-28 01:29

바다에서의 고래는 마냥 설레일 뿐이다

참으로 공감합니다.
바다로간 고래 즐시하고 갑니다.
다음작품도 기대합니다^^
제 서재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종화	이경애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일교차가 큰 날들 조석으로 날이 차갑습니다. 시인님 감기 걸리지 않게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9/28 05:51

권승주

2019-09-28 17:04

필요했을까
바다가
살기위한적응일까
살기위해 무엇이든지 바꾼다
의미가 없어지기에


홍종화	권승주 시인님1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들입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한주의 시작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9/30 06:15

이문희

2019-09-29 16:02

홍종화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고 힘든 시간 찾아주시어
용기와 힘을 주신 고마움에
깊은 감사릉 드립니다

"바다로 간 고래"
정성스레 집필하신 향기 넘치는 진한
사향에 젖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만산홍엽이 꽃피우는 수확의 계절
시월이 눈 앞에 다가와 섰습니다
9월에 못 다 이룬 소망들 알곡으로
가득 수확 하시는 뜻 깊은 시월달
되시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홍종화	이문희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일교차가 큰 날들 조석으로 날이 차갑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한주의 시작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9/30 06:17

황다연

2019-09-29 16:21

홍종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바다로 간 고래"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잦은 가을비로 연일 울상이던 하늘이
모처럼 활짝 웃고 있습니다
오곡백과 알알이 영글어 가고
9월도 마지막 날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홍종화	황다연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너무나 큰 듯 합니다. 감기 걸리시지 않게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한주의 시작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9/30 06:21

정찬열

2019-09-29 20:20

안녕하세요? 홍종화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걷는 데크길위에 떨어진 밤송이가
가을이 무르익어 구르는 9월의 끝
자락에머지 않아 형형색색 단풍이
산천을 물들이겠지요

농심을 멍들게한 태풍 '타파'에 이어
또다른 제18호 태풍'미탁'이 활동을
시작하여 지난 진로보다 더샌속력으로
올것이라 한다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9월 끝마무리 잘하시고 10월을 맞이하여
알차고 보람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홍종화	정찬열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일교차가 큰 날들 조석으로 날이 차갑습니다. 감기에 걸리시지 않게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한주의 시작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9/30 06:23

이정연

2019-09-30 00:05

시인님!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바다의 생물들은
육지 동물보다는 자유로울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약육강식의 섭리는 육지나 바다나
다를바 없겠지만 그래도 바다속이 육지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울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닌가 봅니다.
'바다로 간 고래'
낮과 밤 모두 찰나의 여유도 허락되지 않지만...
시향에서 가 슴이 짠 해 집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 가득하세요.


홍종화	이정연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낮과 밤으로 기온차가 큰 날들입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한주의 시작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9/30 06:31

김기갑

2019-09-30 16:49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 바다로 간 고래
감사히 배람했습니다
소망을 위해 버릴건
기꺼이 포기할줄도 알아야겠죠
우리도 모두 무언가를 갈망하며
버릴건 버려가고 있지 않을까요
건강 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홍종화	김기갑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낮에는 다시 여름이 찾아온 듯 조금은 무더운 날입니다.하지만 일교차가 커 조석으로는 날이 차갑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10/1 05:22

박상현

2019-09-30 20:08

한 달이란 시간이 머무르는 시간들
그 시간들을 보내고 새로운 시간을
만나고 또 그 시간에 점점이 계획을
세워 앞선 발걸음을 뒤따라가듯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그림자 또한
돌이켜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껴보고 싶은 날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시향에 젖어 작은 질투도 일렁이는 걸 봅니다
시인님 참 따뜻하고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9월 한 달도 애쓰셨습니다
10월 한 달도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홍종화	박상현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격려의 말씀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들입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10/1 05:24

이민숙

2019-10-01 01:11

무한한 듯 넓고 푸른 바다의 고래에게는
낮과 밤 모두 찰나의 여유도 허락되지 않지만
고래는 기어이 작은 섬이 되어
이 먼 바다가 아닌 모든 것들을 지우고
저기 하늘을 향해 만족의 물줄기를 내뿜으며
예전의 그 무엇도 그리워하지 않는다

시인님
늘 느끼는 것이지만 시인님 만의 향기와
색감이 보이는 글을 주십니다
긴글이지만 단숨애 담아 보았습니다
늘 응원드립니다 ^*^


홍종화	이민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응원의 말씀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요즘 낮과 밤의 기온차가 너무나 큰 듯 합니다. 시인님 감기에 걸리시지 않게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10/1 05:27

박희홍

2019-10-01 07:14

홍종화 시인님

“바다로 간 고래

고래는 자신의 몸에 다양한 색의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
그 희열의 상상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
바다에서의 고래는 마냥 설레일 뿐이다“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서
철학적 사유를 느끼며 감명 깊게 배람하고 갑니다.

멋지고 울림을 주는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뜨겁기 보다는 따가운 날
가을이 따가워야
오곡과 실과가 잘 익어
제 맛을 낼 수 있겠지요.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단풍도 물들어 가면서
어서와 구경하라 손짓하고요.

멋진 10월의 풍요처럼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위에
풍성한 결실로 한가득하여
웃음이 절로 나는 멋진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홍종화	박희홍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곧 태풍이 북상하겠지요.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소망합니닫.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10/2 13:57

이종숙

2019-10-01 11:56

바다로 간 고래
시인님의 깊이에 머물어 봅니다
소낙비가 내리고 있네요
후닥닥 씻어내고 나면 밝은 하늘 빙그레 웃으면서 나오겠죠
좋은 하루되셔요


홍종화	이종숙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마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것 같습니다. 곧 태풍이 북상하고 더 많은 비가 내리겠지요. 시인님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10/2 13:59

박진표

2019-10-01 22:45

홍종화 시인님!!!
10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화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10월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10월 되십시요.


홍종화	박진표 시인님! 늘 한결같은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지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10/2 14:02

장화순

2019-10-02 06:24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바다로 간 고래"를 배람하며
자유를 생각해봅니다
진정한 자우는 내 안에 있으리라는 것을요
계절은 거침없이 지나가려 하는군요
화려한 계절이 될 가을에는
시인님의 심신이 편안한 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종화	장화순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다시금 찾아오는 태풍에 지금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듯 합니다. 시인님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10/2 14:04

주응규

2019-10-02 10:25

홍종화 시인님 가을비 내리는 날 좋은 시향에 흠씬 젖어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월입니다. 가을은 깊어만 가고 이제 단풍도 갖은 색으로 물들겠지요.
풍성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한껏 지피시기를 바랍니다.
태풍 소식이 있네요 피해없도록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홍종화	주응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곧 태풍이 북상하면서 더 많은 비가 내리겠지요. 시인님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10/2 14:07

문장우

2019-10-02 10:58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척이나 낮익은 시인님이라
생각했는데 카스에서 자주 뵙게
된것같습니다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면서
많은 느낌 받고 갑니다
오늘은 태풍으로 비가오는 날이라
비바람에 아우성치는 삶의 아픔이
없이 고요히 지나가기를 바라며
항상 건안하십시요


홍종화	문장우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번 찾아드는 태풍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듯 합니다. 시인님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10/2 14:09

김영수

2019-10-02 12:59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비가 촉촉히 젖어오는 가을입니다.
비가 오는 날은 어쩐지 기분이 울적합니다.
가을비는 더욱 그렇습니다.
시인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김영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네 이번에 찾아오는 태풍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통증도 사라지고 여러가지 수치도 정상 범주로 돌아왔습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소 소중한 시간 되세요.	10/2 14:12

버리련다

시간이 지나가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3	나무	20	홍종화	2021-10-11

72	죽음을 잊은 자의 아침 外 1편	54	홍종화	2020-10-30

71	권태(倦怠)와 타성(惰性)사이에서	70	홍종화	2020-08-01

70	무제(無題) 外 1편	24	홍종화	2020-07-27

69	나에게는 슬픈 달 이야기	24	홍종화	2020-07-23

68	절망(絶望)에 대하여 外 1편	48	홍종화	2020-07-18

67	홀로된 자의 변명(2) 外 1편	38	홍종화	2020-07-13

66	오늘도	30	홍종화	2020-07-08

65	그리움은	42	홍종화	2020-07-04

64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 外 1편	48	홍종화	2020-06-27

63	흘러가는 시간에 대하여 外 1편	20	홍종화	2020-06-23

62	여정(旅程)-삶(2) 外 1편	26	홍종화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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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하루 外 1편	46	홍종화	2020-06-08

59	초심(初心)	38	홍종화	2020-06-02

58	빛의 끝자락에 대하여	26	홍종화	2020-05-26

57	그 시절에	92	홍종화	2019-10-18

56	무제(無題)	60	홍종화	2019-10-09

55	안개는 큰 강을 소망한다	6	홍종화	2019-10-09

54	삶이 드리우는 그림자	4	홍종화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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