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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종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종화
ㆍ작성일	2019-07-23 15:26

ㆍIP: 49.xxx.243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홍종화

봄날의 햇살이 가득한 가운데
봄은 한 번도 뒷걸음질치지 않았다
낮에는 벚꽃이 피고 지고
밤비가 그 꽃잎들을 흩날려 버렸다

그 시간의 추이(推移)는
점점 가중(加重)되는 고통과도 흡사하였다
언제나 존재와 부재의 순서(順序)는 구별할 수 없는 것이다

서로 실상의 공간을 두고
다리가 잘려나간 듯 만나지 않고 점재(點在)하는 상황에
모든 것들이 가상으로 변해버린 도시에서
홀로 헤매이는 것처럼 느껴졌다

꽃들이 아침 이슬에 젖어
희미한 빛을 발하고 있는 듯이 보일 때
아름다움이 명백히 그곳에 존재하고 있다면
나라는 존재는 아름다움으로부터 소외된 것이 된다

온 세상을 전적으로 거부하지도 않았고
전적으로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아마 타인이 없었으면
수치라는 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사선으로 금이 간 거울에 잠시 비추어 보았다
까칠하고 하얗게 변한 모습이 마치 백골처럼 보였다
그것은 암흑 시대의 상징인 듯 하였다
어두운 밤하늘의 달처럼

불만과 불안을 머금은 풀섶에서
수많은 밤들, 그 밤의 포말을 헤집고 지금에 있다
고단하고 고단한 인생이다
언젠가는 확실하게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박현영

2019-07-23 18:23

홍종화 시인님 ~
멋지고 화사했던 지난봄을
시인님의 고운시향으로 떠올려 보면서
머물러 봅니다
꽃들은 언제나 제 할일을 하고
아름다움을 선물해 주네요
요즘 너무 더운 날씨가 지속 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홍종화	박현영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이번 장마가 끝나지 않은 듯 합니다. 오늘 내리는 비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3:46

안계종

2019-07-23 18:46

홍종화 시인님!
오늘도 더위에도 평안하셨습니까?
부족함 없이 갖추고 산다면,
행복이겠지만 현실에선 바램뿐입니다.
그렇다고 부족함을 한탄하지는 않습니다.
나름 꿈을 꾸며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았으니까요.
완벽하지 않더라도 흡족하지 않더라도
이 현실이 오손도손 행복합니다.
차라리 즐기며 나눕니다.
오늘 저녁도 기쁨에 감사가 넘치는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방문 감사합니다.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의미 깊게 새겨 읽었습니다.


홍종화	안계종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장마가 계속 이어지는 듯 합니다. 오늘 내리는 비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3:41

김동철

2019-07-23 18:52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나에게 없는 것
그것이 행복의 조건입니다
이미 당신이
당연시하는 행복한 조건은
또 다른 누군가는
간절히 원하는 행복의
조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폭염주의보가 발령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하늘이 꾸릿하지만
건강과 수분의 섭취가
필요한 날씨입니다

오늘도
작은 기쁨속에
큰 행복을 느끼시며
시원한 꿀 맛같은 밤되세요 ~♡


홍종화	김동철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아직 장마는 계속 이어지는 듯 합니다. 오늘 내리는 비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3:45

정병근

2019-07-23 20:32

문학의 형식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참 좋은 산문시 한편을 잘 감상합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홍종화 시인님~^^*


홍종화	정병근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아직은 장마가 끝난 거싱 아닌 듯 합니다. 지금 내리는 비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3:48

신창홍

2019-07-23 21:50

홍종화 시인님,

자신의 내면적 가치를 깊게 들여다 보는 듯한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리지 않는다"
진지하게 음미해 봅니다.
하나의 인생을 살면서 맞닥뜨리는
무수한 상황들의 함수관계를 푸는 과정은
늘 어려운 것 같습니다.
결국은 세상에 쉬운 것은 없는 것 아닌가요?

지루한 계절이 이어지고 있지만,
절기는 중복을 지나 오늘이 대서 입니다.
무더위는 정점에 있지만, 달도 차면 기운다는데
더위도 조금씩 기울겠지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홍종화	신창홍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공감의 말씀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지금 제가 있는 곳에는 비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아직은 장마가 끝난게 아닌 듯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3:51

박희홍

2019-07-24 09:40

홍종화 시인님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불만과 불안을 머금은 풀섶에서
수많은 밤들, 그 밤의 포말을 헤집고 지금에 있다
고단하고 고단한 인생이다
언젠가는 확실하게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짐, 미련 두지 말라는 뜻이겠죠.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외모만 보고 좋아 결혼한다면 과연 행복할까요?
화려함 뒤에 숨겨진 비밀들.........
영원히 지켜진다면 좋을 것인데.......

우리 삶에서 만족스러운 시간보다
불만족스러운 시간이 더 많지요.
물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만족하게 생각하며 살아가지요.
늘 고운 생각 속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운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았습니다.


홍종화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인님 감사의 말씀에 많은 배움을 얻습니다. 아직은 장마가 끝나지 않은 듯 지금 내리는 비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3:55

안성숙

2019-07-24 13:46

사라지는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옥고에 배람하며
그래도 그리워서 소환해 보는 지난 날들
시인님 강건하소서
장마와 더위 잘 이겨 내소서


홍종화	안성숙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장마는 아직 끝나지 않은 듯 오늘 내리는 비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3:57

주응규

2019-07-24 14:48

홍종화 시인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하게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식혀봅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복판에 서있는 요즘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철입니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가 보내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언제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한 나날 보내십시오.


홍종화	주응규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한 말씀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오늘 내리는 비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아직은 장마가 끝난게 아닌 듯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4:07

권승주

2019-07-24 17:26

느낌은
관념은 통제선을벗어나
길없이 갑니다
물질은 보이는데 개념은 보이지않아
답답합니다


홍종화	권승주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직 장마는 끝난게 아닌 듯 합니다. 지금 내리는 비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4:08

박상현

2019-07-24 20:59

옥수수 줄지어 익어가는 저녁입니다
감자꽃 떨어진 흙 속엔 알알이 감자꽃이 피어나고
계절은 저 산허리춤에서 마법처럼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낮의 기온이 점점 그림자 속에 들어서게 하네요
이제는 걸어 나와 시간의 약속 속으로 들어서야 할 시간
잠시 시인님의 뜰에 들어섭니다
시인님의 여름보다 뜨거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은 부지런히 농부가 김을 매듯 옥고의 시간을
보내고 계셨군요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


홍종화	박상현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아직은 장마가 끝난게 아닌 듯 합니다. 지금 내리고 있는 비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4:10

주야옥

2019-07-25 00:52

시인님
불만과 불안을 머금은 풀섶에서
수많은 밤들, 그 밤의 포말을 헤집고 지금에 있다
고단하고 고단한 인생이다
언젠가는 확실하게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힘내요 라는 메시지 남기며 감사인사 전합니다.


홍종화	주야옥 시인님! 어서 오세요.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아직은 장마가 끝난게 아닌 듯 계속 내리는 비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4:13

이문희

2019-07-25 02:40

늘 고마우신 홍종화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주시어
용기와 힘이되는 따뜻한 흔적 주심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불만과 불안을 머금은 풀섶에서
수많은 밤들, 그 밤의 포말을 헤집고 지금에 있다
고단하고 고단한 인생이다
언젠가는 확실하게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웅장하고 .의미깊은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슴에 다듬어 담아 갑니다

중복. 대서가 지난 성하의 계절
한 여름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 들도. 뜻대로 다 이루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홍종화	이문희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한 말씀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아직은 장마가 계속 이어지는 듯 합니다. 오늘 내리는 비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4:15

유등자

2019-07-25 06:42

홍종화 시인님 오랫만에 봅니다
잘지네시죠 뜨거운 열대아가
불꽃튀는 무더위에 약간의 비가내려
등살을 식혀주는 목요일 입니다
각종 유언비어에 외지서 들어오는
불량식품 우리 들의 사생활에 타격을 주는
뉴스들 장마철 차가운 음식 피하시고
물도 꼭 끓여 드시고 건강한 여름
이겨 나가세요 시인님
7월의 중순 세월은 참 야속하게 잘도
흘러갑니다 좋은 일안 거듭 나시고
행복 한 가정 건필을 빕니다


홍종화	유등자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한 말씀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아직은 장마가 계속 이어지는 듯 합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4:17

강한익

2019-07-25 09:00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존재와 부재의 순서는 구별 할 수 없음을
배움합니다.
사라지는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음을 !
올려주신 의미깊은 옥고를 여러 차례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고
또 더듬어 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홍종화	강한익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아직은 장마가 끝난게 아닌 듯 합니다. 오늘 내리는 비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4:19

박진표

2019-07-25 13:50

홍종화 시인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목요일.
건강 잘 챙기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홍종화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듯 지금 내리는 비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4:21

안영준

2019-07-25 14:04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새 비는 내렸으나 보슬비 인지
이슬비 인지 답지 않은 비가 내려 습도만 높아져
끈적이는 날 막꿀리에 파전이 땡기는 오후 시간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홍종화	안영준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네 시인님 저도 파전과 함께 막걸리 한잔이 절실하네요^^ 아직은 장마가 끝난게 아닌 듯 합니다. 계속해 내리는 비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7/25 14:25

김영주

2019-07-25 18:21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은 내공의 멋진 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화려한 듯한 존재의 삶 그림자의 후면은
이슬을 머금고 순수한 그리움도 사랑도
희미한 모습으로 퇴색도 하며
불현듯 사라지는 것들이지요.
오늘 있음에도 내일은 부재가 되고
참 삶이란 알 수가 없는 묘한 흐느낌을 받으며
삶의 하루하루를 영위하는가 봅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 보이지 않는 것들이 실제 보임 보다
더욱 가중되어 느껴지는 삶 참 알쏭달쏭함 들이지요.

무더운 여름입니다.
요즈음 수고가 많으시지요.
어렵고 힘들수록
늘 건강은 유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기쁨으로 차곡히 쌓아가며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홍종화	김영주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와 장마가 오고 가는 날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7/27 13:26

최이천

2019-07-26 05:43

불만과 불안을 머금은 풀섶에서
수많은 밤들, 그 밤의 포말을 헤집고 지금에 있다
고단하고 고단한 인생이다
언젠가는 확실하게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홍종화 시인님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은 삶을 살찌운다 속이고
그냥 가버리니 남아있는 시인은 시어라도
낚아 윤택해 보려는 시련인지 기쁨인지
바람에 물어봐도 구름에 물어봐도
돌아오는 메아리는 시를 쓰라네요


홍종화	최이천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와 장맛비가 오고 가는 날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7/27 13:27

이종숙

2019-07-26 11:40

봄날의 햇살이 가득한 가운데
봄은 한 번도 뒷걸음질치지 않았다
낮에는 벚꽃이 피고 지고
밤비가 그 꽃잎들을 흩날려 버렸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취해 봅니다
멋진날 되셔요


홍종화	이종숙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와 장맛비가 오고 가는 날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7/27 13:29

안계종

2019-07-26 17:23

홍종화 시인님!
더위에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이 바쁘셨지요?
장맛비와 습도에 후덥지근하시겠어요.
대구는 비가 오지 않지만, 예년에 비교해 안 덥습니다.
올해는 대구 기온이 이상하리만큼 대구 같지 않습니다.
취미의 춘란 농장에 오고 가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오늘도 하루가 다 지나갑니다.
가끔 열어보는 홈피 안에 서재를 들여다보고,
인사를 나누는 기쁨도 있답니다.
오늘도 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고요,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홍종화 시인님! 방문에 감사합니다.


홍종화	안계종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 무더위와 장맛비가 번갈아 오고 가는 듯 합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7/27 13:30

김정윤

2019-07-27 05:14

홍종화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사라지는 것응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예측 할수없는 날씨가 당황하게 하는 나날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 사정으로 때맞춰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아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홍종화	김정윤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와 장맛비가 오고 가는 날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7/27 13:32

여관구

2019-07-27 17:17

"꽃들이 아침 이슬에 젖어
희미한 빛을 발하고 있는 듯이 보일 때
아름다움이 명백히 그곳에 존재하고 있다면
나라는 존재는 아름다움으로부터 소외된 것이 된다

온 세상을 전적으로 거부하지도 않았고
전적으로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아마 타인이 없었으면
수치라는 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접할때마다 저의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낍니다.
오늘도 마음에 앙금들을 맑끔이
씻어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홍종화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제 장마는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이라고 합니다.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격려의 말씀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7/29 17:55

이문희

2019-07-28 11:11

항상 고마우신 홍종화시인님!
이어지는 태풍과 장마비 속에서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신지요?

본인의 서재는 비워두면서 까지
항상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하고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연이은 태풍과 장마비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부디 일취월장 하시어
축복받는 행복한 가정 되시오소서!!


홍종화	이문희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시인님 서재에 걸음하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이제 장마는 끝이나고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7/29 17:58

안영준

2019-07-28 11:55

시인님 방을 노크 합니다
홍종화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시지요?
못된 왜곡에 노여움인지 주말인데도 쉬지 않고
하늘에서는 눈물만 자꾸 흘리시네요
비 오는 주말 밖에 활동도 못하고 집에서
시인님들 서재나 방문하려 합니다
좋은 글 향기가 묻어나는 글
잘 감상 했습나다
오늘도 남은 오후 유익한 시간 만들어 가세요
응원 합니다


홍종화	안영준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감사한 시인님 이제 장마는 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7/29 18:01

배삼직

2019-07-28 18:53

홍종화 시인님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봄날의 햇살이 가득한 가운데
봄은 한 번도 뒷걸음질치지 않았다
~~~~~~~~
불만과 불안을 머금은 풀섶에서
수많은 밤들, 그 밤의 포말을 헤집고 지금에 있다
고단하고 고단한 인생이다
언젠가는 확실하게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지는 것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는다
옥고로 올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이나 우리사는 인생은
단 한번도 뒷걸음치지 않지만
우리의 삶의 결과는 앞으로만 가지 않고
때로는 뒷걸음도 치며 후회하는 삶도 살아갑니다.
사라지는 것들은 그리움을 바라지 않지만
지나간 것들과 이미 사라진 것들도 가끔은
기억속에서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 곁에 없는
옛 사랑이나 추억으로 남은 모든 기억들은
그리움으로 밀려 옵니다.
오늘도 알차고 고운 글로 건필하시길요.~^^


홍종화	배삼직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제 장마는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7/29 18:03

전병일

2019-07-29 10:32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들이 아침 이슬에 젖어
희미한 빛을 발하고 있는 듯이 보일 때
아름다움이 명백히 그곳에 존재하고 있다면
나라는 존재는 아름다움으로부터 소외된 것이 된다

희미한 빛에도 아름다움이 있다는 말이
마음속에 다가옴니다
화려한 자태 보다는 순수하면서 그내면속에
내포되어 있는 그 순수함이 나도 좋다
옥고 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홍종화	전병일 시인님! 어서 오세요.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이제 장마는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7/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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