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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종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종화
ㆍ작성일	2019-01-19 18:28

ㆍIP: 221.xxx.35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홍종화

그네들이 살았던 폐허가 바로 앞에 보였다
추억은 언제나 친절한 것은 아니다
시간이 잘려나간 듯 나는 기억하지 못한다

눈에 보이는 이지러진 환영들
온갖 모순들과 함께하는 감옥

외따로 떨어진 빈집에서 해가 설핏 기울었다
그들의 세상에는 음영(陰影)이 사라지고 없었다

그의 말처럼 모두가 죄인이다
그러므로 아무도 죄인이 아닌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를 위안하기 위해 자신을 기만한다

사무쳐오는 것이 있어 슬며시 젖은 눈을 감는다
안락하기만 한 삶은 덧없다
희망과 체념사이에서 채비를 한다

언제난 추레한 시샘을 잊지 않았다
내 마음에 대한 역린(逆鱗)을 품고서 검붉은 피를 머금고 있었다

작은 슬픔은 화를 내게 한다
그러나 큰 슬픔은 허무함을 느끼게 한다

여물어가는 황금빛 들판의 벼처럼 슬픔이 응고된 파편
그리고 결국 이날의 이야기는 다시 오가는 법이 없었다

박외도

2019-01-19 20:21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순화 시키는 좋은 시
감사히 배람 하고 갑니다
1월도 중순을 넘어 셨군요
년 초에 계획 한일들 이루시고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홍종화	박외도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45

오석주

2019-01-19 21:35

홍종화 시인님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여물어가는 황금빛 들판의 벼처럼 슬픔이 응고된 파편
그리고 결국 이날의 이야기는 다시 오가는 법이 없었다

시간이 흘러 세월이 지나면
변하고 사라지는 것이 많이 있는 듯 합니다
고운 향기에 머물며 옛 추억을 스쳐 보네요
새해는 건강하시고 늘 웃음이 만끽한 날만 되시길요~^^


홍종화	오석주 시인님! 늘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46

이혜진

2019-01-19 21:51

사라지는것 들에
아쉬움이 보이네요
그 안에 잠재 되어 있던 그리움이
다시금 고개를 들게 되지요
고운글에 다녀갑니디ㅡ


홍종화	이혜진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47

김동철

2019-01-19 22:24

홍종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작은 슬픔은 화를 내게 한다
그러나 큰 슬픔은 허무함을 느끼게 한다

여물어 가는 황금 들판의 벼처럼 슬픔이 응고된 파편
그리고 결국 이날의 이야기는 다시 오가는 법이 없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이고 생명입니다

오늘이라는 소중한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시는 넉넉한 밤되세요


홍종화	김동철 시인님! 잊지 않고 이렇게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48

이문희

2019-01-20 00:13

홍종화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 가득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사무쳐오는 것이 있어 슬며시 젖은 눈을 감는다
안락하기만 한 삶은 덧없다
희망과 체념사이에서 채비를 한다

정성스레 집필하신 진한 시향을
가슴김이 간직하여 담아갑니다

내일을 잉태하기 위한 성스러운
밤이 까맣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부디 평안하신 안식의 밤 되시고
희망 찬 새 희만의 내일위에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을 드립니다


홍종화	이문희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감사의 말씀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50

강한익

2019-01-20 09:24

존경하는 홍 종화 시인님!
멋진글에 일요일 아침 마음을 열고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짧은 자유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언어의 장벽이 얼마나 불편하고 소통의 중요함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찿아뵙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홍종화	강한익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격려의 말씀에 감사의 마음 숨길 수가 없네요.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52

고경애

2019-01-20 10:40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러
잠시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창살에 비치는 햇살 한 줌으로
아쉬움을 달래보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강한 새해 행복하세요


홍종화	고경애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54

장계숙

2019-01-20 12:15

사라지는 것들도 모두
각자 소임을 다 한 까닭이겠지요.
존재를 증명하며 빛나던 순간도 있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희망과 절망 사이 들끓는 거품...
그것이 삶이라는 것인가 봅니다.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셔요.


홍종화	장계숙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55

한영택

2019-01-20 12:20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올리신 멋진 글 생각해봅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새로운 것들의 등장으로 한순간 사라져버리는 것들
지나고 보면 어느새 아득한 추억으로 새록새록 기억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며 삶의 지혜를 찾아 행복해야 하겠습니다
건필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오.


홍종화	한영택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격려의 말씀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57

박진표

2019-01-20 16:13

홍종화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홍종화	박진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58

가혜자

2019-01-20 16:32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시인님의 뜨락에 오래 머물며
감사인사 남깁니다!
늘 향필하소서


홍종화	가혜자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5:59

김인숙

2019-01-21 01:16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
작은 슬픔은 화를 내게 한다
그러나 큰 슬픔은 허무함을 느끼게 한다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종화	김인숙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6:01

김남기

2019-01-21 11:46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공감과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세요


홍종화	김남기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격려의 말씀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6:02

김영수

2019-01-21 13:58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즐거이 배람합니다.

작은 슬픔은 화를 내게 한다
그러나 큰 슬픔은 허무함을 느끼게 한다

세상 사람들이 그런것 같습니다.
작은 실수나 작은 슬픔에는 화가 나지만
큰 실수나 큰 슬픔에는 허무를 느끼는 것을...

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날이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김영수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6:04

김정윤

2019-01-21 16:02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 배람하고
시인님의 폭 넓은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산주 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김정윤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6:05

송문정

2019-01-21 22:41

홍종화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끌려 왔습니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를 사유하며 ....
늘 부지런하신 인연의 연결이라는 그 아름다움으로 가끔 들러서 머물다 가렵니다.
추운 날씨에 평강하시고 문운이 듬뿍 빛나시길 빕니다.


홍종화	송문정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격려의 말씀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6:07

안미숙

2019-01-23 07:25

홍종화 시인님~

인간은 스스로 위안하기 위해 기만하고
오늘의 이야기 다시 돌아오는 법 없어도
때때로 추억은
마치 다시 죽은 세월을 돌려 놓은 듯
생생하기도 합니다.

추억이 언제나 친절하여
따뜻함만 떠올리에 한다면 좋겠으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악몽을
일깨우기도 합니다.

사라져가는 것이 아주
사라져가는 것이 아닐때
우리는 떠올리는 그것으로
울고 웃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종화	안미숙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6:08

장지연

2019-01-23 14:45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여러번 읽어 보며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그네들이 살았던 폐허가 바로 앞에 보였다
추억은 언제나 친절한 것은 아니다
시간이 잘려나간 듯 나는 기억하지 못한다
.
.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 되네요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
올려주신 글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장지연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6:14

김토성

2019-01-25 05:30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1월의 끝자락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오며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홍종화	김토성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6:17

이정규

2019-01-26 17:56

홍종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인생에서 한번 무너지면 다시 쌓을 수 없는것
3가지 ~ 1.존경 2.신뢰 3.우정 이랍니다
시인님 ~~ 오늘도 健康操心하시고 즐겁고
幸福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홍종화	이정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눈 건강은 어떠신지 걱정됩니다. 항상 강건하신 모습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6:27

김정윤

2019-01-28 21:16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에게 새롭지 않은 달이없고
새롭지 않은 날이 없지만 그래도 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 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김정윤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6:58

양서임

2019-01-29 21:21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추억은 친절한것은 아니기에
온갖모순들과 함께하는 감옥

시인님 구정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늘 건강하옵시며 향필하옵소서


홍종화	양서임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00

임판석

2019-01-29 21:39

홍종화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잘 읽었습니다
배독하며 머물다 갑니다
1월도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세월길 위에
시간이 참 빠르게도 지나 갑니다
2월의 날
우리의 설명절이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정도 사랑도 나누며
가내 평안을 기원합니다.


홍종화	임판석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01

유등자

2019-01-30 14:37

홍종화시인님
그리움이 짖어나는 오늘
햇살좋은 봄소식 오는 상큼한 날씨 입니다
명절이 코앞에서 요란을 떨며 은행 설비돈
챙기라고 주변을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물심 양면으로
조상님 들게 편한 세상 대물림 소원좀
빌어 주시고 가족 친지 한자리 소주한잔
행복한 웃음꽃 피는 흐뭇한 설 명절
복많이 밭으세요
곱게 지피신 글 마음속에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홍종화	유등자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말씀까지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02

박선영

2019-01-30 18:22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답지 않는 겨울입니다
하얀눈도 볼수가 없는데
1월은 끝자락을 달리고
며칠지나면 명절도 다가와
이리 올 겨울도 가는것인가요
잔잔이 들려오는 봄소식에 맘이 급해지네요

하루 마무리 하는 편한 저녁되세요


홍종화	박선영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04

이동백

2019-02-04 18:56

작은 슬픔은 화를 내게 한다
그러나 큰 슬픔은 허무함을 느끼게 한다

여물어가는 황금빛 들판의 벼처럼 슬픔이 응고된 파편
그리고 결국 이날의 이야기는 다시 오가는 법이 없었다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참 오랜만이죠.
그간 잘 지내셨지요?
올려주신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에 머물며
시인님의 시심을 엿봅니다.
시인님!
내일이 설 명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며 행복 하십시요.


홍종화	이동백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06

강선기

2019-02-19 21:44

그의 말처럼 모두가 죄인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시향에
나를 뒤돌아 봅니다


홍종화	강선기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05

박상현

2019-02-21 20: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꽃 한 송이 누군가에 수줍게
건내는것 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아픔 하나 눈물 하나 드러낸
다는 것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미소하나
임 앞에 놓인다는 것일 겁니다.
나를 움직일 수 없어 당신 손을 잡고 걷고 싶을 때
내 가슴을 임 앞에 어머니의 품인 양 붙들고 싶을때
저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배독하고 기나긴 여운을 품고 돌아섭니다.


홍종화	박상현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07

김병근

2019-02-28 00:49

己亥年 장엄한 日出에
소원하였던 祈禱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돌아보니 어느 새
2월의 마지막 날이 3월을 부르고 있네요

世月流水라
허허할 뿐입니다

그동안 잘지내시죠 시인님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활동에 여여할 수 없어
고마운 독려와 배려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미안하고 송구하여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승. 강건하시고요
日常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공부가 끝나는 되로
서재 활동 마음을 다할까 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기도드리오며
잠시 시간내어 서재에 쉬며 머물다 갑니다

늦은 밤
평온한 쉼 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홍종화시인님


홍종화	김병근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고 늘 감사의 말씀까지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09

박기만

2019-03-04 10:04

홍종화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야 다시 방에 들어와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겨울잠을 자듯
긴 자성의 시간을 갖었지요
그렇다고 별다른 큰 변화가 있는것은 아니지만요
나름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지요
이제 그만 각성하고 다시 활동을 하려합니다
자주들리겟습니다


홍종화	박기만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10

오철수

2019-03-04 14:05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작년 하반기를 병중에서 보내다가 이제야
겨우 회복단계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로 답답한 오늘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 하시며 향 필 누리십시오.
사랑합니다.


홍종화	오철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12

주야옥

2019-03-20 21:45

시인님

사무쳐오는 것이 있어 슬며시 젖은 눈을 감는다
안락하기만 한 삶은 덧없다
희망과 체념사이에서 채비를 한다

언제난 추레한 시샘을 잊지 않았다
내 마음에 대한 역린(逆鱗)을 품고서 검붉은 피를 머금고 있었다

생각을 더하는 시향에 머물며
감사인사 남깁니다.
늘 독다들 사랑 듬북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소망하며
남은 하루의 시간도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홍종화	주야옥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13

유등자

2019-04-23 10:18

홍종화 예뿐 시인님 봄맞이로 더욱
회려한 모습 보고 싶네요
좋은 아침 해가 밝은 웃음을 뛰고
떠오름니다 벗꽃도 다떨어져 연두빗
으로 세상을 감싸고 있는 오월의
문턱 이지요 막 피어오르는 연상홍처럼
뜨겁게 활활 불타오르는 청춘 으로
다시 돌아오는길 있으시면 좋겠어요
항상 그모습대로 건강하고 하시고
활기 넘치는날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종화	유등자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말씀까지 너무나 감사한 마음 감출 수가 없네요. 항상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15

이정규

2019-04-28 13:06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서 안부와 글을 배독하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익어가는 휴일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홍종화	이정규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눈 건강이 좋지 않으셔 힘들실텐데도 잊지 않으시고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늘 강건하셔야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17

안선희

2019-05-13 21:33

홍종화 시인님.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시인의 애틋한 시선을 읽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딛고
지나간 것들이 그리워지는 순간이 오리니.


홍종화	안선희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19 07:18

김우식

2019-06-01 21:45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 감사히 배람 잘하였습니다
다녀가심에 고운흔적 감사드립니다
유월의 첫 날 함께 할 수 있습을 크나큰 광영입니다
이 달에는 소망하시는 뜻 다 이루시고 행운에 한 달이되시어
가내에 평안을 기원합니다.


홍종화	김우식 시인님! 답글이 늦어 송구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6/2 11:12

일상의 상실

지금의 겨울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3	나무	20	홍종화	2021-10-11

72	죽음을 잊은 자의 아침 外 1편	54	홍종화	2020-10-30

71	권태(倦怠)와 타성(惰性)사이에서	70	홍종화	2020-08-01

70	무제(無題) 外 1편	24	홍종화	2020-07-27

69	나에게는 슬픈 달 이야기	24	홍종화	2020-07-23

68	절망(絶望)에 대하여 外 1편	48	홍종화	2020-07-18

67	홀로된 자의 변명(2) 外 1편	38	홍종화	2020-07-13

66	오늘도	30	홍종화	2020-07-08

65	그리움은	42	홍종화	2020-07-04

64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 外 1편	48	홍종화	2020-06-27

63	흘러가는 시간에 대하여 外 1편	20	홍종화	2020-06-23

62	여정(旅程)-삶(2) 外 1편	26	홍종화	2020-06-18

61	추억 外 1편	40	홍종화	2020-06-12

60	하루 外 1편	46	홍종화	2020-06-08

59	초심(初心)	38	홍종화	2020-06-02

58	빛의 끝자락에 대하여	26	홍종화	2020-05-26

57	그 시절에	92	홍종화	2019-10-18

56	무제(無題)	60	홍종화	2019-10-09

55	안개는 큰 강을 소망한다	6	홍종화	2019-10-09

54	삶이 드리우는 그림자	4	홍종화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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