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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종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종화
ㆍ작성일	2018-10-10 23:58

ㆍIP: 182.xxx.233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홍종화

아침이 되자 가을이 왔다
사랑받는 고독한 외톨이
그에게 다가온 청춘의 감격
그럴 때 그는 웃는다
기억의 편린(片鱗)들이 슬픔이어도

시간을 잊은 자들의 계절
스산한 바람에 울리는 풍경소리
허명의 옷을 벗고
푸르스름한 여명에 내밀한 듯 알몸으로
스스로 운명의 고해를 건넌다

옛 바람 소리의 희미한 기억
엷어진 가을 햇빛
속절없이 시간은 흐르고 결국은 남루한 대답뿐
언제나처럼 시간이 잉태하여 낳은
늦가을의 쓸쓸함과 조우한다

황망한 해는 서산으로 어려있다
무리진 갈대가 쓸쓸히 흔들린다
모든게 지난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는 진실을 말하는 날과
거짓을 말하는 날을 구별하지 못하였다

그의 눈은 보지 않아도
보이는 것을 어찌할 줄 모르고
오랜 소외의 고통을 행복으로 품듯
기쁨은 어제를 부정한다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지진한 일상을 잊고 아름다운 그리움처럼
오랜 시간을 버티어 온 듯
그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현원섭

2018-10-11 00:38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더욱더 행복한 일입니다.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불이 켜졌네요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할 수 있으니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에 머물러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홍종화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홍종화	현원섭 시인님! 오래 비운 서재에 잊지 않고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차가운 날들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6:51

오석주

2018-10-11 12:13

홍종화 시인님
반가움에 다녀 갑니다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추억은 언제나처럼 친절한 것은 아니다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지진한 일상을 잊고 아름다운 그리움처럼
오랜 시간을 버티어 온듯
그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그런가요?
함께 보내던 추억 언제나 잊지 못하여
다시 찾아 오면 떠오르게 되지요?
곱게 올려주신 가을의 향기에 배 독하였습니다
늘 문운이 창대 하시길요~^^


홍종화	오석주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잊지 않고 찾아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차가운 날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6:52

홍사윤

2018-10-11 12:54

잘 지내고 계시죠! 홍종화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추억은 언제나처럼 친절한 것은 아니다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지진한 일상을 잊고 아름다운 그리움처럼
오랜 시간을 버티어 온듯
그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가을에 대한 시인님의 깊은 마음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홍종화	홍사윤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차가운 날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6:54

안계종

2018-10-11 19:13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출퇴근 시간 꽤 추우셨지요?
첫얼음 소식이 들린 오늘, 옻을 바꿔입고,
춘란 농장에 가서 시간 보냈습니다.
드높은 가을 하늘에 넋을 잃고
분위기에 취했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곱게 타오르는 가을 단풍은 마음마저
가을로 그림을 그립니다.
속도 빠른 가을이 지나가지만 아름다운 추억 만드는 가을 되십시오.
항상 기억해주시고 방문해주시니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홍종화	안계종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차가운 날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6:55

안계종	홍종화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잘 지내셨는지요? 반갑습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날이었는데 불편 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요즘 나라와 국민들께서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은 몸에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질병이 더 위험하다는 것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모쪼록 매일 매일 잘 대응하시고 편안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주시고 댓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14 21:37

이정규

2018-10-11 19:55

홍종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해의 열정이 이제는 싸늘한 계절을 맞아 잠시 쉬어가라 하는가 봅니다!
몇일간 조석으로 온도차가 심하다고 하네요.
찬바람에 마스크 챙기시어 호흡기 질환에 각별히 조심하시고
가을 향기가 짙어가는 날들에 마음에도 좋은 추억과...
행복함에 물드는 고운 날로 즐거움과 기쁨이 함께하는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이정규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이렇게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차가운 날들 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6:57

박진표

2018-10-11 20:12

홍종화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목요일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쁘게 목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홍종화	박진표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05

홍재륜

2018-10-11 20:52

오랜만에 서재에 들려보니 정말 반갑네요 시인님~
사실 몇번이고 들락거려 보았지요^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생각한 것에
가을은 혹 가여운 것이 아닌가 새삼 느껴보게 됩니다.
좋은 글 배독하옵고 늘 건안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홍재륜 시인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제가 댓글 인사가 너무 늦어 송구합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06

이동백

2018-10-11 21:13

옛 바람소리의 희미한 기억
엷어진 가을 햇빛
속절없이 시간은 흐르고
결국은 남루한 대답뿐
언제나처럼 시간이 잉태하여 낳은
늦가을의 쓸쓸함과 조우한다

올려주신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에 빠져보는
즐거움으로 행복하셔요.


홍종화	이동백 시인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제가 댓글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08

김인숙

2018-10-12 01:41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이 가을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종화	김인숙 시인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제가 댓글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날이 차갑습니다.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10

이영태

2018-10-12 14:27

존경하는 시인님!
호수 같이 맑은 가을 하늘이 드높습니다
고운 빛 일렁이는 산천은 분주히 완숙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스산한 바람에 울리는 풍경소리
허명의 옷을 벗고
푸르스름한 여명에 내밀한듯 알몸으로
운명의 고해를 건넌다.

지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새김했습니다
시인님! 이제 가을이 깊어가오니
아름다운 향기 줄기차게 지피시며
창대히 문운을 열어가십시오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홍종화	이영태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이렇게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차가운 날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4 17:11

장광규

2018-10-12 21:11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은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해가 짧아지니 더욱 그렇지요.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해야겠지요.


홍종화	장광규 시인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제가 댓글 인사가 너무 늦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차가운 날들 항상 강건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4 17:13

천준집

2018-10-13 06:47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향필에 머물러 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높은하늘 만큼 시인님의 건안과 향필을 기원합니다


홍종화	천준집 시인닙! 오래 비운 서재에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4 17:14

고지영

2018-10-13 09:18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고지영 시인님1 제가 오랜 시간 서재를 비운 듯 그래도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의 마음으로 그 기쁨 감출 수가 없습니다. 차가운 날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하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14 17:17

고경애

2018-10-13 13:35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러
가히 없을 그리움 올려 놓아 봅니다
쉼 없이 지나가는 계절의 끝에 머무는
애잔함으로 다녀 가요 시인님
기쁨 가득 감사로 채우는 행복한 날이세요


홍종화	고경애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19

김정순

2018-10-13 14:02

홍종화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추억은 언제나처럼 친절한 것은 아니다.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지진한 일상을 잊고 아름다운 그리움처럼
오랜 시간을 버티어 온듯
그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사히 배 독합니다.

요즘 계속되던 가을 추위가 풀리고
고운 햇살이 참 좋네요
알록달록 예쁜 가을 속으로
즐거운 주말 되셔요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


홍종화	김정순 시인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오랜 시간 비운 서재를 비워 댓글 인사가 늦어 송구합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21

이민숙

2018-10-13 21:58

세상에는 음영이 시라지고 없었다
모두가 죄인이 듯 아무도 죄인이 아닌 것이다
그의 눈은 보지 않아도
보이는 것을 어찌할 줄 모르고
오래 소외의 고통을 행복으로 품 듯
기쁨은 어제를 부정한다

추억은 언제나처럼 친절한 것은 아니다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지진한 일상을 잊고 아름다운 그리움처럼
오랜 시간을 버티어 온듯
그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오랜 세월을 버티어 오듯
그에 이름을 찾자
시인님 가을이 오기까지는
봄부터 더없이 더운 여름을 버티어 왔다는 시어입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가을 맞이를 하여 본다는 가고 같습니다
깊은글에 머물러 봅니다


홍종화	이민숙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차가운 날들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하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4 17:22

석옥자

2018-10-14 11:35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홍종화	석옥자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33

이석구

2018-10-15 14:45

가을빛이 밀려옵니다.
참회와 그리움이
진솔하게 감동되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홍종화	이석구 시인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제가 댓글 인사가 너무 늦어 송구합니다. 차가운 날들 강건하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34

김종덕

2018-10-15 18:58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은 결국 고독을 남기고 가는 길이 될것 같은 억울한 생각이 밀려옵니다. 고독은 잡기보다는 흘러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홍종화	김종덕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36

김명숙

2018-10-15 23:38

홍종화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시월의 중순을 달리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짧지만 멋진 가을을 보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 테니까요

건강도 추스르고 무거웠던 마음도
훌훌 털어버리게 잠시 동안은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가는 곳이 어느 곳이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가 오게요
아름다운 시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감사드립니다 ~~~


홍종화	김명숙 시인님! 주인 없는 서재에 이렇게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시인님 잠시간의 여정 후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세요.	1/14 17:39

김국현

2018-10-16 10:10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내리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날
일교차가 심하네여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김국현 시인님! 시인님 귀한 발걸음에 제가 오랜 시간 댓글 인사가 늦어 송구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40

이문희

2018-10-16 22:11

존경하는 홍종화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곱게 빚어내신 심이 깊은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항상 바쁘신 시간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진심어린 격려의 말씀 잊지않고 있습니다

마음만은 아직도 청춘인데 남 걱정 하다가
반갑잖은 감기몸살에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부디 날씨 차가운 환절기에 건간관리
잘 하시고 더욱 더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홍종화	이문희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귀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차가운 날들 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4 17:49

김정윤

2018-10-17 08:35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계절 만큼이나 아름다운 시어들
시인님의 넓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홍종화	김정윤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귀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51

유등자

2018-10-18 11:34

홍종화 시인님 잘 계시죠
시인님 햇빛을 머금고 불어오는가을바람은
머리칼을 흩날리며 갈무리를 서두루는
농부에 구리빛 얼굴 새삼 옛날 어렵게
사시든 어른들 생각이 납니다

하얀 쌀밥도 넉넉한 요줌세상 기름진 땅과
봄 여름 가을 사계절을. 감수하는
풍요롭고 살기좋은 우리나라
세계인들이 부러워 할 만큼 문화시설도 일등급
식량이넘쳐 흐르고 기업이부유한 이땅에
산다는게 행복하고 자랑스런 우리들 입니다
어떻게하면 자유롭고 평화로운 우리나라
자손들이 행복하게 잘 살수 있길 바랄까요

온 산야를 벌걱게 불타오르는 쌀쌀한 가을
삶의 한 패이지에 멋진추억 가득 담으시고
시인님 스트래스 없는 좋은날만 소망해봅니다
쓸쓸한 고독을 씹으며 글을 쓰는 순간 .....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홍종화	유등자 시인님! 주인 없는 서재에도 항상 고운 흔적으로 시인님 따뜻한 마음 제 가슴에 다시금 담아 봅니다. 그리고 감사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14 17:54

임주영

2018-10-22 06:22

존경하는 시인님
영글어가는 가을 새벽 시간
시인님에 시향이 그리워
푹 빠지고 싶었습니다.
가슴 가득 애닮 게
때론 뜨거운 정열로
순수한 우리들 사랑이야기 까지~~

하나라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들 감사합니다
제게 이런 좋은 선물을 주셔서
하루하루 기쁨이 가득하시옵고
건안건 필 하셔요 멋스러운 시인님


홍종화	임주영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귀한 발걸음 주시어 격력의 말씀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7:57

김병근

2018-10-23 07:53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홍종화 시인님


홍종화	김병근 시인님! 주인 없는 서재에도 항상 귀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시인님 따뜻한 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14 17:59

권경희

2018-10-26 00:49

추억은 언제나처럼 친절한 것은 아니다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지진한 일상을 잊고 아름다운 그리움처럼
오랜 시간을 버티어 온듯
그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시인님
내공 깊은 시심 배람합니다.
빛이 가득한 들녘이 은혜롭습니다.
저 빛나는 들녘도 만추의 깊음과
조우하면서 서서히 퇴색되겠지만
새봄을 기약하겠지요.
깊어가는 계절 멋진 시심으로
기쁘고 은혜로운 나날되시기 바랍니다.


홍종화	권경희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14 18:01

윤성오

2018-10-27 14:50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홍종화	윤성오 시인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제가 너무 늦은 댓글 인사에 송구한 마음입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1/14 18:02

현원섭

2018-10-28 13:14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홍종화	현원섭 시인님! 제가 오랜 시간을 비운 서재인데 항상 귀한 발걸음 주시어 시인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시인님 따뜻한 마음 제 가슴에 고이 담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8:04

오철수

2018-10-30 13:08

홍종화
시인 님,

안녕하세요.
긴 투병생활을 접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금부터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정성모아 올려주신 향 필도 배람하고 싶습니다.

소리 없이 찾아든 초겨울,
환절기 건강에 유념 하시고,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종화	오철수 시인님! 오랜 시간 비운 서재에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14 18:06

유등자

2018-11-14 21:22

홍종화 시인님
감기 없이 잘지네셨어요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모두가 죄인이 듯 아무도 죄인이 아닌 것이다
그의 눈은 보지 않아도
보이는 것을 어찌할 줄 모르고
오래 소외의 고통을 행복으로 품 듯
기쁨은 어제를 부정한다
가을의 견제를 마음으로 향상
하셨네요
건강한밤 따뜻하게
지네세요


홍종화	유등자 시인님!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시는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1/14 18:09

가혜자

2018-11-14 22:54

샘물처럼 솟아나

정성으로 담으니

향기 가득

꽃으로 어리옵니다 홍종화시인님!

가을이 오면 가여운 그 무엇에 대하여
고운시향에 머물며
감사인사 남깁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 건승하옵소서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홍종화	가혜자 시인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제가 너무 늦은 댓글 인사에 송구한 마음입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8:11

현원섭

2018-12-06 21:11

홍종화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홍종화	현원섭 시인님! 제가 오랜 동안 서재를 비운 동안 여러 차례 귀한 발걸음 주시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어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셔야 합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1/14 18:15

장화순

2018-12-27 18:14

각자 나이의 숫자만큼의 킬로로 달린다는
소리 없는 세월이라는 기차는 2018년을
뒤로. 뒤로 밀쳐내며 속절없이 가고
기해년 2019년은 황금돼지라는 행운을
앞세워 눈치 없이 다가오고 있네요.

안녕 하시죠 홍종화 시인님
황금돼지의 행운이 가득한 기해년이 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장화순 시인님!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제가 너무 늦은 댓글 인사 송구한 마음입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14 18:17

김우식

2019-06-03 21:33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올려주신 시향에 감동입니다
우리의 가슴 뜨겁게 덥혀줄 장미는 계속 피고 집니다
불타는 젊음에 봄날이 다 가도록 사랑한번 못해본 듯 합니다
삼복이 오기전에 밤꽃의 진한사랑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히 배람하였습니다.


홍종화	김우식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는 빗소리가 들리고 잇습니다. 비가 내린 후에는 다시 무더위가 기승하는 완연한 여름이겠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한주를 시작하는 날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6/10 05:58

지금의 겨울은

나라는 사람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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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그 시절에	92	홍종화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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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안개는 큰 강을 소망한다	6	홍종화	2019-10-09

54	삶이 드리우는 그림자	4	홍종화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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