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종화
ㆍ작성일	2018-04-18 15:13

ㆍIP: 182.xxx.233

봄꽃

봄꽃

홍종화

더러운 땅에 봄꽃이 피는 것은
나의 뜻인가 아니면
또 누구의 뜻인가

만개하여 향기마저 가득한데
이것이 내 마음도 누구의 마음도 아니니
원망이야 어느 이의 몫도 아닌 듯

차디찬 젖은 바닥에
떨어져 서운한 꽃잎들이 가득한데

이것이 내 마음 전부려니
내 머문 자리 꽃잎은 애써 치우지는 말아주오

김병근

2018-04-18 16:01

~~
차디찬 젖은 바닥에
꽃잎이 가득한데
~~

꽃잎의 애환을 절절히 느끼며
시인님의 글 속 깊은 시심에
마음 동행하며 곱게 감상합니다

봄날의 일상이
곱고 활기찬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봄꽃
담아갑니다

강건하십시오 홍종화시인님


홍종화	김병근 시인님! 언제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몇일 연이어 내리는 봄비에 날이 조금 싸늘한듯 합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4 16:14

이정규

2018-04-18 18:47

홍종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곱게 피어난 예쁜 꽃들을 바라보면 자연의 신비스러운 위대함과
계절의 변화를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요즘이네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런 대가도 없이 이렇게 아름다움을 늘 안겨 주.고 있습니다.
곱게 핀 꽂보다 더 예쁜 날 되시고 활짝웃음짓는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홍종화	이정규 시인님! 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프신 눈은 어떠신지요? 하루 빨리 쾌유하셔서 편안히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4/24 16:18

이민숙

2018-04-18 22:08

봄꽃 시인님
펼친 봄꽃의 글에 머무러 봅니다
감사히 다녀 간답니다 ^*^


홍종화	이민숙 시인님! 이렇게 늘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몇일동안 내린 봄비에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4 16:20

홍사윤

2018-04-19 06:38

신록의 계절 잘 지내고 계시죠! 홍종화 시인님
세월이 유수같아 4월도 중순을 넘었군요
세월을 타고가고 멋진 인생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옥고 ''봄꽃'' 잘 배람합니다

차디 찬 젖은 바닥에
떨어져 서운한 꽃잎들이 가득한데
봄꽃에 대한 애정을 느끼며
봄꽃에 대한 시 고운시향에 감사드리며
접어 접어 마음에 쏙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바쁘신 시간에도 멋진시 집필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꿈꾸시고 행복하세요!
늘 파이팅을 보냅니다


홍종화	홍사윤 시인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제 서재에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몇일 내리는 비로 날이 조금 차가워진 듯 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집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4 16:24

김병근

2018-04-20 07:11

시인님 안녕하세요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봄이
완연한 햇살 머금고 푸르름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
아름다운 봄날의 일상이
힘차고 고운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출근길
부산 기장의 아침 햇살이 참 곱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 가시옵고

햇살 강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홍종화 시인님


홍종화	김병근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발걸음 주시어 감사의 마음 그리고 기쁨 또한 감출 수 없네요. 요즘 봄비가 연일 내려 날이 조금은 차가워진 듯 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들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4/24 16:29

김상훈

2018-04-21 02:48

커튼처럼 내려앉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푸르른 지상 위로 남루할 듯 풍요로울 듯
지루할 듯 모질 듯하면서
시간의 잎새들이 봄을 키워
평균 체중을 넘기고 있는 나날들
짧은 삶, 긴 잉태를 진행 중인 봄이
어느 한 날 허무하게 떠나지는 않을까 싶어
꽃 그림자 풀 담장에 기대어 봅니다.

늘 헌신과 굴종을 요구하는 현실,
어느 땐 막 자학처럼 느껴질 정도로 버겁습니다.
시간을 쪼개 잠시 들러

봄꽃,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홍종화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 일상에도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몇일 내린 비에 기온이 조금은 내려간듯 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4 16:32

정찬열

2018-04-22 17:13

6.25전쟁이후 1953년7월 북, 중,미의 정전 협정이후
북한은 2006년 부터 지금까지 6차례의 핵실험으로 남과
북이 꽁꽁 얼어붙게 만들어놓고 평창에서 부는 봄의
여운이 70여년만에 핵을 동결한다는 선언을 발표하고
5일후면 남과북의정상 회담이 남측의 평화의집에서
열리기 위해 다섯번째 핫라린이 접속되어뉴스를 뜨겁게
달구어 이봄을 서성이게 하는 봄바람이 불어 오나 봅니다.

내마음도 누구의 마음이 아닌 원망의"봄꽃"을
문학 서재에올려주시여 멋진글 잘배독 했습니다.

훈훈한 주일 한주도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홍종화 시인님~~


홍종화	정찬열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 몇일 내린 비로 날이 조금은 차가워진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24 16:35

김동철

2018-04-23 19:45

겸손은 사랑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랑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랑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문우님 ! !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사랑이 가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홍종화	김동철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운 말씀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몇일 내린 비에 날이 조금은 차가워진 듯 합니다. 늘 건강 유의 하시고 좋은 글들 많이 집필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4/24 16:40

주응규

2018-04-24 10:16

홍종화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자락 담아보는 여유로운 날입니다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날씨마저 봄을 잊은듯 합니다
이제 봄꽃은 지고 그 자리에 연초록 잎새가 움트는 시절입니다
싱그러운 내음이 마음곳곳에 퍼지는 듯한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홍종화	주응규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몇일 봄비가 내리고 봄기운이 사라진 듯 합니다. 혹여라도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4/24 16:49

창가에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