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종화
ㆍ작성일	2018-04-07 19:41

ㆍIP: 182.xxx.233

일상

일상

홍종화

나에게는 이른 아침이 어색합니다
나는 긴 어둠을 가르고 하늘색 아닌 회색 안개에
시선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나의 긴 속눈썹에는
허상의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함을 보여주듯
끈적거림으로 나를 재촉합니다

서둘러 들이키려는 인스턴트 커피
식어버린 커피가 담겨진 잔에는
추레한 나의 모습을 비추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 어색함을 뒤로하고
또다시 익숙함으로
늦은 오후를 기다립니다

김동철

2018-04-07 20:34

모든 생명체가
소생하고 꽃을 피우는
사월 ....

곱게 집필하신 고은 일상
빗나간 바람에 몸이 실려
어디든지 떠나야 하는 몸
가슴시린 주말과 함께 배감합니다 .


홍종화	김동철 시인님! 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비가 내린 후 봄바람이 차가운 듯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8 15:48

이정규

2018-04-08 07:51

홍종화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꽃샘 추위로 날씨가 다시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요 ~~~
즐거운 휴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홍종화	이정규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봄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4/8 15:50

이동백

2018-04-08 08:33

홍종화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죠?
올려주신 "일상" 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벌써 사월의 두번째 휴일이군요.
꽃밭을 찾아 나들이는 어떨 가요?
즐거운 휴일 되시고 행복하셔요~~^^


홍종화	이동백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봄비가 내린 후 바람이 차가워진 듯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4/8 15:53

정찬열

2018-04-08 09:37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풀고 꽃을 피우고 여린잎을
피웠던 절기에 하루가 다르게 연록색
산야가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주일입니다.^^

내공깊게 곱게 지펴주신"일상"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겁고 알찬 한주 를 준비하는 휴일 되세요.^^


홍종화	정찬열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꽃샘 추위로 날이 차갑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4/8 15:55

이민숙

2018-04-08 11:05

나는 긴 어둠을 가르고 하늘색 아닌 회색 안개에
시선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나의 긴 속눈썹에는
허상의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함을 보여주 듯
끈적거김으로 나를 재촉합니다

회색빛 일상을 그려놓습니다
안개를 걷어내고
화사한 봄볕이 일상에 드리우기를
바래봅니다~**


홍종화	이민숙 시인님! 이렇게 잊지 않고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린 후에 꽃샘추위가 찾아온 듯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8 15:57

유등자

2018-04-08 12:38

홍종학 시인님
날씨가 퍼좋네요
휴일 벗꽃나드리 잼나게 줄기세요

나에게는 이른 아침이 어색합니다
나는 긴 어둠을 가르고 하늘색 아닌 회색 안개에
시선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나의 긴 속눈썹에는
허상의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함을 보여주 듯
끈적거김으로 나를 재촉합니다
일상 빈틈없는 일상의의


홍종화	유등자 시인님! 언제나 제 서재에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4/8 15:59

김종덕

2018-04-08 14:34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은 신기한 마술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글은 아니라고 쓰여져있는데 뜻은 "이다"라고 끌고 가십니다. 마술 쑈 자주 들리겟읍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홍종화	김종덕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마술가는 아닙니다. 제 서재에서 마술은 기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4/8 15:46

김병근

2018-04-09 05:23

조금 멀리 다녀왔습니다
山野는 연둣빛으로 돋아나
가지마다 껍질에서 깨어나는
새싹들의 물결로 한편의 그림 같은
나비 떼들의 환상 같은 춤이었습니다

자연은 어김없이 時節마다
오묘한 선물을 안겨다 주니
찾아온 이 아름다운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일상'
글 속 고운 글의 향기를
마음에 새기며 감상합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
활기차게 열어 가십시오

일상
담아갑니다

건강 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길바랍니다 홍종화시인님


홍종화	김병근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완연한 봄날인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고운 글들 집필 하시어 많은 이들에게 행복 안겨 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 가득한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9 18:59

홍사윤

2018-04-09 12:08

활기찬 한주의 시작을 시작하는 월요일
파이팅을 보냅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일상' 잘 배독하였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인님의 모습을 보는
고운시향에 마음을 담아갑니다
하루의 시작에 파이팅을 보내며
좋은 계절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홍종화	홍사윤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잠시 꽃샘추위가 찾아와 봄날의 기운을 무색하게 한 듯 하지만 다시금 따사로운 날입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 가득한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9 19:03

김정순

2018-04-09 16:25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나에게는 이른 아침이 어색합니다.
나는 긴 어둠을 가르고 하늘색 아닌 회색 안개에
시선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나의 긴 속눈썹에는
허상의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함을 보여주 듯
끈적거림으로 나를 재촉합니다.

시인님의 일상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싱그럽고 화사한 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홍종화	김정순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봄볕이 따사로와 봄 나들이 가기 좋은 날인 듯 하네요. 저도 서울에서 이곳 공주로 이사한지가 한달이 넘어가는데 근처에 금강이 있어 언제 금강 둔치에 산책이라도 가려 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 가득한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9 19:07

우연

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