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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경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경옥
ㆍ작성일	2017-12-06 03:06

ㆍIP: 117.xxx.106

마음의 거리

마음의 거리

강 경옥

주루룩 뚝 뚝
마음이 이슬되어 흐르고

연연히
추억하는 일이 아직 남았으니

분홍 빛 일몰같은 이슬이 새겨져
가슴을 타고 적십니다

마음 뜨락에 환히 비추웠던
달님마저 꼬박 꼬박 졸고 있으니

제 몸에 꽃을 피웠던 바위가
돌 각담되어 홍엽 빛깔로 산산히 부서져
지친숨결 거칠게 트림합니다

낱 낱 틈새 눈물고여
떠나지 못함은 빛 바랜 진한사랑
웃음소리 추억 때문이겠지요

이민숙

2017-12-06 21:01

`강경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루룩 뚝 뚝
마음이 이슬되어 흐르고

연연히
추억하는 일이 아직 남았으니

분홍 빛 일몰같은 이슬이 새겨져
가슴을 타고 적십니다

마음 뜨락에 환히 비추웠던
달님마저 꼬박 꼬박 졸고 있으니

제 몸에 꽃을 피웠던 바위가
돌 각담되어 홍엽 빛깔로 산산히 부서져
지친숨결 거칠게 트림합니다

마음의 거리
추억 때문에 떠나지 못하나 봅니다 ^*^


강경옥	ㅎㅎ 네 멋진 시인님 그 느므 추억이 늘 제 굵은 발목을 꽉잡아 놓지 못하는가 봅니다 오늘은 하얀 눈 나리니 하얀 추억하나 새겨 낡은 미련과 바꿔야 겠습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12/6 21:15

이정규

2017-12-06 19:25

`강경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경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눈이 내린 곳이 많네요 ...
복잡했던 마음이 오늘만이라도 하얀마음이면 좋겠습니다..
걷는 걸음마다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바라면서 ~~
소중한 시간 희망의 햇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강경옥	겨울 춥다는 인식에 절로 나오는듯요 습관 참 지울 수 없군요 눈내리는 축복에 겨울 사랑하지 싶습니다 곱게 퍼지는 인연의 햇살에 따스함 전합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2/6 21:18

오석주

2017-12-06 17:28

`강경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경옥 시인님

마음의 거리
낱 낱 틈새 눈물고여
떠나지 못함은 빛 바랜 진한사랑
웃음소리 추억 때문이겠지요

한결같은 정유년 몇칠 남짓 않았네요
한장남은 카렌다를 보면요
추억의 뒤안길에 스치셨나요?
고운 시뜰에 행복하게 머물다 갑니다
이곳은 함박 눈이 내립니디ㅡ
하얀 눈꽃송이 한아름 담고싶네요
고운 저녁 시간 되시길요~^^


강경옥	고우신 시인님 하얀 눈 꽃송이 한아름 드립니다 미소속에 나리는 솜사탕 같은 눈 수북히 가슴마다 쌓여주네요 설레임 가득 안으시어 달달한 밤 되셔요^^	12/6 21:20

고경애

2017-12-06 07:11

"마음의 거리"
정갈하게 지피신
고운 글로 여는 아침의 행복
고맙습니다
엷은 미소 피어나는
숨은 얘기 꺼내보는
고소한 날이세요


강경옥	시인님 예쁜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얀 꽃 피우는 하루 마음들에 웃음 안겨줍니다 고단했을 하루 예쁜미소 깃드시어 고운 쉼으로 피로 풀으셔요^^	12/6 21:24

김이진

2017-12-06 08:20

분홍 빛 일몰같은 이슬이 새겨져
가슴을 타고 적십니다

하루를 여는 아침
마음의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오늘은 무슨 추억이
내 가슴 화폭에 그려질까

겨울로 가는 길
따뜻한 사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강경옥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오늘은 참 행복합니다 겨울은 하얀눈을 만나기위해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설국에 앉아 노니는 마음 오랜만에 동심으로 웃어봅니다 나누는 기쁨 함께 할게요^^	12/6 21:28

임세규

2017-12-06 11:34

강경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몹시도 춥습니다.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고운글 감사히 잘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강경옥	움추리는 겨울 눈이나려 한층 포근히 감싸주는 하루였습니다 멋진 시인님 이밤 즐건마음 채우시어 행복나누는 밤 되셔요 늘 따뜻한 걸음 감사합니다^^	12/6 21:30

김병근

2017-12-06 21:45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지피신 마음의 거리
가슴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고운 밤 편안한 쉼 되십시오


강경옥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겨울 지난 눈내린 향기가 따뜻한 여운으로 전해지니 그래서 겨울 곱게 지피려 합니다 늘 함께하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넉넉한 마음 채우시어 정겨운 12월 되셔요^^	12/8 16:23

한기봉

2017-12-06 22:06

강경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의 거리"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쉼을 청하고 갑니다
한주의 정점 수요일도 깊은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고
이밤도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강경옥	네 시인님 건강을 관리할 나이인것 같습니다 챙겨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사람들의 향기로 훈훈한 12월 되셔요^^	12/8 16:20

김연식

2017-12-06 23:05

강겨옥 시인님
물처럼 바람처럼
마음의 거리를 막힘없이
다니고 싶어지네요
시인님 지펴주신 고은글 마음두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추운날씨에


강경옥	와주신 마음에 추운하루 녹여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겨울 고운사연 깃드시어 감성의 마음 깊어 지시어 옥필 하셔요 12월 따뜻히 보내셔요 ^^	12/8 16:19

이영하

2017-12-06 23:14

강경옥 시인님
가끔씩은 마음의 거리를 헤매고
다닐 때도 있지요
고운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밖에는 하얀눈이 시인님의 시 속을
걸어 다니게 만드네요
간강하십시요😊


강경옥	시인님의 고운 말씀에 소통을 나누는 하루도 마음밭에 곱게 심어봅니다 감사해요^^	12/8 16:15

오필선

2017-12-07 10:26

강경옥 시인님,
날씨가 쌀쌀합니다
고운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강경옥	추운날 이리 따뜻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셔요^^	12/8 16:13

주응규

2017-12-08 11:37

올 마지막달 12월 추위도 극성을 부리는 즈음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따끈히 뎁혀봅니다
몸과 마음이 분주한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시작과 같이 마무리도 잘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강경옥	시인님 연말연시 갖은 모임으로 바쁘시지요 따뜻한 사연 가득하시어 건강에 유의 하셔요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12/8 16:12

배정이

2017-12-08 17:13

하얀 눈의 나라에서
시인님의 좋은 작품
고맙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는 시인님,
즐거운 주말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강경옥	배정이 시인님 뵙고 뵈어도 또 기다림 기분좋은 마음여요^^ 추운날 수고하신 일상 맛있는 저녁 식사로 피로풀으시고 고운휴식으로 정겨운 밤 되셔요^^	12/8 18:10

정찬열

2017-12-08 22:14

꽃비처럼 나붓기는 눈송이
대설의 찬바람이 흔들고
마음을 출렁이게하며
마음은 봄으로 달려갑니다.
강경옥 시인님에"마음에 거리"
곱게 지피신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일주일 남은 2017년 년말
겨울 행사때 뵙기를 청합니다.^^


강경옥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리 마음으로 가깝게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송년의 행사때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추억 안아봅니다 문인협회 행사때 또 뵈어요^^	12/19 21:09

조영애

2017-12-09 16:42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를 덮은 주말
마음만은 훈훈하고 포근하게
내게 온 하루 소중하게 가지며
여유롭고 행복한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아름답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강경옥	조영애 시인님 이름처럼 얼굴도 예쁘셔요^^ 고운마음 놓고 가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밤 이루셔요 ^^	12/19 21:07

유등자

2017-12-10 16:19

강경옥 시인님
추운겨울 입니다
벌써 2017년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올해의 마지막 채우지 못한
행복가득 채우시는
한달이되시고
건강 하십시요
고운시심에 배독하고
갑니다
마음의 거리 주루륵 뚝뚝
감사히 읽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강경옥	유등자 시인님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어요^^	12/19 21:05

강순옥

2017-12-10 16:20

강경옥 시인님 먼저 서재 개설 하심 축하드립니다
아~우리 스토리에서 만나뵙죠 반갑습니다
고운글 많이 집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강경옥	왠지 언니같은 기품 성이같아 더 친근한 마음이여요 강순옥 시인님 애교로 바주시는거죠 ^^ 고운모습 행사장에서 뵈어 더 반가웠습니다^^	12/19 21:03

김상훈

2017-12-11 21:56

범선을 타고 달 섬에 가는 길에
별을 하나씩 따오면 어떨까 싶습니다.
늘 그리웠던 얼굴이 혹시
이 별이 아닐까 싶어 마구 따버리는
그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영속성을 간직하고픈
일종의 발악이겠지요.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낮은 나날
언제나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마음의 거리,
잠시 쉼 하고 갑니다.


강경옥	김상훈 작가님 뜻깊고 큰 행사로 치룬 2017 년 송년의 그날 밤 큰 행사의 추억이. 지금도 감동으로 요동칩니다 시인님 최우수상 수상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멋진댓글도 가슴에 깊이 저장합니다^^	12/19 21:00

김정택

2017-12-13 10:15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의 거리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강경옥	김정택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쁜 마음으로 노력하는 글쟁이가 되겠습니다 고운 쉼 하셔요^^	12/19 20:56

김선목

2017-12-14 22:26

강경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의 거리" 곱게 지피신 시향을 마음에 담아 보면서
송년의 겨울행사에 등단식을 축하드립니다
행사 때 뵙겠습니다
소망하신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강경옥	경기지회 지회장님 여기서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많은 문우님들께 따뜻한 준비로 큰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행사에 함께나눈 마음 큰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지금도 행복의 여운으로 미소흘러 집니다^^	12/19 20:51

문재평

2017-12-17 22:10

강경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마음의 거리,분홍 빛 일몰같은 이슬이 새겨져
가슴을 타고 적십니다
참으로 멋진 표현입니다
마음이아프면 석양처럼 뜨거운 이슬이
내리는 것은 당연지사
추억이 메말랐던 이슬을 만들곤 한답니다

의미 깊은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옵고
좋은 글로 사랑받는 문인이 되십시오^^


강경옥	문재평 시인님 따뜻한 축하의 마음 주셔서 행복한 마음이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된 마음으로 초심 잃지않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12/19 20:43

최영호

2017-12-18 11:24

강경옥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늘 밝은 마음밭에 시심을 돋구어
맑고 아름다운 글 역으세요
마음의 거리
웃음소리 추억이 물들어도
새 봄이 오면
푸른 빛 솟아올라
기쁨만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강경옥	최영호 시인님 고운마음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 후배 문우님들께 누가 안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19 20:41

홍사윤

2017-12-19 12:02

올 한해도 무사무탈
소중한 일 년을 보내신
님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시와 희망과 사랑을 위한
님의 일 년은 위대하였습니다.

정유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무술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시인님과 함께 하였다는 영광에 감사드리며 행복했습니다!

멋진시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경옥	한해를 보내며 정말 부족한 마음에 큰 사랑을 주시니 조금씩 채워지는 인생 값진 선물로 한해를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마음 담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마음 주시니 오늘 또 제 가슴에 소중한 추억 저장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옵고 향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12/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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