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경옥
ㆍ작성일	2017-11-29 23:38

ㆍIP: 117.xxx.120

사랑방 손님

사랑방 손님

강 경옥

지나가는
바람 이였던가 !
얇은 마음은 한자락 옷깃에
풀어 헤치거늘 ..

밤을 잊어 달라는
연인 바퀴에는
가늘고 여린 손 휘이 감아돈다

손 끝 전율에
살랑이는 바람 입술

핑크빛 빛깔
여운의 깊은 향내는
긴 호흡끝에 받아 들여지니

어느새 은빛 별 헤아리며
사랑방 손님 내님일랑
한 자락 바람처럼 베어간다

김이진

2017-11-30 07:46

`강경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나가는
바람 이였던가 !
얇은 마음은 한자락 옷깃에
풀어 헤치거늘 ..

강경옥 시인님^^*

하루를 여는 아침
곱게 빚으신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오늘 하루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강경옥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아쉬움도 많았지만 이리 고운인연 알게되서 행복합니다 한달남은 올해 좋은사연 깃드시어 12월 달력에 웃음의 동그라미 가득 채우셔요 늘 건안 건필 하셔요^^	12/1 09:41

김종근

2017-11-30 09:42

`강경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경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등단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곱게 그리신 사랑방 손님~ 감사히 배독합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12월 맞이하세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네세요.


강경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12윌도 가슴에 남을 고운사연 가득하소서	12/1 09:43

임세규

2017-11-30 11:12

`강경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경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 추운날에 새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올려주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셔요.


강경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철따라 모여가는 철새들 따뜻한 남쪽에 기다리고 있지 싶습니다 겨울속에 봄을 기다리며 12월 내내 건안하시고 행복한 웃음 가득 안으셔요^^	12/1 09:46

배정이

2017-11-30 14:09

밤을 잊어 달라는
연인 바퀴에는
가늘고 여린 손 휘이 감아돈다
시인님,
곱게 빚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강경옥	고운 배정이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올리신 고운시향에 향기 전해지어 겨울날들이 따뜻합니다 12월에도 따뜻한 향기로 평안하셔요~♡	12/1 09:49

임미숙

2017-11-30 14:28

강경옥시인님!
반갑습니다 ~^♡^
고운 시향에 머물러 배독하고 갑니다
11월 마지막날 잘 마무리 하시고
12월 축복된 달 되시긴 바랍니다.


강경옥	임미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짧았지만 큰 행복의 여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에도 문우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셔요^^	12/1 09:51

김병근

2017-11-30 15:27

강경옥시인님 반갑습니다

노란 은행잎이
싸늘한 바람에 날리어

꽃비가 되어
길 위를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도
노랗게 물이 들어
하얀 바람에 실려

저물어 가는
정유년 끝자락에 와 있네요

시인님께서
새해 소원했던 소망들이
곱게 이루어 지는 12월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새긴 사랑방 손님
가슴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강경옥	김병근 시인님 고운방문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는 글로 인연의 깊이에 웃음 나누 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향필 하시어요	12/1 09:54

이정규

2017-11-30 19:34

강경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11월30일 목요일.마지막 날
올해도 한달 남았습니다. 정유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아침 기온은 전국이 추운한파 영하권으로
아주 추웠습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 하시구요~^^
행복♡사랑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


강경옥	선생님 돌아보는 뒤안길은 늘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그 아쉬운 마음 선생님의 응원과 따뜻한 인연으로 행복 채울 수 있어서 그것 한가지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월에 흔들림 없는 굳건함으로 언제나 옥필 향필로 행복가득 하셔요^^	12/1 09:58

이민숙

2017-11-30 20:58

지나가는
바람 이였던가 !
얇은 마음은 한자락 옷깃에
풀어 헤치거늘 ..

밤을 잊어 달라는
연인 바퀴에는
가늘고 여린 손 휘이 감아돈다

손 끝 전율에
살랑이는 바람 입술

손끝 전율에 사랑이는 바람 전율~
고운 시어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


강경옥	멋진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짧은 인연이지만 오래전부터 알았던 마음이라 더 반갑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뵈어도 애교로 바주셔요 ㅎ 11월 짧지만 굵은인연으로 알게되서 기쁩니다 감사해요 12월에도 행복한 사연 가득 안으시어 건안 건필하셔요^^	12/1 10:03

주응규

2017-12-01 14:11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추운 마음 뎁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월 첫날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2월입니다
마무리 잘하는 올 한해 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연말 여러 모임으로 몸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시기시고 가정내에도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강경옥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셔요^^ 부족한 글로 추운마음 잠시 쉬어 가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응원 잊지않고 초심의 마음 늘 한결같이 나누겠습니다 행복한 12월 되시어요^^	12/3 18:15

김상훈

2017-12-01 21:02

계절의 틈새를 맞이할 때마다
모호한 나이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인간의 나이로 친다면 아홉 수이거나
시간으로 치면 59분 쯤이라고나 할까.
이 좁은 간극 안에서 우리는
목표까지 다 온 것인가 더 갈 것인가를
재빠르게 판단해야 하는데
판단을 내릴 때는 반드시 용기가 필요하다.
지혜나 총명함이 좋은 것은 맞지만
그 좋은 것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은
판단과 용기이며 특히, 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타임을 놓치면 모든 것은 허사기 때문이다.

날씨가 매우 찹니다.
외출시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사랑방 손님,
잘 보고 갑니다.


강경옥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셔요^^ 부족한 공간에 고운방문 오셔서 깊으신 배려의 마음 올려 주셔서 감사히 배독합니다 추운날씨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가득 하셔요^^	12/3 18:13

사방천

2017-12-01 21:20

강경옥 시인님의고운 시
사랑방 손님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ㅇ니가득하십시요


강경옥	사방천 시인님 따뜻한 방문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내기 선배 문우님들께 많이 배우며 노력하겠습니다 건안 건핋하셔요^^	12/3 18:10

김선목

2017-12-02 00:23

강경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사랑방 손님" 11월의 가을은 그렇게 떠나가네요
건안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강경옥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3 18:08

김정택

2017-12-02 17:52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방 손님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강경옥	김정택 시인님 고운방문 감사드립니다 힘이되는 응원에 마음의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건강한 12월 되셔요^^	12/3 18:06

박상현 2019-02-23 12:24	햇살은 점점 더 가을처럼 굵어가는 봄 햇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낮의 햇살 속에 나뭇가지에 숨결이 오르듯 연둣빛 물색이 오르네요 시인님에 창가에 잠시 기대어 시인님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분명 봄 햇살인 듯 따스하고 아련한 맘 또한 가슴에 싣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밤에 피는 꽃

설 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