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현주
ㆍ작성일	2018-10-07 14:04

ㆍIP: 223.xxx.53

10월

10월

김현주

하늘은 더없이 맑고
떠도는 구름은
제일 인양 멋을 내고
들판에는 황금빛 노랫소리가 흐르고

바람은
잠자는 그리움 한 움큼 품고
지난 추억 만지작거리면서
홍엽(紅葉)으로 물든 오솔길을 즐긴다

활짝 웃고 있는길가에 코스모스
살빛에 하얀 미소 짓고 있는 구절초
온몸 흔들어 그윽한 향기를 토해내는 국화

짙어가는 가을빛은
우리들의 꽃과 사랑이 되고
하늘을 따서 색칠하는10월이 좋다.

오석주

2018-10-07 19:14

김현주 시인님

10월
짙어가는 가을빛은
우리들의 꽃과 사랑이 되고
하늘을 따서 색칠하는10월이 좋다.

완연한 가을이 곁에 다가왔습니다
따스한 햇볕에 반가움을 만끽하는 가을 날
시원한 날씨에 가을비가 소리 없이 내린 것 보면요
멋지게 올려주신 향기에 감사히 배 독 하였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가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김현주	오석주 시인님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소망합니다	10/8 06:58

김정윤

2018-10-08 02:37

김현주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태풍 콩레이가 지나갔습니다
혹 피해가 없는지요 저희는 피해가 없습니다만
이곳 울산에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있습니다
하루속히 피해복구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랄뿐입니다

올려주신 - 10월 -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계절 가을 입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현주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 밀양 큰 태풍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함께 늘 건안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8 07:03

임수현

2018-10-09 00:32

김현주 시인님
이제야 시인님 서재를 방문했습니다.

오늘도 곱게 집필하신 ''10월 ''마주하며
시인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짙어가는 가을빛은
우리들의 꽃과 사랑이 되고
하늘을 따서 색칠하는10월이 좋다''

저도 좋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김현주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밤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가을날 되시길바랍니다	10/12 22:00

김상훈

2018-10-09 03:06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김현주	시인님 부족한시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10/12 22:01

홍사윤

2018-10-09 20:04

향필하신 옥고 ' 10월 '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김현주 시인님

짙어가는 가을빛은
우리들의 꽃과 사랑이 되고
하늘을 따서 색칠하는10월이 좋다.

시월 깊어가는 가을의 느끼며
시인님의 깊어가는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김현주 시인님


김현주	시인님 늘 관심과사랑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감기조심 행복하세요	10/12 22:03

주응규

2018-10-10 10:44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김현주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현주	주응규 시인님 몇번 행사장에서 멀리서 뵌적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10/12 22:05

김명숙

2018-10-10 13:14

김현주 시인님^^
좋은 계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ㅎ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김현주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왠지 뭔가 흔적하기만 하는 이유는 뭔지! 아마도 가을이 그리움을 부르고 있는지 모르지요 ㅎ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10/12 22:07

현원섭

2018-10-10 21:12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더욱더 행복한 일입니다.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10월 /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에 머물러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김현주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김현주	시인님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격려와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2 22:09

고지영

2018-10-12 17:55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현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길 소망합니다	10/12 22:10

김이진

2018-10-13 09:17

활짝 웃고 있는길가에 코스모스
살빛에 하얀 미소 짓고 있는 구절초
온몸 흔들어 그윽한 향기를 토해내는 국화

시월을
시인님의 화폭에
예쁘게 그리셨네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
더 아름답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김현주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10/14 07:48

석옥자

2018-10-14 10:21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현주	석옥자 시인님 단풍잎이 곱게 물들어가는 일요일 몸도 맘도 쉬어야 부드럽고 넒어진다 했습니다 편안한 휴일 닌 되세요 감사합니다	10/14 13:55

이미래 2018-11-06 15:33	안녕하세요 김현주 시인님 고운 시 10월 배람합니다 미세먼지가 한창입니다 늘 건강하셔서 독자들께 사랑받는 시인이 되셔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2019-02-23 15:51	햇살은 점점 더 가을처럼 굵어가는 봄 햇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낮의 햇살 속에 나뭇가지에 숨결이 오르듯 연둣빛 물색이 오르네요 시인님에 창가에 잠시 기대어 시인님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분명 봄 햇살인 듯 따스하고 아련한 맘 또한 가슴에 싣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구절초(九節草

흐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