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8-30 21:54

ㆍIP: 211.xxx.233

솔릭의 묵상黙想

솔릭의 묵상黙想

보하 이문희

용서 받지 못할
무슨 죄를 지었길레
무술년 한 여름 밤 낮을

바닷물이 들끓고
대지가 불타 왕금이 쩍쩍쩍
만물의 목을 조이는 불가마
견디어 지키고 살았습니다

혼신의 힘 다하여
간신히 이어 온 생명 줄
무르익은 오곡백과

태풍 19호"솔릭"이 500m 폭우
가공할 핵무기 앞 새워
초속 50m의 전차를 몰고 와
목포 앞 바다에 진을치고
상륙작전 펼치고 있습니다

죽일 놈 죽일 년 만들어 버린
가련한 이 나라 역대 지도자
보복의 끈 놓지 못하는 인종들
응분의 깨우침 받게 하시고

오늘도 목매인 이산가족들
손을 놓지 못 하고 목매 우는
눈물 마를날 없는 분단의 아픔

선량한 삼천리 백의민족 더는
큰 아픈 상처 주지 마시옵고
흔적없이 지나쳐 주시길 바라는
간절한 묵상을 들어 주소서!

2018. 8. 23.
금주의 시제 = 묵상

주님!
밤새 기도 들어주시어 온전히
지켜주신 이 강토 백의민족
크신 은혜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김나현

2018-08-30 23:59

태풍 19호"솔릭"이 500m 폭우
가공할 핵무기 앞 새워
초속 50m의 전차를 몰고 와
목포 앞 바다에 진을치고
상륙작전 펼치고 있습니다

시인님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발상이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전쟁중에 웃으면 안 되는데
이 난리통에 왜 웃음이 터지는지
지가 요즘 정신을 못차립니다
그냥 멍한 상태이오니
용서를 구합니다
멋진 시심에 늘 감사드리며
감사로 구월을 맞으시고
멋진 시향 가을하늘
높이 드높이시길 기원합니다~^^


홍재륜	ㅎㅎㅎ 김나현 시인님 위트츄렙폭탄에 팡 터졌습니다^	8/31 14:29

이문희	예쁘고 고우신 김나현 시인님 한 여름의 폭염도 때 늦은 폭우와 태풍도 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염려 덕분에 무사히 흐르는 강물위에 뛰어 보내고 코스모스 하늘 하늘 춤추는 9월의 문턱에 섭니다 끊임 없이 베푸신 사랑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9/1 14:54

김나현	ㅎㅎ 홍재륜 시인님 저는 이문희 시인님께서 그 위트를 절제 하심이 더 빵 터지게 합니다 웃ㅇㄷ면 복이 온다니 시인님 맘껏 웃으세요~^^ㅎㅎ	9/3 23:32

김병근

2018-08-31 10:26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렇게 달구었던 8월의 불가마도
이슬 맺힌다는 백로를 눈 앞에 두고

신음 같은 답답함만 남기고
무참히 식어만 가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의 여름날
에누리 없이 정산 하시고요

9월에는 심기일전하여 못다 이룬
소망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풍요한 구월 속에
마음껏 유영 하시기를 바랍니다

집필하신 솔릭의 默想
글 속의 깊은 뜻의 의미를 새겨 느끼며 감상합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알찬 열매를 맺도록 곱게 빚어 가십시오

매사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이문희시인님


이문희	김병근 시인님 금년처럼 모질긴 한여름 폭염과 태풍과 폭우도 모두 다 세월의 강물위에 떠 내려 보내고 9월의 문턱에 섭니다 이 모두가 시인님 따뜻한 사랑과 배려의 덕분이라 여겨 깊은 감사드립니다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에는 알곡 가득한 큰 수확 거두시길 빕니다	9/1 15:02

홍재륜

2018-08-31 14:36

언제쯤이나 멈출런지요 시인님~
되풀이 되는 보복정치 이제 그만하고
언제쯤 앞만보고 민생정치로 갈 지...
어찌 합니까... 그 시대 대통령이 그 시대 국민의 표상인 것을...
저도 묵상기도 해보아야 겠습니다 시인님^ 배독 하고 갑니다.


이문희	홍재륜 시인님 인간의 끝없는 욕망은 이렇게도 앞 뒤도 못 가리고 잔인할 수 있는 것인지 우선 내 자신부터 되 돌아보게 합니다 수확과 풍요의 계절 가을 입니다 알곡의 큰 수확 거두시고 행복 가득한 가을 맞으시길 빕니다	9/1 15:07

유등자

2018-08-31 15:57

이문희 시인님 그러한파도물결에 회쓸리지
안고 용감하게 원수들게 큰소리 치셔서
후련합니다
밤낮 으로 근심 걱정 도마위에 올려 놓고
깔루 쌕뚝 쌀뚝 잘라야 할지언데
심기만 자꾸 건드려서 시인님 마음 더
아푸진 많을까도 걱정됩니다요
무뭘해도 시원찬은 요줌일들 건강에
해칠 근심 털어서 내려놓으시고 태평만사를
충촉 하옵 소서.....♡


이문희	유등자 열사님 인간이 잔인함이 얼마나 교활한 것인지 거울 속 보듯 보여서 더욱 더 슬픔을 느낍니다 하늘 하늘 춤추는 코스모스 꽃피는 푸른 하늘만 보고 살아요 이 가을 더욱 더 행복해야 합니다 의지가 굿센 존경하는열사님	9/1 15:13

김정택

2018-08-31 17:15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김정택 시인님 고맙고 반갑습니다 그동안 소생이 너무 무심 했었군요 참 다정 다감한 분이신데 - 서제로 찹아뵙고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천고마비의 축복받을 이 가을 알곡의 알뜰한 큰 수확 거두시길 빕니다	9/1 15:17

박기만

2018-08-31 18:28

보하선배님 안녕하세요
이번 비는 가을장마라하지요
장마가 벼락과 번개를 동반하여 대단하엿어요
죄지은자 벌벌 덜려 밤을 지새웠을거에요
자연의 호통이
인간을 숙연테하며 교훈을 주지요

선량한 삼천리 백의민족 더는
큰 아픈 상처 주지 마시옵고
흔적없이 지나쳐 주시길 바라는
간절한 묵상을 들어 주소서!

선배님의 깊은 애국의 기도로
태풍도 잠이들고 호우도 멈추엇어요
나보다고 나라를 먼저 생각하시는
그깊은 마음에 이후배는 항상 배우며
존경합니다
빗길에 안잔운전하시고
항상 즐거운 날이 가내두루 행복으로 승화되어
만수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문희	사랑하는 아우님 주님가호로 만난도 극복하시고 우뚝 서시는 모습이 믿음직 스럽고 자랑스럽네 근면 성실한 자에게 반드시 복은 찾아 올거라 믿네 이 가을 보람되고 알찬 큰 수확 거두시길 두 손 합장 기도 드리네 사랑하는 내 아우님	9/1 15:21

이정규

2018-09-01 07:59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주말 아침 입니다.
행복한 불금 잘~보내셨는지요,,,?
꽃의 향기는 십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베품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인품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9월도 좋은 일 가득 하시고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늘 고개숙여 흠모하는 이정규이사님 요즈음은 안질 감기도 다 낳으시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평안하신지요 폭염과 폭우 태풍이 지나고 천고마비 가을의 문턱이라 하여도 환절기 복병 조심 하시고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이 가을 행복하시길 두 손 합장빕니다	9/1 15:25

가을이 오는 소리

덕德 있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