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8-22 20:21

ㆍIP: 211.xxx.233

배달의 꽃

배달의 꽃

보하 이문희

잡목 속에
숨어들어 숨도 못 쉬고
아침 저녁 햇살따라
피고 지는 꽃봉오리

35년 강점기 한 설움
긴긴밤 오돌오돌 떨면서
말끄미 비워낸 우리나라 꽃
꿈을 짛어 피어나는 그윽한 미소

칭찬해 주는 사람 없어도
삼천리 남과 북
금수강산 모퉁이 고샅 길
화사하게 자리지켜 밝히고

하세월 방한복 두르고 감기몸살
하늘 향해 두손모아 비는 이령수
지구촌 울리는 위대한 목소리
배달의 통일이여 어서 오소서.

2018. 8. 18.
2018. 8. 14.=시제= 무궁화 -1

“주”
이령수=신령님께 소원을 빌 때
말로 고하는 일.

오석주

2018-08-22 23:06

이문희 시인님

배달의 꽃
잡목 속에
숨어들어 숨도 못 쉬고
아침 저녁 햇살따라
피고 지는 꽃봉오리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며 음미하며
감사히 배 독합니다
바람이 이제서 찾아 주어 아쉽긴 하지만요
말복부터 실바람이 곁에 성금성금 다가 오네요
이런날이 계속 된다면 좋으련만요
태풍의 여파로 바람이 시원하였는지?
덥다보니 많이 힘드셨죠? 시인님
굿 밤 되시길요


이문희	고마우신 오석주선배님 거대한 태풍 "솔릭'의 위협에도 긴박한 순간조차 뒤로미루어 놓으시고 왕림해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8/23 21:34

신창홍

2018-08-22 23:47

이문희 시인님,

배달의 꽃이 시인님을 만나
위상이 높아진 듯 합니다.
느낌 그대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말씀 하시는 그윽한 미소는
저 또한 분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태풍 2개가 한반도를 도에서 서에서
양동작전을 구사한다고 하니
대비는 잘 하셨죠?

항상, 본받을 점 많으신 이문희 선배 시인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신창홍시인님 거대한 태풍 "솔릭'의 위협에도 긴박한 순간조차 뒤로미루어 놓으시고 왕림해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8/23 21:35

현원섭

2018-08-23 01:14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속에서
마음에 소중한 양식을 채워가는 삶.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글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반가우신 현원섭시인님 거대한 태풍 "솔릭'의 위협에도 긴박한 순간조차 뒤로미루어 놓으시고 왕림해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8/23 21:36

정찬열

2018-08-23 05:18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그간 별고 없이 잘 계신지요

제가 자주 들르지 못한 서재 죄송 합니다.
몇 차례염려가 되시여 찾아 주셨군요

살다보면 마냥 편한날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염려를 끼쳐 송구 합니다.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밝게 피는 선배님의 서재 보기 좋습니다.

태풍솔릭이 금수 강산에 큰 상처를 남기지
않았으면하는 새벽 입니다.항상 건안 하십시요^*^


이문희	늘 고마우신 정찬열이사님 겸손하신 말씀에 오히려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거대한 태풍 "솔릭'의 위협에도 긴박한 순간조차 뒤로미루어 놓으시고 왕림해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8/23 21:37

석옥자

2018-08-23 09:06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이 관통할 것 같은 아침
시인님 댁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셨는지요?
여름은 갔지만, 거센 태풍이 얼마나
이곳저곳 할퀴고 지나갈지 걱정입니다.
더운 여름 보내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을 아침 여십시오.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석옥자선배님 거대한 태풍 "솔릭'의 위협에도 긴박한 순간조차 뒤로미루어 놓으시고 왕림해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8/23 21:38

박기만

2018-08-23 10:04

보하선배님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은 정말 무더웠지요
폭염의 더위에 어덯게 지내셨는지요
그동안 제가 좀 쉬고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으니 외출 자체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이문희	몽매간에도 그립던 박기만 아우님 드디어 다시돌아와 주셨네그려 고맙네 고마워 거대한 태풍 "솔릭'의 위협에도 긴박한 순간조차 뒤로미루어 놓으시고 왕림해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주심에 깊은 감사드리네 바로 서제로 찾아가 다시 뵙도록 하겠네	8/23 21:40

김병근

2018-08-23 10:06

안녕하세요 시인님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 아래 있는 것 같아서

시인님께서 피해가 없으시도록
각별 만전을 기하여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태풍 지나고 나면
청빛 하늘 높아가고 선선한 바람 불어
풍성한 가을 향이 마음 설레임 하겠지요

지긋지긋한 불볕 무더위도
한결 가볍지 않을까 여겨 봅니다

시인님
힘내시고요

하루의 日常이 활기차고
곱고 아름다운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께서 집필하신 배달의 꽃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서재에 곱게 머물다 갑니다

강강하셔야 합니다 이문희시인님


이문희	역시 고마우신 김병근시인님 각별하신 염려와 따뜻한 응원의 말씀을 가슴속깊이 새겨 담습니다 거대한 태풍 "솔릭'의 위협에도 긴박한 순간조차 뒤로미루어 놓으시고 왕림해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8/23 21:42

유등자

2018-08-23 15:42

이문희 시인님 더욱속을 벗어나는
현제 날씨가 매섭게 광란을 몰고 온다네요
길가에 나가 바람에 날아가지 마시고
집에 꼼짝없이 기둥을 꼭 붙자고 계세요
매일하는 여정길 항상바뿌기만
의에 사람 마랄 시간도 없어 8월도 흘너흘러
중순이 훌딱 넘어갑니다
요줌가족들과 이렇게 지네다보니
글쓰기도


이문희	늘 곱고 고우신 유등자열사님 누구 명령인데 감히 한 발짝이라도 어길 수가 ㅇㅇ있겠습니까 태풍이 지나갈때 까지 꼼짝없이 기;둥을 븥잡고 있겠습니다 거대한 태풍 "솔릭'의 위협에도 긴박한 순간조차 뒤로미루어 놓으시고 왕림해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8/23 21:45

마음의 여유(心眼)

이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