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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8-17 21:46

ㆍIP: 211.xxx.233

짝사랑

짝사랑

보하 이문희

그대는 산이요 바다
하늘이요 태양 빛
가장 믿어운 텃밭

있는 듯 없는 듯 공기와
이슬같은 물방울
아름다운 신비로운 모습
내 가슴 깊은 곳 묻어 두고

외롭고 슬플 때 생각이 나면
그때는 나만 조용히
한번씩 꺼내어 보고 싶어라

2018. 8. 11

이민숙

2018-08-18 00:36

짝사랑 서로에게 상처는 안될것 같아요
어디서 본 글이 생각 납니다
혼자서 마음껏 사랑하다
혼자서 조용하게 잊어버니는것
건조한 마음보다는 마음에 무엇이 잇다는것은
그래도 덜 외롭지 않을까요
고운글 봅니다 ^*^


이문희	늘 고우신 이민숙 시인님 바쁜시간 쪼개어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10

고지영

2018-08-18 04:36

존경하는 이문희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아 아 고지영 선배님님 어제는 모처럼 모임자리가 참 반가웠습습니다 바쁜시간 쪼개어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13

김정택

2018-08-18 09:02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짝사랑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정택시인님 황금같은 연휴에 아까운 시간 내시어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15

이정규

2018-08-18 09:49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웃음은 효과적인 뇌속임과 눈속임으로
스스로도 속이는 처세술이지요
웃음이 설령 거짓이라 할지라도
뇌는 그 웃음에 의미만을 두고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많이 웃고 행복 하십시요 ^^


이문희	아 고우신 이정규선배님 황금같이 소중한 주말인데도 바쁜시간 쪼개어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17

유등자

2018-08-18 21:37

이문희 시인님 ㅎ..짝사랑 곱게 지피셨네요
세월은 가도 마음은 열아옵살 이랍니다
겁나는 열름 지네시느라 고생 한수 하셨지요
하여름 지네시느라 큰고생 하셨지요
비록 전쟁같은 불꽃속에
화려한 여름이였지만 처음으로 적어본
열대 아에 민생들 이였습니다
열렬한 소금 샘으로 흐르던 땀방울 도
111년만에 처음 이라니 귀한 선물인듯
합니다 귀뜨라미 처량하게 울어 재치는
아카시아 초목의 내음 새가 가을을 물씬
거리고 선바람 잠잘수 있는 포근함을
선물 해준 밤 하늘에 별들과 서늘한 가을
을 안겨준 포근함에감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시원한 보배로 힘들었던 피로
확🎵푸시고 편한잠 이루도록 드립니다


이문희	마음씨 고운 유등자 열사님 마음만 열아홉입니까 몸도 마음도 하나도 다를게 없는 열아홉 맞아요 무지막지한 한 여름을 서울은 잘 다녀 가셨는지요? 바쁜시간 쪼개어 찾아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20

김경렬

2018-08-19 00:15

오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그리 중병을 이겨내시고 젊음 까지 유지하시니 감동입니다.
중요한 말씀 처럼 노년에 배우자 밖에 없다는 말씀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가슴 깊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천사같이 고우신 시인님 바쁜시간 쪼개어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보내주신 시집에 취하여 몇번씩 읽고 또 읽어요.고운 시심에 취하여 -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23

김상훈

2018-08-19 05:17

관성의 법칙을 무시한 현악기가
갑자기 줄이 터지듯이
올여름은 참 불우한 악기였어요
그런데 유심히 살펴보면
그것은 현악기 잘못이 아니었어요
그 악기를 만든 인간의 잘못이 컸어요
하늘을 향해 쏘아 올린 것들이
지나치게 많았던 거지요
그래서 균형 잡힌 가을이 몹시 그리워요
하여간 올여름은 광견(狂犬)이었어요
우리 살아남아서 모두 축복이에요

이문희 시인님~~
짐시 짬을 내 잘 읽고 갑니다.


이문희	늘 고마으신 김상훈 선배님 하시는 일 너무 많아서 눈.코 틀새 없이 바쁜시간 쪼개어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경기지회 모임자리 참석하여 선배님 자랑 좀 하였답니다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26

도지현

2018-08-19 10:47

쇠심줄 같던 무더위가 세월 앞에 장사 없다 하더니
이젠 서서히 겸손해져 서늘한 바람이 부네요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이제 더 덥지 않기를 빌며 가을을 즐기자구요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라며
공감하는 글 짝사랑 감사히 배독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아 도지현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처음 오신것 같군요 소생이 먼져 찾아뵙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바쁜시간 쪼개어 찾아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소생이 먼져 찾아 뵙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32

오석주

2018-08-19 13:09

이문희 시인님

짝사랑
외롭고 슬플 때 생각이 나면
그때는 나만 조용히
한번씩 꺼내어 보고 싶어라

곱게 올려주신 시향에 머물며 음미하며
감사히 배 독합니다
불어주는 바람과 걷노라면 시원함이 절로 납니다
바람이 이제서 찾아 주어 아쉽긴 하지만요
말복부터 실바람이 곁에 성금성금 다가 오네요
이런날이 계속 된다면 좋으련만요
오늘은 또 덥네요
그동안 태풍이 스치는 바람에 시원하였는지
덥다보니 많이 힘드셨죠? 시인님
주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이문희	늘 고우신 석옥자시인님 바쁜시간 쪼개어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33

홍사윤

2018-08-19 13:09

여름 夏장군의 기세가 대단하여
가을이 언제 오려나 하였더니
자연의 순리를 거역할 수 없는
갈바람이 조석으로 불어 옵니다
올 여름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이문희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짝사랑'' 배람합니다

이제 무더위와 씨름하면서 집필하시던
여름은 추억속에 보내시고 시심이 샘솟는 가을
건안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받는
가을을 기대해봅니다
시인님의 고운시에 잠시 머물러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문희	항상 변함없이 고마우신 시인님 바쁜시간 쪼개어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34

현원섭

2018-08-19 19:58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짝사랑 /

마음 가득 한 시심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어느결에 여름이 세월의 뒤안길로
떠나려 준비하고 있네요
절대 식지 않을 것 같던 열기도
차츰 수그러들고
마음 바쁜 매미들 울음소리가
애처로운 시절입니다
계절이 한참 지나고 보면
뜨거웠던 여름이 그리워지겠지요
지나가버린 봄처럼~~~
여여 하게 즐겨가는 계절이면 좋으련만
올여름은 정말 더웠죠. 무더위
이겨내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소중한 걸음걸음 소통의 소로길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 인사 여쭙니다
지회 모임 자리에서 마음 넉넉한
시인님을 만나 뵙게 되어서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문희	늘 고마우신 한원섭시인님 바쁜시간 쪼개어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제 모임자리에서는 모처럼 만나뵐 수 있어서 참으로 반가운 자리였습니다 영ㄹ열한 성원과 위로에 깊은 감사드려요 서재로 다시 찾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더욱 가까워지는 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8/19 21:36

김병근 2018-08-20 12:09	이문희시인님 집필하신 짝사랑 ~ 있는 듯 없는 듯 공기와 이슬같은 물방울 ~ 빚으신 고운 글에서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을 새겨 느끼며 곱게 감상하며 서재 머물다 갑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즐겁고 아름답게 영글어 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이문희 시인님

이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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